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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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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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9 17:16
사랑과 삶을 노래하며
비추라 /김득수
아픔이 묻은 나의 시는
애환이 설인 삶을 이야기한 것이오,
상처받은 영혼을 노래한 것이기에 꽃처럼 곱지도 향기롭지도 않은
길들어지지 않은 나그네의
방황함이라.
감미롭고 정분 나도록
사랑을 포장한 시는 가슴 속 그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한평생 마르지 않는
눈물이 강물처럼 넘쳐 황혼을 바라보며
영혼을 적신다.
하늘을 향해
자유롭게 써 내려 간 수많은 산문시가
고난 속 아픈 영혼을 달래며 거룩한 성역에서 살짝 읊어 댈 수밖에 없는
뼈 아픈 사연을 세상 한편에 옮겨 놓은
것이라,
예나 지금이나
천국과 같은 세상에서 감사하지 못하고
볼 수 없는 사람과 떨어지는 나뭇잎만 바라보며 가슴 여미다가
못난 인생은
오늘도 길 없는 가시밭길에서 온몸으로
우는구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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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9 17:15
그동안 한없는 사랑과 은혜라
비추라/김득수
벼랑 끝에 선 나
이젠 끝까지 온 느낌이다.
연륜을 쌓아 정금처럼 다듬어진 일터에 퇴임이 예고된 가운데
정든 직장을 떠날 수밖에 없으니
앞이 깜깜하다,
내 모습 어디를 봐도
아직 이른 것 같은데 떠난다는 게 서운하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지만 그러나 나이가 나이 인지라 겉모습에
마음만 젊다고 누가 알아줄까,
더 잡아 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간절하고 미련은 남아 있으나 허망한 마음뿐
그래도 가까이 지내던 상사님께서 힘을 써주었으나 도움이 되지도 못하고
나도 이젠 선배들처럼 떠나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모든 것 정리하다 보니
친구 하나가 왠지 눈에 아른거린다,
그동안 날 사랑해 주고 늘 곁에서 챙겨 주던 친한 친구 하나를
두고 떠난다는 게 가슴이 그토록 멍울져 오는지
눈물이 앞을 가린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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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9 17:15
꽃보다 예쁜 그대이시어
비추라/김득수
꽃보다 예쁜 그대이시어
이 아침도 안녕하신지 나는 그대 생각에 어젯밤 잠을
꼬박 설치고
커피 한잔에 이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합니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봄을 따라 달려가듯 난 오직 그대만을 바라보며 달려갑니다,
그대도 고달픈 삶을 모두 잊고
미소 가득히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하세요,
난 그동안 그대를 놓고
몇 년째 하루도 잊지 않고 그대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어려운 삶에 좌절하지 마시고 꼭 승리하는
삶을 가꾸십시오.
주님께서 축복하신 세상
항상 해 맑은 모습에 강물처럼 차고 넘치는 사랑으로
허락한 그 날까지 우리
함께해 봐요.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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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9 17:14
술잔을 붙잡고 밤과 싸워요
비추라/김득수
나는 술잔을
붙잡고 밤과 싸우고 있습니다,
얼굴이 불그레하게 와인을 많이 마셨는데 취하지 않는 것이
맑은 정신으로 풀지 못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외국을 다녀왔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아 가슴이 답답하고 그토록 화가 나는지
그녀에게 달려가 한마디 하고 싶어도
그 부모님들의 눈총 때문에 찾아가지도 못하고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왜 자꾸 멀리하는지
내가 싫으면 싶다고 말이나 해 줄 것이지 집 전화는 그의 어머니가
꼭 붙잡고 바꾸어 줄 생각도 않고
그녀의 여자 친구가
대신 찾아와 걱정까지 해주고 날 달래 주고 가는지
난 알지 못합니다,
나중 그 여자 친구가 알려 줬는데
그녀가 결혼한다고 하니 난 어쩔 수 없이 인연을 끊어야겠기에
이 밤도 술잔과 함께
아픈 마음을 다스리느라 애를 먹고
있습니다.
-청년 시절 이야기-
-쿠웨이트 타워 1979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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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9 17:14
너무 예리한 그녀
비추라 /김득수
그녀는 미모가 뛰어나
남보다 아름답다 하나 톡 쏘아 버리는 마음의 가시가 있어
그녀 곁에만 가면
누구나 여지없이 상처받기
마련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더욱 사랑스럽고
아름다울 그였지만 같은 팀에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날카로운 눈빛을
보지 않으면 안 될 삶 속에 가장 가까이
와 있는 그녀입니다,
그녀와 난 업무상 만나기만 하면
언성이 높아져 싸움 아닌 싸움이 시작되는데 멀리 피해 버리고 싶어도
먹고 사는 게 무엇인지
커피잔을 들고 미소를 잃지 않고 불편한 마음을
감추기도 합니다.
그녀에겐
주어진 권세가 있어 사람을 꼭 붙잡고
모든 것을 자신에게 맞추려고 하지만 자존심까지 내려놓고
그녀와 마음을 맞추기란 얼마나
힘이 드는지 모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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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9 17:13
천사 같은 그 사람이 보고 싶다
비추라 /김득수
요즘 가슴이
왜 이토록 아프고 울고 싶을까,
오늘도 맘이 우울해 모든 일 내려놓고 덕수궁 돌담길을 찾아
홀로 걸어 본다,
여름날 푸른 잎은
어느새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아 외로운 마음을 더욱 외롭게 만들고
휘날리는 진눈깨비에
차가운 겨울바람은 얼어붙은 볼을 세차게
때린다,
추억 속에 돌담길을 따라
거닐다 보니 지난날 그와의 애틋한 사랑이 물밀듯 찾아오고 그에 얼굴이
떠올라 곧 눈물이 쏟아질
지경이다,
천사 같은 그대
세월이 흘러도 가슴에 문신처럼 지워지지 않고 아무리 불러도
대답 없는 사람
눈을 감기 전 한 번 만나 볼 수 있을까
그가 너무나 그립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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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9 17:13
믿음이 가는 친구가 되어 주세요
비추라 /김득수
그댄 언제나 미소 짓고
성품이 아름답게 보여도 돌이키면 비밀스러운 데가 많아
마주하기가 좀 부담스럽고 거리를 두게
됩니다,
그대의 계산적인 속셈이
우리를 가끔 당혹하게 해 그대를 끝까지 믿고 따라가도 좋을는지
나 잘난 모습보단
서로 마음을 활짝 터놓고 지냈으면
합니다,
같은 부서에
그대와 합심하여 일을 행할 때
믿음직한 말만 하고 세상 모든 것을 내어 줄 듯 권세가 있어 보여도
정작 어려운 일이 닫칠 땐
본인은 살짝 빠져 버리니 결국 엉뚱한 이가
다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린 새해부터
한 팀이 되었으니 진실한 마음으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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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9 17:12
밤낮으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비추라/김득수
난 사랑스러운 그대를
하루의 모든 시간을 꼭꼭 채워가며 사랑하고 있는데
그댄 무얼 주저하고 자꾸 멀어지려
합니까,
우리의 사랑은
믿음 안에 아름다운 만남이었고 그 인연 또한 고귀했습니다.
그러나 사랑이
그토록 지치고 쉽게 끝나버릴 사랑이었다면
시작부터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랑은 그대로부터
시작된 일이고 난 그대에게 얼마나 빠져 있는지 사랑한 만큼
그 사랑 그대가 끝까지 책임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랑은
말씀대로 끝까지 한다는 것이기에 정말 샘솟는 사랑이
언약대로 이루어지길 소망하고
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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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9 17:11
결국 사랑의 인연이었네
비추라 /김득수
주은아 할아버지가 좋니
할머니가 좋니 4살 된 어린 손녀딸에게 물었더니 눈치를 보며
모두 좋다고 한다.
손녀 손자가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고 하지만 난 귀여운 손녀 손자들이
자기네 집으로 돌아갈 땐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저물어 가는 내 인생에
그 아이들은 축복의 선물이었구나
생각해 본다.
손자들이 태어나 사랑해 주다 보니
바가지를 긁던 아내의 맘까지 사랑으로 돌려놓아 부부가 하나가 되니
이젠 거친 아내의 손도
따뜻하게 느껴지고 제2에 인생을 사는 것 같아 행복과
기쁨은 가득하다,
처음엔 소크라테스 부인보다
더 억척스러운 사람을 만나 내 삶이 너무 힘들고
아픔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어린 손자들이 그 사슬에서 풀려나게 해주니
소망의 열매가
이 나이에 찾아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그동안 나는 아내에게
저당 잡혀 살아온 것 같아 멀리 도망가려고 했는데
먹고 살기 위해 노력하는 아내의 맘도 모르고 문학을 논하며
쉽게 살아 버린 나 자신이 아내에게
미안한 맘이 든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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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9 17:11
믿음 안에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비추라 /김득수
우린 서로 가슴이 뛰고
예쁜 사랑을 느끼게 하지만 삶이 사랑을 허락하지 않아
사랑하는 그대가
밤하늘에 사운 대는 별빛처럼 언제나
그립습니다,
가슴앓이가 영혼을 흔들고
아픈 삶이 사랑을 시도 때도 없이 갈라놓았어도 끝없는 기도가
우리를 지키고
두 가슴 마주하지 않아도 사랑은 언제나
가슴을 뛰게 합니다,
수많은 날 아픔이 스쳐 갔어도
영혼을 사모하여 서로 맺어진 사랑은 믿음 안에서 영원하고
아픔까지도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인생에 마지막 사랑
슬픔으로 삶을 끝맺는다 해도 먼저 눈을 감는 자를 위하여
끝까지 울어 주고
기도하며 후회 없는 사랑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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