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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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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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7 17:00
가을 애상
가을 애상
/ 혜월 박 주 철
어둠을 걸어 온 길
가을은 어둠 속에도 길을 만들고
한걸음 가까이 곁에 와 있다.
밤새 울어대던 풀벌레
맑은 이슬 눈물로 남긴채
해오름 길목을 비켜 서 있다.
한뼘 더 높아진 하늘은
물빛을 쏟아내고
바람으로 흔들리는 숲의 소리도
서걱이며 마른 음표를 만든다.
목마른 갈잎의 노래를 따라가면
일찍 떨어지는 조락의 낙엽도
곱게 물든 꽃단풍도 잠시
먼 길 떠나야 하는 가을애상 이라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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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7 16:59
이별이란...
이별이란 / 안경애
처음엔 할말을 잊고
눈 깜빡할 사이 가슴이 아리고
마침내온몸이 아픈 거래요
더욱더 독하고, 모질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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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7 16:59
꽃잎 인연...
꽃잎 인연
도종환
몸끝을 스치고 간 이는 몇이었을까
마음을 흔들고 간 이는 몇이었을까
저녁하늘과 만나고 간
기러기 수만큼이었을까
앞강에 흔들리던
보름달 수만큼이었을까
가지 끝에 모여와 주는
오늘 저 수천 개 꽃잎도
때가 되면 비 오고 바람 불어
속절없이 흩어지리
살아 있는 동안은
바람 불어 언제나 쓸쓸하고
사람과 사람끼리 만나고 헤어지는 일들도
빗발과 꽃나무들 만나고 헤어지는 일과 같으리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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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7 16:58
한 끗 차이
우리말은
한 끗 차이라고 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라고도 하죠.
이 눈곱만큼의 차이, 사소하고도 미묘한 차이는...
천 냥 빚을 갚아주기도 합니다.
- 김성효의《엄마와 보내는 20분이 가장 소중합니다》중에서 -
* 시간으로 치면 0.001초.
그 순간에 삐끗하면 생사가 갈립니다.
말 한마디 삐끗하면 운명이 바뀝니다.
찰나 같은 순간에 갈리고 바뀌는 일이지만
그것은 이미 오래전 어느 순간부터
잉태되고 무르익어왔던 것입니다.
한 끗 차이도 우연은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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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山백호 (@hanra170307)2021-12-16 17:46글잘읽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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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6 17:2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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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6 17:21
사랑이 울고 있다 / 백야
사랑이 울고 있다
그리움 한 움큼 움켜쥐고
펼치면 날아 갈 것 같아
차마 놓지 못한 채
바람 따라 불빛 따라
정처 없이 떠나온 여정
가도 가도 끝없음에
어느새 그리움은 지쳐 돌아눕고
그대에게 닿은 듯 멀어진 듯
무뎌져 버린 감각 속에
펼쳐진 내 손이여
놓아 버린 내 사랑이여.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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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6 17:20
멍울진 사랑
멍울진 사랑 / * 惠月 박 주 철 *
연홍빛 꽃이 였나요.
스치는 바람 였나요.
작은 내 가슴에 꽃물 들여 놓고
오던 걸음 흔적 없이
돌아 선 임아!
온다는 말한마디 건네지 않고
내 가슴 남몰래 앉은 사람아
꽃물든 내 가슴 젖은채로
흐르는 세월 속에 묻혀버려
가슴 한편 멍울되어 앉은 그 사람
아픔은 주름되어 골을이루고
홀로한 짝사랑은 허기진채
슬픈 연민으로 자리 잡았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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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6 17:20
그리움,그 애틋함
그대를 만나는 순간부터
나는 헤어짐을 생각했기에
오랜 사랑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만나면 늘 아쉬움만 남아
텅 빈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사랑은 그리움으로
꽃피우는 것입니다
사랑을 알기에 더 고독합니다
사랑할수록 더 고독합니다
그대를 만나면
비에 흠뻑 젖고 나서 햇살을 맞이하는
나무들 처럼
내 마음이 변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 온몸이 뜨겁도록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나는 그대를 결코 놓칠 수가 없습니다
그대는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입니다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 용 혜 원
아픈가요 많이 아픈가요...
힘든가요 많이 힘든가요...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나를 잊으라는 말은
하지말아 주세요...
잠시만...
잠시만...
그대와 함께 가던 이길에서
멈추어 서서 기다리겠습니다
너무 멀리는 가지 말아요...
내 기억에서 언제든 부르면
올수 있는 거리 까지만
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와 나 비록 서로다른
하늘아래 살고 있지만
곁에두고 볼려는 욕심도
가지고 안으려는 욕심도
다 버리고 기다리겠습니다
얼어붙은 내 가슴에 다시...
그대의 따스한 마음으로
사랑이 피어나길 믿으며...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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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6 17:19
추억 때문입니다
추억 때문입니다
/혜린 원연숙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빛을 그리다가
문득 슬픔에 잠기는 것은
가슴에 품은 그대
잊지 못한 때문입니다.
회색구름 속에 가린
사시랑이 달빛이
이토록 서러운 것은
도시 지울 수없는
아련한 추억 때문입니다.
귓바퀴에 아련한 듯
젖은 그 숨결은
가슴에 남아있는데
속절없이 외로운 것은
잡을 수없는 사랑 때문입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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