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전체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pc9318.inlive.co.kr/live/listen.pls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2-01-08 18:10


    봄이 오는 길목에서


    비추라 /김득수

    사랑의 인연
    함박눈 꽃처럼 순박하고
    다가갈수록 미소 짓고 세상을 하얗게 수놓았던 눈꽃 사랑
    설원 속에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며
    매화꽃 향기에
    눈꽃은 떨어져 갑니다.

    그리운 임
    심연의 잠에서 깨어나
    아른아른 긴 머리 풀어헤치고 따뜻한 온기로 찾아온 눈부신 사랑
    얼어붙은 세상을 녹이며 노란 개나리꽃으로
    곱게 피어납니다,

    산 내음이 은은히 풍기고
    정겨운 새소리에 계곡의 맑은 물소리는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새순은 햇살에
    살포시 고개를 들어 기다리던 임은
    그렇게 찾아오고
    있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8 18:10


    나의 반쪽을 사랑합니다


    비추라/김득수

    주님과 나의 관계를
    말하자면 아버지와 아들 사이이고,

    사랑을 허락한 여인과
    나와의 관계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무 촌수에
    자신과도 같은 존재임을
    깨닫습니다,

    날 사랑하는 여인은
    주님께서 남자의 갈빗대로 빗으신 만큼이나
    나의 반쪽에 그 영혼도 하나 임을
    믿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을 함께하기에는
    기쁨은 가득하지만, 가시 같은 삶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에 영원할 순
    없습니다,

    주님 부족한 영혼
    영원토록 함께하시어 죽을 만큼 사랑하는 여인과
    기나긴 사랑의 인연 끝까지 지켜봐
    주옵소서.

    주님께서
    허락한 삶 끝까지 지켜 주시지 않는다면
    우린 남과 같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8 18:09


    미소 짓게 하는 그대 사랑


    비추라 /김득수

    밀고 당기는
    그대와의 사랑은 예나 지금이나 마음이 여전하지만
    뚝 하면 아이처럼 삐져버리고 시간이 갈수록
    다툼뿐입니다.

    서로 곁에 있을 땐
    죽고 못 살 것처럼 굴다가도
    일이 바빠 눈에 안 보이면 귀가 간지럽도록 휴대전화가 울려대고
    회사 친구들과 조금만 늦어도
    거기 어디야 꼬치꼬치 캐묻는지 집착도 그런 집착이
    없습니다,

    또한, 별일 아닌데도
    말다툼을 살짝만 해도 우린 짝이 아니야 며칠을 말을 안고 이불 속에서
    눈두덩이가
    퉁퉁 붙도록 울어 버리는지 그대 사랑은
    언제나 미소 짓게
    합니다,

    그러든가 말든가
    모른 척 쳐다보지도 않고 있자면
    얼른 달래주길 기다리고 그럴 땐 못 이기는 척 살며시 다가가
    미안하다 하면 울음소리는
    더욱 커집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8 18:09


    마음뿐이라 미안하다


    비추라 /김득수

    너를 볼 때마다
    난 미소를 띠고 있지만, 왠지 눈물이 나온다,

    짝을 잃어 홀로 된 널 볼 때면
    가슴에 찬 서리가 맺히고 눈물이 자꾸 흘러 그때마다
    잠시 화장실에 달려가 난 눈물을 닦을 수밖에
    없었단다,

    여리고 순진한 게
    힘든 삶에 자식들과 함께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는 것을 볼 땐
    대견스럽지만,
    가슴에 비수를 꽂듯 맘이 얼마나 아픈지
    모른단다,

    가진 없고 힘없는 나로선
    도움의 손길이 되어 주지 못해 억장이 무너지고 널 바라볼수록
    민망할 뿐인데
    자신보다 남들을 더 걱정해주니 고맙기
    그지없다,

    막막한 세상
    자신의 노력만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도
    하늘에 소망을 두고 밝은 표정을 잃지 않는 걸 보면
    언젠간 주님은 축복하시리라
    믿는다.

    -미망인이 된 여동생-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8 18:08


    사랑해요 아프지 마세요


    비추라 /김득수

    아프지 마세요,
    사랑한 만큼 내 맘이 아프잖아요,
    그동안 삶이 바빠
    당신께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손목 한번 잡아 드리지 못해
    억장이 무너지도록
    죄송해요.

    지금은 멀리 떠나 있어
    비록 바라볼 수밖에 없어도
    난 따뜻한 당신을 알고 날마다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또한, 내 인생은
    당신으로 말미암아 삶이 즐겁고 영혼까지
    아름다워 행복하지 않겠습니까,

    공원에서
    소년 소녀 때의 모습으로
    즐겁던 추억이 아직도 지워지질 않아 지난 세월 동안 당신을 위해
    밤낮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천한 자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귀찮게 쫓아다녔는데도 노엽지 않게
    마음을 다해 사랑으로 감싸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드린다면
    어느 나라 어느 곳에 있든 꿈과 행복이 쏟아지는 나라
    코리아를 생각하며 울지 마시고
    식사 잘 챙겨 드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8 18:07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비추라/김득수

    한밤에 향 그윽한 커피와
    그녀의 환상적인 피아노의 속삭임은 별밤을 따라
    꿈결처럼 물결 치고 그 선율은
    감미롭습니다.

    오선지에 늘어선
    높고 낮은 음표를 따라 건반 위에 요정처럼 춤추는 그녀의 손끝에
    아름다운 밤이 열리고 낭만적인 시간을
    만들어 갑니다.

    언제 들어도 아름다운 음악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은은한 선율에 달빛 소나타가 흐르고
    그녀의 사랑스러운 눈빛과 마주칠 땐
    잔잔한 미소가 흐릅니다,

    사랑을 이야기한 곡인 만큼
    아름답고 발라드 한 이 곡의 작곡가에게 사랑의 찬사를 보내며
    달콤한 곡을 연주해 주신 사랑하는 그녀에겐
    사랑의 입맞춤을 하고
    싶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8 18:07


    미모의 여인을 바라보며



    비추라/김득수

    낭만이 느껴지는
    추운 겨울날 계양역 공항철도 홈에 가방을 들고 서 있는
    긴 머리의 여인이 열차가 오길
    기다린다,

    어디를 가시는 걸까,
    손가방에 큰 가방까지 가지고 나온 걸 보니 아마 먼 나라
    여행이라도 가시려는지 짐 가방이
    무척 무거워 보인다,

    중년의 미모를 자랑하는 여인은
    바바리 코드 깃을 세워 머플러는 바람결에 휘날리는 모습이
    잡지에 나오는 모델 같기도 하고
    옛 다정했던 친구를 똑 닮아 좀처럼 눈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추운 날씨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열차가 오는 곳을 바라보는 여인의 예쁜 배경을 내 인생에서
    다시 그려볼 수 있을는지 짧고 아름다운
    순간들이 지나간다.

    열차는 플랫폼에 다가와
    큰 백을 차 내에 들이미는 가냘픈 여인
    얼른 다가가 도와주고 싶어도 혹 오해나 사지 않을까
    그저 마음뿐이다,

    잠시 후 열차는
    목적지 인천 공항에 도착해 여인과는 다시 볼 수 없는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되었는데
    난 바보같이 사랑하는 친구를 닮은 그 여인을
    따라가고 싶어진다.


    God`s blessing you~

    댓글 1

  • 50
    ꧁✨⭕┣🍀추🎭꧂ (@pcw4862)
    2022-01-08 18:06


    나의 일 사랑하기


    자신이 하는 일을
    스스로 하찮게 여긴다면
    스스로 하찮은 존재가 될 것이요,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면
    프로가 된다는 보편적 진리를
    깨우치고 있었던 것이다.


    - 전성희의《성공하는 CEO 뒤엔 명품비서가 있다》중에서 -


    *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이 있듯,
    어떤 일도 함부로 우열의 가치를 매길 수 없습니다.
    스스로 나의 일을 어떤 마음과 태도로 대하느냐에 따라
    그 일은 내 인생의 소명이 되기도 하고, 아무
    의미 없는 시간 낭비가 되기도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댓글 0

  • 37
    산장에하루 (@tkstjd7431)
    2022-01-08 04:51


    이쁜 하루 되세요 ^&^

    댓글 1

  • 50
    ꧁✨⭕┣🍀추🎭꧂ (@pcw4862)
    2022-01-07 17:05


    나이가 들어도 너무나 고와요


    비추라/김득수

    당신은 세월이 흘러도
    나이가 곱게 들어가는지 그 비결이 무엇인가요,
    같은 한 세상 서로 힘들게 살아왔는데 어쩜 그렇게 고운지
    뽀뽀를 해주고 싶도록 질투가
    납니다,

    황혼을 바라보며
    아직도 미소를 잃지 않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나리자가 그 모습을 따라오기나 하겠습니까,
    옛 모습이 정말 하나도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당신 마음 또한 인자해
    어디에다 내놓아도 빠지지 않고 믿음 생활까지 신실하시니
    부족한 나 자신을 다듬게 해
    난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댓글 1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