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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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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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9 18:18
낙화(洛花)
낙화(洛花)
백홍 이사빈
너를
내 생의 유일한 꽃이라 생각했다
나는
너로 하여 행복했으며 즐거웠다
하여
영원히 너와 함께하리라 맹세했다
지금
아름답게 피었던 꽃이 떨어지려한다
차마
뭐라 할 수없어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뚝뚝
흘러내리는 눈물사이로 사랑이 떠나간다
아파
견딜 수 없지만 그냥 보내 주어야한다
다만
떠나는 너를 위하여 행복해라 기도한다.
- 땅끝동네 야불딱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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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9 18:17
열병
열병 /백조
당신아
나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거니
내 쓸쓸함은 흩어져
바람의 언어가 되고
그리움의 혼 불이 되어
가을 산 허리위로 차오르는데
지상의 마지막 인연이고자
그리움은 곱디고운
채색 옷을 갈아입고
서럽도록 맑은 꽃 피워 보라고
날 고문하는데
당신아
나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거니
상처로 옹이진 삶
살아 있기도 벅차 헉헉대는 내게
널 위해
한 송이 꽃을 피어보라 하면
나 미안해서 어떻해야 하니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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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9 18:17
─▶º 그 사람 보내 놓고 º◀─
그 사람 보내 놓고 ...
그 사람 보내 놓고
그 자리에 앉아 울고 말았습니다.
하늘도 슬픔을 아는지
비를 내려 함께 울어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눈물 흘려 울었는지
또 얼마나 비가 내렸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거세게 쏟아 붓는 장대비는
마음을 싣고 어디론지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둠이 세상을 정복해 캄캄해지면
습관처럼 방으로 돌아와 가만히 누워버립니다
차가운 한기에 몸을 뒤척여보지만
방안은 물기로 가득하고 고독이 엄습해옵니다.
그 사람 보낸 자리엔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잠들지 못하는 나는 눈물로 긴 밤을 지새움 뿐입니다
이렇게 쉽게 떠나갈 줄 알았다면
더 잘해주는 것을 ...
오늘 나의 영혼과 혼신을
당신을 향해 보내 렵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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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9 18:16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좋아했습니다.
그리웠습니다.
보고싶었습니다.
사랑했습니다.
그리움에...보고싶음에...
눈물이 마를만큼 울었습니다.
좋아해서...사랑해서...
가슴에 아픈멍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 원망하고 미워했습니다.
많이 아프고 외롭고 힘들다고만 생각했습니다.
만나서 해보고 싶은게
너무나 많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사랑주고 사랑받고 싶었습니다.
시간 지나면서 조금씩 알았습니다.
욕심이 너무 지나치게 많았던 시간이었다는 걸...
그저 그 사람 사랑할 수 있었던 걸로
행복이었습니다...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그 사람 이제는 더이상 아픔이 아닙니다.
누군가를 마음으로 진정...
사랑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했습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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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9 18:15
가을 사랑
가을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둘이서 거닐던 그 가로수길
가슴마다 긴 사연을 두고
가버린 날들
가을에는
그리운 사람의 이름을 부르고 싶다
단풍잎 곱게 접어
그의 가슴에다
사랑한다고 깊게 불러보고 싶다
가을에는
잃어버린 얼굴하나
지극히 바라보고 싶다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람
그 시리도록 붉은 숲으로
달려간 사람
가을에는 사랑하고 싶다
가슴을 열어
붉게 붉게
그대 사랑으로 채우고 싶다
아 가을에는 그대를 사랑하고 싶다
가을사랑...詩 심성보
당신과 내작은 가슴에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눈부시게 파란 하늘처럼
당신과 나의 사랑도
눈부시게 빛이 납니다
들판에 아름답게 피어난
코스모스 들국화 처럼
당신과 나의 사랑도
화사하고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보고싶어 볼 수 없는 이유로
가고싶어 갈 수 없는 이유로
너무 아파하지 말아요
당신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올수 있는 거리
당신의 아름다운 가슴 가까이
살고 있는 내가 있으니까요...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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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9 18:15
당신을 좀 더 사랑할 걸 그랬었나 봅니다
당신을 좀 더 사랑할 걸 그랬었나 봅니다/受天 김용오
(낭송:고은하)
눈감으면 어느새 내 앞에 오시어
빙그레 미소 짓는 당신
주머니 속에 두고 두고 넣어두고
보고 싶을 때면 꺼내어
보고 싶었던 그런 당신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노라면
얼굴에 타고 흐르는 눈물이 이렇듯 고운 줄
난들 어찌 알았겠습니까
눈을 떠 보니 수선화이듯
곱게 피어 앉아 계시던 당신의 자리에는
자지러지는 그리움만
멍 하니 앉아 있었지 뭡니까
부서지는 그리움에
또 한 번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흘리는 눈물이 밤 하늘에 별 들이 되어
아름다운 은하계가 될 줄을
이점 또한 난들 어찌 알았겠습니까
그리움에 이토록
영롱한 별 들을 만들어 흩뿌리는데
내 그토록 찾아 헤매는 당신은
왜 대답이 없는지요
아!
당신이 이토록 그리운 별 인줄
미처 몰랐습니다.
당신을 당신을
좀 더 사랑할 걸 그랬었나 봅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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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9 18:14
나의 마지막 사랑 입니다
^^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부르면 눈물이 날것 같은
그대의 이름이 있습니다.
별이 구름에 가렸다고 해서
반짝이지 않는 것이 아닌 것처럼
그대가 내 곁에 없다고 해서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식은 것은 아닙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사랑엔
늘 맑은 날만 있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찌 보면
구름이 끼여 있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난 좌절하거나 주저앉지 않습니다.
만약 구름이 없다면
어디서 축복의 비가 내리겠습니까
어디서 내 마음과 그대의 마음을
이어주는 무지개가 뜨겠습니까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詩 이정하
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그대... 詩 이정하
^^
언제 부터일까요..아마도
당신이 내작은 가슴을지배하기
시작할때 부터인가 봅니다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지는
저녁녁 까지 내작은 가슴은
당신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둠이 찾아오고 밤이 깊어가면
새벽녁 까지 당신만을
그리워하며 기다리는
내가슴은 달맞이 꽃이 되어 버렸습니다
당신을 보기도 전에
그리움을 먼저 배워버린 사랑
당신을 만나기도 전에
기다림을 먼저 배워버린 사랑
많이 아프고 견디기 힘든때가
많은 사랑지만 그래도
놓을수 없음은 당신이
나에게 마지막 사랑이기 때문입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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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9 18:13
사랑 앓이
사랑 앓이 /풀잎 유필이
온종일 꼭 다문 입술
핏기없이 파르르 떨며
아무 말 못하고 울컥 삼켜버린
서러움...
홀로선 들판에
뻥 뚫린 외로움이 바람처럼 불어와도
만날 수 있으리란 믿음 하나 부여잡고
애틋한 가슴앓이
망울진 사랑 앓이
영혼을 짓눌려도 참을 수 있는 이유는
사랑한다는 말...
보고 싶다는 말...
그립다는 말...
하늘만큼 진실하였기에
지탱하기 힘든 아픔 찬 서리 멈출 때까지
풀잎처럼 숨죽이며
님 오시기를 기다리렵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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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9 18:13
그대 더 이상 울지 마
그대 더 이상 걷지 마
거기 그냥 털썩 주저앉아
남들이 뭐라고 하건 펑펑 울어 버려
그대 더 이상 뛰지 마
그 앞에 아무거나 붙잡고
숨이라도 좀 쉬어 봐
그대 더 이상 울지 마
아직도 흘릴 눈물이라면
바람에 천천히 말리고
들풀 젖지 않을 만큼만
그 자리에 놓고 와.
- 임권의 시〈아무것도 하지 마〉전문 -
* 시인은 우리를 헷갈리게 합니다.
'펑펑 울라'고도 하고 '더 이상 울지 마'라고도 합니다.
도대체 어찌 하란 말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더는 걸을 수 없어 그 자리에 고꾸라지듯
털썩 주저 앉아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압니다.
어린아이처럼 펑펑 울 수밖에 없고, 울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흘리는 눈물을
바람에 말리고 들풀이 젖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라는 사실을.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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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28 18:19
그리움의 추억속으로..。~˚♡。
그리움의 추억속으로...
제가 왜 아픈지 아세요?
알아...
어떻게요?
네가 나이니까...
왈칵 올라오는 그리움의 아픔이 손끝이 져려옵니다.
제가 왜 그리운지 아세요?
알아...
어떻게요?
우린 서로를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니까...
산산히 부서지는 그 목소리에 나의 삶은
고장난 시계처럼 멈춰져 버렸습니다.
제가 왜 당신을 사랑하는지 아세요?
알아...
어떻게요?
사랑은 이유가 없으니까...
당신은 언제나 제게 이렇게 확실한 대답을 해주셨는데...
이제 제게 남아 있는건
보고 싶어도 볼수 없는 당신의 모습과
듣고 싶어도 들을수 없는 당신의 목소리와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을 받아줄수 없는
당신의 그림자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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