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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ܓ 님의 로그입니다

No! 이제 그만하고 싶어 괜찮은 척하는 것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도... 괜찮아지려고 애쓰는 것도...
  • 36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유정⋰˚🌺

    @sisilly

  • 36
    유정⋰˚🌺 (@sisilly)
    2026-06-30 12:18


    행복해지고 싶다는 말 안에는
    사실 많은 마음이 들어 있다.

    덜 흔들리고 싶고,
    덜 외롭고 싶고,
    오늘 한 일을 믿고 싶은 마음.

    지금의 내가
    언젠가의 나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2026.6.30 12:17 pm-

    댓글 0

  • 36
    유정⋰˚🌺 (@sisilly)
    2026-06-30 12:12


    오래된 격언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사람은 혼자 있을 때
    외로운 것이 아니라,
    아무나 곁에 둘 때
    가장 비참해진다."

    혼자 있는 고독은
    나를 채우지만,
    아무나 곁에 두는 타협은
    나를 비워낸다.

    진심 없는 관계는
    외로움을 달래주지 못하고
    오히려 스스로를 잃게 만든다.

    껍데기뿐인 관계에
    귀한 마음을 내어주지 말자.

    외로움은 지나가지만,
    잃어버린 자존감은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

    -2026.6.30 12:12 pm-

    댓글 0

  • 36
    유정⋰˚🌺 (@sisilly)
    2026-06-30 09:25


    약간의 짜증과
    약간의 노곤함이
    묻어 나오는 화요일.

    탈탈 빨래 널듯 털어버려야지.
    그렇게 하루를 시작해야지.

    -2026.6.30 09:24 am-

    댓글 0

  • 36
    유정⋰˚🌺 (@sisilly)
    2026-06-29 12:55


    내가 생각하는 어른이란
    기쁨도 절제하고 슬픔도 참고
    힘든 일도 잘 이겨내는 사람이 아니라,
    그 모든 게 견딜 만하다는 걸 아는 사람이다.

    -2026.06.29 12:55 pm-

    댓글 0

  • 36
    유정⋰˚🌺 (@sisilly)
    2026-06-29 12:35


    요즘 느낀다.
    사랑이 오래가는 이유는
    서로를 많이 사랑해서만은
    아닌 것 같다.

    실망한 날에도
    함부로 말하지 않고,
    화가 난 순간에도
    선을 넘지 않고,
    감정이 흔들려도
    태도까지 무너지지 않는 것.

    좋은 관계는
    싸우지 않는 관계가 아니라
    싸우더라도 서로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 관계다.

    결국 사람은
    사랑의 크기보다
    그 사랑을 지켜내는 태도를 보고
    마음을 맡긴다.

    -2026.6.29 12:35 pm-

    댓글 0

  • 36
    유정⋰˚🌺 (@sisilly)
    2026-06-29 09:07


    진심이 귀해진 시대다.

    사람들은 사랑보다
    상처를 먼저 걱정하고,
    믿음보다 의심을 먼저 배운다.

    떠날 사람에게
    너무 많은 마음을 주지 않으려 애쓰고, 다치지 않을 만큼만 서로를 사랑한다.

    하지만 마음은 아껴서
    빛나는 것이 아니다.
    끝까지 믿어본 사람만이
    사랑을 알 수 있고,
    끝까지 내어준 사람만이
    사람을 얻는다.

    언젠가 내 인생을 돌아봤을 때,
    후회하는 것은 상처가 아니라
    사랑을 망설였던 순간들일 것이다.

    오늘도 나는 잃을 것을 계산하기보다,
    남길 마음을 선택한다.

    -2026.6.29 09:07 am-

    댓글 0

  • 36
    유정⋰˚🌺 (@sisilly)
    2026-06-28 22:14


    완벽해지고 싶었다.
    반듯반듯, 자로 잰 듯 살아가고 싶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애쓸수록
    마음은 삐뚤빼뚤 튀어올랐다.

    실수는 감출수록 커졌고,
    부족함은 지울수록 선명해졌다.
    그제야 알았다.

    사람은 완벽해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제 모양대로 살아낼 때 가장 편안하다는 것을.

    꽃도 똑같이 피지 않고,
    나무도 가지마다 다른 방향으로 뻗어간다.

    어쩌면 삶은 반듯해지는 연습이 아니라,
    삐뚤어진 나를 사랑하는 연습인지도 모른다.

    안녕, 마음아.

    댓글 0

  • 36
    유정⋰˚🌺 (@sisilly)
    2026-06-28 19:24


    나는 성격이 힘들어도
    진지하게 힘들다고
    말을 잘 안 하는 사람이다.

    내가 힘들다고
    말하는 날이 있다면,
    그땐 정말 많이 힘든 날이다.

    정작 내 마음은
    뒤로 미뤄두고,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보이면
    괜히 신경이 쓰이고,
    뭐라도 하나
    더 해주고 싶어진다.

    그렇게
    다시 웃는 모습을 보면
    그제야 나도 안심이 된다.

    어쩌겠어.
    이렇게 태어난 걸.

    가끔은 나만 생각하며
    조금은 도도하게,
    조금은 이기적으로
    살아보고 싶은데
    그게 참 쉽지 않은 사람이다.

    이런 나를
    알아봐 준 사람은
    오래도록 내 사람이 되고,
    이런 나를
    답답해하거나
    혀를 차는 사람이라면
    나 역시 붙잡지 않는다.

    세상엔
    맞는 사람도 있고,
    맞지 않는 사람도
    당연 있겠지..

    하지만 나는
    그것조차 마음가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 사람과
    잘 지내고 싶다면,
    한 번쯤은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는 것..

    '우리 안 맞네' 라는 말로
    끝내기보다
    '어떻게 하면
    함께 잘 지낼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고 싶다.

    -2026.6.28 07:23 pm-

    댓글 0

  • 36
    유정⋰˚🌺 (@sisilly)
    2026-06-28 19:14


    하늘에 별이 있고,
    땅 위에 꽃이 있다면,
    인간의 영혼에는 사랑이 있고,
    그 사랑이 깊어질수록
    눈물도 함께 피어난다.

    사랑은 웃음으로 시작하지만,
    끝내 눈물까지 품어야
    비로소 완성되는 마음일지도..

    -2026.6.28 07:14 pm-

    댓글 0

  • 36
    유정⋰˚🌺 (@sisilly)
    2026-06-28 18:53


    사람들은
    마음을 넓히라고 말한다.
    하지만 마음은
    억지로 넓어지는 것이 아니다.

    상처를 오래 품고 있으면
    작은 말에도 흔들리고,
    사소한 일에도
    마음이 답답해진다.

    그래서
    마음이 좁은 사람이라기보다,
    아직 아물지 않은 마음을
    가진 사람일지도 모른다.

    마음을 넓히려 애쓰기보다
    먼저 마음을 쉬게 해 주자.

    조금 덜 참아도 되고,
    조금 덜 이해해도 되고,
    조금 더 나를 아껴도 된다.

    신기하게도 상처가 회복될수록
    마음은 억지로 넓히지 않아도
    조금씩 여유를 되찾는다.

    마음이 좁아서
    힘든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혼자 견뎌온 마음이
    지쳐 있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2026.6.28 06: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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