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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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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9-29 18:22


    내 마음속에 생긴 사랑은 영원할 것입니다..。~˚♡。



    "당신이 내게 와서"



    당신이 내게 와서
    아픔이 있어도 참아 주었고

    슬픔이 있어도 나 보이는 곳에서
    눈물하나 흘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내게 와서
    고달프고 힘든 삶으로 인해

    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어도
    내가 더 힘들어 할까봐

    내색 한번하지 않고
    모질게 살아 주었습니다





    돌아보니
    당신 세월이 눈물뿐입니다

    살펴보니
    눈가에 주름만 가득할 뿐
    아름답던 미소는 간 곳이 없습니다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슬퍼하며

    모두가 당신 탓 인양
    잘못한 일 하나 없으면서
    잘못을 빌던 그런 당신이였습니다





    당신이 없었다면
    나의 삶이 있었겠습니까
    이 모두가 당신 덕분입니다

    오늘이 있게 해준 사람은
    내가 아닌 당신이었습니다

    오늘 내가 웃을 수 있는 것도
    당신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당신에게
    난 무엇이었습니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생각해보니
    항상 나의 허물을 감추려고
    화낸 일 밖에 없었고

    언제나 내가 제일인 것처럼
    당신을 무시해도

    묵묵히 바라보고
    따라와 준 당신 그런
    당신에게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내 곁에
    있어주는 당신으로만

    그저 같이 사는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로
    당신에게 폭군과 악처가 되었습니다

    돌아보니
    내가 살아 갈 수 있는 힘이었고
    나를 만들어준 당신이었습니다




    당신하고 같이 살아오던 세상도
    나 혼자의 세상이었습니다

    나 혼자 모든 것을
    짊어지고 가는 줄 알았습니다

    착각 속에 빠져
    당신을 잊어버렸습니다




    당신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세월동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아파도 원망 한번 하지 못하고
    바라보는 가슴 재가 되었겠지요

    같이 사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잊어버린 당신에게
    참회의 글을 적습니다





    하지만 이 무슨 소용입니까
    이미 자신을 잃어버리고

    나 혼자
    살아온 세월을 어찌 해야 합니까

    눈물로 용서를 구한다고
    당신이 잃어버린 세월이 찾아올까요

    식어버린
    당신 가슴이 뜨거워질까요

    두렵습니다
    혹시라도 오늘밤이라도
    떠나갈 당신일까 두렵습니다





    나의 삶이
    당신이란 사실을 망각하고 살아 왔는데

    내 곁을 떠나갈 당신일까
    두려운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세월
    혼자라는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이 없어서도 아니었는데
    당신에게 한 번도 줘 본적 없는
    진실한 마음을 어이해야 합니까

    아파하며 살아 왔을 당신에게
    무엇으로 남은 인생 보상하겠습니까.





    세상의 남편과 아내들이여,
    남편과 아내의 가슴에 못을 박지 맙시다.

    평생의 한이 서리고
    피눈물 나는 못을 빼주자구요.

    옆에서 고생하는 남편과 아내에게
    따사로운 정으로 행복 나누시기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9 18:21


    아프게 울어 본 사람만이 알리라…。




    아프게 울어 본 사람만이 알리라


    詩 이민숙


    아프게 울어 본 사람만이 알리라
    아픔은 고작 작은
    상처에 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픈 가슴을
    새까맣게 태워 본 사람은 알리라
    악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통증에 몸서리친다는 것을


    바늘 귀처럼 얇은 상처가
    파편처럼 송송 커다랗게
    심장에 박혀 가슴을 뚫었다


    편두통처럼
    찌르던 해일이 밀려온다
    깊게 파인 상처의 긴 늪


    몸살 나게 아파 본 사람은 알리라
    바람만 불어도 심하게 흔들리는 가슴을


    부는 바람에 향기처럼
    인주 같은 빨간 상처만 아프게
    날리는 가슴을 지닌 사람만 알리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9 18:21


    나 당신의 가슴에 담겨진 이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당신의 가슴에 담겨진 이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백홍 이사빈



    지금 당신과 내가 돌아서고 있습니다.

    우리 서로 헤어져 아파 견딜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이렇게 돌아서 아프게 헤어지고 있지만

    나 당신의 가슴에 담겨진 이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시간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이름이라면 더욱 좋겠습니다.

    당신의 소중한 가슴 한자리에 오롯이 자리 잡고 있다가

    돌이켜 생각할 때마다

    아름떨이 떠오르는 추억이 된다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세월 흘러 모든 것이 잊혀지고 기억마저 가물거릴 때에도

    당신의 입가에 남아있는 미소처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면

    오늘의 슬픈 이별이 아프지만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서로 헤어져 각자의 길을 가야하지만

    내 가슴에 사랑이라는 당신 이름 석자를 새겨 넣습니다

    나도 당신의 가슴에 사랑이라는 이름 석자로 새겨졌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잊혀지는 것이 순리이며 사람이 사는 세상이겠지만

    영원히 잊혀지지 않고 기억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또한

    사람이기에 꿈꾸는 작지만 아름다운 욕심이며 소망이라 여겨집니다.

    부디 나 당신의 가슴에 담겨 잊혀지지 않는 이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땅끝동네 야불딱에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9 18:20


    추억이 떠오르는거 말야..。~˚♡。





    추억이 떠오르는거 말야
    어떤 노래를 들으면 네가 생각나
    왜 그런거 있잖아
    노래마다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추억이 떠오르는거 말야
    그래서 항상 그 노래는
    듣지 않으려고 피하곤 했는데..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그 노래를 찾아 듣게 되더라


    널 기억하고 싶은걸까?
    아니면 아직 널 사랑하기 때문일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9 18:19


    사랑의 수체화



    말하지 않아도 안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소유하고 있는
    참 따뜻한 가슴입니다. .

    사랑하는 사람들은
    늘 함께 있지 못해서
    더 사랑합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아픔이기 때문입니다. .

    사랑하는 사람들은
    늘 멀리 있어도
    더 사랑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즐거운 아픔이기 때문입니다 . .

    늘 함께 있어도
    더 사랑하는 것은
    우리는 어딘가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함께 그려 가는
    예쁜 수채화랍니다. .
    둘만이 가질 수 있는
    사랑의 수채화랍니다

    사랑의 수채화.. .. 김진학






    그대가 파아란 하늘을
    좋아 한다기에 그때부터
    나는 파아란색이 좋아졌습니다

    그대가 보랏빛을 유난히도
    좋아 한다기에 그때부터
    나는 보라색이 좋아졌습니다

    그대가 좋아하는 음식
    그대의 사소한 움직임의
    습관 까지도 이제는
    닮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나의 남은 삶에서
    꼭...한번이라도
    그대와 함께 할수있는 순간이
    나에게 온다면 이세상 단하나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고 싶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9 18:19


    내 사랑을 위해~☆




    내 사랑을 위해


    이세상 끝
    만장 절벽아래 내 사랑이 있다 하여도
    나는 갈 것 입니다

    그 깊은
    어둠 아래에서 나의 사랑이 나를 부르면
    날개가 없어도
    기꺼이 몸을 던질 것 입니다

    먼 훗날
    수많은 시간이 흐르고 흘러 뒤돌아 보았을 때...

    내 사랑의 부름에
    한 걸음에 달려가지 못한 나를 볼 수 없어서
    내 사랑을 위해
    목숨을 버리지 못한 내가 되기 싫어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9 18:18


    넌 나의 그리움인 것을..




    넌 나의 그리움인 것을


    가슴속으로
    눈물을 꾸역꾸역 삼키면서도 아무도 모르게
    혼자 잘 견디어 낸다고
    내 자신에게 위로해 주기도 했었다

    난 그것이 그리움인 줄 몰랐다

    그러한 내 그리움
    아무도 위로해 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어떻게 힘들어 하는지...
    내가 얼만큼 슬퍼하고 아파하는지...

    모두가
    나의 아픔을 외면하는 그 속에서도
    한 사람
    나의 아픔과 슬픔을 안아주는 이 있었으니...

    바로 너

    결국
    처음부터 넌 나의 그리움 이었던 것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9 18:18


    낙화(洛花)




    낙화(洛花)



    백홍 이사빈



    너를

    내 생의 유일한 꽃이라 생각했다



    나는

    너로 하여 행복했으며 즐거웠다



    하여

    영원히 너와 함께하리라 맹세했다



    지금

    아름답게 피었던 꽃이 떨어지려한다



    차마

    뭐라 할 수없어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뚝뚝

    흘러내리는 눈물사이로 사랑이 떠나간다



    아파

    견딜 수 없지만 그냥 보내 주어야한다



    다만

    떠나는 너를 위하여 행복해라 기도한다.







    - 땅끝동네 야불딱에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9 18:17


    열병



    열병 /백조



    당신아
    나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거니


    내 쓸쓸함은 흩어져
    바람의 언어가 되고
    그리움의 혼 불이 되어
    가을 산 허리위로 차오르는데


    지상의 마지막 인연이고자
    그리움은 곱디고운
    채색 옷을 갈아입고
    서럽도록 맑은 꽃 피워 보라고
    날 고문하는데


    당신아
    나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거니


    상처로 옹이진 삶
    살아 있기도 벅차 헉헉대는 내게
    널 위해
    한 송이 꽃을 피어보라 하면
    나 미안해서 어떻해야 하니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29 18:17


    ─▶º 그 사람 보내 놓고 º◀─



    그 사람 보내 놓고 ...



    그 사람 보내 놓고
    그 자리에 앉아 울고 말았습니다.

    하늘도 슬픔을 아는지
    비를 내려 함께 울어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눈물 흘려 울었는지
    또 얼마나 비가 내렸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거세게 쏟아 붓는 장대비는
    마음을 싣고 어디론지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둠이 세상을 정복해 캄캄해지면
    습관처럼 방으로 돌아와 가만히 누워버립니다

    차가운 한기에 몸을 뒤척여보지만
    방안은 물기로 가득하고 고독이 엄습해옵니다.

    그 사람 보낸 자리엔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잠들지 못하는 나는 눈물로 긴 밤을 지새움 뿐입니다

    이렇게 쉽게 떠나갈 줄 알았다면
    더 잘해주는 것을 ...

    오늘 나의 영혼과 혼신을
    당신을 향해 보내 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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