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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미님의 로그입니다.

음악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함께 기대어 사는 소박함이 좋습니다 음악은 나를 외롭지 않게 합니다^^
  • 49
  • 리슨투마헛빗

    소ll다미(@skyjmk65)

  • 49
    소ll다미 (@skyjmk65)
    2025-04-15 18:32


    4월은 한자로
    꽃 화자를 써서
    화월이라고도 부른다.

    지난 주말
    진눈깨비와
    강한 바람으로 벚꽃이 지고

    이제는 알록달록 한
    꽃들의 차례이다

    이제는
    온산이 울긋불긋
    해지는 시기

    그런데
    이 시기의 화월을
    빛나게 해주는 것

    비단 화려한
    꽃뿐만이 아니지요

    들판에
    잠잠이 고개 내민
    작은 들꽃들도 있어요

    여려 보이는데도
    화려하게 힘차게
    피어나는 들꽃을 보게 되면

    우리의 삶에도
    들꽃 같은 생명력이
    피어나는 그런 계절

    화월을
    보냈으면 합니다

    한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날씨가 차가워요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5-04-11 16:34


    친구가 만들어준거임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5-04-11 16:33


    또 하나의 내 모습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5-04-11 16:33


    내 모습을 Al 그린 30십대의 나

    정다운쉼터 7080
    웬엠듣기
    pb3.inlive.co.kr:10030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5-04-11 16:22


    요즘 거리엔
    하얀 벚꽃들이
    만개하고

    길을 걷다
    떨어지는 벚꽃 잎을
    보면서

    떨어지는 속도가
    얼마나 될까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일상적인
    자연의 풍경
    속에서도

    다 나름의
    속도가 있구나
    생각하면서

    내 인생의
    속도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나, 내 아이가

    좀 느린 것 같을 때
    낙담하거나
    조급해지는데요

    세상 만물이
    다 저마다 주어진
    속도가 있다는 걸
    되새겨보니까

    조급한 마음이
    조금 누그러지기도
    합니다.

    떨어지는
    벚꽃 잎을 보면서
    내 삶을 늦추어보는 거

    이 계절
    내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 주말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분다지요.

    떨어지기 전
    활짝 핀 벚꽃 길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5-04-09 15:12


    우리가
    살아가면서
    고통은 소금과도 같아서

    어떤 용기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농도는 달라지겠지요

    물 한 잔에
    타는 것과
    큰 대접을 타는 거

    당연히
    다룰 수밖에
    없겠지요


    고통의 농도
    고난의 무게
    똑같이 마주하는
    힘겨움일지라도

    나의
    마음 그릇을
    크게 빚어가며

    마음의
    지경을 넓히고
    감당할 수 있는

    무게로
    바꿔가면서
    살아갔으며 좋겠어요.
    오늘도 굿데이요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5-04-08 13:05


    원래 꽃은
    성격이 급하다지요.

    그래서
    빨리 피고
    빨리 진다는 말이 있지요

    이번 주간에는
    비 소식이 있기도
    한데요.

    이런
    비 소식이
    들릴 때면

    더 서둘러서
    꽃이 저버리지
    않을까

    우리의
    마음이 더
    조급해집니다.


    아름다운 것들을
    짧다는 말도
    있는데요

    벚꽃도, 봄이라는
    지금의 이 계절도
    아름답고 예뻐서

    그래서
    더 애틋해서
    함께 공유하는

    이 시간이 더
    짧게만 느껴지는 게
    아닐까 싶어요.

    화창한 봄날
    4월의 둘째 주간
    화요일 아침을
    또 열어 갑니다.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5-04-07 17:07


    채움보다
    비움의 무개를
    더 두었을 때

    삶이 때로
    더 만족스러워지는
    것처럼

    월요일
    너무 많은 것을
    계획하기보다

    아, 보, 하, 알지요?

    아주
    보통의
    하루

    우리
    아주 보통의
    한 주가 되기를

    소망하며
    새 한 주간을
    열어 가면 어떨까요?

    오신 님
    한 주간의 시작
    모닝요!

    채움보다
    비움의 무개를
    더 두었을 때

    삶이 때로
    더 만족스러워지는
    것처럼

    월요일
    너무 많은 것을
    계획하기보다

    아, 보, 하, 알지요?

    아주
    보통의
    하루

    우리
    아주 보통의
    한 주가 되기를

    소망하며
    새 한 주간을
    열어 가면 어떨까요?

    댓글 1

  • 49
    소ll다미 (@skyjmk65)
    2025-04-07 17:06


    거리에
    봄 꽃들은
    이미 활짝입니다.

    옷깃을 여미고
    종종걸음으로 곁눈질
    가로수 꽃구경을 하다

    그늘진 곳에서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나무 한 그루를 보았습니다.

    그래
    늦더라도
    언젠가는 피겠지

    하지만
    따뜻한 봄바람
    한 번 불어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더 예쁜 꽃을
    활짝 피워내겠죠

    조금 늦더라도
    더 오래 볼 수 있는
    그런 꽃을 말입니다.

    화창한 4월의
    둘째 날 아침을
    힘차게 열어갑니다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5-04-03 20:03


    봄날의 아침

    같은 봄이라도
    이 계절을 오가는 바람은
    여러 종류가 있지요

    명지바람은
    보드랍고 화창한
    바람을 말하고요

    소소리바람은
    이른 봄 우리 살 속을
    스며드는 찬바람을
    말하지요.

    벌써
    어감부터가 다르지요

    오늘 아침 공기는
    소소리 바람 쪽에
    가까운 것 같아요

    봄이란 계절에
    보드랍고 화창한
    바람만 있으면
    좋겠지만

    이따금씩 스며드는
    찬바람도 있기 때문에
    봄날의 따스함이
    더 고맙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그래도
    소소리 바람보단
    부드러운 명지바람이
    더 많이 들고나는
    우리의 하루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하루
    축복이 넘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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