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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jmslo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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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음악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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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08 10:33
인연의 빨간 실
어느 사람이나 그 사람의
새끼발가락에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빨간 실이 매어져있데요.
그 실의 끝은 그 사람의 인연이 되는
또 한사람의 새끼발가락에 매어져 있답니다.
그런데요
그 실은 이리저리 얽혀있어서
그 실의 끝을 찾기도 어렵고
잘못 찾아가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그래서 "아! 이사람이구나"
하다가도 "이 사람이 아니였구나"하면서
실망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그렇게 여러 사랑을 만나고
또 헤어지고 한답니다.
그런데요 그런 게
자신도 모르게 얽혀있는 실을
하나 하나 풀어 가는 거래요.
그렇게 하나 하나 얽혀있는
실을 풀어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커가고 조금씩 성숙하고
조금씩 사랑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이 쌓여서
자신의 인연을 만나게 되는 때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신의 인연 앞에
그 인연의 빨간 실을 잡고 서로 만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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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08 10:29
마음의 상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것과
자신이 상처를 받는 것은 사실 똑같은
심리 상태에서 비릇 되는 것입니다.
상처 받기 쉬운 마음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 쉬운 마음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상처 입기 싫다는 마음이
간절할수록 자신을 과잉보호하려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상대를 공격해 버립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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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08 10:25
생각나는 사람
잠에서 깨어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녁에 잠이들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을 만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과 헤어질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글을 읽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짝이는 별을 볼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얀 눈이 내릴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가 내릴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람이 불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다가 잔잔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꽃이 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슬플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충만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쓸쓸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가로울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을 시작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을 마쳤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공했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실패했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유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난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건강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플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 있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혼자 있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올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올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제 생각난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생각난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생각날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정용철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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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08 10:19
■ 바라는 내 마음 ■
내 마음속에
아름다운 사랑을 심어준
그대는 내 사람이었습니다
내 코끝을 스치는 것은
그대 사랑의 향기였습니다
내 눈에 비치는 것은
그대 마음의
진실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대여
내가 바라는 것은
어여쁜 그대의 모습도
나를 매혹하는 향기도
수 없이 되뇌는
사랑한다는 말도 아닙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
그대가 살아 숨 쉬는
이별 없는 영원한 사랑을
바라는 내 마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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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08 10:15
▒ 빈 그리움은... ▒
나, 이렇게 안개 드리워진 창가에 서있다.
슬픔은 사랑 없이도 생겨 나지만
사랑은 아픔 없이는 커가지 않는다.
안개꽃처럼 피어오르는 새벽 안개는
마른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슬픈 눈물이 되어
아침 햇살에 사라진다.
사랑이 깊어지면 슬픔이라 했다.
사랑이 멀어지면 눈물이라 했다.
사랑이 헤어지면 영원히 가슴에 남은 그리움 이라 했다.
빈 그리움은...
스쳐가는 발걸음에도 흔들리고...
자꾸만 돌아보는 시선에도 착각하고...
따뜻한 배려에도 감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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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06 21:34
가을이 주는 마음
푸른 물감이 금방이라도 뚝뚝 떨어질 듯이
맑고 푸른 가을날이다.
하늘이 너무도 푸르러
쪽박으로 한 번 떠 마시고 싶은 마음이다.
가을은 기다림의 계절이 아닌가
한 다발의 꽃을 줄 사람이 있으면 기쁘겠고
한 다발의 꽃을 받을 사람이 있으면
더욱 행복하리라.
혼자서는 왠지 쓸쓸하고 사랑하며 성숙하는 계절이다.
여름내 태양의 정열을 받아 빨갛게 익은 사과들
고추잠자리가 두 팔 벌려 빙빙 돌며 님을 찾는다.
가을은 모든 것이 심각해 보이고
바람 따라 떠나고 싶어하는
고독이 너무도 무섭기까지 하다.
그러나 푸른 하늘아래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은 더욱 아름답고
가을은 옷깃을 여미는 질서와 신사의
계절이기도 하다.
봄날이나 여름날 한 잔의 커피를 마심보다
낙엽 지는 가을날 한 잔의 커피와 만남의 이야기는
긴 여운을 남길 것이다.
가을처럼 사람들을 깨끗하고 순수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계절도 없을 것이다.
나는 가을을 좋아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가을은 혼자 있어도 멋이 있고
둘이 있으면 낭만이 있고
시인에게는 고독 속에 한편의 시와
그리움이 있기 때문이다.
가을은 만나고 싶은 계절이다
가을의 맑은 하늘에 무언가 그려 넣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가을은 사람들의 가슴에서 들판으로 번지기 시작해
이 땅을 물들게 한다.
우리는 어느 날인가 기다릴 이유가 없을 때
이 땅을 떠나갈 사람들이 아닌가
살아감은 만남으로 열리고 가을의 문도 열리고 있다
가을이 와서 바람이 되는 날
가을이 와서 낙엽이 되는 날
온 하늘이 푸른 바다가 되면 모든 사람들은
또 다른 계절로 떠나고 싶어하는 것이다.
우리는 늘 떠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시인은 가을에 시를 쓸 것이고 연인들은
사랑의 열매를 맺고 사색가의 좋은 명상은
가을 하늘의 구름처럼 떠오를 것이다.
이 가을은 사랑하고픈 계절이다.
사랑하고 있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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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06 21:20
넉넉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 가십시요
빈틈없는 논리가
당신을 지키지 않습니다.
많이 가진 부유가
당신을 행복하게 하지 않습니다.
똑똑한 처신이
당신의 권위가 되지 않습니다.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좋아하고
특출한 체 하기보다는
물러나 있기를 좋아하고
단칼에 자르기보다는 함께 가기를 좋아하는
그 넉넉한 삶
비록 소득이 없어도 이마에 맺힌
땀방울만으로도 힘을 얻고
사랑을 받지 못해도
주고도 더 주고 싶은 마음이 재산 되어
그 광활한 넉넉한 마음으로
온 세상을 살아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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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06 21:00
♡ 당신의 마음처럼 ♡
내가 당신을 기다릴 운명이라면
꽃 바람 불어오는 언덕위에
하얀 둥지를 틀어
탐스러운 박이 너울너울 춤추는 날
둥근 보름달 훤하게 내리 비출때
당신은 나의 아픈 그림자 밟고 내게로 오시겠지요
당신이 오시는 날까지
마냥 기다리시라면
해 저무는 노을속에 갇혀 그러하겠습니다
정말 많이도 보고 싶어
그러다 그리움에 병이나면
아파 흘릴 눈물마져 삭혀져 버리는데
바람 불어 행여나
당신 소식 들려오면
서러움에 울컥 울어 버릴것 같아
하늘 함 쳐다보며 쉼 호흡하고
당신을 기다리는 망부석이 되겠지요
하루가 가고
이틀이 지나면
당신을 기다리라는 마음처럼
난 그렇게 할수가 없을것 같아
떠나 있는 당신이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가슴 한켠이 저려옵니다
기다리는 내 마음이 너무나 아파
늘 입가에 맴도는 당신의 이름
불러도 불러도 대답이 없어
애꿎은 당신의 마음만 원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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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06 20:55
사랑의 거리
달과 지구를 보면
사랑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구와 태양을 보면
사랑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랑은 일정한 거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달이 지구를 사랑 한다고 해서
부딪쳐 오지 않는것 처럼
지구가 태양을 너무나 사랑 한다고 해서
태양 속으로 녹아들지 않는것 처럼
간혹 떠돌이 행성이 어느별에
부딪쳐 상처를 낼때도 있지만
사랑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것이 아니라
서로를 지켜주며 애정을
유지 하는 것 입니다.
그럿듯 내가 그대를
오래토록 봐라 보았으나
더 이상 가까워 지길
두려워 하는 이유는
더 이상 멀어지지 않는 이유는
그대를 사랑 하기 때문 입니다.
이보다 더 가까워 지면
상처가 될까 걱정이 되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그대를 사랑하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그대를 너무도 사랑 하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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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06 20:51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너는 모를 것이다.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게 된다.
이 행복이 달아나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는 간절함 때문이다.
나는 너무 사랑하면 입을 다문다. 한 번 불러버리면
다시는 그 말과 똑같은 느낌으로는 부를 수가 없기
때문이다. 너는 이렇게 아프게 사랑하는
내 방식을 이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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