life on pause
Que Sera, S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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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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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26 14:56
[윤슬]
잔잔한 수면 위에
은빛 가루를 뿌려놓은 듯,
햇살이 부서지는 그 순간은
마치 세상이 잠시 숨을 고르며
웃어주는 것만 같아.
바람이 스칠 때마다
물결 위로 밀려드는 반짝임은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눈인사 같네.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속까지 따스한 온기로 채워져,
복잡했던 일상도 스르륵 녹아내린다.
오늘 하루
이 찬란한 윤슬처럼
예쁘고 눈부신 순간들이
가득 깃들기를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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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26 13:59
[손때 묻은 지갑]
낡고 손때 묻은 지갑은
시간의 무게와
그 시절의 그리움을
조용히 품고 있다.
가죽이 닳고
모서리가 헤진 지갑을 열면,
무심코 지나온 날들의 풍경과
누군가의 온기가 고스란히 피어오른다.
손바닥의 온기가 스며들어
반질반질해진 표면은
우리가 함께 버텨온
계절의 흔적을 보여준다.
지갑 구석에 꽂힌
오래된 사진 한 장,
이제는 연락이 닿지 않거나
아련해진 이름이 적힌 명함이
아스라한 감정을 깨운다.
지갑은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의 빈손을 채워주고,
삶의 무게를 함께 지탱해주던
든든한 쉼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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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26 12:38
[마음의 결]
마음의 결은
바람에 스치는 물결처럼
저마다의 속도와 모양으로
잔잔하게 일렁인다.
가끔은 촘촘하고 단단하게,
때로는 여유롭고 부드럽게 빚어지는
그 결을 따라가다 보면
복잡하던 일상 속에서도
문득 따스한 온기가 피어오른다.
억지로 다듬으려 할수록
엇나가는 것이 마음의 결이라,
모난 곳은 모난 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때
비로소 제 색을 찾게 된다.
계절이 바뀌듯
바람과 햇살이 스쳐 지나간 자리마다
삶의 흔적이 차곡히 쌓여
우리만의 깊은 결을 완성해 간다.
거칠고 굳은 마음일지라도
작은 여유와 다독임 속에서
결이 부드럽게 풀리며,
비로소 내면의 평온을 마주하게 된다.
결국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내 마음의 고유한 결을 잃지 않고,
그 결대로 잔잔히 스며드는
일일지도 모른다.
오늘 하루,
이 글을 읽는 당신과
나의 마음결에도
포근한 바람이 머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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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26 11:40
[때로는]
때로는
내려놓아도 괜찮아.
모든 책임을
혼자 짊어지려 애쓰지 않아도,
세상은 여전히 돌아가고
그대의 가치 또한 변하지 않아.
때로는
쉬어가도 괜찮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결코 게으름이나
낙오를 의미하지는 않으니까.
비워내야만
새로운 마음을 채울 수 있으니까.
때로는
흔들려도 괜찮아.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듯,
삶의 작은 흔들림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자신만의 뿌리를
더 깊게 내리게 되니까.
오늘 하루쯤은
잘 해내야 한다는
마음의 짐을 조금 내려놓아 보렴.
때로는
아무런 목적 없이 바라보는
창밖의 풍경이나,
따뜻한 차 한 잔의 온기만으로도
충분히 완벽한 하루가 될 수 있어.
지금 이 순간,
잠시 숨을 깊게 쉬어가는
그대의 시간을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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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26 11:34
[사랑을 담아 접은 종이비행기]
사랑을 담아 접은
종이비행기 하나
마음의 바람을 타고
그대에게 날려봅니다.
구겨질까
두근거리는 마음
꾹꾹 눌러 담아
하얀 도화지 한 장
고요히 접어 날려봅니다.
바람의 길을 믿으며
멀리 날려 보내면
내 작은 진심이
넓은 하늘을 가득 채울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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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26 07:57
[어제의 나에게]
어제의 나에게 묻는다
얼마나 자기감정에
솔직했었는지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느꼈었는지
왠지 모르게
위축된 적은 없었는지
좀처럼 쉽지 않겠지만
어제의 나를 버리고
오늘의 나로
새롭게 시작하라고
용기 내 말을 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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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25 19:11
[그대 그림자]
해가 저물어
어스름이 내려앉는
조용한 시간이되면,
홀로 길게 늘어섰던
그대의 그림자가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바쁘게 걸음을 옮기던
그대의 뒷모습이
묻어 있던 자리에는,
이제 찬 바람만이
머물다 스쳐 지나갑니다.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빛과 그림자의 경계에서,
그대를 그리워하는 마음만
짙은 농도로 번져갑니다.
비록 실체는 사라지고
잔영만 남았을지라도,
내 마음속에 새겨진
그 온기만큼은
결코 옅어지지 않습니다.
이 밤, 문득 찾아온
어둠 속에서
홀로 빛나던
그대의 그림자를
가만히 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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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25 16:32


눈으로,
입으로,
마음으로
한껏 즐긴 날
하지만,역시...
한국인은 밥이 보약이요,
밥이 좋다 ㅎㅎ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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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25 16:28
[사람이 명품이다]
세상의 물질적 명품은
유행에 따라 바래지만,
사람이 지닌 인품과 내면의 깊이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발한다.
겉치레로 치장한 브랜드보다,
매순간 정성스럽게 살아가는 태도와
타인을 향한 진심 어린 배려가
그 사람의 품격을 완성한다.
결국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각인되는 최고의 명품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그 사람 고유의 따뜻한 온기이다.
시간과 시련을 견디며
스스로 가치를 증명해 내는 삶의 태도에
사람이 진정한 명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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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sisilly)2026-10-25 14:54
[🔖고추잎김치]
■재료
고추잎 1kg
물 3L
천일염 180ml
육수 400ml
찹쌀가루 2스 푼
멸치액젓 2스푼
쪽파 200g
사과 반개
양파 반개
배 반개
멸치액젓 50ml
새우젓 2스푼
갈치액젓 50ml
매실액 3스푼
조청 3스푼
생강청2티스푼
다진마늘 2스푼
■만드는 법
1. 고추잎을 잎만 잘라내서 고추잎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2 물 3L, 천일염 180ml 끓여서 식으면 부어서 3일 삭혀주세요.
3. 삭힌 고춧잎은 4,5번 헹궈서 짠 기를 빼주세요.
4. 육수 100ml에 건식찹쌀가루 2스푼 풀어서 끓는육수 300ml에 부어주세요.
5. 찹쌀풀에 고춧가루200ml 풀어주세요.
6.믹서기에 사과 반개, 양파 반기 반개 멸치액젓 50ml, 새우젓 2스푼,갈치액젓 50ml 넣고 , 배 반개를 갈아주세요.
7. 쪽파를 썰어주세요.
8. 갈은재료를 양념이랑 다 섞어주세요.
9. 매실액 3스푼 조청 3스푼 , 생강청 2티스푼, 다진마늘 2스푼 섞어주세요.
10.간을 보고 부족한 간을 멸치액젓 2스푼 더 넣어서 맞춰줄게요.(간 보고 넣으세요)
11. 고춧잎 물기를 짜서 양념에 버무려주세요
12. 쪽파도 같이 넣어서 버무려주세요.
13. 드실때 깨를 뿌려드세요.
※레시피 참고:유투브 '뚝딱'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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