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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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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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13
향기 나는 편지
향기 나는 편지 / 백조
우연히 훔쳐본
그대의 세월
흥건한 눈물 수로에 피어오른
향기 나는 편지에
나는 눈이 멀었지만
서툰 내 사랑은
그대에게
가는 길을 모릅니다
허락도 없이
내 눈길 닿는 곳이면
기여이 다가와
그리움만 가득
채우는 당신
내 마음 전부를 가지려 하십니다
별이 뜨고 지는 밤이나
새벽이슬 걷히는 하늘가에
풍경으로 내 걸린
당신이 보고플 때면
허기진 내 사랑은
단풍잎처럼 자작자작 타오릅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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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12
가슴아픈 사랑...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연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
돌아보지 않고
굳게 입술 다물며 눈물도 삼겼는데..
영원히 못 본다 생각하니
더 많이 그리워저
하루종일 얼굴 하나
눈앞에 어른댑니다.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안보고 살아도 될 줄알고
돌아섰는데..
두번다시 생각도 안 하리라 했었는데..
진종일 가슴이 옴죽거려
어찌할 수 없음은 내 사랑이
많이도 깊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나는 아픈데... 한시종
차갑게 돌아선 당신이
미운데.. 미워 죽겠는데
아침마다 일어나면
나의 시선은 왜 당신 있는곳을
바라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아픈데..아파 죽겠는데
아침은 잘챙겨 먹는지
혹시 아픈곳은 없는지
하루 왼종일 그런생각으로
바보같은 내가슴을 왜
더 괴롭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오늘도 지우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는 몹쓸 병에걸려
내작은 가슴은 아리고 쓰라림에
붉은 단풍잎으로 물들어 갑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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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11
그리움 하나 줍고싶다.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면
어느새 인생도 가을
쓸쓸한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하나 만나면 좋겠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날마다 우체국 문을열고 들어서듯
나도 글을써서 누군가의 가슴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들어서고 싶다
한번쯤은 만나 보고도 싶다
한번쯤은 가까이서
그의 숨소리를 듣고 싶고
거칠어진 손이지만
살며시 손 잡아주면 따뜻한 마음이
혈관 속으로 스며들 것도 같다
사랑이 아니어도 좋다
작은 그리움이라도 되어
오늘이 즐거울 수 있다면
말없이 웃음지으며
그저 바라만 봐도 좋겠다
거울 앞에 서면 늙어가는
세월이 씁쓸히 웃고 있지만
마음속의 거울은
가슴 두근거리는 설레임이 있다
그래서
늘, 마음은 가을숲을 거닌다
숲 길을 산책하다
풀속에 숨은 밤알을 줍듯,
진주처럼 빛나는 그리움하나 줍고 싶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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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10
잊으란다고 잊혀진답디까?
잊으란다고 잊혀진답디까?
잊고 싶다고 해서 잊혀진답디까?
부탁한다고 들어 준답디까?
사정한다고 들어 준답디까?
이젠 끝이라고 끝난겁니까?
이별이라고 해서 헤어진겁니까?
간간히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는
내심장을 뛰게 하는 목소리
하늘을 바라 봐도
그곳엔 그대 얼굴이 보이고
길가의 들꽃을 바라 봐도
들꽃 사이로 그대 모습 보이는걸
난들 어쩌란 말입니까?
너무나 그리워서 눈물이 흐르는걸
난들 어쩌란 말입니까?
흐르는 곡 - 가을사랑/신계행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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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10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는지..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는지
당신을 보내고 난 후에야 알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떠나고 난 자리에 바람 불고, 비 내리고.
눈이 내리고 있었지만 꽃은 피지 않았습니다.
낙엽 지고, 어둠이 내려 앉았지만 해는 떠 오르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가까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며칠 못 보아도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나를 떠나간 당신을 나는 끝내 떠날수 없었음을.
당신은 나를 버릴수 있었지만 나는 끝내 그럴 수 없었다는 것을.
내 안에 너무 깊이 박혀 있어 이제는 나 조차도 꺼내기 힘든 당신,
하필이면 나는 당신을 보내고 나서야 알수 있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는지,
단 하루도 당신 없이 살아낼 수 없다는 것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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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09
보고싶다..
그 사람 때문에 많이 울었어요..
그리고,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그 사람을 좋아할땐 몰랐는데
근데, 그 사람을 잊는다고 다짐하고 나서야
그때서야, 알았어요..
사랑이란게, 이별이란게, 정말 슬프다는걸..
잊고 싶어도 잊지 못한다는게 .. 참 힘들다는거 ..
그래서 사랑하는게 두려워요.. 겁이나요..
근데 누군가가 그러더라구요..
사랑을 하면 많은 추억이 남게 된다고..
맞는말 같아요.. 제게도 많은 추억이 남았거든요..
그런데요 .. 사랑은 .. 이런게 맞는거에요?
내가 아파도 .. 그 사람은 아프면 안되는거..
나는 슬퍼도.. 그 사람은 행복해야 하는거..
그러니까.. 나도 그 사람 사랑하니까..
난 아픈거 슬픈거 꾹 참고..
그 사람이 ..행복하길..항상 웃길..아프지 않길..
기도해야 하는거에요..? 그러면 되는건가..
사실 난요 .. 아직 그 사람의 행복 빌어줄만큼 ..
마음 넓지도 못하구요,
남을 배려할 줄 알만큼 커버리지도 않았는데..
지금도 혹시나 하는 미련만이 남아서,
그 사람 곁엔 꼭 나여야만 할거 같단 생각하는데 ..
다신 돌아오지 않는 그사람을 미워하기까지 하는데..
... 나요 ..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어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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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07
내가슴은 아직도 살아있네
너를 향한 이쁜 마음
고운 마음
그리고..
그리운 마음
아직도 살아 내 가슴을 움직이게 하네
어느땐 미운 마음에 까만비가 내리지만
지금은 고운 마음에 맑은비가 내리네
문득문득 머리속엔 너가 그려지지만
가끔씩은 지워지기도 하네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이별보다 더 가슴 아픈건
서서히 잊혀져 가는것이 더 두렵네
너가 좋아했던 단어처럼
짧았지만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아련한 추억이 고운 모습과
고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가끔씩.. 아주 가끔씩은
이렇게나마 마음으로 그려보며
꿈에서나마 볼수 있기를 바란다네
울고 있는 나를 보며
그때는 환한 미소로 웃어줄테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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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06
너였구나 내 그림자
너였구나 내 그림자 / 백조
가을비 내리고,
외로운 가로 등불 사이로
생애 겹겹이 이끼처럼 낀
그리움을 불러낸
너였구나
내 사랑의 그림자
너와 나 하나가 아닌
영원히 되돌릴 수 없는
슬픈 그림자가 된
사랑
비가 내리면 내 우산이 되어 주고
눈이 내리면 내 털옷이 되어 주던
너였구나
내 그림자
봄이 오면 모든 꽃의 향기보다 진한
그리움이 되어 쉼 없이
내 가슴에 칭칭 감기는 바람이 되고
낙엽 지는 가을날엔
생애 가장 아름다운 가슴이 되어 주던
너였구나
내 그림자
늘 청아하게 맑은 내 하늘이고
쪽빛 너울을 두른 내 상상의 바다이고
구원의 등불로 반짝이며
사계절을 넉넉히 채운 내 풍경 속 사랑
너였구나
내 그림자
천개의 눈을 뜨고
끝내 날 지키려고
내 아이디를 복사한
너였구나
내 그림자
내가 세상에서
처음으로 만난 천재시인
가장 빛나던 내 영혼의 노래인
너였구나
내 그림자
너를 떠나서
내가 세상을
등지고 싶을 만큼
절망으로 떨게 한
너였구나
내 그림자
네가 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서
슬픈 어항 속
비단잉어로 숨어 다녀도
늘 수시로 나타나 내 심장을 멈추게 하는
너의 여전한 에피소드
왜 그런 거니
넌 나일 수 없고
난 너와 하나일 수 없는데
되돌릴 수 없는
미운 사랑의 모자를 눌러 쓴
너였구나
내 그림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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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06
나의 가을
나의 가을
밤새 울었던 탓인가 눈물로 씻긴 하늘에
떠오르는 태양이 가을을 물들입니다
따가운 햇살에 눈을 뜰 수 없어
고개를 떨구니 가을볕이 달아납니다
예비된 작별의 길로 떠나신 그대 뒷모습
들국화 향기로 남았습니다
어디를 가시든지 눈부신 그대는
오직 내 것이 될 수 없기에 그대 등 뒤에 있으렵니다
기다림과 인내의 여름은 미완성의 아름다움 이었습니다
미완의 꿈 낙엽으로 떨어져도 내 가슴에서 완성되는
단풍보다 고운 이름 나의 사랑
나의 가을이여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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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05
내가 흘린 한방울의 눈물
눈에 눈물이 없으면
그 영혼에는 무지개가 없다.
-류시화의 中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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