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미님의 로그입니다.
음악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함께 기대어 사는 소박함이 좋습니다 음악은 나를 외롭지 않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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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소ll다미(@skyjmk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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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3-17 16:33
음악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함께 기대어 사는 소박함이 좋습니다
음악은 나를 외롭지 않게 합니다^^
아름 다운 글이네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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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3-17 15:03
꽃샘추위 속에서
아직은 계절의
경계선이
흐릿하게 느껴지는
쌀쌀한 월요일
아침이네요.
익숙한
일상임에도
그것을 다시
시작하는 게
참 버겁고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만
시간은
언제나 그렇듯
주저함 없이
앞으로
흘러가기만 합니다.
다시 시작된
월요일 일상의
아침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표를 한 칸 한 칸
채워가는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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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3-10 13:18
안개 자욱한
남도의 뱃길 따라
섬 산에 오르니
겨우내 해풍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겨울을 이겨내고
양지바른 곳에
손가락만큼 쑥들이
살아 있었습니다.
아무리
바람이 스산해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 해도
한주먹의
햇볕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쑥이
살 수 있는 이유입니다.
지나가는 바람보다
머무는 햇볕의
소망을 품는 쑥처럼
우리
이번 한 주도
묵묵하게
그러나
소망을 바라보면서
나아가 볼까요?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월요일 아침
한 주간도
힘차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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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 (@srkim57)2025-03-08 07:13
배경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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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3-06 13:12
나의 새벽단잠을 깨우는
새벽 종소리가야속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그 시절에는
알지 못했던새벽 종소리에 담긴 올림
오늘하루를 잘 살아가기를바라는
기도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는 걸그때는 알 수가 없었다.
오래전우리의 기억 속으로사라진 새벽의 종소리가.
문득 다시 듣고 싶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마음을 정결하게 닦아내는 소리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소리로 찬양의 종소리 울리며
새 하루 열어봅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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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3-01 11:36
몸에 좋은 게 입에 쓰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쓰디쓴 것도 곱*으면
*을수록 깊은 여운을 남기는데요
한주를 건너는 동안 우리도 저마다에
달고 쓴 시간들을 삼켜내며
살아왔습니다.
어제 지나온 무게는
오늘을 버티는 힘이되는 것도 같아요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던
쓰디쓴 기억조차 언젠간 우리에게
귀한 약으로 작용하겠죠
우리 자신에게 약이 되는 한마디
이번 한 주도 수고했다.
이번 한 달도 잘 지나왔다.
마음을 다독여주는 말 하는 거
어떨까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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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하준이🍁 (@qqqqq5)2025-02-27 20:35
ㆍ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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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2-27 03:12
매일 뜨는
태양인데도 태양은
지친 기색도 없이
늘 몸을 일으킵니다.
매일 부는 바람인데도
바람도 지친 기색
전혀 없이
늘 동에서 서로
남에서 북으로
돌아다닌다
세상을
밝혀야 한다는
사명감
세상을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소망
태양과 바람은
이런 사명감과
소망이 있기 때문에
매일 지치지 않나 봐요.
나도 같은 마음으로
또다시 주어진 하루를
힘차게 출발해 봅니다.
금요일 하루를.
2025-02-25 10:10:46
농부들이
아무것도 없는
휑한 밭을 보둠 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더
흐르면 이곳의
씨앗을 뿌리겠지요.
겨울에도
밭을 보듬는
이유는
겨울이 아닌
봄을 바라보기
때문일 것입니다.
농부들이
바라보는 건
눈앞에 있는
휑한 밭이 아니라
훗날
풍성하게 열매 맺고
30배 60배의
결실을 거두어들일
그 풍성한
밭일 겁니다.
농부들의 결실
나의 결실의
시간을 기다리며
고향 다녀오는 길
휑한 들판을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젖어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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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2-27 03:11
오늘
우리가 나아가는
길은
마치
인생의 항로를
지나는 덧 합니다.
때로는 잔잔하게도
때로는 예상치 못한
풍란 속을 통과하기도
한다.
오늘이라는
새 항해를 시작하는
이 시간
오늘은 또 어떤
인생의 항로를
지나게 될까?
인생길
험난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평온한 항구로
나를
인도하실 줄로 믿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2월의
마지막 주간
수요일 아침을
열어갑니다.
조금은 포근한 아침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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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djria1)2025-02-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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