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다미님의 로그입니다.
음악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함께 기대어 사는 소박함이 좋습니다 음악은 나를 외롭지 않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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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슨투마헛빗
소ll다미(@skyjmk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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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2-18 16:32
우수에는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단 뜻이
담겨 있는데요
추운 겨울은 가고
기다리던 봄이 오면
단단하게 얼었던
얼음도 서서히
녹아 없어진다는
말이겠지요.
오늘 아침도
꽤 쌀쌀하네요
막바지 주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긴 하지만
조금씩
흘러들어오는
봄기은에
이제 곧
겨울 추위로
서서히 마음을
풀어낼 겁니다.
우리가
서두르고
조급해하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것들이
있기 마련인가 봐요.
화요일아침
새 하루를
열어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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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2-14 12:43
오늘
벨런타인데이
초콜릿 하면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먼저 생각나지만
실제로
한 입 베어 넣으면
달달하지만은 않다
쌉쌀함이 먼저 스치고
그다음에야 달콤함이
혀끝에 퍼져나간다.
이번
한 주를 살아온
우리의 길도
초콜릿의
맛과
비슷하네요.
씁쓸한 순
간들도 있었고
달콤한 시간도
있었겠지요.
한 주간의
쌉싸름한 맛
인생의 맛들을
견디느라 수고하셨다면
오늘은 금요일
조금은 마음 가볍게
달콤한 아침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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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2-13 12:34
오늘도
어둠을밝히기 위해
조명을 켭니다.
하지만
아침에는 굳이
조명을 켤 필요가 없다.
커튼 틈 사이로
스며드는
빛이 있으니까
그 빛줄기만으로도
충분히 아침을 열 수가
있다.
아침이 되면
찾아오는
빗줄기처럼
굳이
애쓰지 않아도
되는 일들이 있지요
선물처럼
매일 주어지는
하루의 시간
감사의
이유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오늘의
아침을 열어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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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2-12 18:22
눈 내리는
정월 대보름
아침
먹고살기
힘들었던
그 시절에는
겨울철이
참 원망스럽게
느껴졌을 것이다.
보릿고개를
지나며 맞이하는
정월대보름은
어쩌면
추운 시절을
지나
다시 살아갈
지혜를 나누는 날이
아니었을까도 싶다
넉넉지 않은
살림이라지만
남은 곡식들과
미리
거두어 둔 나물로
한 해를 더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라던
순간들
한술의
따뜻한 오곡밥을
같이 나누는 마음으로
아직 남아 있는
이 계절을 담대히
지나 보내려 합니다.
수요일 아침
또 많은 눈이 내리네요.
눈길 조심하시고
늘
건강관리
잘하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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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Ør™ (@sunshine7)2025-02-10 16: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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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Ør™ (@sunshine7)2025-02-10 15:3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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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2-10 12:34
같은
하루를 살아도
우리가 짊어진
삶의 무게는
매일 다르게
느껴지고
어떤
날에는
버겁기도하다
또
어떤 날에는
어깨 위에 짐이
한없이
무겁게
느껴지는 날도 있고
또
어떤 날은
가뿐 하기도 하다
소위
우리가 말하는
좋은 날이겠지요
오늘도
매일의 수고와
무거운 짐을 진
우리의
삶의 멍에를
가볍게 하며
한 주간도
함께 동행하면서
어깨가 좀 가뿐했으면
좋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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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ll다미 (@skyjmk65)2025-02-05 17:41
골이
깊으면
산이 높고
어둠이 짙을수록
새벽이 빨리 온다고
했습니다.
겨울 추위가 짙을수록
봄도 더 가까이 온다고
할 수 있을까요?
입춘이 지났건만
겨울의 한복판에
서 있는 것처럼
찬바람이
기세등등한
오늘인데요.
겨울 추위가 깊을수록
봄은 더 가까이 온다는
믿음을 가지고
이 시간
이 하루를
잘 넘겨보기로 하요.
동동 싸메고
아침 병원길 에
올라 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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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n1684213675)2025-02-05 09:37
여기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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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n1684213675)2025-02-03 19:43
얼른 입어요 ㅋㅋ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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