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쎄..♬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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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we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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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4-04 13:25
옷과 모습
새 옷.을 입.었.다.고 자.랑.하.지 말.고
그. 옷.이 더.렵.혀.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남.보.다 잘.났.다고 자.랑하지 말.고
그 모.습.이 추.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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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4-04 13:18
연장과 힘
욕심 많은 사람은
자기 연장을 두고 남의 연장을 빌려 쓴다.
그러다 그만 자기 연장을 녹슬게 하고 만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혼자 힘으로 서지 않고 남에게 기대 선다.
그러다 그만 자기 혼자 설 힘을 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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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4-04 13:12
음..오늘은 내게 특별한 날이다.
기억해야하는 날.
기억해 드려야하는 날.
사노라면 이런날이 있지만 때론 확~잊어야하는 날들도 있는 법이다.(그치~)
인생 다 그런거 아니니..
벚꽃잎 한줌 쥐어서 불어오는 바람에 그 손을 펴보라..
얼마나 하염없이 훨훨..의미없이..힘없이..
그렇게 그대로 바람따라 날아가는지..
인생 다 그런거다.
그냥 바람부는대로
마음편히 숨쉬며 살다가 죽자꾸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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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4-04 13:06
정말 아름다운 것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자기 아름다움을 자랑하지 않기 때문이고
무지개가 아름다운 것은
잠시 떴다 사라짐을 슬퍼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말 아름다운 사랑은
자기 사랑을 자랑하지 않는 사랑이고
정말 아름다운 인생은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을 슬퍼하지 않는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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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4-04 13:00
마음과 몸
마음 두는 곳으로 몸이 간다.
마음을 산에 두면 산으로 몸이 가고
마음을 바다에 두면 바다로 몸이 간다.
마음을 좋은 곳에 두면 좋은 곳으로 몸이 가고
마음을 나쁜 곳에 두면 나쁜 곳으로 몸이 간다.
몸은 마음의 그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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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4-04 12:45
약속...Song by 김수현
별이 유난히도 밝은 오늘 이 시간이 가면
그대 떠난다는 말이 나를 슬프게 하네 이 밤 다 가도록
아 행복했던 시절 많은 우리들의 약속 자꾸 귓가를 스쳐 나를 슬프게 하네
그대 잘못 아니에요 왠지 울고 싶어져요
나는 너무나도 파란 꿈을 꾸고 있었어요
아 행복했던 시절 많은 우리들의 약속 자꾸 귓가를 스쳐 나를 슬프게 하네
그대 잘못 아니에요 왠지 울고 싶어져요
나는 너무나도 파란 꿈을 꾸고 있었어요
나는 너무나도 파란 꿈을 꾸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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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4-04 12:42
너의 모든 순간...Song by 성시경
이윽고 내가 한눈에 너를 알아봤을 때
모든 건 분명 달라지고 있었어
내 세상은 널 알기 전과 후로 나뉘어
니가 숨 쉬면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
니가 웃으면 눈부신 햇살이 비춰
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
가끔 내 어깨에 가만히 기대주어서
나는 있잖아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
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
물끄러미 너를 들여다 보곤 해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너의 모든 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차올라 나는 온통 너로
보고 있으면 왠지 꿈처럼 아득한 것
몇 광년 동안 날 향해 날아온 별빛 또 지금의 너
*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
가끔 나에게 조용하게 안겨주어서
나는 있잖아 정말 남김없이 고마워
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
물끄러미 너를 들여다보곤 해
너를 보는 게 나에게는 사랑이니까
너의 모든 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차올라 나는 온통 너로.
니 모든 순간 나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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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4-04 12:38
별처럼...Song by K. Will
그대 어디 있어도
무얼 하고 있어도
그저 이 내 가슴은
그댈 느낄 수 있죠
사랑할 것 같았죠
사랑할 수 밖에 없죠
내 눈에
내 맘 그 안에
그댄 별처럼 빛나니까
하루 시작을 그대와
하루 마지막을 그대와
하나만 바라다
오늘이 다 가는데
아직 사랑한다는 말 못 해서
조금 멀리서
그대 뒤에서
웃어요
한 발 먼저 다가가다
한 발 멀어질 것 같아
이런 게 사랑이니까
그댈 놓치면 안 되지만
하루 시작을 그대와
하루 마지막을 그대와
하나만 바라다
오늘이 다 가는데
아직 사랑한다는 말 못 해서
조금 멀리서
그대 뒤에서
웃어요
세어봐도
세지 못 할 만큼
계절이 바뀌어도
메마른 내 기억을
두드리는 비 같은
그 사람은 그대이니까
하루 시작을 그대와
하루 마지막을 그대와
하나만 바라다
오늘이 다 가는데
아직 사랑한다는 말 못 해서
조금 멀리서
그대 뒤에서
웃어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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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4-04 12:31
유랑의 섬...유재영님
언제부터인지 내 몸 한구석
이름 없이 떠도는 유랑의 섬 하나
때때로 온 몸을 한 자루 피리로 울리다가
시름시름 은유로 돌아눕는 꽃!
어느 봄날 무슨 까닭인지
내 몸의 은유들이 모두 죽임을 당하고
그 죽임마저 가루가 되어
저문 강물로 돌아올 때
누군가 내 가슴 변방에 불을 놓고 있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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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4-04 12:27
봄...오세영님
봄은
성숙해 가는 소녀의 눈빛
속으로 온다.
흩날리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봄은
피곤에 지친 춘향이
낮잠을 든 사이에 온다.
눈 뜬 저 우수의 이마와
그 아래 부서지는 푸른 해안선
봄은
봄이라고 발음하는 사람의
가장 낮은 목소리로 온다.
그 황홀한 붕괴, 설레는 침몰
황혼의 깊은 뜨락에 지는 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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