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쎄..♬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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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we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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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4-02 20:08
반가오 로그야~
어제부터 4월이 시작이로구나..?
요즈음도 사람들은 잔인한달..4월이라고 할까..?
4월엔 여러 일들이 많으니 사람들이 붙여준
불편한 수식어가..이젠 화창한 4월 포근한 4월로 바뀌기를...
ㅁ ㅓ..어쨌거나.
어제는 만우절이라 사람들 제법 장난들 쳤겠지....?
물론 나부터도 한껀(?)하긴 했다만..ㅡ.ㅡ;
나의 만만상대 오뽜~ㅎㅎㅎ
믄장난을 쳐야 그럴듯하게 오뽜를 쓰러지게 할까..?
머리쯤 굴리다가..로또 당촘됐다구 해야나..?
해외여행 당촘했다구 해야나...?
그러다가 겨우 생각해낸게..ㅡ.ㅡ;
나: "오빠..? 나 있자나..경찰한테 과속딱지 뗐송~?"
오빠:(석고상처럼 굳어지면서~ㅎㅎ)"에휴~~~~~머 그런걸 다 걸리구 그러냐~ㅡ.ㅡ;"
나:(잼나서 생글생글 베시시)아쯔~만우절~~♪ ㄴ ㅐ가 머~ 그런걸 걸리까봐~~ㅡ.ㅡ?"
그제서야 안심하는듯 석고상에서 밀가루반죽으로 몰랑하게 얼굴을 펴고 안도하던 오뽜~ㅡ.ㅡ;
음...실은 더 쎄게 장난 칠려다가 오빠 건강 생각해서 봐줬다..ㅡ.ㅡ;(난 참 착해...큭~)
.
.
.
이렇게 하루의 한 자락을 웃으며 보내기도 하지만,
어차피 숨이 멎는건 한 순간이고...
어제 오늘 또 부지런히 죽을 준비(?) 하느라
이거저거 정리하고 버리고...
내게 인생은 내일이 없다.
그래서 하루하루 숨쉴 수 있음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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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3-24 09:05
안녕 로그야~
한주간 잘 지내보자꾸나.
나의 나무늘보같은 귀차니즘이 로그와 노는 즐거움보다 앞서있는듯하구나~
이 한주간 내가 갖고 있는 감사함과
더불어 따라오는 행복함을 다른이들과
거침없는 마음으로 나누고 싶구나...
좋은것을 나눌땐 머뭇대지말고,
계산해서 내가 이러면 나만 손해인가..?
너무 어리숙하고 우습게 보일까..?
이런저런 재는 행동으로 주저하지 않도록
그저 거침없는 마음으로 나누고 싶구나...
뒷계산을 하지 않고 먼저 내밀어 주는 마음이 뭔지
해보았다면..간혹 받아본 상처도 이해가 될지 모를일이지..?
상처가 되었다는건, 나역시도 Give & Take을 바라는 바가 있었기 때문이었을테고..
그런 뒷마음없이 쿨~~하게 살아간다면..
정말 우리가 사는 세상은
명랑사회(?)가 되어 있을거야..
거침없는 마음으로 선(善)하게 살아보는거..
그게바로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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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3-24 08:55
Happy...Song by Mocca
Life is just a Bowl of Cherries
Sometimes It′s afraid Filed with Worries
Don′t be afraid
when Things Go Wrong
Just be strong
when thing seems up in the Air
and every thing is so Unfair
and you srumble and fall
just lick yourself up and sing...
If one day you lose your way
Just remember one thing, My friend
when you′re Under a cloud
just visit music and sing...
if one day you lose your way
just remember that i′m here to stay
Don′t you give up Keep your chin up and be happy
Life is just a Bowl of Cherries
Sometimes It′s afraid Filed with Worries
Don′t be afraid
when ThingsGo Wrong
Just be strong
when ting seems up in the Air
and every thing is so Unfair
and you srumble and fall
just lick yourself up and sing...
If one day you lose your way
Just remember one thing, My friend
when you′re Under a cloud
just visit music and sing...
if one day you lose your way
just remember that i′m here to stay
Don′t you give up Keep your chin up
Don′t you give up Keep your chin up
keep your chin up, and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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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3-24 08:53
Happy...Song by Pharrell Williams
It might seem crazy what I’m about to say
Sunshine she’s here, you can take a break
I’m a hot air balloon that could go to space
With the air, like I don’t care baby by the way
Because I’m happy
Clap along if you feel like a room without a roof
Because I’m happy
Clap along if you feel like happiness is the truth
Because I’m happy
Clap along if you know what happiness is to you
Because I’m happy
Clap along if you feel like that’s what you wanna do
Here come bad news talking this and that, yeah,
Well, give me all you got, and don’t hold back, yeah,
Well, I should probably warn you I’ll be just fine, yeah,
No offense to you, don’t waste your time
Here’s why
Hey, come on
(happy)
Bring me down
Can't nothing bring me down
My level's too high
Bring me down
Can't nothing bring me down
I said (let me tell you now)
Bring me down
Can't nothing bring me down
My level's too high
Bring me down
Can't nothing bring me down
I said
Hey, come on
(happy)
Bring me down… can’t nothing…
Bring me down… my level's too high…
Bring me down… can’t nothing…
Bring me down, I said (let me tell you now)
Com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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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3-20 07:27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기형도 님
그는 어디로 갔을까
너희 흘러가버린 기쁨이여
한때 내 육체를 사용했던 이별들이여
찾지 말라, 나는 곧 무너질 것들만 그리워했다
이제 해가 지고 길 위의 기억은 흐려졌으니
공중엔 희고 둥그런 자국만 뚜렷하다
물들은 소리없이 흐르다 굳고
어디선가 굶주린 구름들은 몰려왔다
나무들은 그리고 황폐한 내부를 숨기기 위해
크고 넓은 이파리들을 가득 피워냈다
나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돌아갈 수조차 없이
이제는 너무 멀리 떠내려온 이 길
구름들은 길을 터주지 않으면 곧 사라진다
눈을 감아도 보인다
어둠속에서 중얼거린다
나를 찾지 말라...... 무책임한 탄식들이여
길위에서 일생을 그르치고 있는 희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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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3-20 07:10
숨은 마음 찾기
하나부터 열까지 말해 내가 좋은 이유를 말야
말도 안되는 얘기 말고 진심으로 말을
사랑하는데 무슨 이유 왠지 모르게 끌린 거지
너무 어려워 네 맘에 들 대답 찾는 게
그러니까 나 지금 말이야 다투자고 하는 말 아니야
눈치 없는 너 참 바보 같은 너 답답해 그래
미치겠어 너 지금 말이야 화난 이율 말하란 말이야
왜 모르냐고 자꾸 변했다며 구박만 하는데
숨어있는 맘 찾아보면 어쩌면 우리 같은 마음
표현이 달라 또 성격도 달라 달라서 그래
내가 너보다 많이 참지 이기적인 널 받아주지
너무 어려워 너에게만 맞춰 주는 게
그러니까 나 지금 말이야 다투자고 하는 말 아니야
눈치 없는 너 참 바보 같은 너 답답해 그래
미치겠어 너 지금 말이야 화난 이율 말하란 말이야
왜 모르냐고 자꾸 변했다며 구박만 하는데
숨어있는 맘 찾아보면 어쩌면 우리 같은 마음
표현이 달라 또 성격도 달라 달라서 그래
사랑만도 부족한 날이야 다투기엔 아까운 날이야
처음 가졌던 그 설레임으로 내가 더 잘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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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3-20 07:06
숨바꼭질
꼭 꼭 숨었니... 머리카락 보일라
하나부터 열까지 수 백 번도 세었어, 이제 그만 나와요...
그만 할래요, 이제 나와요
이런 이별놀이 이런 바보 같은 사랑
하기 싫은데.. 사랑할 시간도 모자란 데.. 어디 있나요... 그대...
꼭 꼭 숨었니... 내가 찾을 수 없게...
하나부터 열까지 수 천 번도 외쳤어, 이제 그만 나와요...
그만 할래요, 이제 나와요
이런 이별놀이 이런 바보 같은 사랑
하기 싫은데.. 사랑할 시간도 모자란 데.. 어디 있나요... 그대...
장난치는 거겠죠, 날 놀리는 거겠죠.
이젠 제발 내 앞에 나타나줘...
그만 할래요... 그만 할래요...
이런 사랑놀이 이런 바보 같은 이별
하기 싫은데.. 사랑할 시간도 모자란 데..
어디 있나요... 제발 나와 봐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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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3-19 17:40
로그야~ 너랑 안놀던 며칠간
평범한 나의 일상에도 다소간의 자그마한(머 그리 작지는 않은..ㅡ.ㅡ;)
일들이 있었단다...
1.
마장마술하는 애들(물론 말이다..ㅡ.ㅡ;)둘을 이동시키던 차량이
사고가 나서 애들이 어디 잠시 있을곳이 없어서 우리집에 들어와 있었더랜다.
(난 애들델구 놀러다니느라..마침 없었던터..ㅡ.ㅡ;)
오빠가 자기가 여태 봐온 말들중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말을
본적이 없다 할 정도로 그렇게 기품있고 아름다운 말이 사고때문에
여기저기 피를 흘리고 있더란다..ㅡ.ㅡ; 다른애는 조금 작은데 다행히 무사하고..
경찰차가 또 여러대 출동하구..ㅡ.ㅡ;
몇시간동안 우리집 마당에서 안정을 취하다 갔다한다..
(아폴로사 종자 같기도 하고..?)
애들이랑 내가 없었기에 망정이지..그런거 또 봤으면 쇼크받아서
심장이 엇박자로 쿵쾅댔을테니..ㅡ.ㅡ;
암튼 여기저기 피흘리고 있었다는 그말이 맘에 걸리긴하다..
속히 건강하게 회복되었으면..하는 마음도 가져 보았고..
우리는 며칠간...그녀석들의 흔적(?)을 피해다녀야했다는..
(음...녀석들이 투척한 응가는..지뢰같아서..ㅡ.ㅡ;)
2.
어리진않지만, 내겐 언제나 어린듯한 공주가 기특했었다.
며칠전
공주 학원땜에 픽업을 오가다 배고프데서
오더를하고 기다렸는데 미스오더가 되어선 메뉴가 에러였다.
그닥 불쾌한 기분은 아니었지만
그냥 평범히 말했는데(더 주문했다고..ㅡ.ㅡ;)
우리 공주의 마음씀씀이가 너무 이쁘고 고마웠다.
"엄마...저사람 너무 머라구 하지마..
하루종일 저기서 일하면서 열심히 일하다가
어쩌다 한번 실수한거 엄마가 뭐라구하면
너무 불쌍해.."
음...
나는 손님으로써 주문한게 덜 나왔다구 말해준건데..ㅡ.ㅡ;
시간제로 일하는 직원입장에선 당황하셨을지도 모를일이긴하다..ㅡ.ㅡ;
우리딸의 의미는 그거다..
힘들게 일하는...시간제노동을 하는 사람의 고충을
따듯하게 배려해주라는...
(저런 알바도 못해본긋이 뭐 아는거처럼..ㅡ.ㅡ;)
어쨌거나
별일 아닐 수도 있지만 이런 사소로운 일들에
마음을 깊게 쓰는 공주에게 감동을 먹었던 에피소드가
나는 참..흐믓하고 감사했었다...
기특한긋...(그래서 괜히 용돈 줬쟈나쟈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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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3-19 17:06
한 번 내민 손.
거두지 않는다.
그냥 이렇게 내민 손.
오래도록 변함없이 이렇게 둘거다.
때
론
손 내민다는게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건지.
내민 손 잡는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우리 사는 세상속에서
겪어봄직한 일들이지 않은가.
해
서
어렵사리 손 내밀었다면
어떤 의미였든 고운 의미로 내내 남겨져 있기를.
언젠가 따듯함이 통하는 손길
다시금 닿기를.
오
늘
용기내어 내민 손에
누군가는 희망을 만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누군가의 내밀어준 손에
어쩌면 삶이 바뀔지도 모를일이다.
그
러
니
까
손을 내민다,
내민손 마주한다,
매우 쉽지않은 일들이다
과연 누가 누구의 손을 잡을 수 있는가..
그
건
인연이 되는 일이기에
---잇송'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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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3-19 16:48
사람들은
손이 시리고
몸이 시리고
마음이 시리고
슬프도록
꽁꽁 얼어있는
세상과 영혼이
되었을때에야
봄을 기다린다
봄을 부른다
봄을 원한다
봄을 찾는다
슬프도록 시리다는게
어떤건지 알기에..
봄이 와야한다는게
어떤건지 알고 있기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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