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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0-01 17:14


    잊혀지는 사랑.......





    언제였던가 내가 사랑 받았던. . . . . .

    그 기억들이 점 점 더 희미하게 바래져. . . . .

    기억속에서 잊혀져 간다. . . . . .

    지금 사랑에 빠지지 못함보다. . . .

    그 따스하고 행복했던 기억이 잊혀져 가는 게 더 슬프다. . . . . .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1 17:13


    아무것도 달라질것은 없다는 말




    미안하다는말은,



    미안하지만,

    아무것도 달라질것은

    없다는 말이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1 17:13


    가슴안에 두고 사랑하는 일



    가슴안에 두고 사랑하는 일

    오래도록
    당신과 연락이 안되더라도
    오래도록
    당신을 못 보게 되더라도
    당신은 알고 있지요

    굳이
    다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
    당신이 머문 그 길가 그 어귀에
    함께 머물러 있다는 것을...

    세상일로 하여금
    때론 당신을 가슴안에만 두고
    그리워 해야 할 때가 있기에
    말 할수 없고 볼 수 없는 날 일지 언정
    당신은 내 마음이 변한거라 생각하지 않지요

    굳이
    다 말하지 않아도
    당신이 머문 그 쓸쓸한 방 한 구석에
    함께 하고 있었음을
    당신도 알고 있지요

    그리하여 오랜 침묵뒤에라도
    끝끝내 이어질 연이라면
    그때는 당신과 나
    참으로 긴긴 가약으로
    서럽지 않게 살아가도록 하지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1 17:12


    황혼의 슬픈 사랑 이야기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

    남편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찢어서 아내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
    권하는 모습이 워낙 보기가......
    좋아서 동석한 변호사가
    어쩌면 이 노부부가 다시 화해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내 할머니가 기분이...
    아주 상한 표정으로
    마구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지난 삼십년 간을 당신은
    늘 그래왔어요

    항상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더니
    이혼하는 날까지도 그러다니...
    난 다리 부위를 좋아한단 말이예요
    내가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지
    한번이나 물어본 적이 있어요

    당신은 언제나...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예요
    아내 할머니의 그런 반응을 보며
    남편인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날개 부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야 나는 내가 먹고싶은 부위를...
    삼십년 간 꾹 참고 항상 당신에게 먼저
    건네준건데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어요.

    이혼하는 날까지...
    화가 난 노부부는 서로 씩씩대며...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각자의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집에 도착한 남편 할아버지는
    자꾸 아내 할머니가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정말 나는 한번도 아내에게...
    무슨 부위를 먹고 싶은가 물어본 적이 없었구나
    그저 내가 좋아하는 부위를 주면
    좋아하겠거니 생각했지.
    내가 먹고 싶은 부위를 떼어내서 주어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아내에게
    섭섭한 마음만 들고...
    돌아보니 내가 잘못한 일이었던 것 같아
    나는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사과라도 해서
    아내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이렇게 생각한 남편 할아버지는
    아내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핸드폰에 찍힌 번호를 보고......

    남편 할아버지가 건 전화임을 안...
    아내 할머니는 아직 화가 덜 풀려서
    그만 그 전화를 받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전화를 끊어버렸는데...
    또 다시 전화가 걸려오자
    이번에는 아주 밧데리를 빼 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
    일찍 잠이 깬 아내 할머니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지난 삼십년 동안...
    남편이 날개부위를 좋아하는 줄 몰랐네
    자기가 좋아하는 부위를 나에게 먼저 떼어내
    건넸는데 그 마음은...
    모르고 나는 뾰로통한 얼굴만
    보여주었으니 얼마나 섭섭했을까
    그렇게 마음을 써주는 줄은 몰랐구나..

    아직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인데...
    헤어지긴 했지만 늦기 전에 사과라도
    해서 그간 섭섭했던 마음이나 풀어 주어야겠다
    아내 할머니가 ...
    남편 할아버지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지만
    남편 할아버지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내가 전화를 안 받아서 화가 났나...
    하며 생각하고 있는데
    낯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 남편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남편 할아버지 집으로...
    달려간 아내 할머니는 핸드폰을
    꼭 잡고 죽어있는 남편을 보았습니다

    그 핸드폰에는 남편이......
    마지막으로 ...
    자신에게 보내려고 찍어둔
    문자 메세지가 선명하게 있었습니다.



    『 미안해, 사랑해... 』

    『 미안해, 사랑해...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1 17:12


    슬픈 추억





    슬픈 추억



    그때 왜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내 가슴엔 불질러놓고

    돌어서서 갈 때는 다시는 안 볼 사람인 듯

    냉정하고 차가운 눈빛으로 떠납니까


    기억나십니까

    그대는 따뜻한 미소 한번

    나에게 준 적이 없습니다

    늘 우울한 영혼이었던 나는

    발자국도 세지 않고 떠나려는데

    이제 내 삶의 그림자의 마지막 부분을 잡고

    놓아주질 않으니 어쩌란 말입니까


    손도 흔들지 않고 떠나더니

    삶의 비상구를 찾아 떠나려는데

    내 가슴에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는 늘 막차를 탄 기분으로

    그대를 만나야 했습니다

    더 이상 머무를 수 없어

    서둘러서 돌아서야 했습니다


    그대 주위만 맴돌며 먼발치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으로 행복했습니다


    다시는 슬픈 추억을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모든 걸 다 지우고 떠나려는데

    내 손을 다시 잡으려 하면 어쩌란 말입니까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1 17:11


    내사랑 그대에게




    가을비 오는 날
    나는 너의 우산이 되고 싶었다.

    너의 빈손을 잡고
    가을비 내리는 들길을 걸으며
    나는 한 송이
    너의 들국화를 피우고 싶었다.

    오직 살아야 한다고
    바람 부는 곳으로 쓰러져야
    쓰러지지 않는다고
    차가운 담벼락에 기대서서
    홀로 울던 너의 흰 그림자

    낙엽은 썩어서 너에게로 가고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데
    너는 지금 어느 곳
    어느 사막 위를 걷고 있는가

    나는 오늘도
    바람 부는 들녘에 서서
    사라지지 않는
    너의 지평선이 되고 싶었다.

    사막 위에 피어난 들꽃이 되어
    나는 너의 천국이 되고 싶었다.

    너에게... 정호승




    지금 이순간
    그대고은 가슴에
    심장 뛰는 소리가
    내작은 가슴에
    설레임으로 다가 옵니다

    그대 가슴에 잠자고 있던
    티없이 맑고
    순수한 그대의
    사춘기 소녀 같은 마음은
    세월도 잊어버린체
    이제야 깨어 났나 봅니다

    그대와 나 볼수도
    만날수도 없는 공간에서
    지금 이순간 잠시라도
    가슴으로 와닿는
    설레임이 였으면 좋겠습니다

    내작은 설레임이
    그대의 하루가 화사하게
    피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1 17:10


    그런 사람이 있어요[詩]




    그런 사람이 있어요
    그저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한
    그래서 오랫동안 만나지 않아도
    따뜻한 느낌으로 남아 있는 사람
    말하지 않아도
    언제나 귓전에서 속삭임으로
    기억하려 하지 않아도
    늘 생각나는 사람

    꿈속의 재회가 있기에
    그리워도 그립지 않은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
    그 하나가 쉬임없이 기쁨 가득하고
    소식 듣는 것으로
    숨쉬기 편한, 하루 하루
    만남이 없으니
    이별도 없어

    가슴 저린 아픔을
    삭히지 않아도 되는
    그 사람의 이름 석자가
    일기장 가득 추억이 되어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그런 사람이 이어요

    - 김윤진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1 17:10


    안녕 잘가





    안녕 잘가

    이제 내마음도 쉬고싶데
    그동안 너무 힘들었데

    그동안
    아픈거 무시하고
    견뎌낸거 힘들었다고
    그동안 안될걸알면서 매달렸다고
    이젠 알겠다고

    그래서 그만하겠데
    내마음도 그만 쉬고싶데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1 17:09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


    세상만사를 논할 때
    사실이 매우 중요하지만 때로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실 너머의 진실이고
    그 진실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더 높은 차원에서
    설명되는 진리라 하겠다. 작금의 현실에서는 진리는
    말할 것도 없고 진실을 파악하는 것도 지극히
    어렵다. 아쉬운 대로 사실을 알고자 하지만
    그 사실조차 파묻혀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으로 바뀌었다.


    - 김윤세의《자연치유에 몸을 맡겨라》중에서 -


    * 거짓이
    세상을 흔들고 있습니다.
    거짓이 사실과 진실을 덮어누르고
    게다가 '내 편'과 '네 편'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내 편'이면 거짓도 사실로 치부하고, '네 편'이다
    싶으면 사실과 진실도 거짓으로 매도해 버립니다.
    무지막지한 '진영 논리'에 갇혀 세상을 바라보고
    진리처럼 받아들입니다. 하루빨리 씻어내야 할
    우리 사회의 아프고도 부끄러운 속살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30 18:04


    한없이 지쳐 울고 싶을 때..




    한없이 지쳐 울고 싶을 때..




    이제는 너무 힘들어

    더이상 견딜수 없어..

    절제할 줄 모르는 나를 발견했을 때..

    그대 어깨가 필요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혼자 버틸 줄 모르는

    나약한 사람이라고 꾸짖어도

    아직 세상에 대해서 너무나 모르는

    나이 헛먹은 그런 사람이라고 나무래도

    나는 기대어 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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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나 혼자 가 보라고

    내 놓여진 세상위에

    덩그러니 나만의 그림자를 보았을 때..

    나는 두려운 나머지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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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나 자신하며

    이제는 끄떡없다고..

    나혼자..다 할 수 있다고..

    나는 어른이라고..

    그렇게 자만했던 내 자신이

    오늘..부끄럽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나도 내게..

    유일한 내 편이 있다고..

    그런 위안감을 느끼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른 광장위에 길잃고

    혼자 헤메이고 있는 유치원 꼬마처럼..

    모두들 제 무리들과 이미 먼 여행을 떠난

    철새떼들 속에서

    혼자 떨어져 버린 낙오자가 된 것처럼..
    오늘만...어깨를 빌려준다면..

    내일은...

    그대 어깨 필요치 않은

    내 혼자의 뒷모습에

    당당한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오늘..

    오늘만..

    오늘 하루만....

    그대..어깨가 필요합니다.

    사랑이든..

    우정이든...

    내게 어깨를 빌려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내 어깨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정말 행복한 일일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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