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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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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0-01 17:27


    천사..악마..




    그쪽이천사면 나도천사야

    그쪽이악마면 나도악마야



    난착하지도 나쁘지도않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1 17:27


    여자들은그래..




    여자들은 그래



    서운하다 싶으면 서운하다 말 못하고

    대신에 헤어지잔 말을해

    그냥 한번 떠보는거야내가 헤어지자고 말하면
    이 사람은 날 붙잡나 안붙잡나한번 해보는거야
    헤어지자는 말, 진심이 아니야

    그냥 불안하고 서운하고 그리고 사랑해서 나오는
    못된 여자들만의 사랑표현이야여자들은 한번쯤 다 그래

    그러니까 헤어지자는 내 말에알았다고 대답하지마
    너마저 헤어지자고 말하지마여자들이 말하는
    헤어지자는 말엔 다른 의미가 있어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1 17:26


    이별






    이별



    백홍 이사빈









    - 땅끝동네 야불딱에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1 17:26


    바람의 그림자


    언젠가 누가 그랬어. 누군가를 사랑하는지 생각해보기 위해 가던 길을 멈춰선다면, 그땐 이미 그 사람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거라고.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1 17:25


    존재.그 쓸쓸한 자리-이해인





    존재, 그 쓸쓸한 자리 / 이해인




    언젠가 한번은 매미처럼 앵앵대다가
    우리도 기약없는 여행길 떠나갈 것을
    언젠가 한번은 굼벵이처럼
    웅크리고 앉아
    쨍하고 해뜰날 기다리며 살아왔거늘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풀잎에 반짝이고
    서러운 것은 서러운대로 댓잎에 서걱인다.

    어제 나와 악수한 바람이
    시체가 되어 돌아왔다
    산다는 것의 쓸쓸함에 대하여
    누구 하나 내 고독의 술잔에
    눈물 한방울 채워주지 않거늘

    텅 빈 술병 하나씩 들고
    허수아비가 되어
    가을들판에 우리 서 있나니

    인생, 그 쓸쓸함에
    바라볼수록 예쁜 꽃처럼
    고개를 내밀고 그대는 나를 보는데

    인생, 그 무상함에 대하여
    달빛이 산천을 휘감고도 남은 은빛 줄로
    내 목을 칭칭 감고 있는데


    내 살아가는 동안
    매일 아침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거늘
    그래도 외로운거야 욕심이겠지


    그런 외로움도,
    그런 쓸쓸함도 없다는 건
    내 욕심이겠지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1 17:25


    가을 향기에...




    다음 세상에
    우리 다시 만날 때는 그대
    너무 늦게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밀려간 파도가 그리워
    스르르 찾아드는 고요함처럼
    우리 그리움도
    잔잔한 물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세상에
    우리 다시 만날 때는 그대
    슬픔일랑은 없었으면은 좋겠습니다

    찬란한 별빛이 들꽃에 자리한
    풀벌레 노래소리가 그리워
    붉은 가슴을 열어 보이듯이
    우리사랑도
    깊은 노래가 되어 울렸으면은 좋겠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만 존재하는 것이
    사랑이라면
    세상에 단 하나만 존재하는 것이
    인연이라면

    그 사랑 그 인연이
    그대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세상에는
    너와 나가 아니라 가슴을 마주하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세상에 우리 만날 때는...... 김경훈




    앙상한 나뭇가지에
    예쁘게 지던 꽃망울도
    화사하게 피었다가
    다가오는 여름에
    꽃잎을 떨구었습니다

    새롭게 피어난 가녀린 잎파리가
    짙은 초록으로 물들이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고

    깊어가는 가을바람에
    나뭇잎은 진한 갈색으로
    바삭하게 말라 갑니다

    어쩌면...

    어쩌면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나무를 닮아가고 있나 봅니다

    당신과 나의 달콤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깊어가는 가을향기에

    애틋한 그리움으로
    내 작은 가슴이
    진한 갈색으로 물들여 갑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1 17:24


    슬픔의돌




    슬픔은 ..
    주머니 속 깊이 넣어 둔 뽀족한 돌맹이와 같다.
    날카로운 모서리 때문에
    당신은 이따금 그것을 꺼내 보게 될 것이다.
    비록 자신이 원치 않을 때라도

    때로 그것이
    너무 무거워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힘들 때는
    가까운 친구에게 잠시 맡기기도 할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머니에서
    그 돌멩이를 꺼내는 것이 더 쉬워지리라.
    전처럼 무겁지도 않으리라.

    이제 당신은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때로는
    낯선 사람에게까지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당신은
    돌멩이를 꺼내 보고 놀라게 되리라.
    그것이 더 이상
    상처를 주지 않는다는 걸 알고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당신의 손길과 눈물로
    그 모서리가 둥글어졌을 테니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1 17:23


    당신 어딧어요......?



    당신 어디 있어..? /느림보 거북이

    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입을 막고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있어

    심장이 굳고
    혈관을 멋대로 막아
    숨 쉼도 멈추거든

    외로움은
    내 안을 떠돌며
    감당못할 흉기가 되었어

    오직
    머리 속만
    살아 움직이며
    애원을 반복해..??

    당신 어디있어..?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01 17:22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모두 다 떠돌이 세상살이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누구를 만나야 할까?

    살아갈수록 서툴기만한 세상살이
    맨몸, 맨손, 맨발로 버틴 삶이 서러워
    괜스레 눈물이 나고 고달파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모두다 제 멋에 취해
    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 빈 가슴에 생채기가 찢어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
    생각하면 더 눈물만 나는 세상
    가슴을 열고 욕심 없이 사심없이
    같이 웃고 같이 울어 줄 누가 있을까?

    인파 속을 헤치며 슬픔에 젖은 몸으로
    홀로 낄낄대며 웃어도 보고
    꺼이꺼이 울며 생각도 해보았지만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용혜원-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10-01 17:22


    슬프도록 그리운 사람아





    ♡.. 슬프도록 그리운 사람아 ..♡


    내일 그대가 온다고..
    오늘 그대가 그립지 않겠습니까
    내일 기다림이 끝난다고..
    오늘 기다리지 않았겠습니까


    하루가 가면 하루가 더해지는 것이
    그리움이고 보고픔인것을..
    그대 오실날이 가깝다고
    줄지않을 그리움인것을
    내 마음 이미
    그대에게 보냈노라 하였어도..


    오늘 더해진 그리움을 덜어야
    내일 다시 편안함 앞에 설텐데..
    오늘은 덜지 못한 그리움에 눌려
    허우적 거리고 맙니다..
    그리운 사람아!!!
    그리움도 기다림도 너무 많이 쌓여
    지치지 않도록 마음에서 덜어내야 할텐데


    마음이야 내 것이지만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이 아침이 이토록 붉은가 봅니다
    언제쯤이나 삶도 사랑도 나의 원래대로
    잔잔한 물처럼 고요히 흐를 수 있을까요
    슬프도록 그리운 내 사람아..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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