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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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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2-01-08 18:19


    주말 아침 행복한 시간


    비추라 /김득수

    이른 아침
    안개비는 북한산 숲을 촉촉이 가리고 창가에 마주 앉은 우린
    숲 향기와 함께 주말의 행복한 시간을
    열어갑니다.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날) 애절한 선율은
    지난 추억에 깊은 감동을 주고 그대와 오붓하게 함께하는 모닝커피 향은
    우리 사랑만큼이나 달콤한 분위기를
    띄웁니다.

    그동안 쌓인 사랑 이야기는
    해맑은 미소로 다가오고 세상사 얽히고설킨 한 주간에 고달팠던 삶도
    마주하는 사랑의 눈길에 소리 없이
    녹아 갑니다,

    영화 한 장면처럼
    배경 음악이 흐르고 안개비가 녹음이 짙은 산을 가려 주는 가운데
    우린 그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은혜가 넘치는 주일 준비를 그와 함께
    해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8 18:18


    사랑 생각보다 힘들다


    비추라/김득수

    예나 지금이나
    너는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날 바라보며 꼭 지키고 있는데 난 웬일인지 너를
    아프게만 바라봐야
    하는 걸까,

    서로 사랑한다면서
    한쪽으로 기울여져 가는 저울처럼 더 많은 것을 바라게 되고
    눈길을 떼지 못하는 난
    널 사랑하기가 그토록 힘이 드는지
    모르겠구나,

    너를 몽땅 가져와
    내 안에 너라는 기쁨이 있는데도 네가 더욱 그립고
    널 바라보기가
    점점 힘들어져 가니 나의 맘을
    어떡해야 할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8 18:18


    우리의 행복한 사랑


    비추라/김득수

    그대와 내가 사랑하는 게
    이유가 있다면 서로 좋아서 하는 그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진실한 마음을 나누며 믿음 안에서 함께 할 수 있음이
    축복이 아닐는지요.

    가진 것은 없어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그 성숙한 사랑을 통해
    아름다운 삶과 소망이 찾아오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힘들고 지칠 땐
    서로 손을 잡아주고 험한 인생 헤쳐나 갈 수 있다면
    그게 사랑이고 행복이
    아니겠습니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8 18:17


    아름다운 사랑이 찾아오기까지


    비추라/김득수

    나의 사랑하는
    배필을 얻고자 함은 소망한 마음이 그 사람을 부를 것이오,
    사랑을 원해 간절히 기도하는 자
    또한 아름다운 사랑을
    쟁취할 것이라.

    사랑을 베푸는 자는
    복이 있고 사랑의 빚을 지지 않는 자에게 상록수처럼 변치 않는
    사랑이 임하리라.

    진실한 사랑은
    외모로 판단하지 않으며 상대의 허물은 사랑으로 감춰줄 것이오
    사랑이 임하면 모든 게 사랑스럽고
    학벌의 문턱도 높고 낮음이
    없을 것이라,

    기쁨과 슬픔은
    사랑 안에서 나눔이라 사랑하는 그가 아프면 나의 아픔이오
    그가 밝게 웃는 모습에
    내가 편안함이라.

    참다운 사랑은
    함께하는 믿음 안에서 사랑이 더욱 아름답고 상대를 자신처럼
    사랑할 수 있음이 서로에게 기쁨으로
    돌아올 큰 행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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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1-08 18:17


    사랑은 자신을 지킨다


    비추라 /김득수

    감정이 실린
    말 한마디는 사람을 살리고 죽이기에
    말이 얼마나 소중하고 조심스러운지를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생각 없이 내뱉는 말보다
    깊은 침묵은 자신의 영혼을 부르고 또한, 적으로부터
    나를 감싸며 자신의 신뢰를
    쌓을 수 있습니다.

    공격적인 말 한마디는
    혈을 찌르고 나를 무너트릴 순 있으나 침묵의 기도로
    준비하는 자는 자신을 견고하게
    만듭니다,

    자신을 다스리지 않고
    거룩한 단상에 서지를 말아야 합니다,
    교만한 마음은 남을 짓밟고 나를 높일 수밖에 없기에
    비난의 화살은 나 자신에게 쏟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을 지키는 무기는
    창과 방패가 아니라 오직 사랑입니다,
    사랑이 가득한 사람은 말 한마디가 모두 사랑이기에
    누구도 원수질 일이 없을
    것입니다.

    - 총선 후보는 페어플레이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8 18:16


    조금만 사랑할 걸 그랬습니다


    비추라 /김득수

    그댈 사랑하며
    여유로운 마음을 갖기엔 끝없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대가 잠시만 안 보여도
    세상이 깜깜해지고 숨이 멈춰 가듯 가슴이
    답답하기 때문입니다,

    바라만 봐도
    그 모든 것이 아름답고 행복한 것을
    그대께 끝까지 끌려가 가슴을 태우고 영혼까지 빼앗겨 가는지
    세상 나보다 어리숙하고 순진한 사람이
    또 있을까요,

    하루의 모든 시간이
    가슴 설렌 그대 사랑으로 이젠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니
    좀 부족하더라도
    마음을 비우고 그댈 조금만 사랑할 걸
    그랬습니다.

    God`s blessing you~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8 18:16


    세상 나 같은 게 있을까


    비추라/김득수

    삶을 아름답게
    개척지 않고 모든 게 행복이라
    나 자신마저 속이며 세월 따라 한 여인의 손에 이끌려 온
    나 자신이 부끄럽다,

    이토록 좋은 세상에
    반평생을 방황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으니 세상 나같이
    못난 게 또 있을까,

    나그네와 같은 인생
    긴 여정을 따라 물 흐르듯 쉽게 살았기에 열매 맺지 못한 인생
    이 나이에 내놓을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그나마 철들지 않은 나를
    사랑으로 붙잡아 주시고 죽음에서 세 번이나 날 건지신
    주님이 계셨기에
    여태껏 살아 숨 쉬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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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1-08 18:15


    홀로서기


    비추라/김득수

    파도가 출렁이는
    바닷가 백사장을 생각 없이 홀로 걷는 저자는 누구일까,
    방황하는 나그네가 영락없는 나 자신이
    아니런가,

    갯내음이 풍긴 선착장을 찾아
    자기 맘대로 훌쩍 떠난 사람을 오늘도 잊지 못하고 술잔에
    마음을 달래는 걸 보면
    새가 그물에 걸려 몸부림치는 것처럼
    애처롭구나,

    지난 추억을
    되새길수록 사랑하던 그가 떠올라
    애써 지어본 미소는 슬픔에 가리고 여객선 뱃고동이 울릴 때마다
    길 없는 사랑이 무척이나
    그리워라,

    뱃길이 끊긴 밤 바닷가에
    닻을 내린 어선과 물새들이 모두 잠들어
    세상은 고요한데
    보이지도 않는 여인이 그토록 내 가슴에 못을 박아 대는지
    반짝이던 눈가엔 촉촉한 이슬이
    맺혀 가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8 18:15


    영원한 사랑이었기에


    비추라/김득수

    어쩌다 그대와
    사랑의 인연이 되어 마음을 모두 내어주며 영혼까지도
    한없이 끌러 가는지
    모릅니다.

    그대의 진한 그리움
    이토록 가슴을 쥐어짜는 아픔인 것을
    그대 안에서 머물 수밖에 없는 것인지 순결한 그대 사랑
    무척이나 가슴에 와 닿습니다,

    사랑해서 영혼까지
    죽을 만큼 아파 가는데 영원토록 그대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 걸 보면 아픔마저 사랑이었음을
    깨닫습니다,

    고왔던 그대 사랑
    훗날 더 깊은 가시밭길이 찾아와도 사랑 안에 머물렀던
    그대 손을 꼭 잡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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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1-08 18:14


    사랑한 만큼 아픔은 크다


    비추라/김득수

    그립다 말 못하고
    가까이 갈수록 멀어진 사랑 이제 끝까지 온 느낌이다,

    고왔던 인연 끝까지 지키지 못한 채
    사랑은 온통 가슴앓이뿐이고 돌아갈 수 없도록 멀리 와 버린 사랑
    보내야 하는 마음 또한 안타까워
    어이 할까,

    아무리 그를 다독여도
    옛정도 생각하지 않고 차갑게 떠난 그가
    정말 사랑하던 사람이 맞는지 그동안 마음을 쏟아부은 게 속상하고
    퇴색해 버린 사랑을 얼른 놓아 버리지 못한 게
    내 안에 깊은 상처였네,

    그러나 떠나는 사람보다
    정작 미운 사람은 나 자신일 수밖에 없던 것은 현실을 깨닫지 못하고
    돌아와 주길 바라며 그리워하는 것부터가
    못난 바보가 아닐는지,

    애처롭게
    두 손을 모아 본들 돌아오지 않을 사랑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 사랑의 상처 모두 토해내고
    다신 사랑으로 나 자신을 빼앗겨
    울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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