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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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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7-24 18:21


    그리다 그리다가





    알싸한 커피향에 속 모를 고독이 몰려온다
    그대 가고 없는 빈 자리 쓴 커피 한 잔
    헤프고 헤프던 사랑 접고보니 아픔인 것을..


    옷깃 여미는 차가운 바람에 묻으리라
    저 낙엽지는 가을따라 버리리라
    가을 짙은 국화향에 맘껏 취하다
    첫 눈이 내리면
    그래, 버리리라


    그리다 그리다가 그리움도 지칠즈음엔
    당신 이름도 묽게 잊혀지겠지...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4 18:21


    그 날









    가을 스산한 바람이
    홑외투 사이로 비집고 들어올 때
    당신도 함께 들어왔나요

    옷깃을 여미는데
    당신 거기 꼬옥 들어앉아
    날 보며 웃고 있네요

    가벼운 시샘이는 어디 갔을까
    해바라기 바쁜 그대와 나
    기다림에 얼어진 두 손만
    애처로와 어루만져주네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4 18:20


    당신을 잊지 못하는 밤

    /한문석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이리도 깊은데

    당신은

    어느 곳에도 보이질 않군요.



    밀려오는 그리움속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흔적들이

    별빛속에 부서져 내리고



    당신을 잊지 못하는 내마음은

    이 밤도 외로움속에

    나 홀로 잠못 이루는

    고독한 밤 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4 18:19


    처음




    두서없이 쓰는글







    처음 글을 쓸때
    무었을 어떻게 써야할지
    팬을 들고 곰곰히 생각합니다








    처음 몇자 적다가
    다시 쓰고 지우고
    몇번을 반복하다가
    끝을 못낼때가 많죠.







    그냥 생각나는 대로
    그냥 한번 써보세요
    지우고 고치고
    하지마시고







    메모장에 글을
    쓴다 생각하시고
    오타가 좀 있으면
    어떻습니까.







    처음이 어렵지요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째는 조금더 쉬운법
    두서없이 썻거나
    오타가 있어서







    처음 쓴글을
    다시 잃어 보지마시고
    그냥 그래도 쓰세요
    다시 잃으면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더많고
    오타도 있고








    또 고치다 보면
    또 다시
    지우고 못쓰는 경우가
    생깁니다








    생각나는 그대로 글을 써보세요.
    한번 두번 쓰다보면
    글쓰는 것도 그리
    어려운 것만도 아닙니다

    저도 두서없이 몇자
    적어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4 18:17


    그리움



    마른 갈대의 부뎃김 소리

    바람 작은잎 간지르는 소리

    하늘 구름 밀어 내며

    가르릉 거리는 바람의 웃음소리

    흔들리는 길가 나무의 잎파리 울음소리

    져물다 피어나는 아침햇녘


    이슬 맺히어 스러진 자리

    내 잃어버린 마음불의 자리

    가슴 부처님 태우는 자리

    아프다 저절로 치유 하는 자리

    그러다 그러다.성불하는 자리


    그저 ....그리움이란

    보디삿트와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4 18:17


    청령포에서



    溫鄕 이 정 희







    햇살이 강에 떨어져

    속이 맑아 있구나



    비운 마음이

    많아서일까



    그리움을 던진

    돌멩이가 바닥에서

    울고 있네



    날이 선

    푸른 강은

    언제나 흐르는데



    다시 못 올 이승은

    마음만 아파서



    소나무 숲

    작은 방에

    그리운 님



    강 섶 갈대가

    해마다 슬피 우는

    까닭을 임은 아는가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4 18:17


    당신이 사랑이라 믿으면 / 무정


    당신의 사랑
    결코 작지않은 그런 사랑입니다

    그 어느 사랑보다 더 귀하고 아름다운 사랑이며
    그 어느 사랑보다
    더 존중 받아야 할 그런 사랑입니다

    다만 아직 그 사랑이
    아침 햇살에 기대지 못하여 꽃 피우지 못했을 뿐
    어느 날 눈 뜨고 일어나면
    당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생각했던 것
    그 이상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 피어 있을 것 입니다

    당신의 사랑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황금 빛 저녁 노을이 되기까지는
    수많은 날들과 함께
    때로는 구름이 되어 비 내리는 날도 있을 것이고
    바람 불어 한걸음도 걸어가지 못할 만큼
    힘에 겨운 날도 있을 것 입니다

    그래도 당신이 사랑이라 믿으면
    당신의 사랑은 마침내 황금 빛 노을을 품에 안고
    당신이 잠들고 싶은 곳
    그 안에 잠들어
    마침내 사랑의 완성을 보게 될 것 입니다

    당신의 사랑은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런 사랑이기에...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4 18:16


    생각해보면 우리




    그리 먼 기억도 아니건만
    왠지 아득하기만 한 흔적들
    바람에 훨훨 날려보내려니
    가슴 한 켠 휑 하다

    한 줌은 그래도 쥐어볼법한 회상
    그리운 추억이며
    아름다운 이름인 것을...

    우리들이 웃고 떠들었던 그 날을
    곱씹는 것도 기쁨이리라

    문득 떠올리면 웃음과 미소
    더러 아쉼의 회한이 밀려와 어지렵혀도
    사랑이었네라 고마와하리라

    지나고보면
    더러는 부질없던 날들이라 되내어도
    그 날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음을
    고마운 기도와 소망
    따로또같이
    청실홍실 엮어 하늘에 띄워보내자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4 18:15


    빈가슴
    꺽정


    사랑했던 그녀를 오늘 보았습니다..。

    우연히도 아닐텐데..。
    왜 하필 오늘 보았을까..。

    아름답기만 하였던 그녀는..。
    아직우린 어리기때문에..。
    우리가 성숙해지면 다시 만나 예쁜 사랑..。
    나누자며 떠났던그녀가..。
    20년이 지난 오늘 보았습니다..。

    아름답게 중년이 된 그여자..。
    그저 멀리서 바라볼수 없는 현실이..。
    더욱 아프게 합니다..。

    지나온 나의 인생에 늘..。
    가슴 한구석에 자리잡고있던 한부분이었기에..。
    한동안 그자리를 떠날수가 없었지요..。

    그녀가 떠난 그자리엔..。
    쓸쓸함과 함께..。
    서글픔에 어느덧 두눈가에..。
    이슬이 고였지요..。

    이젠 그녀를 떠나 보내야 하나봅니다..。
    추억도 미련도 비워야 하겠지요..。

    남은 인생도 그녀가..。
    지금처럼 행복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며..。
    행복을 빕니다..。꺽정









    //




    오늘도 행복하세요꺽정 꺽정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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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1-07-24 18:15


    세상 뭐 별 거있남~~


    버릴것은 버려야지 내것이 아닌것을.

    가지고 있음 무엇 하리오.



    줄게있음 줘야지 . 가지고 있음 뭐하뇨.

    내것도 아닌것을...



    삶도 내것이라 하지마소.

    잠시 버물다 가는것 뿐인데...

    묶어둔다고 그냥 있겠소.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가겠소.

    그저 욕심일뿐......



    내인생 당신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보면

    멈추기도 하지않소.

    우리그렇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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