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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livion

음악을 타고 시간 여행을...
  • 23
  • 확실한 신원

    팔보채八寶菜(@ybj4788)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12-22 19:29
    = 음악을 감상한다는 것은 =

    음악을 감상한다는 것은 이 아름다움을 마음에 느끼어 이해하는 일이다.
    '음악의 의미'란 어디까지나 음악 그 자체에 있으므로 음악 외에 어떤
    의미를 찾을 필요는 없지만, 듣는 사람의 정신 구조가 풍부함으로써 여러
    가지 경험이나 연상이 그 음악적 '의미'와 결부되는 수도 있다. 그리고
    그것이 가령 음악과 관계 없는 연상이라 할지라도 그 음악을 깊이 음미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는 일도 있다.

    댓글 0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12-22 19:28
    귀는 마음을 통과하는 문이다
    귀를 깨끗히 하고 가다듬어 평정심을 항상 가지게 해야한다
    입은 마음을 전달하는 매체이다
    거짓없는 언어로 상대에게 피로감을 주지 않아야한다

    댓글 0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12-22 19:27
    누군들 이세상을 떠나지 아느랴
    언젠가 다 가는 인생인데...
    먼저간 님들을 너무 아쉬워 마라
    그리고
    그...혼백을 달래줘라

    댓글 0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12-22 19:25
    꽃잎 인연 - 도종환

    몸끝을 스치고 간 이는 몇이었을까
    마음을 흔들고 간 이는 몇이었을까
    저녁하늘과 만나고 간 기러기 수만큼이었을까
    앞강에 흔들리던 보름달 수만큼이었을까
    가지 끝에 모여와 주는 오늘 저 수천 개 꽃잎도
    때가 되면 비 오고 바람 불어 속절없이 흩어지리
    살아 있는 동안은 바람 불어 언제나 쓸쓸하고
    사람과 사람끼리 만나고 헤어지는 일들도
    빗발과 꽃나무들 만나고 헤어지는 일과 같으리

    댓글 0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12-22 19:24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온 밤에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무수한 눈길의 번득임 사이에서
    더욱 더 가슴 저미는 고독을 안고
    시간의 변두리로 밀려나면
    비로소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수많은 사람 사이를 지나고
    수많은 사람을 사랑해 버린 다음
    비로소 만나야 할 사람
    비로소 사랑해야 할 사람
    이 긴 기다림은 무엇인가

    바람 같은 목마름을 안고
    모든 사람과 헤어진 다음
    모든 사랑이 끝난 다음
    비로소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여!

    이 어쩔 수 없는 그리움이여...

    댓글 0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12-22 19:22
    진정한 사랑에 무슨 불/륜이 잇더냐
    진정한 사랑에 무슨 나이가 있더냐
    짧은 순간이라도 진정함을 느꼈다면
    그건 사랑이리라

    진정한 사랑엔 제한적인 벽이 없다
    진정한 사랑엔 이해타산도 없다
    진정한 사랑의 불이 한순간이라도
    후회란건 없다

    진정한 사랑은 창조다
    진정한 사랑은 새로운 역사다
    진정한 사랑 앞에서 두려워 마라
    진정한 사랑은 지고지순 한거다

    우리 모두 사랑하자

    댓글 0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12-22 19:19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벤담의 철학은 쾌락주의에 기초하고 있다. 쾌락주의에 따르면 사람들의 행동은 쾌락과 고통이 지배한다. 쾌락은 곧 선이며 행복이다. 반면, 고통은 악이고 불행이다. 올바른 행위란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쾌락의 양을 늘리는 것이고, 잘못된 행위는 쾌락의 양을 줄이는 것이다. 어떤 행위가 옳고 그른지는 쾌락을 계산해 밝힐 수 있다. 그 기준은 강도, 확실성, 근접성, 생산성, 지속성, 순수성 등 6가지이다.

    댓글 0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12-22 19:16
    나는
    도를 깨친 수도자들 처럼 평정심을 가지고 싶다.
    평정심은 무엇인가.
    희노애락이란걸 알면서도 느끼려 하지 않는것이다.
    나는 凡人이다.
    범인으로서 어찌 희노애락을 느끼지 않겠냐마는
    평점심에 가까이 가려한다.

    댓글 0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12-22 19:15
    맑고 부드러운 바람결에도
    칼날 같은 아픔이 숨 쉬고 있습니다.
    그 아픔을 외면하려 하지마십시오
    아픔이란 감싸 안으면
    안는 만큼 아픔으로 부터
    멀어지는것입니다.
    언제까지나 그대 곁에 향기로운
    축배의 잔이 있기를 바라는 것은
    당신의 오만입니다. 불어오는 바람은
    언젠가는 멈추고 또다시 부는것 처럼
    그대 아픔도 사랑도 기쁨도 바람같이 왔다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맑고 부드러운 바람결에도 가시의 찔림 같은 눈물이 묻어 있습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자만이 남을 사랑하듯이
    남의 아픔도 사랑했으면 합니다

    댓글 0

  • 23
    팔보채八寶菜 (@ybj4788)
    2023-12-22 19:12
    모름지기 사람들은 자기 생각과 행동은 실천 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에겐 조언 아닌 조언을 한다.
    자기 자신의 모습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상대방의 모습만 보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렇다.
    과연 그게 합당한 조언인지 과연 자기 자신은 그릇되게 행동하지 않는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과연 그게 그렇다면 조언 아닌 조언은 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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