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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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7 13:27그리움이란 그런 것 입니다
그런 것 입니다 / 무정
당신과 내가 서로 사랑하며 그리워했던 날들이
시간이 지나면
알게 모르게 추억되어 쌓이는 그런 날들이 올 것 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고
내가 당신의 그리움을 받으면서 행복했던 시간들이
아픔이 아닌 눈물과 절망의 연주곡이 아닌
아름다운 노래들이 되어
깊이 잠들어 있는 당신과 나의 기억들을 깨우는 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습니다
그리움이란 그런 것 입니다
슬픔과 절망이 되는 기억일 수도 있고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기쁨과 희망이 되는 기억일 수도 있으니까...
한가지 바램은 당신과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기쁨이고 희망이었으면 하는 바램 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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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7 13:26무척 보고 싶습니다
12월이 오면 보고 싶어
기다리는 것이 있습니다.
하얀 눈이 포근하게 내 얼굴을 감싸듯
여러분의 따뜻한 하얀 손을 떠오르게 하는
눈이 펄펄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하늘아래에서
여러분처럼 곱디 고운 여러분 닮은 하얀 눈이
송이송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소복소복 쌓인 하얀 길을
뽀드득 뽀드득 걸으며 둘만의 발자국을
하얗게 새기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순백(純白) 미(美)와
백설처럼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싶습니다.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와도
기다리는 것은 첫눈,
첫눈에 노래하고 싶고
첫눈에 그리워하고 싶은
여러분 향한 내 마음이기에
첫눈 기다리듯 언제나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첫눈 같은 순수한 마음을 소유한 여러분이
첫눈 같은 순수한 모습을 닮은 여러분이
무척 보고 싶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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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7 13:25참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내 삶의 사랑이란거
과연 내 사랑은? 생각을 해봅니다.
그져 단순한 사랑?
수없이 말하는 "사랑해"라는 말에
행여 스며들지 못하는 빗소리 처럼
그져 지나가는 말이 되는 사랑을 하지는 않은걸까요?
날아가지 않으려고 못자국에
상처를 내어 녹슬어 안타까움 가득한
내 사랑이면 좋으련만...
증발하여 없어지는 사랑 말고,
아름다운 말로 구사하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진심으로 전해지는 그런
참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어떠한 보상을 받기 위한 사랑 말고,
신은 아니지만 내 마음을 주고
받는 것에는 무딘 그런 사랑 말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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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7 13:24혼신의 힘을 다하는 친구
친구야
친구야
괜찮어?
모두 힘들어서 이불덮고
누워있는거 아니지~
정말
이제 나이가 실감난다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했는데
그게 아니야
일에는 장사 없는것같어....
에공
몸띠가 말이 아니야.
일어나기 싫은거 억지로 일어났는데...
정신력이 부족한거야
그치이~
이렇게 움직이니 힘이 나는데...
인생의 일터에서
무엇인가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친구!
우리~
열심히
힘차게
멋지게
올해 보내자구요.
아자!
아자!
화이팅!!!~~~~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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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7 13:23내 작은 고백
또 하나의 계절은
아무일 없는듯
조용히 비켜가고
슬프도록 고운빛이
최면을 걸은듯
부스러진 낙엽처럼
깊은잠을 잤습니다
가녀린 품속에
숨겨둔 슬픈영화
그 꿈을 꾸며...
조용히 잠을 깨우는
한줄기 엷은 햇살에는
눈을 뜨지 못하고
찬 바람에 쫏기는
고독한 낙엽소리에
그리움에 적셔진
어둔 가슴을 일으키며
가시처럼 찌르는
영롱한 햇살 한점에
초췌한 모습으로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보고픔이 보고파도
볼 수 없는것
그리움이 그리워도
그리워 할 수 없는것
이제는
한조각 한조각
부셔 버려야 하는
이방인 같은 추억
아프도록 보내지 않아도
밀물처럼 사라지는
잃어 버려야 할 날들
습관 처럼 아끼다
끝내 고백하지 못하고
영원처럼 남겨둔
내 작은 고백
아직도
낯설지 않고
잊혀지지 않는 이름
여러분!
내생애 처음으로
사랑한 여러분! 이라고
가슴 설레며
이제서야
고백 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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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7 13:22난 괜찮아요
난 괜찮아요 / 무정
당신과 나의 사랑때문에 그리움이 깊어져도
"난 견딜수 있어요"
나의 사랑에 대한 당신의 믿음이 아무리 작아도
"난 괜찮아요"
내가 당신을 더많이 그리워하고
나에대한 당신의 사랑에 확실한 믿음이 있으니까
우리 만나고 헤어질때 잠시 뒤돌아보지 않아도
"난 괜찮아요"
잠시 잠깐 나 혼자 외로움의 길 걸어도
"난 견딜수 있어요"
내가 당신의 모습이 작아질때까지 바라보면 되고
내가 외로우면 당신이 곁에 있어줄꺼니까
당신과의 지난 기억들 때문에 잠들지 못해도
"난 견딜수 있어요"
앞으로의 추억의 길이 뚜렸하게 보이지 않아도
"난 괜찮아요"
당신과의 새로운 설레임이 날 위로해주고
알수없는 추억의 길
당신과 내가 함께 손잡고 걸어갈 수 있으니까
.
.
.
"난 괜찮아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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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7 13:21내가 만든 인연 하나로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진실한 의미에서
우리들의 인생이 외로울 때
힘이 되어 주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여러분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먼저
여러분에게 다가 가렵니다.
오십시오!
그리운 사람냄새가 나는
싱그러운 떨림으로 다가가는
내가 만든 인연 하나로!!
- ^*^ 행복하세요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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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7 13:21
너를 보낸 후/정상미
너와 함께 이야기꽃 피우던
그곳에 겨울이 찾아왔다.
함께 웃고
울었던 세월이
찬 기운 속에서 흐느끼며
창가에 머물러 있는데
덜컹거리는 창문만큼이나
내 마음 또한 갈팡질팡이다.
수많은 별들 중에
우리가 그려 놓은 별
어디에 머물고 있을까?
아직도 너의 가슴에 있을까?
내 가슴에 머물러 있을까.
허무한 마음 위로
살포시 내려앉은 잿빛하늘
너를 보낸 후 내 가슴은 공허함 뿐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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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7 13:20지금의 이 마음이 / 무정
듣고싶어
하루라도 너에게
안녕이라는
아침 인사말 듣지 않으면 안되고...
내가 항상 생각하는 너의 모습이
꽃보다 더 아름답게
활짝 웃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고...
꿈 속에서라도
너의 작고 부드러운 두 손으로
차가운 내 몸을
꼬옥 안아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혹여라도 너의 마음을
다른 사람이 빼앗아갈까봐 불안한
지금 이 마음이...
사랑 맞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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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7 13:19난 어찌해야 하나요
삶의 한귀퉁이에서
아슬아슬하게 넘어질 듯
부서지는 나뭇가지를 붙잡고 있을때
전 보았습니다.
사람이...
하늘처럼 높아 보임을
바다처럼 넓어 보임을
꽃처럼 아름다워 보임을
어떤 보석보다도 더 반짝이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빛이되어 빛나는 사람을
단 한사람...고귀한 단 한사람을...
근데요...
갈수록...다가 갈수록...
난 작아져만 갑니다.
난 어찌해야 하나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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