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다미님의 로그입니다.
음악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함께 기대어 사는 소박함이 좋습니다 음악은 나를 외롭지 않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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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슨투마헛빗
소ll다미(@skyjmk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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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4-15 18:32
4월은 한자로
꽃 화자를 써서
화월이라고도 부른다.
지난 주말
진눈깨비와
강한 바람으로 벚꽃이 지고
이제는 알록달록 한
꽃들의 차례이다
이제는
온산이 울긋불긋
해지는 시기
그런데
이 시기의 화월을
빛나게 해주는 것
비단 화려한
꽃뿐만이 아니지요
들판에
잠잠이 고개 내민
작은 들꽃들도 있어요
여려 보이는데도
화려하게 힘차게
피어나는 들꽃을 보게 되면
우리의 삶에도
들꽃 같은 생명력이
피어나는 그런 계절
화월을
보냈으면 합니다
한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날씨가 차가워요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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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4-11 16:34
친구가 만들어준거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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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4-11 16:33
또 하나의 내 모습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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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4-11 16:33
내 모습을 Al 그린 30십대의 나
정다운쉼터 7080
웬엠듣기
pb3.inlive.co.kr:100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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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4-11 16:22
요즘 거리엔
하얀 벚꽃들이
만개하고
길을 걷다
떨어지는 벚꽃 잎을
보면서
떨어지는 속도가
얼마나 될까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일상적인
자연의 풍경
속에서도
다 나름의
속도가 있구나
생각하면서
내 인생의
속도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나, 내 아이가
좀 느린 것 같을 때
낙담하거나
조급해지는데요
세상 만물이
다 저마다 주어진
속도가 있다는 걸
되새겨보니까
조급한 마음이
조금 누그러지기도
합니다.
떨어지는
벚꽃 잎을 보면서
내 삶을 늦추어보는 거
이 계절
내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 주말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분다지요.
떨어지기 전
활짝 핀 벚꽃 길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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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4-09 15:12
우리가
살아가면서
고통은 소금과도 같아서
어떤 용기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농도는 달라지겠지요
물 한 잔에
타는 것과
큰 대접을 타는 거
당연히
다룰 수밖에
없겠지요
고통의 농도
고난의 무게
똑같이 마주하는
힘겨움일지라도
나의
마음 그릇을
크게 빚어가며
마음의
지경을 넓히고
감당할 수 있는
무게로
바꿔가면서
살아갔으며 좋겠어요.
오늘도 굿데이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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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4-08 13:05
원래 꽃은
성격이 급하다지요.
그래서
빨리 피고
빨리 진다는 말이 있지요
이번 주간에는
비 소식이 있기도
한데요.
이런
비 소식이
들릴 때면
더 서둘러서
꽃이 저버리지
않을까
우리의
마음이 더
조급해집니다.
아름다운 것들을
짧다는 말도
있는데요
벚꽃도, 봄이라는
지금의 이 계절도
아름답고 예뻐서
그래서
더 애틋해서
함께 공유하는
이 시간이 더
짧게만 느껴지는 게
아닐까 싶어요.
화창한 봄날
4월의 둘째 주간
화요일 아침을
또 열어 갑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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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4-07 17:07
채움보다
비움의 무개를
더 두었을 때
삶이 때로
더 만족스러워지는
것처럼
월요일
너무 많은 것을
계획하기보다
아, 보, 하, 알지요?
아주
보통의
하루
우리
아주 보통의
한 주가 되기를
소망하며
새 한 주간을
열어 가면 어떨까요?
오신 님
한 주간의 시작
모닝요!
채움보다
비움의 무개를
더 두었을 때
삶이 때로
더 만족스러워지는
것처럼
월요일
너무 많은 것을
계획하기보다
아, 보, 하, 알지요?
아주
보통의
하루
우리
아주 보통의
한 주가 되기를
소망하며
새 한 주간을
열어 가면 어떨까요?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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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4-07 17:06
거리에
봄 꽃들은
이미 활짝입니다.
옷깃을 여미고
종종걸음으로 곁눈질
가로수 꽃구경을 하다
그늘진 곳에서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나무 한 그루를 보았습니다.
그래
늦더라도
언젠가는 피겠지
하지만
따뜻한 봄바람
한 번 불어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더 예쁜 꽃을
활짝 피워내겠죠
조금 늦더라도
더 오래 볼 수 있는
그런 꽃을 말입니다.
화창한 4월의
둘째 날 아침을
힘차게 열어갑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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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4-03 20:03
봄날의 아침
같은 봄이라도
이 계절을 오가는 바람은
여러 종류가 있지요
명지바람은
보드랍고 화창한
바람을 말하고요
소소리바람은
이른 봄 우리 살 속을
스며드는 찬바람을
말하지요.
벌써
어감부터가 다르지요
오늘 아침 공기는
소소리 바람 쪽에
가까운 것 같아요
봄이란 계절에
보드랍고 화창한
바람만 있으면
좋겠지만
이따금씩 스며드는
찬바람도 있기 때문에
봄날의 따스함이
더 고맙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그래도
소소리 바람보단
부드러운 명지바람이
더 많이 들고나는
우리의 하루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하루
축복이 넘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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