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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livion

음악을 타고 시간 여행을...
  • 23
  • 확실한 신원

    팔보채八寶菜(@ybj4788)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09-06 20:04
    재즈 연주에서의 악기 편성

    재즈 연주에서의 악기 편성

    재즈에서의 연주편성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군요. 사실 재즈에서 꼭 이렇게 해야한다라고 정해진 편성은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 마음대로죠. 하지만 몇가지의 기준이 있어서 그런 것들은 지켜지고 있지 않나 싶군요. 대표적인 형태와 들을 수 있는 앨범을 간단히 소개드립니다.

    먼저 연주형식을 일컫는 이름들을 알아야하겠습니다. 형식은 참여하는 연주자의 수에 따라 구분을 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보통 구성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악기는 리듬섹션에 해당하는 악기들입니다. 리듬섹션이라면 베이스와 드럼을 말하죠. 색소폰이나 트럼펫같은 멜로디 악기가 끼게되면 피아노까지를 리듬섹션으로 일컫기도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구성은 피아노 트리오와 쿼텟,
    퀸텟입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악기들로 구성됩니다.

    -- 피아노 트리오 : 피아노, 드럼, 베이스

    쿼텟이라고 하면 보통 위의 피아노트리오에 멜로디악기를 하나 넣은 형태를 말합니다. 많이 쓰이는 멜로디악기는 색소폰, 트럼펫, 비브라폰, 플룻등이 있을 수 있겠죠.

    -- 색소폰 쿼텟 : 색소폰, 피아노, 드럼, 베이스

    사실 이 형태가 가장 흔하고 가장 쉽게 들을 수 있는 형태의 연주입니다. 웬만한 앨범은 다 이런 포맷으로 녹음이 되는 것이 보통이죠. 수많은 쿼텟들이 있지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색소폰 쿼텟으로 평가받는 팀은 콜트레인의 팀이었다고 해도 별로 이견이 없을 것같습니다. John Coltrane(sax), McCoy Tyner(p), Jimmy Garrison(bass), Elvin Jones(dr)의 네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정말이지 전설적인 레코딩을 많이 남겼습니다. 예를 들자면 Love Supreme같은 앨범이 있을 수 있겠죠.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색소폰 쿼텟이라는 단어는 꼭 위의 포맷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란 사실입니다. 색소폰 쿼텟이라고 하면 말그대로 색소폰 네대로 이루어진 팀을 의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한 포맷은 아니지만 말이죠.

    -- 색소폰 쿼텟 :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색소폰 .. 또는 : 알토 1, 알토 2, 테너 , 바리톤 색소폰

    이해가 가시겠죠. 유명한 팀이라면 The World Saxophone Quartet을 들 수 있겠죠. 사실 처음부터 듣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연주를 하는 팀이지만 나중에 언젠가는 꼭 한번 들어볼만한 팀입니다. Hamiet Bluiett(bs), Arthur Blythe(as), Oliver Lake(as), David Murray(ts)의 네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팀이죠. 이팀도 꽤 많은 레코딩을 남겼지만 Plays Duke Ellington같은 앨범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비브라폰이 들어가있는 쿼텟도 있습니다.
    -- 비브라폰 쿼텟 : 비브라폰, 피아노, 드럼, 베이스

    재즈역사에서 빼놓고 넘어갈 수 없는 팀, 40년이나 지속되어 온 Modern Jazz Quartet(MJQ)가 바로 이런 포맷으로 되어 있는 팀입니다. Django라는 앨범은 꼭 한번 들어볼 것을 권합니다. 아주 깨끗하고 정돈된 사운드를 들려주는 팀입니다. Milt Jackson(vibes), John Lewis(p), Percy Heath(bass), Kenny Clarke(dr) 입니다. 나중에 드럼이 Connie Kay로 교체되긴 하지만 위의 멤버로 40년간 같이 연주를 했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겠죠.

    멜로디 악기를 하모니커가 맡을 수도 있습니다. Toots Thielemans 할아버지의 앨범을 한번 구해서 들어보시길. 그외에도 대부분의 모든 악기가 멜로디가 될 수 있겠죠. 이정도로만 하고요. 약간의 변종도 말씀드리죠.

    피아노 대신 기타가 들어가는 포맷도 있습니다. 사실 리듬섹션으로서의 피아노와 기타의 역할이 비슷한 부분이 많이 때문에 두 악기가 서로 교체되는 경우는 아주 흔한데요. 가장 대표적인 팀으로는 LA.4 정도를 들 수 있겠죠. 구성원은 Laurindo Almeida(guitar), Ray Brown(bass), Jeff Hamilton(dr), Bud Shank(as, fl)이고 아주 깨끗한 연주를 들려주는 팀입니다. Watch What Happens 같은 앨범정도면 편안히 들을 수 있을것 같군요.


    또, 위의 쿼텟 구성에서 피아노를 아예 빼버리고 색소폰 트리오로 구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색소폰 트리오 : 색소폰, 드럼, 베이스

    이것은 피아노의 컴핑이 색소폰주자가 솔로를 할 때의 가능성을 제약시킨다고 빼어버린 경우인데요, Sonny Rollins가 이런 포맷을 사용했었죠. 좀 이례적인 일이지만 베이스를 뺀 경우도 있습니다. Scott Hamilton 의 Major League라는 앨범을 보면 색소폰, 드럼, 피아노의 세 악기로만 연주를 하고 있는데, 이 때에는 곡에 따라 피아노가 베이스라인을 같이 담당해주기도 합니다.

    이상한 일이지만 트럼펫 쿼텟의 경우는 그다지 흔하지 않습니다. 보통 트럼펫이 연주를 하면 항상 색소폰이 같이 연주하는 경우가 많죠. 가장 흔한 경우는 다음의 퀸텟입니다.

    -- 퀸텟 : 색소폰, 트럼펫, 피아노, 드럼, 베이스

    트럼펫이 들어가있는 대부분의 연주는 모두 위의 포맷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만 예를 들어볼까요. Charlie Parker(as), Dizzy Gillespie(tp), Bud Powell(p), Charlie Mingus(bass)등이 포진한 명연, The Massey Hall Conert 앨범을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비밥 최고의 명연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연주라고 하겠습니다.

    보통 섹스텟이라고 하면 퀸텟 + 트롬본인 경우가 많습니다.

    -- 섹스텟 :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드럼, 베이스

    예를 들면 The Jazztet 같은 팀이 있을 수 있겠죠. 아니면 섹스텟이라고 할때, 색소폰을 두 대 사용하기도 합니다.



    -- 섹스텟 : 알토, 테너 색소폰, 트럼펫, 피아노, 드럼, 베이스

    상당히 흔한 포맷입니다. Art Blakey의 The Jazz Messangers같은 팀도 이런 포맷으로 많이 연주했었죠.

    보통 이정도까지가 흔한 연주패턴들이고, 그 이외의 경우에는 연주자들에 따라서 이상한 편성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 이상의 사람들이 있는 앨범중 권할 만한 것이라면 Miles Davis 의 The Birth of the Cool 정도면 어떨까 싶군요. 그리고 David Murray가 이끄는 David Murray Octet의 연주도 들어볼만 합니다.

    빅밴드에 대해서도 간단히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즈에서의 빅밴드는 위에서 말한 편성을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 빅밴드 : 색소폰 4명 이상, 트럼펫 2명이상, 트롬본 2명이상, 피아노, 드럼, 베이스 + 퍼커션(옵션으로)

    보통 10명정도 이상의 구성이 되겠죠. 요즘은 빅밴드가 많이 생기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Joe Henderson같은 사람도 빅밴드를 만들어서 크게 인기를 얻는 것을 보면 말이죠. 하지만 빅밴드라고 하면 뭐니뭐니해도 Duke Ellington이라고 하겠습니다. 흔히 재즈계의 모짜르트라고 일컫습니다. 재즈의 역사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임은 물론이죠. 그의 앨범들도 꼭 한번 구해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솔로도 많이 하는데, 솔로를 가장 많이 하게 되는 악기는 보통 피아노입니다. 피아노라는 악기가 워낙 표현영역이 넓은 악기이기 때문이죠. 기타도 솔로에 적합한 악기입니다. 이때 솔로를 하게 되면 피아노는 왼손으로, 기타는 연주하는 도중에 잠깐씩 베이스라인을 연주해주는 것이 상례입니다. Joe Pass의 기타솔로 연주는 꼭 한번 감상해보시기바랍니다.

    이정도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포맷이지만 사실 이 포맷이라는 것은 정하기 나름입니다.

    재즈가 워낙 즉석에서 연주되는 일이 많아서 연주자들끼리 기분이 맞아 잼을 하면 정말 신기한 것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피아노 주자 셋이서 피아노 두대를 치는 모습이나, 베이스 세대로 잼을 한다거나, 드럼 세대로 한다거나, 악기 없이 자기 몸을 두드려서 소리를 낸다거나, 정말 무궁무진하죠. 하지만 이러한 연주형태 하나하나가 모두 나름대로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답니다. 이 즐거움을 하나씩 알게되면서 재즈에 대한 애정 역시 깊어가게 되는 것이겠지요. 많은 연주들을 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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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09-06 19:52
    재즈 앨범 베스트 100

    알파벳 순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등위에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앨범 타이틀 아티스트, 그룹 음반 회사



    01. Meets The Rhythm Section, Art Pepper, OJC
    02. At The Pershing: But Not For Me, Ahmad Jamal, UNI/MCA
    03. Live At Carnegie Hall (1938), Benny Goodman, Sony
    04. Audience With Betty Carter, Betty Carter, PGD/Verve
    05. Waltz For Debby, Bill Evans, OJC
    06. I Like Jazz: The Essence Of Billie Holiday, Billie Holiday, Sony
    07. Total Eclipse, Bobby Hutcherson, Cema/Capitol
    08. Best Of Bud Powell, Bud Powell, Emd/Blue Note
    09. El Sonido Nuevo (The New Soul Sound), Tjader/Palmieri, PGD/Verve
    10. Soul Sauce, Cal Tjader, PGD/Verve

    11. Somethin' Else, Cannonball Adderley, Emd/Blue Note
    12. Great American Songbook, Carmen McRae, WEA/Atlantic
    13. Leaving This Planet, Charles Earland, Prestige (Fantasy)
    14. Mingus Mingus Mingus Mingus Mingus, Charles Mingus, Uni/Impulse
    15. Mingus Ah Um, Charles Mingus, Sony
    16. Genius Of The Electric Guitar, Charley Christian, Sony
    17. Jazz At Massey Hall, Charlie Parker, OJC
    18. South Of The Border: The Verve Latin-Jazz Sessions, Charlie Parker, PGD/Polygram
    19. Chet Baker & Crew, Chet Baker, Cema/Capitol
    20. Light As A Feather, Chick Corea, PGD/Verve

    21. Beneath the Mask, Chick Corea Elektric Band, UNI/GRP
    22. With Strings, Clifford Brown, EmArcy
    23. Body & Soul, Coleman Hawkins, BMG/RCA Victor
    24. Complete Decca Recordings [Box], Count Basie, Uni/Decca
    25. Time Out, Dave Brubeck, Sony
    26. Mountain Dance, Dave Grusin, UNI/GRP
    27. Dexter Rides Again, Dexter Gordon, Savoy
    28. What A Difference A Day Makes, Dinah Washington, PGD/Verve
    29. Complete RCA Victor Recordings 1937-1949, Dizzy Gillespie, BMG/RCA
    30. New Perspective, Donald Byrd, Emd/Blue Note

    31. Great Paris Concert, Duke Ellington, WEA/Atlantic
    32. Live At Newport, 1958, Duke Ellington, Sony
    33. And His Mother Called Him Bill, Duke Ellington, BMG/RCA
    34. Best Of Earl Klugh, Emd/Blue Note
    35. Two of a Kind, Klugh/James, Cema/Capitol
    36. Electrifying Eddie Harris/Plug Me In, Eddie Harris, WEA/Atlantic/Rhino
    37. Sings The George & Ira Gershwin Songbook[Box], Ella Fitzgerald, PGD/Verve
    38. Early Years: Part 1 & 2 [Box], Ella Fitzgerald, Uni/Decca
    39. Out To Lunch, Eric Dolphy, Emd/Blue Note
    40. Concert By The Sea, Erroll Garner, Sony

    41. Joint Is Jumpin', Fats Waller, BMG/RCA
    42. Breezin', George Benson, WEA/Warner Brothers
    43. Beyond The Blue Horizon, George Benson, Sony
    44. Mister Magic, Grover Washington Jr., PGD/Motown
    45. Maiden Voyage, Herbie Hancock, Emd/Blue Note
    46. Headhunters, Herbie Hancock, Sony
    47. Song For My Father, Horace Silver Quintet, Emd/Blue Note
    48. Best of Hubert Laws, Hubert Laws, Sony
    49. In The Beginning, Hubert Laws, Sony
    50. New Soil, Jackie McLean, Emd/Blue Note

    51. Word Of Mouth, Jaco Pastorius, WEA/Warner Brothers
    52. Mr. Jelly Lord, Jelly Roll Morton, WEA/Atlantic/Rhino
    53. Sermon, Jimmy Smith, Emd/Blue Note
    54. Blue Train, John Coltrane, Emd/Blue Note
    55. Giant Steps, John Coltrane, WEA/Atlantic
    56. Love Supreme, John Coltrane, Uni/Impulse
    57. Koeln Concert, Keith Jarrett, BMG/ECM
    58. Inflated Tear, Rahsaan Roland Kirk, WEA/Atlantic
    59. Sing A Song Of Basie, Lambert, Hendricks, & Ross, Uni/Impulse
    60. Sidewinder, Lee Morgan, Emd/Blue Note

    61. Swiss Movement:Montreux 30th Anniversary, Mccann/Harris, WEA/Atlantic/Rhino
    62. Jazz Giants, Lester Young, PGD/Verve
    63. Flying Home, Lionel Hampton, Drive
    64. Hot Fives, Louis Armstrong, Jazzterdays
    65. Zodiac Suite, Mary Lou Williams, Smithsonian/Folkways
    66. M'Boom, Max Roach, Sony
    67. Real McCoy, McCoy Tyner, Emd/Blue Note
    68. Birth Of The Cool, Miles Davis, Emd/Blue Note
    69. Relaxin' With The Miles Davis Quintet, Miles Davis, OJC
    70. Kind Of Blue, Miles Davis, Sony

    71. Sketches Of Spain, Miles Davis, Sony
    72. Miles Smiles, Miles Davis, Sony
    73. The Last Concert, Modern Jazz Quartet, WEA/Atlantic
    74. Blues And The Abstract Truth, Oliver Nelson, Uni/Impulse
    75. Shape Of Jazz To Come, Ornette Coleman, WEA/Atlantic
    76. Oscar Peterson Trio (Pablo), Pablo
    77. Offramp, Pat Metheny Group, BMG/ECM
    78. As Falls Wichita, So Falls Wichita Falls, Metheny/Mays, BMG/ECM
    79. Walking in Space, Quincy Jones, Rebound Records
    80. Complete Sidney Bechet Vol. 1 & 2(1932-1941), Sidney Bechet, BMG/RCA

    81. Saxophone Colossus, Sonny Rollins, OJC
    82. Morning Dance, Spyro Gyra, Amherst
    83. Spyro Gyra, Spyro Gyra, Amherst
    84. Best Of Stan Kenton, Stan Kenton, Emd/Blue
    85. Getz/Gilberto, Getz/Gilberto, PGD/Verve
    86. Best Of The Blue Note Years, Thelonious Monk, Emd/Blue Note
    87. Speak No Evil, Wayne Shorter, Emd/Blue Note
    88. Heavy Weather, Weather Report, Sony
    89. Incredible Jazz, Guitar Of Wes Montgomery, Wes Montgomery, OJC
    90. Rhythm And Blues, World Saxophone Quartet, WEA/Elektra

    91. Black Codes (from the Underground), Wynton Marsalis, Sony
    92. Mode For Joe, Joe Henderson, Emd/Blue Note
    93. Straight Up, Bob James, WEA/Warner Brothers
    94. City Tribes, Charles Fambrough, Evidence Music
    95. Land of the Midnight Sun, Al DiMeola, Sony
    96. Stolen Moments, Stanley Jordan, Cema/Capitol
    97. Judgement!, Andrew Hill, Emd/Blue Note
    98. Moanin', Art Blakey, Laserlight
    99. Piano Starts Here, Art Tatum, Sony
    100. Freddie Hubbard & Stanley Turrentine 1991 In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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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09-06 19:51
    Jazz Great 100 앨범

    1994년 일본 무라타 부니치씨가 집필하고 PHP사가 출간한 'Jazz Great 100' 중
    100선으로 선정된 아티스트와 앨범명을 악기별로 소개합니다.


    VOCAL

    Billie Holiday Billie Holiday
    Frank Sinatra Swing Easy
    Ella Fitzgerald Mack the Knife
    Anita O'day Anita
    Carmen McRae Book of Ballards
    Sarah Vaughan Sarah Vaughan
    Dinah Washington Newport'58
    Mel Torme' Swings Shubert Alley
    Chris Conner This is Chris
    Hellen Merrill Hellen Merrill


    Trumphet

    Louis Armstrong W.C. Handy
    Dizzy Gillespie At NewPort
    Kenny Dorham Quiet Kenny
    Miles Davis My funny Valentine
    Art Farmer Modern Art
    Chet Baker Chet Baker Sings
    Clifford Brown Study in Brown
    Freddie Hubbard Open Sesame
    Lee Morgan Candy
    Hino Terumasa Hino-Kikuchi Quintet
    Wynton Marsalis Standard Time


    Saxophone

    Coleman Hawkins The Legacy of BlueBird
    Benny Carter Swingin' the '20s
    Ben Webster Soulville
    Lester Young The Essence of Lester Young
    Chalie Parker Nows the Time
    Dexter Gordon Our man in Paris
    Sony Stitt Sits in with the Oscar Perterson Trio
    Art Pepper Modern Art
    Zoot Sims down home
    John Coltrane Coltrane
    Stan Getz Stan Getz Quartets
    Gerry Mulligan Gerry Mulligan Quartet
    Lee Konitz Lee Konitz
    Sony Griss Up, Up and Away
    Johnny Griffin The little Giant
    Eric Dolphy Last Date
    Connonball Adderley in SanFrancisco
    Sonny Rollins Saxophone Colossus
    Ornette Coleman The shape od Jazz to come
    Hank Mobley Roll Call
    Phil Woods Alive and Well in Paris
    Jackie Mclean Let Freedom Ring
    Watanabe Sadao I'm old fashioned
    Wayne Shorter Super Nova
    Roland Kirk the inflated tear
    Albert Ayler in Greenwich Village
    Joe Henderson Page One
    Archie Sheppe Fire Music
    George Adams Breakthrough
    David Murray David Murray


    PIANO & Big Band

    Duke Ellington The Popula
    Count Basie Basie in London
    Art Tatum Art Tatum-Ben Webster
    Gil Evans The Individualism of Gil Evans
    Nat King Cole After Midnight
    Hank Jones K J L H
    George Shearing Shearing on Stage
    John Lewis(MJQ) Django
    Thelonious Monk Thelonious Monk
    Dave Brubeck Time Out
    Erroll Garner Concert by the Sea
    Duke Jordan Flight to Denmark
    Bud powell Bud Powell
    Oscar Peterson We get requests
    Mal Waldron Left alone
    Kenny Drew Kenny Drew Trio
    Horace Silver doin' the thing at the village gate
    Hampton Hawes Hanpton Hawes Trio
    Bill Evans Waltz dor Debby
    Akiyoshi Toshiko Kogun
    Tommy Flanagan Tommy Flanagan
    Sonny Clark Cool Structtin'
    Wynton Kelly Wynton Kelly
    Phineas Newborn Jr. A World of Piano
    Ray Bryant Ray Bryant Plays
    Paul Bley Open to Love
    Cecil Taylor Unit Structure
    Dollar Brand African Piano
    Carla Bley Live
    McCoy Tyner Sahara
    Herbie Hancock Maiden Voyage
    Chick Corea Noe he sings, Now he sobs
    Yamashita Yosuke Montreux afterglow
    Keith Jarrett Standards live

    댓글 0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09-06 19:49
    재즈와 친해지려면 3. 스탠다드 재즈곡 듣기

    3. 스탠다드 재즈곡 듣기



    재즈 스탠다드를 모아서 앨범을 발매하는 경우는 웬만큼 성공했다 싶은 재즈 연주자들은

    누구나 하나씩은 발매하니까 굉장히 흔한 일입니다. 좀 어렵게 해석하는 경우도 있고

    거의 원래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래도 첨에는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는 경우가 듣기에 좋습니다.

    이렇게 스탠다드를 많이 들어서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다른 연주자들은 어떤식으로

    이 곡들을 연주했는가를 찾아보는것도 재즈를 재미있게 들을수 있는 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한곡을 다른 방식으로 연주하는 많은 버젼을 들어보다보면 수많은 재즈의 스타일

    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탠다드 곡들은 쉽게 좋아할 수 있는 곡들이다 보니 자신이 좋아하는 곡들을 즐기듯이

    여러 스타일로 듣다보면 어느새 재즈가 쉽게 느껴지시는 겁니다.

    댓글 0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09-06 19:49
    재즈와 친해지려면 2. 스탠다드 재즈의 특징

    2. 스탠다드 재즈의 특징



    스탠다드들은 요즘 TV, 영화의 주제가 들처럼 누가 들어도 좋은 확연하고 심플한 멜로디

    라인을 가지고 있고 또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대중들의 반응이 별로 없는 경우는 스스로

    도태되어 왔기 때문에 아직도 많이 연주되는 스탠다드 곡들은 그야말로 '명곡 중의 명곡'들

    만 남아있는 셈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Over the Rainbow, Fly to the moon, My funny valentine, As time goes by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같은 곡들이 스탠다드들 입니다.

    워낙에 좋은 곡들이기 때문에 어떤 스타일로 연주해도 일단 기본적으로 듣는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댓글 0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09-06 19:48
    재즈와 친해지려면 1. 스탠다드 재즈 듣기

    1. 스탠다드 재즈란 무엇인가



    재즈는 40년대까지 재즈라는 쟝르를 위해서 전문적으로 작곡을 하

    는 재즈 전문 작곡가가 없었습니다.

    간혹 연주자들이 한 두곡 작곡을 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대부분 뮤지컬이나

    TV 드라마, 영화 주제가 등을 가져다가 재즈식으로 편곡해서 연주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40년대에 들어서 Thelonius Monk 라는 비밥 피아니스트가 거의 모두가 인정

    하는 최초의 재즈 전문 작곡가 입니다.

    그런데 재즈 식으로 연주하기 시작했던 뮤지컬, 드라마, 영화 주제가 중에서 무지

    히트를 치기 시작한 곡들은 '재즈 스탠다드'라고 해서 재즈라는 쟝르를 지탱해 주는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스탠다드 곡들은 수 많은 재즈 연주자

    들의 앨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스탠다드 들은 클래식에서 베토벤의 몇 번 교향곡, 쇼팽의 야상곡 이런 곡들이 몇 백년

    동안 수많은 연주자들에 의해서 연주되는 것처럼 리메이크 라는 개념보다는 스탠다드

    라는 단어의 뜻처럼 하나의 '기준곡'이 되어 그 연주자의 음악적인 특징과 개성을

    드러내는데 효과적인 방법인 셈입니다.

    댓글 0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09-06 19:47
    Jazz 최초의 녹음부터 스윙 시대까지(1917∼1939)

    최초의 녹음부터 스윙 시대까지(1917∼1939)



    20세기초에 발생한 재즈라는 장르는 1910년대에 들어오면서 많은 장소에서 연주되었으며 흑인만이 아닌 백인들 사이에서도 그 빛을 내기 시작했다. 그 결과 백인 재즈 밴드 ODJB(Original Dixieland Jass Band)가 1917년 재즈 사상 처음으로 레코딩하게 되었다. 한편 이 무렵부터 재즈는 미시시피강의 리버보트에 의해 주변 도시에 전파되기 시작했다. 원래가 흑인 빈민층에서 시작된 재즈는 이들 흑인 노동자에 의해 여러 지역에서 연주되고 오락적 형태로 자리잡게 되었다.





    홍등가에서 출발한 재즈, 음악 명칭은 시카고에서 만들어져....



    뉴올리언즈 다음으로 재즈가 융성한 곳이 북부의 대도시 시카고였다. 재즈의 기원지는 뉴올리언즈의 홍등가 스토리빌로 전해지고 있다. 스토리빌은 뉴올리언즈 한 가운데 있는 윤락가로, 이 지명은 재즈 팬에게는 생소한 것이 아니다. 세계 각국에서 윤락자체가 현실로 인식되는 현재, 스토리빌의 이국적 밤생활은 좋은 연구 대상임에 틀림없지만, 스토리빌의 밤풍경은 흔히 연상되는 사치스럽고 시끄러운 것은 아니었다. 실제로 재즈가 연주되는 곳은 스토리빌의 주변지대 댄스 홀이나 카바레였다.

    1917년에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함에 따라 뉴올리언즈는 군항이 되었고, 모든 병사는 이곳 뉴올리언즈에서 출정하였다. 죽음을 각오한 병사들의 눈앞에 홍등가의 존재는 결코 바람직한 게 아니었다. 결국 해군 장관은 스토리빌의 홍등가를 폐쇄하였고, 1917년 11월 이 호화스러운 스토리빌의 홍등가는 마침내 그 막을 내리게 되었다.

    스토리빌의 폐쇄는 많은 재즈 아티스트들의 실업을 낳게 된다. 새로운 연주 장소가 필요하게 된 이들이 찾은 곳이 시카고였다. 이것이 시카고를 제2의 재즈 도시가 되게한 중요한 요인이다. 1920년대 전반의 시카고는 뉴올리언즈 이상으로 재즈가 성행했다. 이런 변화에 견인차적 역할을 한 것이 1922년 루이 암스트롱이 킹 올리버의 요청으로 시카고로 이주한 것이다.





    거물급 연주자의 탄생과 스윙 재즈의 출몰



    1920년대 중반부터는 캔사스와 뉴욕에서도 재즈가 성행하게 되었다. 캔사스에서는 밴드 어레인지에 의해 애드립 연주를 가미한 빅 밴드가 성행하였으며, 그 중 카운트 베이시에 의해 탄생한 '카운트 베이시 악단'이 유명했다.

    이 무렵 뉴욕에서는 할렘을 중심으로 고급 나이트 클럽과 댄스 홀에서 활발히 재즈가 연주되고 있었다. 1924년 시카고로부터 루이 암스트롱이 합세, 프레처 핸더슨 악단에 들어가 뉴욕 중심의 연주가에 큰 경향을 보이게 되었다.

    또한 1927년에는 할렘에서 최고급 나이트 클럽에 듀크 엘링턴 악단이 출연하여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1930년이 되면서 금주법과 대공황에도 영향을 받지 않은 부호들에 의해 '스피크 이지'라 불리던 모그리 술집이 유행하게 되었다. 이곳에서도 재즈는 필수품격으로 연주되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재즈의 고급스런 분위기는 이 무렵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시기의 재즈는 불경기를 잊기라도 하듯 밝은 형태의 스윙 재즈에는 '롤링트웬티'로 대표되는 핫 재즈가 유행하였고, 달콤하면서 환상적인 연주가 주체가 되었다. 이런 상황속에 최초의 국민적 영웅이라 칭해졌던 재즈 연주가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국민적 영웅으로 일컬어졌던 베니 굿맨은 현재 록 스타에 필적할 만큼 당시에는 절대적 인기를 누렸다. 또 같은 시기에 많은 백인 연주가들이 대중적 인기를 누렸으며, 그것과 동시에 밴드 싱어의 존재 역시 중요한 것이 되었다. 스윙 재즈는 1930년대 후반에 절정에 달했지만, 이후에는 쇠퇴의 일로를 맞게 된다.

    '재즈의 제왕' 루이 암스트롱의 등장



    20세기 막을 연 1900년, 미국 독림기념일인 7월 4일 뉴올리언즈의 슬럼가에서 후에 '재즈의 제왕'이라 불릴 루이 암스트롱이 태어났다. 어린 시절 불량 청소년이었던 그는 소년원에 들어가 악기(코르넷)를 처음 접한 후 1918년에 고향 선배 킹 올리버에 의해 시카고에 진출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4∼'25년 뉴욕에서 프레처 핸더슨 악단에 입단, 뉴욕의 중요 뮤지션으로 성장하였다. 1925년 시카고로 돌아와 리더 세션을 녹음하였으며,이후 그는 '핫 파이브', '핫 세븐'등의 그룹을 결성, 1930년대 후반까지 재즈 역사상 큰 족적을 남겼다. 흑인, 백인을 막론하고 재즈에 대한 그의 연주는 큰 영향력을 행사 하였다.





    1920년대 후반의 할렘, 듀크 앨링턴 악단이 대인기



    1920년에 제정된 금주법은 재즈를 크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듀크 엘링턴은 할렘에 있던 코튼 클럽에서 '정글 무드'라 불리는 독특한 연주로 인기를 모았다. 1927년부터 할렘의 고급 클럽에서 엘링턴 오케스트라는 계속되는 인기 속에 음악적 방향성을 완성시켜 갔다.





    베니 굿맨의 카네기 홀 재즈 콘서트



    1935년 베니 굿맨에 의한 전미 순회 공연은 대성공을 거두었다.(이는 스윙의 황금시대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것이다) 그러나 베니 굿맨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빅밴드는 물론, 스몰 밴드에 의한 재즈 연주의 가능성에 도전하였다. 그는 1938년 1월 16일 클래식의 전당 카네기 홀에서 사상 최초로 재즈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연주회는 라이브 음반으로 제작되어 빅 히트를 기록했다.





    불세출의 재즈 가수, 빌리 홀리데이의 '스타 탄생'



    1933년 데뷔이래 스타의 자리에 오른 빌리 홀리데이는 1935년부터 본격적인 레코드 가수로 연륜을 쌓아 갔다. 1936년 자기 이름으로 된 최초의 레코드를 출반한 후 1937년 1월부터 카운트 베이시 악단, 1938년 11월까지 아이디 쇼 전속 악단의 가수로 참가했다.1939년이 되면서 밴드 싱어로부터 독립을 생각한 홀리데이는 4월 'COMMORE'에서 솔로 싱어로 활약한다. 그러던 중 의 가사와 그녀의 우수 어린 목소리에 의해 크게 히트, 이후 이 곡은 그녀의 대표곡이 되었다.





    카운트 베이시의 황금시대





    캔사스에서 최고의 밴드였던 '베니 모턴 악단'은 베니 모턴 사망 후 카운트 베이시에 의해 1936년부터 '베이시 악단'에 소속되게 된다. 그후 프로듀서 존 헤이먼드가 가세 베니 굿맨은 전미 순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게 된다. 그 후 뉴욕에 진출한 베이시 악단은 1937년 데카 레코드와 전속 계약, 베이시 악단 최고의연주를 녹음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1917년 러시아 혁명발생, ODJB에 의해 재즈 역사상 최초의 레코딩

    1920년 미국에서 금주법 입법

    1921년 히틀러 나치 당수로 선출

    1924년 빅스 바이더벡 레코딩, 루이 암스트롱 뉴욕 진출

    1927년 듀크 엘링턴 악단 코튼 클럽 출연 개시

    1929년 뉴욕 주식 대폭락

    1931년 듀크 엘링턴 레코딩

    1933년 빌리 홀리데이 레코딩

    1934년 재즈 전문지 '다운 비트' 창간

    1935년 베니 굿맨에 의한 헐리우드 스윙 붐

    1938년 베니 굿맨 카네기 홀 재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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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09-06 19:42


    고흐 - 밤의 카페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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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09-06 19:41


    어느 해 인가 모르지만 부산 금강공원 입구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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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09-06 19:39


    극락조화 - 꽃말 = 신비, 영구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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