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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eunsug.inlive.co.kr/live/listen.pls

꿈의 실현..실현의 기술..

사랑하며 삽시다..행복하게 삽시다..
  • 39
  • 추천은 기본

    또다른사과(@keunsug)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8-28 02:01
    NaNa - 사랑 참(장윤정)를 듣고 감상문..

    사랑 참 이상하죠..
    평소엔 싫을 것 같은데..
    싫은 기분이 하나도 나지 않아요..
    꼬집히면 아플 것 같은데..
    웃음이 먼저 나오네요..
    그것도 눈치 보면서요..
    영화관에선 더 그렇죠..
    어께가 닿았을 뿐인데..
    온 신경이 따스한 온기만 느껴지네요..
    팝콘을 먹노라면..
    손가락이 닿았을 뿐인데..
    번개에 맞은양..
    깜짝 놀라 팝콘을 업지르기까지 합니다..
    알수 없다는 그녀의 표정은..
    영화속의 여주인공보다 예쁜 공주님 같았습니다..

    사랑참 이상하죠..
    내가 아픈 것도 아닌데..
    그녀가 찡그린 표정만 해도..
    견딜 수 없이 마음이 아픕니다..
    멀리서도 그녀인 것은 알 수가 있어요..
    그녀가 나를 보노라치면..
    난 벌써 달려가고 있어요..
    영화에선 어께를 감싸며 안아주는데..
    기쁨에 안으면 부서질까봐..
    조심스레 쳐다만 봅니다..
    그런데..
    100미터를 달린듯..
    가슴은 쿵쾅거립니다..

    사랑 참 이상하죠..
    눈을 감았는데..
    그녀는 날 잊지 말라며..
    웃음을 보여줍니다..
    그녀를 주머니에 넣어..
    좋은 세상 구경을 시켜 주고 싶은 마음은..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였습니다..

    나나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댓글 0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8-28 00:50
    손무현 - 시행착오 (Guitar Cover. 초연) 을 듣고 감상문..

    우리를 아니..
    무대를 누비고..
    관객을 환호하게 하는..
    우리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천사와 그의 일당..
    서로 사랑하고..아끼고..보살피고..
    그건 음악을 듣는 매너의 한 부분..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은 떨쳐내..
    한껏 어께를 펴고 리듬에 맞춰봐..
    한쪽 다리는 떨고 있는게 아니야..
    나의 점잖은 무게를 옮겨 과시하는..
    거리의 춤꾼..
    궁궐이나 왕관을 쓰고는..
    이 기쁨을 누릴 순 없어..
    부러워만 하지말고..
    우리들의 자리에 서 있어봐..
    난 주인이 아니라..
    우리들을 주인으로 만드는..
    가벼운 몸짓이야..
    책임감..?
    그건 잠시후에 우리들의 노래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서의 일이야..
    여긴 완벽한 착각이 실재로 있는 곳이니까......

    초연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계절이 옮겨져 결실의 때에 우리들의 축제를..
    만들어 주시는 연주 같습니다~
    "초연과 그의 일당"의 연주 신이 났습니다~

    댓글 0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8-27 05:03
    NaNa - 약속(임병수)을 듣고 감상문..

    슬픔이 가까울 때..
    난 아무 생각도 갖지 못했습니다..
    오로지 한가지 슬픔속에서..
    메달려 울고..
    파묻혀 괴로와 하고..
    하지만 눈믈이 흐르고 흐르다..
    말라서 슬픔이 멎을 때..
    나의 생각은 이 슬픔을..
    어떻게 더 슬프게 보일까 고민까지 합니다..
    나만의 눈물이었지만..
    나 자신마저 속이려하는 무서운..
    내 마음이었습니다..
    슬픔의 아픔은 가고 그저 괴로운 체..
    누굴 속이려는건 아니었지만..
    그렇게 하고 있으면..
    나 자신의 슬픔의 애수가..
    나 자신을 고상하게 하는 것 같은건..
    나 자신이 일부러 슬픔속에 있는 것처럼..
    꾸미는 걸 알면서..
    계획하는 가면쓴 얼굴..
    하지만 그것이 슬픔을 잊는 방법..
    나 자신을 나쁜 상태로 만들지만..
    그러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슬픔이기에..
    나의 두가지 마음이..
    괴로움과..
    괴로운체 하는 마음과..
    잊혀짐..
    위선의 고요....................

    나나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댓글 0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8-25 02:55
    NaNa - 달무리(송소희)를 듣고 감상문..

    슬픔에 휩싸여 있습니다..
    바람도,,비도,,달도 차가웁고..
    님은 떠나가셨습니다..
    밤은 그렇습니다..
    태양이 있는 날엔..
    바람이 시원하고..
    비 역시 시원합니다..
    님은 떠나갔지만..
    낮은 바쁘게 지나갑니다..
    햇빛 가려 밤같이 까맣게 만들라치면..
    졸음이 먼저와서 나를 누입니다..
    누워 밤의 시원한 향기를 느끼며..
    그대 생각하니..
    훈훈한 훈풍에 마음이 실려 날아갑니다..
    저 너머에 웃던 나와 당신..
    저 건너에 미소띤 나와 당신..
    그 어느 것에도 미운게 없었던 우리였기에..
    웃음지은 입술 위로..
    눈물 한방울 흘러 내립니다..
    곧장 일어나 추스리고나니..
    내 앞길 가을이 나를 외로이 또 기다립니다..

    나나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댓글 0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8-24 10:48
    Deep Purple - Highway Star (Guitar Solo. 초연)을 듣고 감상문..

    신나는 것만이 다가 아냐..
    우리들은 젊기 때문이지..
    참을 줄 안다는 것..
    즐길줄 안다는 것..
    그것은 미래를 나아갈 때 필요하기 때문이야..
    담대하게 나아가야지..
    작은 일에 방해를 받으며..
    살아갈 필요는 없는거야..
    크게 마음 먹자면 세심하게 배려하는게..
    우리의 미래를 선점하는 것이야..
    친구..우정..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곳이지..

    초연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거침없는 힘찬 연주만큼 세심한 준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름 막바지 보내기 화이팅입니다~~~~

    댓글 0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8-24 08:30
    NaNa - 길 바람 아이(김광일)을 듣고 감상문..

    하늘하늘 거리는 햇볕은..
    어딜 바삐 다니느라..
    열기 품어내..
    허겁지겁 땀을 주는지..
    뽀얗게 밝아진 얼굴을 어둡게 만들고..
    놀리움 받지도 않았는데..
    빨갛게 볼을 색칠하고..
    이제야 한숨쉬며..
    떠날 채비를 하는군요..

    밝고 환해서..
    기쁨만 줄줄 알았건만..
    곡식 키우고..
    과일 맺으려..
    이러저리 기운을 주는걸..
    우리에게 수고로운 길이..
    쉽지만은 않은걸..
    가르쳐 주는군요..

    수고로움의 길이 밝은건..
    힘이 들어도..
    얼굴 찌뿌리지 말아달라는 당부..
    앞만 보고 걷다가..
    가끔 뒤돌아 보면..
    발걸음이 곱지 않았던 후회..
    차가운 계절엔 또 발걸음이 보이겠지..
    지금은 시원한 비로 지워주었지만.........

    나나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댓글 0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8-23 00:37
    NaNa - 달맞이꽃(이용복)를 듣고 감상문..

    쓸쓸함이란 보이지 않는 것일까요..
    외로움이란 홀로 있는 것일까요..
    차가운 달빛을 맞으려 피는..
    서러움입니까..
    웃으며 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서는..
    차가운 달빛처럼 내품는 한기..
    청춘이 뜨겁게 가슴에 자리 했을 때..
    전 사랑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나를 보아주는 이 없이..
    홀로 웃으며 나에게도 따스함을..
    외쳐 보았지만..
    되돌아 오는 메아리는 차가운 한기..
    난 사랑을 부르는데..
    되돌아오지 못하고 숨겨져 보이지 않습니까......

    나나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댓글 0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8-22 15:58
    뱃노래-악동뮤지션 (cover)CJ klang。o○을 듣고 감상문..

    어쩐지 우울한 느낌입니다..
    항해하는 법은 알아도..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모르는 것 같은..ㅠ,ㅠ
    행복하지 못한 것 같은 자유.......
    클랑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ㅉㅉ~ㅉ ㅉㅉ~

    댓글 0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8-22 01:08
    NaNa - Only Time(Enya)를 듣고 감상문..

    이 순간을 즐기고 싶어..
    하지만 난 혼자가 아니야..
    그녀의 까만 눈..
    코..입..
    사랑이 내 곁에 있어..
    즐거운 시간은 필요하지..
    하지만 그녀를 위하는 길은..
    알고는 있어..
    오직 하나만의 시간은..
    그녀를 한계절..
    한 두 해만 좋아하다 그만 들 순 없어..
    이 시간은 나만의 시간..
    나를 위한 진정한 시간을 만들어야 해..
    그녀와의 눈맞춤..
    그녀를 위한 나의 꿈을 향해..
    너만을 위한 나의 시간이야........

    나나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영화를 찍는게 ㅋㅋㅋㅋㅋ..ㅠ,ㅠ
    처음엔 저절로 글이 나왔어요..
    그러다 의무처럼 부담이 되기 시작..
    글을 보고 만들기도 하고...
    오늘은 글이 잘 이어지네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댓글 0

  • 39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8-21 04:50
    NaNa - 애증의 강(김재희)를 듣고 감상문..

    강가에서 돌을 찾았습니다..
    예쁘고 잘생긴 돌을 찾으러..
    까맣고 하얀 돌들이 널부러져 있었지만..
    예쁘고 잘생긴 돌은 찾아지질 않았습니다..
    난 돌을 찾기 보다는 강을 보러 왔었는데..
    돌에 대한 욕심이 나서..
    돌만을 바라 보았습니다..
    한참이 지나 강가의 푸른 나무들..
    흐르는 강의 물결이 햇볕에 반사되어..
    하얗게 반짝입니다..
    그리고 푸른 하늘은 내 마음을 흔들어..
    내 마음을 허공에 머물게 합니다..
    나의 목적 없는 돌 찾기에..
    강도..
    강가의 나무도..
    강과 나무를 비추는 햇볕도..
    푸른 하늘도..
    찾지도 못한 돌로 인해..
    하마터면 강에 무엇을 하러 왔는지도..
    모를 뻔 했습니다..
    뒤늦게 돌밭 위에 누워 눈을 감노라니..
    세상사는게 다 이런게 아닌가..
    하는 마음에 다 깨달은 듯 웃음이 돌았습니다..
    그러자 빗방울이 내리고..
    전 깨달음의 기억도 없이 허둥지둥..
    내 몸 챙기기에 급급해 하며..
    비를 피하려 애씁니다..

    나나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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