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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ebruaru08.inlive.co.kr/live/listen.pls

소다미님의 로그입니다.

음악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함께 기대어 사는 소박함이 좋습니다 음악은 나를 외롭지 않게 합니다^^
  • 49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소ll다미(@skyjmk65)

  • 30
    사용자 정보 없음 (@pinetree4)
    2024-11-19 10:23






    항상 즐방송하셔요^^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11-16 20:08


    ^^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11-16 20:07


    ^^

    댓글 0

  • 61
    가람✿˚ (@ehdgjs1234)
    2024-10-29 19:26


    ..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10-29 19:23
    이쁘게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10-29 19:23














    이쁘게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10-26 19:25


    가을은

    우리의 삶이
    한편의 시가 되듯

    신장로의 핀
    코스모스

    갈향기
    가을단풍

    떨어지는
    낙엽

    가을은
    그 자체만으로도

    한편의
    시가 되지요.

    상큼한 아침
    오늘 하루도 멋지게요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10-26 19:22


    단풍이
    물듦과 동시에
    땅으로 내려앉은 낙엽들

    대개는
    곱게 물들어 있는
    흠 없는 나뭇잎을
    골라 들게 되지만

    가끔은 벌레 먹은
    구멍 난 나뭇잎에도
    눈길이 갑니다.

    낙엽에 구멍은
    벌레들에게 양식을
    제공해 준 것이겠지요

    작은 생명에게
    자신을 내어준 것이
    어쩌면 흠 없는 낙엽보다

    더 큰
    의미가 들어
    있다고도 보여져요.

    헌신하는 삶의
    아름다운 가을엔
    이런 가치도 곱게 물들어
    있는 계절인 것 같아요

    그래요
    우리의 남은 삶도
    가을 단풍처럼

    헌신하면서
    곱게 물들어 갔으면
    좋겠어요.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10-26 17:40


    길가에 쌓인
    낙엽을 보면
    마치 땅이 이불을 덮은
    것 같아요.

    덮는다는 건
    따뜻한 표현인 것
    같은데

    추운 밤을
    이겨내기 위해 우리는
    이불을 더덮지요.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옷을
    입듯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의 허물울
    들춰내기보다

    약한 부분을
    깨끗하게 감싸주는
    그런 삶이었으면 해요.

    상큼한
    주말 아침을
    시작해 봅니다.

    포근한 주말 보내세요.

    댓글 0

  • 49
    소ll다미 (@skyjmk65)
    2024-10-21 20:20


    저녁밥 짓는
    고향집 굴뚝에
    연기 피어오르는 시간

    친구들과
    골목길을 누비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놀이에 빠져 있다 보면

    어서 밥 먹으러 와라
    부르시던 엄마가
    계셨습니다.

    그때의 어머니의
    그리운 목소리를
    기억하시겠지요?

    누군가
    나를 다정한
    음성으로 부르고

    나 또한
    달려가서 안길 품이
    있다는 것만큼

    가슴
    벅차게 하는 사람이
    또 어디 있을까요

    지금도
    나를 부르시며
    하염없이 문 밖에 서서

    기다리 실 것만 같은
    그 다정한
    엄마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그리운 엄마를
    떠올리며

    한 주간의 시작
    월요일 아침을
    열어갑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겠지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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