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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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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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19
그냥 단지 우연일뿐..
나의사랑™
인연 인줄 알았습니다
운명 이길 바랬습니다
그렇게 믿고 싶었습니다
나의사랑™
인연이라면 우연을 가장해 찾아
올것이라고 그렇게 믿었고
기적 같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의사랑™
하지만 단지
그 뿐이었습니다
그저 스쳐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 이었을 뿐이었습니다
나의사랑™
우연은 우연일뿐..
인연 이 될수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나의사랑™
그냥 단지..
우연 이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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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18
♥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아들아
결혼할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속상한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걸 엄마한테 옮기지말아라
엄마도 사람인데 알고 기분 좋겠느냐
모르는게 약이란걸 백번 곱 씹고
엄마한테 옮기지 말아라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널 배고 낳고 키우느라 평생을 바쳤거늘
널 위해선 당장 죽어도 서운한게 없겠거늘,,,
네 아내는 그렇지 않다는걸 조금은 이해하거라
너도 네 장모를 위해서 네 엄마만큼 아니지 않겠니
아들아
혹시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거든 조금은 보태주거라
널 위해 평생 바친 엄마이지 않느냐
그것은 아들의 도리가 아니라 사람의 도리가 아니겠느냐
독거 노인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는데 자식인 네가 돌보지 않는다면
어미는 얼마나 서럽겠느냐
널 위해 희생했다 생각지는 않지만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웠다는 자책은 들지 않겠니?
아들아
명절이나 어미 애비 생일은 좀 챙겨주면 안되겠니 ?
네 생일 여태까지 한번도 잊은 적 없이
그날 되면 배 아파 낳은 그대로
그 때 그 느낌 그대로 꿈엔들 잊은적 없는데
네 아내 에게 떠밀지 말고 네가 챙겨주면 안되겠니?
받고 싶은 욕심이 아니라
잊혀지고 싶지 않은 어미의 욕심이란다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이름만 불러도 눈물 아렷한 아들아
네 아내가 이 어미에게 효도하길 바란다면
네가 먼저 네 장모에게 잘하려므나
네가 고른 아내라면
너의 고마움을 알고 내게도 잘하지 않겠니?
난 내 아들의 안목을 믿는다
딸랑이 흔들면 까르르 웃던 내 아들아
가슴에 속속들이 스며드는 내 아들아
그런데 네 여동생 그 애도 언젠가 시집을 가겠지
그러면 네 아내와 같은 위치가 되지 않겠니?
항상 네 아내를 네 여동생과 비교해보거라
네 여동생이 힘들면 네 아내도 힘든거란다
내 아들아 내 피눈물같은 내 아들아
내 행복이 네 행복이 아니라 네 행복이 내 행복이거늘
혹여
나 때문에 너희 가정에 해가 되거든 나를 잊어다오
그건 에미의 모정이란다
너를 위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어미인데
너의 행복을 위해 무엇인들 아깝지 않으리
물론 서운하겠지 힘들겠지 그러나 죽음보다 힘들랴
그러나 아들아
네가 가정을 이룬 후 에미 애비를 이용하지는 말아다오
평생 너희 행복을 위해 바쳐 온 부모다
이제는 에미 애비가 좀 편안히 살아도 되지 않겠니?
너희 힘든건 너희들이 알아서 살아다오
늙은 어미 애비 이제 좀 쉬면서 삶을 마감하게 해다오
너의 에미 애비도 부족하게 살면서 힘들게 산 인생이다
그러니 너희 힘든거 너희들이 헤쳐가다오
다소 늙은 어미 애비가 너희 기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건 살아오면서 미처 따라가지 못한 삶의 시간이란걸
너희도 좀 이해해다오
우리도 여태 너희들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니
너희도 우리를 조금
조금은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면 안되겠니?
잔소리 가치관 너희들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렴..우린 그걸 모른단다
모르는게 약이란다
아들아
우리가 원하는건 너희의 행복이란다
그러나 너희도
늙은 어미 아비의 행복을 침해하지 말아다오
손자 길러 달라는 말 하지 말아라
너 보다 더 귀하고 이쁜 손자지만
매일 보고 싶은 손주들이지만
늙어가는 나는 내 인생도 중요하더구나
강요하거나 은근히 말하지 말아라
날 나쁜 시에미로 몰지 말아라
내가 널 온전히 길러 목숨마저 아깝지 않듯이
너도 네 자식 온전히 길러 사랑을 느끼거라
아들아 사랑한다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
그러나 목숨을 바치지 않을 정도에서는
내 인생도 중요하구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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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17
가을이 물들면
가을이 물들면
백홍 이사빈
가을이 물들면
너와 함께 커피를 마시던
외딴 산마을 찻집에 가보련다
인적 드문 오솔길
낙엽이 쌓이는 바위틈에
써두었던 추억을 꺼내어보고 싶다
혀끝을 스치는
잊을 수 없는 향긋한 커피
그 맛에 다시 한번 취해보고 싶다
너 없이 가는 길이
쓸쓸하여 눈물이 나겠지만
추억을 마시러 그 곳에 가보련다
- 땅끝동네 야불딱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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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17
나는 ...사실 외로웠다
거짓말처럼 나는 혼자였다.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었다.
보고싶은 사람도 없었다.
그냥 막연하게 사람만 그리웠다.
사람들 속에서 걷고 이야기하고 작별하고 살고 싶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결코 나와 뒤섞여지지 않았다.
그것을 잘 알면서도 나는 왜 자꾸만 사람이 그립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일까..
그 즈음에는.. 밤마다 자주 심한 바람이 불었다.
방안에 가만히 드러누워서 귀를 열면
바람은 모든 것들을 펄럭거리게 만드는 것 같았다.
벽도 펄럭거리고 천장도 펄럭거리고 방바닥에 펄럭거리는 것 같았다.
이따금 목이 떨릴 정도로 누군가가 그리워지곤 했다.
꼭 누구라고 집어 말할 수는 없고..
그저 막연하게 누군가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나는.. 사실 외로웠다.
내 육신곁에 사람들이 많았으나..
내 영혼 곁에 있는 사람들은 없었으므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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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16
그대와 나의 사랑
^^
그대는
수채화 속의 풍경 같지요
그대는
노란색 꽃을 닮았지요.
그대는
한 줄의 아름다운 시 구절 같지요
그대는
새벽 눈처럼 깨끗하지요.
그대는
해지는 언덕에서
바라보는 노을 같지요
그대는
뜻하지 않은 편지처럼
반가운 사람이지요.
그대는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반쪽 달같은 사람이지요
그대는
투명한 창가를 지나는
하얀 구름 같지요.
그대는
비 오는 날 마시는
프림커피같지요
그대는
삼층 건물에서 내려다 보는
초저녁 강 풍경 같지요
이런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사람은 없겠지요
그대는 나에게... 박홍준
^^
그대와 나의 사랑은
마음과 마음이 먼저 만난
소중한 인연 이기에 볼수 없음에
아파 하는 인연이기 보다는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만 보아도
그냥 좋은 사랑 이고 싶습니다
그대와 나의 사랑은
서로가 다른 공간 가까이 하기엔
현실의 공간이 너무 멀리 있지만
지금 이순간 그대 가슴에
흐르는 향기로운 느낌으로
내작은 가슴을 녹여 주듯이
나의 작은 가슴에 흐르는 사랑으로
그대의 아프고 지친 가슴을
따스하고 포근하게 안아주는
그런 사랑으로 남고 싶습니다
사랑 하지만
정말 많이 사랑하지만
어쩌면 그대를 영원히 볼수
없는 사랑으로 남는다 하여도
나 후회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내마음의 편지를 받고
행복에 겨운 모습으로
화사하게 웃는 그대가
내작은 가슴에 살고 있으니까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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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16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면
가슴 속을 후벼 파는 바람
얼어버린 심장을 꺼내
황혼에 날려 버리고
머리에 서리꽃을 내리더니
두 눈 가득 어둠을 덮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만들었어
모든 것들이 정지된 풍경 속
정지된 시계처럼 앉아 있으면
작은 입가에 매달린 한숨과
한 줌의 담배연기만
입가에 시계추처럼 왔다갔다 해
시간은 멈추지 않고
저 시냇물처럼 흘러만 가는데
문득 연어가 그리워져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면
입가에는 늘 미소만 머물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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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고해서
우리가 늘 미소를 지을 수만은 없을거에요.
후회하기 전에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보는건 어떨까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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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15
아버지
아버지
백홍 이사빈
아버지 등에 업혀 꿈꾸듯 걸어가던
성황당 그 옛길을 이제와 걷노라니
그리움 가득한 마음 눈물만이 고이오.
따시고 포근한 등 잊을 수 없건 만은
다시는 울 아버지 볼 수가 없음이라
눈물이 앞을 가려서 더 못가고 서 있소.
아버지 소리치며 부르고 또 불러도
그리움 사무치게 돌아온 메아리는
허공 속 부서져가는 안타까운 울부짐.
- 땅끝동네 야불딱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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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14
외로움.......
이 세상에는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외로움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아무와도 나누어 가질 수 없는 아픔이 있습니다.
마음 하나 버리지 못해
이 세상에는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 외로움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 아픔 그 그리움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먼 곳에 계신 당신을 생각하며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기다림으로 살아가는 세월이 있습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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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14
원태연의 '이별한 다음 날 뭐하셨어요
이별한 다음날 뭐하셨어요?
그냥 허전하기만 하던가요?
아침에 깨워주는 전화가 없어서,
어디 있는지 알고 싶어 하는 메시지가 안 들어와서
그냥 허전만 하던가요? 아니었지요? 그게 아니었지요?
친구를 만나 당구를 치고 있어도, 차를 마시고 있어도,
다른 연인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도 쉽지 않아요. 그게 쉽지 않아요.
그런 건가봐요.
사람 만나고 헤어지는 일들이라는 것이 마음처럼 쉬운 일만은
아닌가봐요.
뭐하셨어요, 이별한 다음날?
웃기지요? 내가 생각해도 참 웃기는 애인인 것 같지만 어쩌겠어요,
이렇게 생겨 먹은 걸.
아침에 제 시간에 일어나셨어요?
헤어진 건 헤어진 거고 깨워줘야 되는 건 아닌 가 생각했는데,
잘 하겠지요? 안 깨워줘도 학교는 수업시간에 맞춰 갔었나요?
아니지요? 제발 수업 빼먹지 마세요.
이제는 쓸데없는 걱정인데 그냥 하게 돼요.
쓸데없는 걱정이라도.
보고 싶다던 영화는 봤어요? 하긴 영화가 눈에 들어왔을라고요.
이별한 다음날 영화가 재미있었으면 어디 그게 사람이에요?
삐삐에 메시지 확인 들어왔을 때 놀라거나 혹시하는 마음에
확인하게 되신 적 있던가요?
그래서 내가 남긴 메시지가 아니었다면 다행이던가요?
이별이라는 걸 하고 나니까 이것저것 궁금해지는 게 많더라고요.
어디 가서 술 마시고 쓰러지지나 않았나,
쓸데없이 허전하다고 친구 데이트에 끼어 눈치 보고 있지나 않나,
웃기는 건 사랑하다 헤어지는 게 무슨 큰 죄 지은 것도 아닐 텐데
왜 그리 연락하기가 쑥스럽고 쉽지 않은 걸까요.
진짜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다른 건 대답 안해도
이건 좀 대답하셨으면 해요.
혹시 후회 비슷한 거 안해보셨어요?
괜히 그랬다던가, 이게 아닌가라던가, 왜 헤어진 다음에야
그 사랑의 크기를 알 수 있었다고 후회하는 거 말이에요.
안 그러셨어요? 하긴 그랬다고 해도 내가 그 마음을 알 길이 없으니
확인이나 되나요, 뭐…….
저요? 저는 뭘 했냐구요?
글쎄요…….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이것저것 많이 생각한 거 같기도 하고,
호출기를 만지작만지작거리기도 하고,
메시지 넣은 친구에게 왜 번호로 찍지 메시지 남겼냐고
짜증을 내기도 하고, 뭐 그냥 그렇게 지낸 것 같아요.
아니다.
내가 진짜 뭐 했냐 하면은요.
음……,
당신이 뭐하고 있을까 그거 생각하면서 보냈어요.
-원태연의 '이별한 다음 날 뭐하셨어요?'-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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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2 18:13
◆박상민 - 지중해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Daisy♡ 박상민 - 지중해..♡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Daisy♡ 지중해 - 박상민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빛같은 네온에 깊은 밤을 깨워보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눈을 감은 채
돌아 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두를 빼앗아 가고
한숨 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는 내가 사는 곳에 가지는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떠나자 떠나자..♡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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