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쎄..♬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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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we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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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1-27 08:34
어제 조금 바빴다.
연륜이 있으신 분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는데..
그 내외분을 가까이에서 뵈면서 덕분에 많이 웃기도하고,
두분의 토닥대는 모습을 보면서
뭐라 말씀 드릴 입장이 아니기에 그냥 대충 넘기고 했었는데
이제 곰곰 생각해보는거다..
남자들아..여자는 그렇다..?
남자는 여자의 머리가 맞긴하다만..유리그릇처럼 곱게 소중히
아껴서 잘 다뤄야한다?
두분이서 너무 서로 상극이라
역시..부부는 사소한걸로 분개(?)한다..ㅎㅎㅎㅎ
그분들의 분개함은,
아내는 답답해서 커튼을 좍좍 제쳐놔야하고 문을 자주 열어놔야하고
남편은 해가 저물지도 않았는데 분위기있는게 좋다고 일찌감치 커튼을 치고 문을 닫고..
한쪽은 제치고 한쪽은 치고..
이유는 다 있더라.
현관에서 두드려도 잘 안들리면 방문자가 빙~~~둘러와서 편히 쉬고 있는 거실유리를 두드리며
자기 얼굴과 정면으로 마주하는게 그렇게 싫다고..(남자분의 왈..ㅡ.ㅡ;)
그러나 여자분의 토는 이러하더라..
쫌 보면 어때서..ㅡ.ㅡ;
난 그냥 웃고말지요..ㅡ.ㅡ;
그치만 내가 여자이다보니..남자에게 요구하고 싶어진다..
먼저 아내를 다정히 대해주고 아내가 원하면 내가 좀 불편하고 싫어도
참아내주길..아내가 원하는대로 해줘보길...
여자는 그렇다..?
살살 토닥여주고 이쁘다해주고 하고픈대로 해보게 냅두면
여자의 마음은 솜뭉치처럼 폭신대고 미소가 끊이지 않는 얼굴로 사랑스럽기 그지없게 살랑댄다는거..
어제의 그 내외분을 뵈면서 여자분은 다소 강하게 느껴졌었다..
여자가 외적인 강함이 보이는건 단 하나.
외적인 불편함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점점더 단단해지고 강해진거라는거.
난 그분을 뵈면서 부드럽고 매우 상냥하며 따스한 여성미가 저~~~~~속에
있다는걸 봤는데...그 남편분은 그 마음을 알랑가몰라...ㅡ.ㅡ;
남편분의 살아온 세월과 아내의 사랑을 받기만해온 세월..
타고난 성품의 고쳐지기 어려운 고집과 아집...
아침식사 당번을 해오고 있다고 투덜대면서
청소기 이틀만 안돌려도 박박 긁는다고 머라시는데...
아내는 그간 참아주고 져준게 지금은 속상하다고 한다.
(그러게~~나처럼 철딱소니 없이 어린냥작렬하게 살믄..남편의 보호와 보살핌이 끊이지 않을텐데..ㅡ.ㅡ;)
그분들의 모습에 난 뭐라고 언젠가 한마디 조언을 드릴지두 모르겠다만..ㅠ.ㅠ
(그런날은 결코 오지 말기를..왜냐..난 남에 일에 껴드는거 싫어해..ㅡ.ㅡ;)
이제 남자분은 여자분의 마음을 쫌!~ 헤아려 달라달라달라!~!~
(직접대놓고 말못하니깐..난 나름 스트레스 받아서 여따가 쏟아놓는고야..ㅎㅎㅎ)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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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1-27 07:58
넌 왜 사세요?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얼마전부터 찐~~~하게 느껴온(깨달은..?)
나의 소신을 말하리라.
진부한 말이 될지언정..
내가 사는 동안 사랑의 실천을 하느라 살고 있는거라고.
결국.
모자르고 부족하기 짝이없는 인생에서
배울건 단 하나.
사랑의 훈련
사랑의 연습
사랑의 실천
결국.
사랑의...
사랑에 의한..
사랑을 위한...
이게 내가 깨달은 내가 살아가야하는 목표와 이유라고 말할 것이다.
사랑은 남녀간의 애정이 가장 기본적이고 우선적이라는거는 매우 공감한다.
그런데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성적 사랑만은 아닌
매우 포괄적 의미의 사랑이 있다는걸 잘 알고 있듯
사랑
내가 왜사는지의 답이라면...
우습냐..ㅡ.ㅡ?
그래두 머 어쩔수 없다..
살아보니..사랑이 내겐 정답이더라..
훈련과 연습이 반복되어(물론, 상처받고 실망함은 이만저만 아니지만..)
사랑의 실천으로 맘에 안드는 이가 있어도 참아줘야하고,
사랑의 실천으로 하기 싫은 봉사도 꾸역꾸역해내야하고,
사랑의 실천으로 내 영혼이 기뻐뛰는 행복감으로 버티고 살아간다는걸.
그러므로.
나는
사랑으로 태어나
사랑으로 자라서
사랑으로 살다가
사랑으로 죽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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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1-27 05:54
2014.1월의 마지막주.
시간은 역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잘~~~도 달려준다.
시간만큼 뚝심있고 한결같은 자연의 사이클을 보노라면
(이젠 머..그닥 대단하게도 안느껴진다..ㅡ.ㅡ;)
이토록 탄탄한 매트릭스의 세팅위에
각양의 사연을 갖고 나름의 패턴속에서 살아가는
나.
너.
우리들.
무엇을 위해 사는가¿
문득
물어보고 싶어진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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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1-21 08:06
그리움이
다가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여주오
미움이
싹트기 전에
사랑한다고
한다고
약해지는
나의 마음을
그대 손길로 쉬게 해주오
언제나
그대 품안에 영원하다고
하다고
그대는 바람처럼
나의 옷깃만 매만지고
그대는 파도처럼
밀려왔다 또 밀려간
가슴에 부딪친 하얀 물거품인가
진짜 아좋다~
이치현과 벗님들의 다가기전에
이노래가 급 흥얼대게 되네...
이치현 아저씨 목소리 은근 매력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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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1-21 07:57
먼 곳에서
그닥 잘 알지 못하는 지인(?)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
이런걸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구 하는건가..
또 반가운 마음에
만남의 접대를 하고
교류를 해야겠지...
요즈음 좋은분들을 너무 많이 자주 만나는듯하다.
그래서,
힘이나고,
감사하다.
(아놔~~식사대접 오뜨케하즹~~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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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1-21 07:51
---때(時)---
웃을 때(時)가 있으면
눈물 흘릴 때(時)가 있고,
사랑 할 때(時)가 있으면
이별 할 때(時)가 있고,
결국
산다는건
때(時)와 더불어 한 세상 마감하는것.
-----------------------It Song'Talk----------------------
*각자에게 뛰어오는 때(時)가 좋은 때였을땐
누구나 좀더 오래오래 이 때가 머무르길 바란다.
고통스런 때가 덮칠때는 안간힘을 다해 떨쳐버리려 애써도
불가항력의 때 때문에 견뎌내고 버텨낼 수 밖엔 없을 때도 있다.
때를 컨트롤 할 수 있다면..?
세상을 지배하는 자가 되겠지..ㅡ.ㅡ;
神은 그걸 용납하겠는가...
호시절이 지나가면 혹자들은 말한다..
화문홍 십일홍이라고..
그
러
니
까
길게 말해봤자 왱알대는 소리 밖엔 안되는거고..
내게 좋은 때(時)가 왔다면 쉽게 포기하지말고 최선을 다해
그 때(時)가 내것(최대한 오래 머물수 있게)이 되게 살자.는..머..그런..
한
마
디
로
있을 때(時) 잘해라~
ㅡ.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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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1-20 08:51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매우 튼튼하고 든든한 성(城)과 같고
말하지 않아도 나의 필요를 이미 알고 있고
내가 힘들때건 즐거울때건 가슴묻어 울고 싶을때건 항상 두팔벌려 안아주고
누구보다 내 마음을 거울보듯 알아주고
당신의 필요를 우선하지 않고 내가 스스로 당신곁으로 갈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내가 이 세상 태어난 가장 큰기쁨이 되는 당신은,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는 당신은,
그런 당신은,
나의 노래이며
나의 감동이며
나의 기쁨이며
나의 인생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100점 만점에 100점~♪
---힘내야 할만할 때의 잇송에게 힘을 주는 당신이 고마워서 한Talk 하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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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1-19 20:29
건강히.
웃으며.
착하게.
주변엔 사이좋은 모습으로
그렇게.
이쁘게.
살꼬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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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1-19 20:25
오홋..
요즈음 딱 내 손톱이다..ㅎㅎㅎ
내가 저러구 노는데..ㅡ.ㅡㅋ
이 그림은 순전히 딸랑 저 손톱때문에...
콜록~~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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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4-01-19 19:47
---프로의 삶---
살아가면서
하나의 고민에 골똘하며
삽질을 해내면,
영락없이
또 다른 삽질이 필요한 일은 돌돌돌 굴러 들어온다.
내게 정면으로 버티려는 어떤 일들에 대해..
보다 담대한 원숙미로 승부해낼 줄 알아야
프로의 삶이지 않을까.
이왕 이 세상 살아갈 때,
아마의 삶으로 평범하게 사는거도 좋겠지만
프로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면
그간의 묵혀둔 내공을 풀어 놓고
최선을 다하는..
후회없음의 경주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프로의 삶.
내게 프로의 삶이란 고통의 눈물을 먹어야 자라는
기쁨의 열매와 같다.
달리자.
-------------------------------------------------------------------------It Song'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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