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전체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pc9318.inlive.co.kr/live/listen.pls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5-27 12:47


    부탁드립니다

    제가 있다는 걸

    모르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정중한 부탁의 쪽지를 보냈었습니다만..



    ....모두 지난일, 생략 하겠습니다...



    힘든것도 이제 알만큼 알고..

    괴로운 것도 알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다 알고서

    그사람에게 다가선 것... 아니셨는지요.



    그래도 내가 할 일은 없었습니다...

    모든 것은

    사랑을 택한 나의 죄였고

    그사람의 자유로운 심성..을 알고도

    힘겨워한 내 어리석음임을 알기에.



    하루에도

    수천번, 수만번 갈래길에서

    허물어지듯 몸부림치던 날들...



    아직도 힘겨움에 몸부림치며

    눈물 짓는 내게 원망을 하기보다

    그 사람의 마음을 돌려 보세요...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하겠으나

    바람같은 그의 마음을

    다 알고 있으면서



    공황상태를 겪을만큼 힘겨운 시간을 보내온

    나를... 탓하진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간 나의 슬픔은.. 고통은..

    아무것도 아닌가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7 12:47


    마지막 편지 ...

    모든것 다 잊고

    그대 사랑만 믿어 왔습니다



    그대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천국과 지옥을 넘어 다니며

    그렇게 가슴 조이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힘든 생활을 하면서

    고통과 아픔속에서

    겨우 오랫만에 새벽에

    글하나 올렸었는데



    바로 그날

    난 안중에도 없고

    그 여자를 생각하며

    그 여자를 위해

    시를 쓰고 있었다는것에

    그냥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무엇보다 견디기 힘든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를 힘들게 한 여자라는것 ...



    그런 여자와

    서로 그리워 하며

    그 그리움이

    기쁨이고 희망이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는

    당신을 보며



    그 여자를 향한

    그대의 정성어린 글을 보는 순간

    충격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더이상 힘을 낼수가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일어설수 있었던건

    그대를 내사랑이라

    믿었었기 때문입니다



    너무 아파서

    너무 아파서

    눈물 흘릴 힘조차도

    이젠 없습니다



    그대를 미워하지도

    원망하지도 않겠습니다



    세상 그 어느 남자가

    나 같은 여자를 좋아 하겠습니까 ...?



    동정을 사랑으로 착각한

    내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그리워 하는 그 사람과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세월이 빨리 흘러

    내 가슴속 상처

    아물어 지길 바랄뿐입니다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 미연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7 12:46


    내가 너를 사랑함에 / 무정


    내가 너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배워야 할 것같아

    그냥...
    남들과 똑같은 눈으로 너를 바라보고
    남들이 들려주는 틀에밖힌 사랑이야기 해주면서
    남들과 같은 느낌으로 너를 안고싶지 않으니까

    같은 하늘을 보고있어도 더 아름다울 수 있고
    같은 햇살아래 있어도 더 따스하게
    같은 바람을 안아도 더 상쾌할 것 같은 느낌으로
    널 사랑해주고 싶으니까

    그렇게
    부정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너를 대하고
    아주 작은 이유로도
    너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내 이성이 허락하지 않는 일은 절대로 하지않으며...

    단순한 나의 잘못된 생각때문에
    네가 쌓아올린
    먼 훗날의 꿈과 소망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네 마음의 색깔에
    같은 색으로 물들며 살아가는 방법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7 12:45
    묻고 싶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겉 과 속이 다른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무엇을 위해 그렇게 속과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그런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죠.

    사랑을 할때도 그래요.
    종종 우리는 겉 과 속이 달라지게 되죠.
    물론 상대를 헐뜯거나, 나쁘게 해를 끼치는건 아니지만...

    때로는 너무 아픈데도, 아무렇지 않은듯 미소를 짓게되고
    때로는 사랑하는 마음을 다 보여주지 못하여 안타까워도 하죠.
    그냥 있는 그대로의 자기속을 보여줄수 있다면....
    그렇다면 이루어지지 못했던 사랑도 이루질수 있었을지 몰라요.

    진실은 진실을 볼줄알고, 느낄줄 알며, 얻을수 있데요.

    사람들을 대할때...
    또는 사랑을 할때도...
    겉 과 속이 같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토마토 처럼요.

    "여러분은 토마토 처럼, 겉과 속이 같은가요?"
    "여러분은 언제나 그렇게 늘 진실 한가요?"


    깊은 밤에..

    묻고 싶습니다



    나는 겉과 속이 같은가요?

    그리고 언제나 진실했던가요?



    깊은 밤 편안히 주무세요^^

    밤 바람이 차갑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7 12:45
    가을을 ,,,밟으며,,,

    모처럼 시내에 나가 봤네요,

    볼일을 잠깐 보고 ,

    그냥 횅하니 ,,집으로 되돌아 올려니 ,

    좀 허전할것 같기도 하고,,

    전에 찾아 가던 시내 도서관에도 ,,,

    너무 오래 되어 ,,

    이젠 학생들만 자욱하게 자리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으려니 생각하니 ,,


    한 삼십녀년 전의 도서관 생활하던것이 ,,

    추억으로 되 살아 났지요,,


    돈도 한푼 없었던 시절,,


    요즘같이 금전이 풍부하던 시절이 아니어서 ,,

    누구나가 ,,

    마음으로는 ,,

    빈부의 차이가 별로 없어 ,,

    다 친구가 될수 있었던 시절,,


    공부를 하다가 ,

    왠지 ,,아름다운 여인이 생각이라도 나면 ,,

    친구 녀석중,,돈 깨나 ,,

    주머니에 좀 있는 놈의 선창으로 ,,,


    '차 한잔 하러 갈거나' ,,하고 넌지시 ,,,

    눈과 몸으로 ,,말을 하여 올때,,


    그렇게 ,,몇 명이서 ,,,어느 찻집에 부리 나케,,,

    공부를 하다 말고 ,,달려가서 ,,차 한잔을 마셔 대며,,

    애인도 없고 ,,돈도 없고 ,,마음만이 ,,,가을에 젖어 있을때,,


    마음의 허전함을 달래 봤던 ,,어느 찻집의 추억,,,


    지금 친구들은 ,,어디서 무얼하는지 ,,,

    나 혼자 ,,올해의 가을을 쓸쓸히 맞고 있는 것 같아 ,,


    시대의 뒤 쳐진 ,,고물같이 살아가는 ,,,남루한 인생,,


    오늘따라 ,,,하늘의 구름이 많이도 끼어 있고 ,,


    저 앞의 횡단보도를 ,,지나려고 ,,서 있는 중년여인의 모습이 ,,

    우아하고 ,,,,,또한 멋스럽게 보일때가 없었는것 같습니다,,


    슬적 ,,그 여인의 모습을 훔쳐 보는 순간 ,,


    그 여인의 눈이 나를 쳐다 보는것 같아 ,,

    그마져 아닌척 ,,저쪽 ,,,

    다소 한가한듯한 ,,도로를 ,,쳐다 보았습니다,,

    반대편 차선으로 ,,한대의 차량이 ,,,

    가을을 ,,,밟으며,,,

    조용히 미끄러져 오고 있었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7 12:44


    말한마디가..

    사랑을 남겨주고..

    말한마디가..

    슬픈일을 남겨주고..

    말한마다가..

    웃음을 전해 줍니다..

    말한마디가..

    화를 남겨주고

    말한마디가..

    눈물도 안겨 줍니다.



    하지만..

    때론 마음 아픈 말 한마디가

    깊은 상처를 주고..

    끝없이 흐르는 눈물이..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사람의 따라서

    말 한마디가..

    많은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무슨말을 해도

    말한마디가..

    중요하게 느껴 왔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7 12:43


    사랑...마음대로 안돼 / 무정



    조금만 사랑할 걸 그랬어

    죽을만큼 사랑해서 혹 그것 때문에 네가
    조금이라도 힘들면 안되니까

    내 생각의 주머니 속에
    아주 작은 빈 공간이라도 만들어 둘걸 그랬어

    그럼 네가 참을 수 없을만큼 보고싶을 때
    잠시 잠깐
    다른 생각을 넣어둘 수 있으니까

    그러면
    참을 수 없는 보고픔 때문에 텅 빈 창문밖을
    기웃거리지 않아도 되겠지?

    그러면
    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밤새 뒤척거리며
    잠 못들지 않아도 되겠지?

    한데 있지...?
    시간이 갈수록 나도 내마음을 다스릴 수 없어

    보이는 모든 것에 너의 얼굴이 그려지고
    내쉬는 숨결이
    목에 걸려 숨을 쉴 수 없을만큼 보고싶은 걸 어떡해

    마음대로 안돼
    조금만 사랑할려고 해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7 12:43
    참 좋은 만남으로 감사하며

    생명의 본질은 성숙에 있고
    깊어가는 맛에 있지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남녀간에 사랑도
    서로를 더욱더 배려하며
    존중하는 마음으로
    성숙해 가야
    행복한 만남으로 계속
    꽃 피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상대방의 자아를
    어떠한 형태로든 억압하며
    자신의 인격속에 가두어 두려는
    유아기적 사랑을 한다면
    상대방은 심리적으로
    힘이 들고 불편함이
    가득할 거 같습니다



    사랑도 인격적으로 성숙해 갈 때
    더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참 좋은 만남으로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7 12:42
    일방통행 도로 위에서 시작후기?!

    아주 오래전 일이랍니다.

    일방통행길을 맘놓고 달리는데 마주오는 차와 충돌했죠.

    오히려 나오더니 큰소리 치더군요.

    난 가만히 듣고 있었답니다.

    차수리비 물어 달래요.

    못해주겠다고 누구나 실수는 하는거니 그냥 가시라고 점잔케 말해줬죠...

    더 기고만장 경찰 부르겠데요.

    정 그러시면 부르시라고 했죠.

    곧 달려온 사고처리반경찰 볼것도 없이 그 사람에게 말하더군요..

    아까 전화한 사람이 당신이냐구....여기 일방통행길이잖아요.

    그사람은 몰랐다며, 죄송하다며 그때서야 고개를 숙이더군요...

    결국 그 사람은 내차 부서진거 다 고쳐 주어야 했고,

    내마음은 그리 편치 않았어요...

    미리 말해줄 껄.

    이럴때는 침묵도 병이 되나봐요...ㅠㅠ;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7 12:42
    일방통행 도로 위에서

    일방통행 도로 위에서 / 망초 이종한



    믿고 달렸어
    설마하는 생각조차 접고

    쾅! 우직끈

    세상은 역시 내 맘 같지 않더라

    꽃꽃이 치켜든 삿대질
    적반하장
    또 그런식 어거지를 쓰지

    잘 했어도 죄인
    늘 고개숙여 살아야 하는 소시민적 삶

    기죽을 일 전혀 없는데
    또 지린 오줌 좔좔좔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