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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0-03 17:43


    진,짜,사,랑



    *♤진,짜,사,랑♤*


    여기 한 소녀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합니다
    소녀의 말에 의하면 5학년은 준비물이 유난히 많은
    학년이라고 합니다.
    집안 속사정울 뻔히 알고 있는 소녀이기에
    준비물 산다고 돈 달라는 말을 선뜻 해보지 못했습니다.
    이제 겨우 열두 살 소녀,이만하면 제법이죠?


    소녀의 아버지는 선수촌 아파트를 짓는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하신답니다
    녹초가 다 되어 퇴근하시는 아버지를 볼 때마다
    눈물이 핑 돈다며 제법 속이 꽉 찬
    어른 같은 소리를 할 줄 아는
    그 소녀는 저녁마다 아빠의 팔과 다리를 주물러 드립니다
    자식들한테 미안해서 주물러 달라는 말씀를
    못하신다는 걸 알기에
    싫다는 아버지 팔을 붙잡고 소녀는 매번 늘어지기 일쑤랍니다.


    소녀의 아버지,매일같이 술과 담배를 끼고 사십니다.

    "이런 말,하기 부끄럽지만..."이라며

    소녀는 이렇게 털어놓습니다.

    "술과 담배 때문에 사시는 이유도 있습니다"라고

    해마다 어머니와 언니 이렇게 셋이서 아버지를 위해
    금연 캠페인도 해보고 새끼손가락 걸며 내기도 해보지만
    번번이 실패랍니다.


    일주일 전부터 소녀의 아버지
    새벽마다 쓰린 팔 때문에 번번이 깨신다고 합니다
    식구들 알까 행여 내색하지 않으시지만
    그렇다고 모를 식구들이 아닙니다.


    망치질하다 다친 팔이라 쉽게 낫지도 않건만,
    가끔 아버지 몸은 이렇게 피투성이 일 때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고막이 터진 적도 있고
    진나 번에는 4층 정도의 높이에서 떨어져
    어딘가에 걸려 겨우 살아나신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토록 위험한 순간이 많은데도
    소녀의 아버지는 술과 담배만큼은
    절대 끊지 않으시려 하신답니다.


    이렇게 말하는 소녀에겐 세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물론 아버지께서 들어주셨으면 하고 바라는 소원이지요.

    첫째는 ~누가 뭐래도 술과 담배를 끊는 겁니다.
    둘째는~절대로 식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시지 않는
    거구요 .
    세번째~아프면 아프다고 이야기를 해주시는 겁니다.


    별로 대단한 소원이 아닐지 모르지만
    소녀에게만큼은 아주 크고 중요한 소원이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버지한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답니다 .


    "아버지 사랑합니다~~쪽!!!"






    소녀의 마지막 세 번째 소원을 읽다가 코끝이 시렸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차마 아프다고
    내색하지 못하시는 아버지나
    이를 알면서도 번번이 속앓이를 하는 어린 딸이나,
    이 둘 모두 바보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사랑은 이렇게 바보같이 하는 것이
    진짜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진,짜, 사,랑!....(=^&^=)

    [행복한 우체통에서]


    (=^&^=)오늘도 날씨는 너무나 아름다운 날씨입니다
    우리에 아버지께 오늘도 승리하시고 힘내시라고
    크게 외쳐봅니다

    아버지~~~~힘,내,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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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1-10-03 17:43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어머니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한 어머니가
    어느 날 밖에 나간 사이, 집에 불이 났습니다.
    밖에서 돌아온 어머니는 순간적으로 집안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고 망설임도 없이
    불속으로 뛰어 들어가 두 아들을 이불에 싸서
    나왔습니다. 이불에 싸인 아이들은 무사했지만
    어머니는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다리를 다쳐 절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어머니는 거지가 되어 구걸을 하면서
    두 아들을 키웠습니다. 어머니의 이런 희생 덕분에
    큰 아들은 동경대학에, 작은 아들은 와세다대학에
    각각 수석으로 입학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졸업식 날, 졸업하는 아들이 보고 싶은
    어머니는 먼저 큰 아들이 있는 동경대학을 찾아갔습니다.
    수석졸업을 하게 된 아들은 졸업과 동시에 큰 회사에
    들어가기로 이미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들의 눈에 수위실에서 아들을 찾는 어머니의
    모습이 들어왔습니다. 수많은 귀빈들이 오는 자리에
    거지 어머니가 오는 것이 부끄러웠던 아들은
    수위실에 "그런 사람이 없다고 하라" 고 전했고
    어머니는 슬픈 얼굴로 돌아섰습니다.

    아들에게 버림받은 서러움에 자살을 결심한 어머니는
    죽기 전에 둘째 아들 얼굴을 보고 싶어
    둘째 아들이 졸업하는 와세다대학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교문 밖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때 마침 이러한 모습을 발견한 둘째 아들이
    절뚝거리며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어머니를
    큰 소리로 부르며 달려 나와 어머니를 업고
    학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머니가 "사람을 잘못 보았소" 라고 말했지만
    아들은 어머니를 졸업식장의 귀빈석 한 가운데에
    앉혔습니다. 값비싼 액세서리로 몸을 치장한
    귀부인들이 수군거리자 어머니는 몸 둘 바를 몰라
    했습니다.

    수석으로 졸업하는 아들이 답사를 하면서
    귀빈석에 초라한 몰골로 앉아 있는 어머니를
    가리키며 자신을 불속에서 구해 내고 구걸을 해서
    공부를 시킨 어머니의 희생을 설명했고 그제야
    혐오감에 사로잡혀 있던 사람들의 눈에 감동의
    눈물이 고였습니다.

    이 소식은 곧 신문과 방송을 통해 전국에 알려지게
    되어 둘째 아들은 큰 회사 오너의 사위가 되었으나
    어머니를 부끄러워한 큰 아들은 입사가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자기의 몸이 상하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아들을
    불속에서 건져내고 구걸을 하면서까지 아들을
    공부시킨, 자식을 위해서는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이가 바로 어머니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3 17:42


    너무 가슴 아픈 당신에게...♡



    ♡ 너무 가슴 아픈 당신에게...


    미안해요..
    술 한잔 했어요
    슬퍼서두 아니고...
    아파서도 아니고...
    너무도 행복해서
    그 행복 감당할 수가 없어서
    그냥...술 한잔 했습니다


    당신을 알게된것이
    아마도 인연이 깊어서 인듯합니다
    아니...
    나의 운명인 것 같습니다
    당신을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 하는것은
    그것은...
    당신을 너무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가까이 할수 없는 당신을
    이토록 사랑하게 된것은
    아마도...
    내가 전생에
    당신을
    너무 아프게 하였나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당신을 보고파하고
    그리워해야 하는 벌을
    나에게 주셨나봅니다


    그래도 나...
    그 벌로 인하여
    너무도 가슴벅찬 행복으로
    날마다.. 날마다..
    가슴설레이며 ...
    기쁨의 눈물 짓고있습니다
    당신...
    나보다 더많이 즐거워하고
    더많이 행복하고..더많이 더많이
    사랑받아야해요..
    당신에게 더 줄수 없음이 안타까워요


    당신을 알게되어 너무 너무 행복한데...
    이렇게 행복하여도 괜찮은건지...
    이렇게
    당신 사랑하여도
    나 괜찮은건지...
    너무 욕심이 많은건 아닌지...
    사랑하는..
    마음만큼 겁나고 두렵습니다


    지금 나는 마음속으로 다짐합니다.
    당신 영원히 사랑할께요
    당신 너무 감사하고...
    그대의 시린 가슴 꼭 안아 줄 수 있는만큼
    눈물나도록 나 당신 사랑해요...
    당신은 하늘이 주신...
    나에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3 17:41


    사소한 것에 대한 감동....



    사소한 것에 대한 감동



    한 칸짜리 옥탑방에 세들어 사는 부인에게 기자가 물었습니다.
    “언제 가장 행복합니까?”
    “하늘에 떠 있는 별밭을 바라보면서 식구들의 빨래를 널 때지요.
    하늘에 촘촘히 박힌 별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행복한 여자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왜 밤중에 빨래하죠?”
    “낮에는 주인집에서 빨랫줄을 쓰거든요. 제 차례는 항상 밤입니다.”
    그녀의 눈빛에서 정말 밤하늘의 별이 보이는 듯 빛났다고 기자는 말했다.


    사소한 것에 대한 감동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넉넉한 마음으로 준비되었던 것이다.
    그런 마음이라면 별을 가슴에 품고 잠자리에 들면서
    남편까지 보듬을 수 있는 여유가 있을 것이다.
    그녀의 남편은 5년 전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다고 했다.


    그래도 살아 숨쉬는 남편을 바라보면
    하루가 감사하단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낮에는 식당에서 일을 해 늘 손이 마를 날이 없을 그녀.
    날마다 짜증부릴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있지만
    고달픈 생활 속에서도 마음은 여유로웠다.


    아빠를 돌보고 있던 초등학생 딸은 아빠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노트에 글을 써서 의사를 소통한다고 했다.
    이번에 글짓기 대회에서 아빠에 관한 글을 써서 상을 받았다며
    아빠가 제일 기뻐했다는 것이다.


    아빠와 눈으로 말한다는 딸.
    그녀는 아빠의 손을 자신의 볼에 대며 밝게 웃었다.
    잠언에 이런 말이 있다. “기쁜 마음이 몸에 명약이다.”
    행복 호르몬인 ‘엔도르핀’과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이 흘러나오면 몸을 건강하게 하고
    독소까지도 쫓아버린다는 것이다.


    만일 그 짜증을 참지 못했다면
    삶을 스스로 던져 버리는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눈빛은 어두워 상대방까지 우울함에 빠지게 했을 것이고
    삶을 아름답게 보려는 노력도 없이 분노하며 저주했을 것이다.


    분노는 사망을 낳는다고 했던가,
    정신과학 의학자 엘미게이스는 감정분석 실험에서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계속 화를 내면 80명을 죽일 수 있는 독소가
    사람의 몸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소박한 담장 안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노부부의 뒷모습에….
    사소한 것에 감동하는 것이 작은 행복의 시작이 된다.
    행복은 소유의 만족에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 볼 때 결코 행복해 할 수 없는 사람이지만
    세상이 모르는 행복이 있다.


    세상이 빼앗지 못하는 행복 말이다.
    요즘 세상을 혼탁하게 하는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물질만능과 이기주의적 사고가 팽배한 이때,
    가장 중요하고도 신뢰할 만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할 때인 것 같다.


    ㅡ글 쓴 이/ 안순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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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1-10-03 17:40


    나랑 커피한잔 할래요...?



    ^^

    내가 부를 수만 개의 이름 중에
    비바람에도 꺾이지 않을
    부름 하나가 있다면
    그건 당신입니다..

    내가 그릴 수만 개의 그림 중에
    죽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 얼굴 하나가 있다면
    그건 당신입니다..

    내가 만들 수만 개의 추억 중에
    두고두고 가슴에 사무치는
    기억 하나가 있다면
    그건 당신입니다..

    내가 담아낼 수만 개의 사랑 중에
    되뇌고 또 되뇌어야 할
    입버릇 같은 정분 하나가 있다면
    그건 당신입니다..

    내가 찾을 수만 개의 진실 중에
    가슴을 치며 소중히 해야 할
    고마움 하나가 있다면
    그건 당신뿐입니다..

    가장 소중한 사람

    소중한 사람... 이준호


    ^^



    햇살이 너무나 눈부신
    아름다운 주말 입니다

    겨울에 가까운
    마지막 가을 아침

    노오란 은행잎과 힘없이
    나 뒹구는 마른 잎들이
    작은 정원을 어지럽혀도
    내마음은 즐겁기만 합니다

    언제나 내가슴 가까이
    따스한 눈빛으로
    바로보는 그대가 있기에
    나 하나도 외롭지가 않습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그대와
    따스한 커피 한잔을 나누고 싶습니다

    내사랑 한스픈...
    달콤한 설레임 두스픈...
    그대의 향기로운 마음에 양을 맞추고
    그대와 나
    둘만의 커피를 마시고 싶습니다

    그대의 눈빛을 맞추며
    그대의 하얀손을 잡으며
    같이 마실수 없는 커피지만

    지금 이순간
    내마음을 보는 이순간 만이라도
    그대를 바라보는 설레임과
    그대를 사랑하는 내마음이

    그대의 아름다운 가슴에
    살포시 내려 앉고 싶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3 17:40


    가을 쓸쓸한 그 바닷가엔





    가을 쓸쓸한 그 바닷가엔



    백홍 이사빈



    가을 쓸쓸한 그 바닷가엔

    겨울을 예감한 바람만이

    살을 애이듯 불어가고

    바람과 바람사이에서

    춤추듯 출렁이는 파도는

    시린 가슴이 되어

    바다 속으로 바다 속으로

    무심히 빨려 들어갈 뿐

    낙엽 한 잎 뒹굴지 않았어…….






    - 땅끝동네 야불딱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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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1-10-03 17:37


    목숨을 바친 어머니의 사랑



    목숨을 바친 어머니의 사랑


    전쟁중 우리 나라에 있었던 실화라고 한다. 한 만삭이
    된 어머니가 아기를 낳기 위해 어떤 집을 찾아가던 중
    이었다. 그 어머니는 그만 그 집을 다가지 못하고
    길에서 진통을 하기 시작했다.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던 어머니는 어느 다리 밑에
    겨우 자리를 잡아 아기를 분만하게 되었다. 추운 겨울
    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는 가운데 그 어머니는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하고는 아기가 춥지 않도록 자기 옷을
    모두 벗어서 아기를 감싸주었다.

    해산 직후 추위에 어머니는 그만 얼어 죽고 말았다.
    얼마 후 어느 미군 장교 한 사람이 차를 타고 그 근처
    를 지나가다가 휘발유가 떨어졌다. 그는 부대로 연락
    을 취해 놓고 차에서 내려 그 부근을 거닐면서 기다
    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이상한 아기 울음소리 같은 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란 그 군인은 그 소리를 따라 다리
    밑까지 내려오게 되었다. 거기서 그 군인은 기가
    막힌 장면을 목격했다.

    어머니는 벌거벗은 채 얼어죽어 있었고 어머니의 옷에
    둘러싸인 갓난 아기가 몹시 울고 있었다. "내가 여기서
    기름이 떨어진 것이 어쩌면 하나님께서 이 아이를 살리
    시기 위함인지도 모르겠군."

    이렇게 생각한 군인은 그 아기를 데려다가 양자를
    삼아 잘 키웠다. 그 아들은 미국에서 훌륭하게 자라
    성인이 되었다. 늘 자신의 출생에 대해 알고 싶어하던
    그 아들은 어느 날 자기를 키워 준 아버지로부터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 아들은 무덤을 찾아 한국에까지 나왔다. 그 아들은
    어머니의무덤 앞에서 자기 옷을 벗어서 무덤 위를 덮으
    면서울음을 터뜨렸다. 어머니 얼마나 추우셨어요!
    나를 살리기 위해 어머니는 그런 희생을 치르셨군요!
    저는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벌거벗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살겠어요!"

    - 옮겨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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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1-10-03 17:36


    그대 알아요…─‥˚♡。





    그대는
    나에게 언제나 말 없이 보고픔으로
    안아야 하는 목마른 사랑



    가슴으로 묻어야 하는 별 하나
    푸른 잎 몰고 가는
    외눈박이 바람일까..



    열병을 앓는 선열의 고운 빛
    시린 눈망울 속

    잔열하는 외로움의 꽃


    기다림 마져
    까맣게 타버린 마음 내 품에서
    떨고 있는 그대는
    촛불 같은 사랑이다...

    ...

    ...

    ...





    깊숙히 넣어둔 쟈스민..



    두눈 가득 고인 눈물 닦지 못한 채

    까치발로

    노오란 상자의 쟈스민차를 들어 내었습니다.



    서로를 마주보는 향..



    그대..

    지금 이렇게 피어나는 이슬이

    그대 향한 내 마음인것을



    그대..

    지금 이렇게 피어나는 향기가

    그대 향한 내 사랑인것을



    그대 알아요?

    단 한사람

    그대만을 위한 향기가 되어

    물 들이고 싶은 내 마음을...







    ... 그대 알아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3 17:36


    사랑해야 할 일상의 깨달음…─‥˚♡。



    사랑해야 할 일상의 깨달음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꿈의 성질이 어떤 것이든 인간은
    꿈을 꾸는 한 아름답습니다.
    꿈은 팽팽한 현악기처럼 아름다운 음률을
    내기 위해 삶을 긴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작은 것까지
    모두 아름다움의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세상이 아름답다고 노래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사랑하고
    너무 많은 사람을 욕심내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인생은 문제의 시작과 끝을 되풀이하며
    종착역에 이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의 골짜기를 지날 때도
    험악한 바위틈에 피어오른 한 송이 꽃을
    볼 수 있음이 삶의 비밀이기도 합니다





    그리웠던 곳에서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마주보면 마음이 마냥 푸근해 집니다.
    사람이 행복한 것은 그리운 곳과
    보고싶은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어줄지 모르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진정한 사랑은 자신이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함으로써 자신이 자신다울 수 있었다면
    그 사랑은 참 사랑일 것입니다





    서로가 상대를'나'답게 하는 일에 열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그'답기를 격려해 주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에서도 썰물과 밀물의 때가 서로
    교차합니다 절망의 풍경속에서도 희망은
    기다림으로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 사랑은 사흘분의 설탕이예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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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1-10-03 17:35


    빗물이 강가에 닿으면 만날 수 있을까




    빗물이 강가에 닿으면 만날 수 있을까

    이 문 주


    그리움에 흘린 눈물 다 마르면
    이제 그대 만날 수 있을까
    하늘이 내려앉은 오후의 창가에서
    빗물에 씼긴 그리움을 바라보니
    스며들지 못하고 흐르기만 한다

    생명하나 움틀 수 없는 아스팔트위에
    무수히 많은 인연들이 오고가면서
    또 다른 인연을 잉태하건만

    내가 느낄 수 없는 낮선 인연의 말소리는
    오히려 소음으로 여겨지는 것은
    나의 그리움이 아니기 때문이다

    찬찬히 올려다본 하늘은 아직도 잿빛구름
    그 사이로 내리는 한줄기 빛은
    내 마음의 등불 같을 것인데
    잔뜩 움추린 구름은 비켜날 줄 모른다

    차라리 낙수 물 떨어지는 소리가 정겹던
    고향하늘이 그리운 건

    포근한 그대 품이 그립기 때문인데
    기다리다 지친 초라한 마음이
    오늘따라 더욱 서러워진다

    아스팔트위로 흐르든 빗물이
    강가에 모여 그리움의 노래 부를 때
    그대 그리움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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