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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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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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7 16:59
마주 보며 사랑해 보자
비추라/김득수
정말 우리가
인연이라 말할 수 있을까.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그렇지 남처럼 등을 돌리면서까지
살아갈 이유라도 있는지
우리의 사랑 자신들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요즘 들어
서운한 감정이 부척 가슴에 와 닿고
시간이 흐를수록 말이 없는 너를 보면 우리 사랑의 전선을
확인할 때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서로 다독이며
사이좋게 살다 보면 둘도 없는 행복인 것을 서로 마음을
꼭 닫아 가는지
홀로 가는 모습이 서글프고
맘이 참 아프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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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7 16:58
가슴앓이
비추라/김득수
나뭇잎이 떨어지고
앙상한 나무가 외롭게 서 있는 주말 오후
마음이 우울해 무작정 집을
나왔습니다,
낭만적인 가을이
그토록 아프게 지나가는지 마음을 달래기 위해
공원 벤치에서
커피잔을 들고 멍하니 앉아
있습니다,
하늘만 보아도
누군가가 그립고 바보처럼 울고 싶어지는 날
찬 바람마저 얼굴을 세차게 때리는지 차라리 눈이라도
펑펑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엔 다들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는데
난 곧 눈물이 쏟아질 듯 맘이 아프니
내가 왜 이런답니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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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7 16:58
그리움은 사랑의 숨결
비추라/김득수
물밀듯 밀려오는 그리움은
잔잔한 가슴을 멍을 지게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곱던 미소까지 눈물로
얼룩지게 합니다,
기다림에 그리움은
사랑하는 사람을 끝없이 바라보게 하고
애틋한 가슴앓이를 만들어 가지만 그 그리움 속에는
사랑의 숨결이 흐르고
있습니다.
또한, 깊어 가는 그리움은
영혼을 하나로 만들고 사랑의 울타리를 만들어
행복한 사랑이 머물 수 있도록
지켜 갑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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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7 16:57
너를 사랑해서 미안해
비추라 /김득수
이 가을 내가 왜 이럴까,
안 그러려고 해도 너에게 눈길이 자꾸 가고 사랑은
시간이 갈수록
눈 덩어리처럼 커지는지 세상이 온통
너밖에 없구나 .
그러나 받지도 못할 사랑
아무리 멀리하려고 해도 이젠 꿈속까지 찾아와 어른대고
마음을 빼앗아 가는지
누가 이 사랑을 뜯어말릴 수
있겠니.
복잡한 이 심정을
드러내지 못하고 귀찮게 다가가서 정말 미안하지만
널 사랑하지 않고선
나 자신을 잃을 것만 같아
어찌하겠느냐.
할 수 있다면
너의 마음을 조금만 열어 주면 안 되겠니
잎이 떨어지는 계절 혼자 머물기엔 너무나 외로워
말벗이라도 되어 주었으면
좋겠구나.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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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7 16:57
당신은 사랑이십니다
비추라 /김득수
당신을
생각할 때마다 왜 눈물이 나올까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당신을 알고부터 난 어린아이 때보다
더 많이 울고 있으니 어쩐 답니까.
삶이 힘들 때
당신께 매달려 눈물을 펑펑 쏟기도 했지만
지금 이토록 기쁜데 당신 앞에서 소리 없이 눈물을 떨궈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난 정말 울기도
잘하는 못난이 울보인가 봅니다.
당신은 한없는 사랑으로 날 품으시고 내 영혼을 거듭나게 하시니
당신은 사랑이십니다.
오늘도 당신이 있어 난 존재하고
당신 곁을 떠나선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바깥세상에서
한시도 못 살 것 같아
원하신다면 당신 품 안에서 영원히
머물게 하소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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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7 16:56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라면
비추라/김득수
그대와 함께라면
뱃길이 닫지 않는 적적한 무인도라 할지라도
마다치 않고 기쁘게
따라가렵니다.
하늘과 바다만 보이는
외딴 섬에 갇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곳이라 해도
그대와 영원히 지낼 수만 있다면
행복하고 좋겠습니다,
그대가 언제나 곁에 있다면
마음이 외롭지 않겠고 끝없이 밀려오는 그리움도
아프게 찾아오지 않을 것이기에
사랑은 아름다우리라
믿습니다.
그대와 마주할 수만 있다면
저 하늘 끝이라도 함께하며 허락한 그 날까지
어떤 시련이 다가와도
참고 그대를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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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7 16:56
사랑했나 봐
비추라 /김득수
마음속으로
너를 좋아했을 뿐인데 언제부턴가
정분 나도록 내 맘이 흔들리고 네가 가까이 와
나의 깊은 가슴을 적실 줄
누가 알았겠니,
처음 만남은
가까이하기엔 너무 수줍고 조심스러웠지만
이젠 곁에 있어도
전혀 낯설지 않고 서로 허물없이 자유로워진 걸 보면
그동안 알게 모르게 마음이 오고 가고
있었나 보다,
또한, 우린 바라만 보고
사랑의 고백도 하지 않았는데
삶이 우리를 그렇게 꼼짝도 못 하게 묶어 놓고
자신마저 내어놓을 만큼
가까워져 버렸으니 이 일을 어떻게
해명할 수 있겠니.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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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7 16:55
멋진 옷을 입고 싶은데
비추라 /김득수
가을 자선 바자회에서
세련미가 넘치고 품위가 있는 헌 양복 한 벌을
2만 5천 원에 샀다,
옷 스타일을 보아하니
나보다 젊고 날씬한 몸매를 가진 분의 패션적인 옷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그러나 집에 와 바지를 몇 번을 입어 봐도
옷은 맞지 않고 문제가 많다.
옛 주인의 옷에
내 몸매를 맞추려 하니 얼마나 힘이 드는지
갑자기 뱃살을 뺄 수 없고 작은 키를 늘릴 수도 없기에
수선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식탐으로 얻은 것은
결국 뱃살뿐이라 당연히 허리 치수는 늘려야겠고
키 치수는 줄여야겠기에 세탁소에
수선을 부탁했다.
며칠 후
기대했던 옷을 찾아와
거울 앞에서 이리저리 뽑을 재며 옷을 입어 봤는데
어색한 느낌에 몸매가 영 따라 주질 않으니
불어난 뱃살만큼 실망스럽고
속상하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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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7 16:55
소녀 같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비추라/김득수
당신의 소녀 때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렇지만 중년을 맞은 지금 모습은 그 시절보다
더욱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주름진 눈가에
잔잔한 미소가 소리 없이 흐를 땐 당신의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먼 인생 돌고 돌아
황혼을 바라보면서 지난 추억을 그리워할 순 있으나
지금 행복을 지난 젊음과 바꾸진
않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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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7 16:54
꿈의 세계를 달리며
비추라/김득수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여객기가 보이는 공항 레스토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맛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착륙하는 거대한 점보기를 뒤로하며
드라이브를 떠난다,
푸른 달빛 아래
바다 물결은 은빛으로 출렁이고
우린 원두커피 두 잔과 함께 인천대교를 따라 바다 건너
화려한 불빛이 보이는
송도신도시를 향해 달린다.
창밖엔 바다 내음이
코끝에 풍겨오고 차 내엔 팝송 샌프란시스코가 경쾌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가속 페달을 살짝 밟으며 밤의 세계에
물들어 간다.
그녀와 함께
화음을 맞춰 본 올드 팝송은
어린 시절을 그립게 만들고 우린 그 추억을 따라
가벼운 입맞춤으로
오늘 고된 삶을 모두 잊으며
낭만적인 밤을
맞는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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