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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2-01-07 16:48


    즐거운 자전거 하이킹



    비추라/김득수

    녹음이 짙은 공원에서
    학생들과 교사님들이 자전거 하이킹 친교 갖는데
    나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2인용 자전거를 타고 숲길을 달리게
    되었다.

    처음 타 보는 2인용 자전거에
    그녀를 태우기엔 조금 겁이 났지만 두려워할 겨를도 없이
    즐거움에 빠져서
    청순한 시절로 다시 돌아가니 설렌 마음은
    세상 이보다 좋을 순 없다,

    하이킹 코스를 따라
    신 나게 페달을 밟을수록 뱃살은 출렁거리고 고달팠던 삶과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리니
    미소는 절로 피어오르고 자전거 하이킹이
    우리를 얼마나 행복하게 해
    주는지 모른다.

    사랑하는 그녀는 "하늘을 봐 주세요."
    빽빽이 뻗은 푸른 나무는 우리를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고
    우린 옛이야기에
    향긋한 숲 향기를 마시며 그 숲길을 따라
    페달을 힘차게 밟는다.

    오르막길엔
    힘이 얼마나 드는지 얼굴은 붉어지고
    땀이 비 오듯 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 하이킹이
    얼마나 즐거운지 지금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7 16:48


    여운을 남겼던 사랑


    비추라/김득수

    그토록
    보고 싶던 사람이
    먼 인생 돌고 돌아 다시 찾아왔다.
    가슴에 간직할 수밖에 없었던 내 인생에 첫사랑
    오랜 세월을 기다리며 많이도
    그리워했다,

    진한 여운을 남긴 채
    떠났던 사랑이기에 그동안 할 말도 참 많았지만
    그러나 첫 만남에
    "잘 있었어."
    한마디뿐 애잔한 가슴에 쌓인 눈물만
    토해낼 뿐이다,

    누가 그랬을까,
    정말 사랑하고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언젠간 꼭 찾아올 테니 울지 말고 기다리라고
    그러나 세월이 너무나 흘려
    예전처럼 자유롭지 못한 사랑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에 함께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얼마나 감사한지 깊은 밤 달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는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7 16:47


    페르시아 만 해안가를 달리며


    비추라/김득수

    사랑스러운 그녀의
    체리 빛 입술은 상큼한 향으로 내 마음을
    붉게 물들이고,

    뜨겁게 쏟아지는
    태양은 그녀의 선글라스에 반짝이고 푸른 스카프는
    차창 밖에 길게 휘날린다.

    페르시아 만
    해안가를 따라 붉은 장미와 야자수는 도심을
    아름답게 수놓고,

    녹색 비치엔
    보트가 날아가듯 물살을 가르며 연인들의 열기는 뜨겁고
    수평선의 푸른 꿈은
    차 안에 흐르는 로맨틱 팝이
    함께해 준다.

    신기루가 아스팔트에
    오아시스를 만들고 우린 그 위를 달리며
    멀리 보이는 선상 호텔을
    향하고 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7 16:47


    열매 맺는 인생을 위하여


    비추라/김득수

    내 모습이
    남보다 아무리 건재하고
    천년만년같이 살 것 같아도 나이는 속일 수 없다,
    때가 되면 주님 앞에 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내게 가진 게 많고
    아직 청춘 같아도 꽃이 시드는 것처럼
    언젠간 우리 인간은 행복한 삶을 내려놓을 때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살아 있을 때
    흐트러진 영혼을 잘 다듬고 세상 사는 동안 좋은 일도
    한번 해보고 하늘나라 주님을 만나볼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허락하신 삶이
    아무리 즐겁고 행복하다 해도 인생이란 잠시 왔다 가는
    나그네와 같기에
    지금 살아
    숨 쉴 때가 가장 열매 맺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이 땅에 원수졌던 일들을
    모두 풀고 남들에게 못 베푼 사랑을 베풀다 보면
    세상 사람이 당신을 기억하게 되고
    또한, 존경하리라 믿는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7 16:46


    차별하지 말고 사랑해 주자


    비추라/김득수

    난 딸이 둘이 있는데
    우리 어머니께선 큰 딸아이만 사랑하셔서
    작은딸에게 상처나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작은딸은
    애교를 많이 부리고 마음이 착해 정이 많이 갔는데
    어머니께선
    큰딸만 눈에 띄도록 좋아하시니
    좀 서운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님은 천당에 가시고
    나도 외손녀와 외손자를 보게 되었는데
    나 역시 큰 손녀딸을 처음 보아서 그런지 손녀에게만
    내 맘이 더 간다.

    작은 손자는 손자 대로
    또 다른 귀여운 모습으로 나에게 자주 안겨 오는데
    그러나 손녀딸에게 마음이 더 가는 것은
    숨길 순 없다.

    그 마음을 숨기느라
    둘이 똑같이 사줄 것은 사주고
    티 나지 않게 사랑을 했지만 왠지, 어머니처럼
    차별이나 하지 않았는지 미안한
    맘이 든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7 16:46


    그댄 영원한 사랑입니다


    비추라/김득수

    그대가 나에게
    수천 번 사랑한다 했어도
    난 그대와 손목을 꼭 잡고 마주 봐야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고 마음이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난 하루의 모든 시간이
    공간도 없이 그대 집착으로 꼭꼭 채워 담을 수 없으니
    난 그대를 너무나 사랑하고
    있나 봅니다,

    그러나 그댄
    가슴 타는 내 맘을 알기나 하는지 즐거움이 가득하고
    미소 짓는 모습이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기만
    합니다,

    너그러운 그댄
    이 땅에서 함께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사랑이라 마음 뿌듯해하시고 날 다독이시니 멀리 내다본
    그대 사랑은 나보다도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

    영원한 사랑은 말보단
    믿음을 가지고 깊은 가슴으로 맺어져야 한다고
    그대의 눈부신 사랑과 예쁜 성품이
    내 맘에 꼭 듭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7 16:45


    친구야 아주 많이 축하해


    비추라 /김득수

    너를 보면
    나를 보는 것 같은 나의 친구야,
    긴 세월 교편을 잡고 홀로 지낸 것을 보면 눈물이 나고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모른단다,

    그러나 긴 인생 돌고 돌아
    어릴 때 너의 짝을 찾았다 하니 옛 시절이 새롭고
    기쁨이 가득했으리라 믿는다.

    그동안 사랑을 위해
    끝없이 기도하더니 결국 너의 첫 사랑을 만나긴 만나는구나
    아마 주님이 너의 짝을 찾아 준 게
    아닌가 싶다,

    때늦은 만남이 믿어지지 않고
    어린 제자들이 꽃을 들고 찾아와 준 것을 보면 얼마나 부러운지
    사랑의 찬사를 보낸단다.

    축복하신 그날
    지난 삶의 아픔일랑 모두 잊고 결혼행진곡에
    다정히 발을 맞춰 영원히 행복하길
    바란다.

    - 나의 친구를 보며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7 16:45


    자신처럼 사랑합니다



    비추라/김득수

    그토록
    믿음이 가고 사모하던 사람
    긴 세월 마음에 두고 바라보던 그대가
    내 인생의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했습니다,

    고왔던 인연
    정분 나도록 내 안에 머물며 마음을 주고받던 그대
    힘들고 험한 세상을 헤쳐나 갈
    인연이 되어
    나 그댈 오늘도 그리워하며
    사랑합니다.

    외로울 땐
    밤하늘에 별빛처럼
    서로 마음을 띄우며 위안이 되어 가던 그대
    삶 속에 행복과 꿈을
    수놓습니다,

    사랑스러운 그대
    가슴에 숨 쉬고 눈을 감아도 볼 수 있는
    소망 가득한 사랑
    그 누구도 갈라놓지 못할 영원한
    사랑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7 16:44


    친구가 너무 불편하다면


    비추라/김득수

    어떤 친구를 만나면
    마음이 편해지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마음이 불편해지는
    친구가 있다,

    마음 편치 못한 친구와
    이야기 몇 마디를 나누다 보면 서로 영이 맞지도 않아
    말문이 막히고
    가슴이 왠지 답답해진다,

    그런 친구는 이해심도 없어
    자기주장이 강하고 함께할수록 영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일만 생겨 다툼이 자주 생길
    수밖에 없다.

    가까이하고 싶지 않아도
    자주 찾아오고 긴 세월 함께할 수밖에 없는 친구는
    정말 피할 수도 없는 피곤한 존재이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삶을 공존키 위해선
    마음을 터놓고 그 친구의 굳게 닫힌 마음이 열리도록
    많은 기도와 노력이 필요하다.

    결국,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순수한 마음뿐이기에 불편한 친구의 마음을 지혜롭게
    잘 움직여 그를 사랑으로 품을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렇듯 불편한 친구를
    변화를 시키고 나면 누구보다도 가까워져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고
    삶 속에서 그런 친구는 힘들게
    주님은 다신 붙여 주지
    않을 것이다,

    훗날 마음이 불편한 친구들을
    또 만나도 이미 기도해 줄 수 있는 사랑의 열쇠가
    나 자신이게도 있기에
    더는 문제가 안 된다.

    그런 친구를
    다스리고 치유할 수 있는 자는
    남을 섬길 수 있는 자요, 주님과 가까운 자라
    세상엔 적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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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1-07 16:43


    높고 푸른 하늘에서


    비추라/김득수

    먼 여행을 위해
    여객기 내에서 기도를 드리는 나
    그리고 기내 안내멘트에 귀를 기울이며 모션을 취하는
    귀여운 스튜어디스를
    바라본다,

    육중한 여객기는 활주로를 따라
    힘차게 달리기 시작하고 반짝이는 불빛에 둥근 엔진 네 개는
    많은 기름을 소비하면서 창공을 향해
    끝없이 솟아오른다.

    여객기는 나를
    40000피트 푸른 창공에 올려놓고
    친절한 스튜어디스의 커피와 음료가 내 잔을 채워 주며
    감미로운 음악으로 나를 반갑게
    맞이해준다.

    점보여객기는
    항로를 따라 푸른 하늘을 자랑하며 까마득히 내려다보이는
    솜털 같은 구름과 그 밑 바다가 내 가슴을
    두근대게 한다.

    식사를 몇 번을 했을까,
    열 시간 넘게 논스톱으로 나르는 기내에서 얇은 담요 한 장에
    눈을 붙여 보지만 비좁은 좌석이 몸살 나도록
    잠을 설치게 한다,

    그러는 동안 여객기는
    불야성 같은 시가지에 들어서며
    기체는 놀이기구를 타듯이 45도로 기울면서 인근 바다에
    떨어질 것처럼 선회한 후 곧 착륙을
    시도한다.

    여객기가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동안
    귀는 먹먹해지고 안내멘트까지 소음으로 잘 들리지 않는다.
    여객기가 공항 활주로에 닫는 순간
    난 또다시 무사히 도착했음을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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