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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bred님의 로그 입니다.

좋은글 하나라도 놓칠까봐 노심초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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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dbred(@tradbred)

  • 29
    tradbred (@tradbred)
    2025-04-19 05:42
    [사설] 비판언론 여기자 손목 잡고 끌고 간 권성동
    민중의소리
    발행 2025-04-18

    108석 집권여당의 원내대표가 여성 기자의 손목을 붙잡고 수십 미터를 끌고 간 사건은 단순한 취재 거부나 불쾌감 표출의 수준을 넘는다.

    명백한 폭행이자, 언론의 자유에 대한 물리적 침해이며, 이 정권과 집권세력이 어떤 언론관을 가졌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그것도 공당의 최고지도부에 있는 정치인의 손으로 자행된 일이라는 점에서,
    국민 모두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사안이다.


    사건은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생했다.
    토론회를 마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뉴스타파 이명주 기자가 “무엇이 죄송한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권 원내대표는 “질문하면 안 된다”며 이 기자의 손목을 잡고 20~30미터를 끌고 갔다.

    그는 기자가 항의하자 출입금지 조치를 요청하며 “뉴스타파는 언론이 아니라 찌라시”라고까지 발언했다.
    현재 이 기자는 2주의 상해 진단을 받은 상태다.

    그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기자가 신체적 위협을 가했다”고 주장했지만, 영상과 증언은 이를 뒷받침하지 않는다.
    언론이 비판적 질문을 한다는 이유로 신체를 붙잡고 제압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태도야말로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오해이자 왜곡이다.

    언론의 자유는 권력을 향한 질문의 자유에서 비롯되며,
    그 불편함을 감내하는 것이 공직자의 책무다.

    더구나 피해자가 여성 기자이고, 가해자는 힘과 권력을 동시에 가진 위력을 가진 남성 정치인이다.
    기자가 남성이었더라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일이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물리적 제압을 가했다면 이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를 내포한다.

    언론뿐 아니라 여성에 대한 권성동 의원의 인식을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이 사안은 단순히 사과나 재발 방지 약속으로 넘어갈 수 없다.
    대통령이 내란을 선동하고도 사과 한마디 없이 “이기고 돌아왔다”고 자랑하는 나라에서, 그 정당의 원내대표가 언론을 폭행하고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행동한다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는 사실상 무력화된 것이다.

    국민에 대한 책임, 언론에 대한 존중, 민주주의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가 있다면 권성동 의원은 스스로 사퇴해야 마땅하다.

    그렇지 않다면 국회는 즉각 윤리위에 회부해 의원직을 박탈해야 한다.
    이 사건은 결코 ‘의견 차이’로 포장될 수 없다.



    https://vop.co.kr/A000016698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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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5-04-19 05:40
    [사설] 한은의 “마이너스 성장” 경고, 귀담아들어야
    민중의소리
    발행 2025-04-18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7일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지난 2월, 0.25%포인트 인하 이후 두 달 만의 결정이다.
    소비 위축, 수출 둔화, 민간 투자 부진 등 실물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추가 인하 요구가 있었지만, 금통위는 대외 불확실성과 환율 불안 요소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환율이 단기간 내 과도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했고 “지금은 물가보다는 외환시장의 안정을 더 면밀히 살펴야 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원·달러 환율은 한 달 새 1,410원대에서 1,480원대까지 치솟았다.

    한은이 금리 인하보다 동결을 택한 데에는, 이러한 외환시장 불안이 금융시장 전반에 미치는 부담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시장의 예상과 부합한다.

    문제는 한국 경제 회복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은은 “1분기는 소폭의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러-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고, 글로벌 반도체 하강이 본격화했던 2022년 말 상황만큼 암울할 수 있다는 뜻이다.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은 끊이지 않았고,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는 날로 커져만 간다. 대형 산불은 경제를 위축시켰고, 고성능 반도체 수요 이연 등 일시적 요인까지 겹쳤다. 결국 1분기 경제 심리는 끝없이 위축됐다.

    최상목 경제팀은 한은의 경고를 귀담아들어야 한다.
    국회의 추경 증액 논의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재정 당국이 언제나 그랬듯, 새로 들어설 정부에 안겨줄 선물 보따리 따위를 고려하고 있다면 일찌감치 포기해야 한다.

    속도도, 규모도 중요하다.
    국회는 하루빨리 대규모 증액을 요구하고, 재정 당국은 신속히 집행에 나서야 한다.

    아울러 미국에 갔다는 관세 협상팀도 비상한 각오를 다져야 한다.
    노회한 장사꾼 출신 미국 대통령의 블러핑에 휘둘려 과도한 양보나 섣부른 절충으로 이어져선 안 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신중하고 전략적인 시간 관리다.

    관세 협상이 향후 수년간 한국의 통상구조를 좌우할 사안인 만큼, 차기 정부가 장기적 시야에서 정책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협상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맹목적 동맹 의식은 “마이너스 성장”을 걱정해야 하는 한국경제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https://vop.co.kr/A000016698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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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5-04-19 05:33
    한덕수 차출론에 국힘당 잠룡들 발끈, 오히려 보수 분열
    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5/04/18


    국힘당 잠룡들이 양자 가상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압도적 차이로 밀리자
    한덕수 차출론을 띄우던 친윤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헌법재판소가 16일 한덕수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의 효력을 정지해버렸기 때문이다. 그것도 9대0 만장일치로 말이다.

    이로써 한덕수에 대한 신뢰감이 급격하게 떨어질 거라는 게 선거 전문가들이 견해다. 한덕수가 중도층을 끌어오는 게 아니라 오히려 중도층을 떠나게 할 거라는 것이다.

    한덕수는 그 전에도 국회가 추천한 헌재 재판관 3명을 임명하지 않아 위헌이라는 판결을 받았다. 야당이 의결한 상설특검도 임명하지 않았다.


    일부 관변 여론조사 회사 한덕수 띄우기 돌입

    한덕수에 대한 효용가치가 별로 없는데도 일부 관변 여론조사 회사가 나서 한덕수가 국힘당 후보 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는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그 여론조사 회사는 한때 윤석열 지지가 50%가 넘었다고 호들갑을 떤 바 있다.
    하지만 윤석열은 8대0으로 파면되었다.
    더 이상 조작된 여론조사로는 민심을 바꿀 수 없다는 방증이다.
    오히려 역풍이 불어 민주 진보 진영만 뭉치게 했다.

    헌재가 만장일치로 민주당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줌으로써 국힘당에 내에서도 소위 '한덕수 차출론'이나 '반명 빅텐트론’도 시들해지는 분위기다.
    보수 원로들도 언제까지 이재명 타령만 할 거냐고 국힘당을 질타하고 나섰다.


    자당 후보 죽여 한덕수 살리기

    국힘당 소속 보수 패널마저 방송에 나와 “한덕수 차출론은 친윤들이 대선에서 질 것을 예상하고 차기 당권을 노리기 위한 꼼수”라고 비판하고 있다.
    자당 후보를 키우지 않고 외부에서 사람을 영입해 단일화 운운하는 것은 자당 후보들을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행위란 것이다.

    한덕수 차출론에 홍준표, 한동훈 등도 비판하고 나섰다.
    홍준표는 “몇몇 철딱서니 없는 의원들이 차출론을 띄우는 게 아니냐며,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대선에서 총리가 출마한다는 건 반상식적이라”고 성토했다.
    국힘당 후보 중 김문수만 경선에서 1위가 되면 한덕수와 단일화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그것은 미리 친윤들과 짜여진 각본이 있다고 고백한 셈이다.

    그동안 윤석열 비호하기에 바빴던 나경원마저도 헌재 결정에 유감이라면서도,
    한덕수가 관세 협상 문제 등 할 일에 집중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날을 세웠다.
    따라서 국힘당에서 누가 대선 후보가 되든 한덕수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당이 오히려 분열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반이재명 빅텐트도 시들

    국힘당 잠룡들이 ‘반(反)이재명’에만 매몰되고 있는 데 대해 당내에서도 비판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재명만 대통령이 안 되면 된다는 식의 선거 전략이 도리어 이재명을 도와주는 꼴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국힘당 모 의원은 “당의 대선 캠페인이 민주당이 반기는 쪽으로 가고 있다”며 “빅텐트를 치는 거야 좋지만, 그걸 ‘반이재명’으로 부르는 것은 멍청했다는 말도 나온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를 국힘당이 나서서 ‘1강’으로 부각시킨데다 자당 후보의 존재감을 떨어뜨렸다는 취지다.


    한덕수 브랜드 과연 쓸 만한가?

    국힘당 일각에서도 한덕수라는 브랜드가 과연 쓸 만한가에 대해 회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50여 년 동안 공직 생활을 하면서 뚜렷한 색채를 보여주지 못한 한덕수가 과연 대선 후보로 적합한가 하는 의문이 고개를 든 것이다.
    무슨 정치적 카리스마가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정책적 아이디어가 있는 것도 아닌 그야말로 무색무치한 사람이 바로 한덕수다.

    대통령 권한 대행으로서 공정하게 대선을 관리해야 할 사람이 선수로 나서 뛴다는 것 자체가 부도덕하다.
    국무총리가 권한을 남용하며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 건 국민에 대한 배신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설령 한덕수가 대선 후보가 된다고 해도 별 효과는 없을 것이다.


    이 와중에 헌재 비판하고 나선 국힘당 지도부

    헌재가 9대0으로 민주당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자
    국힘당 지도부가 또 다시 발끈하고 나섰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덕수 대행이 헌정 공백을 막기 위해 주어진 책무를 이행한 거라며, 이를 가로막은 헌재 결정을 '고무줄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권영세는 “이러니 헌재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계속 추락하고, 국민 사이에서 민주당 헌법 출장소라는 비판까지 나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으나,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헌재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가장 높다.

    국힘당이 오히려 그동안 용산 출장소 역할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헌법재판소가 민주당의 꼭두각시로 전락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게 됐다”며, “한 대행의 재판관 지명은 국정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마련을 위한 거였다”고 억지를 부렸다.

    하지만 권선동이 박근혜를 탄핵할 때 어찌했는지는 삼척동자도 다 안다.
    오죽했으면 ‘권적권(권선동의 적은 권선동)’이란 말까지 생겨났겠는가.


    야5당 국힘당을 위헌정당으로 보고 해산 청구할 준비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지명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을 두고 국힘당이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야 5당이 새 정부가 들어서면 국힘당을 위헌정당으로 보고 해산 청구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과거 통합진보당 해산 사례 등을 보면 정당해산은 정부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법무부 장관이 청구할 수 있다.


    헌법 8조 4항과 헌재법 등에 따르면 헌법재판관 6명이 찬성하면 정당은 즉시 해산된다.

    국힘당이 헌재 재판관 두 명을 억지로 임명하려는 이유다.
    6월 새 정부가 들어서면 모든 특검이 통과되어 국힘당은 지옥의 문이 열릴 것이다.


    https://www.amn.kr/5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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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5-04-19 05:20
    임은정 검사, TV조선 상대로 상고 방침… "끝까지 간다"
    검찰·언론의 유착 구조 정면 비판…"사건 조작 실태, 상고 통해 반드시 알릴 것"
    신성재 기자
    입력 2025.04.18


    조선일보와 TV조선을 상대로 언론의 검증 책임을 묻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임은정 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항소심 판결에도 굴하지 않고 대법원 상고를 예고했다. (사진=임은정 검사 페이스북/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TV조선이 뉴스타파처럼만 검증했어도, 그런 기사 쓰지 못했을 겁니다.”

    조선일보와 TV조선을 상대로 언론의 검증 책임을 묻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임은정 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항소심 판결에도 굴하지 않고 대법원 상고를 예고했다.

    그는 “이번 소송은 검찰 권력과 언론의 유착 구조를 드러내고, 그 책임을 정면으로 묻기 위한 것”이라며 “끝까지 싸워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임 검사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선일보와 TV조선이 검찰 특수통의 사건 조작 실태를 은폐하고, 정치적 목적을 띤 프레임을 그대로 보도했다”며
    “법원이 이를 나와 취재원 간의 단순한 진실 공방으로 축소한 데 깊은 유감을 느낀다”고 했다.

    사건은 임 검사가 한명숙 전 총리의 모해위증 교사 의혹을 감찰하던 당시,
    기소를 검토했던 인물을 TV조선이 인터뷰하고,
    조선일보가 ‘임 검사가 협박했다’는 취지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시작됐다.

    임 검사는 해당 보도가 사실 확인 없이 작성됐으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향한 지지 흐름의 일부였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보도된 기사 내용이 제보와 다르다고 보기 어렵다”며 임 검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그는 “핵심은 언론의 검증 실패이며, 언론이 취재원의 블로그처럼 전락한 현실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소송이었다”고 반박했다.
    “정작 법원은 취재원과의 진실공방처럼 몰아갔고, 언론의 책임을 물으려는 본질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다.


    임 검사는 이 싸움을 개인적 억울함 해소가 아닌, 언론과 검찰 권력, 그리고 사법부가 맺는 구조적 공생관계에 대한 문제제기로 보고 있다.

    감찰 당시 수사관에게 감시당하고, 수사권도 없이 조사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그런 상황에서 기소 대상자를 인터뷰하고 검증 없이 받아쓴 언론 보도는 악의적”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조선일보 등이 뉴스타파처럼만 검증했어도 그런 기사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언론의 수준과 책임감을 함께 비판했다.

    이어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언론을 위해서라도 이 싸움은 끝까지 가야 한다”며 상고를 예고했다.


    이번 상고는 단순한 판결 불복이 아닌, 언론과 권력, 사법이 교차하는 구조를 되짚는 시도다.

    검사가 언론을 상대로 싸우는 일이 예외가 되지 않는 사회를 위해 그는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1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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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5-04-19 05:02
    권성동, 뉴스타파 여기자 폭행 논란 후 더욱 폭주
    민주당 "국민의힘에 유리한 보도를 하지 않으면 찌라시이고 적대적 언론?"
    조하준 기자
    입력 2025.04.18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타파 이명주 기자의 손목을 잡아 끌며 폭행 논란을 일으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엔 자당에 불리한 보도를 하는 언론사를 두고 "비상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놨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에 유리한 보도를 하지 않으면 찌라시이고 적대적 언론이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보도한 언론사를 향해 당 미디어특위 위원장인 이상휘 의원이 "왜곡 보도"라고 단정하자,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또 이 의원이 MBC와 JTBC, 한국일보사 등의 보도에 대해 "정론직필의 정신을 망각한 일부 매체의 무책임한 보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며 반복되는 언론 왜곡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한 것에 권 원내대표가 "잘했어요"라고 맞장구를 치기도 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권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하게 민주당을 위한 보도, 국민의힘을 폄하하고 깎아내리기 위한 보도가 자행되고 있다"고 억지 주장을 하며 "제가 특정 언론사 이름을 오늘 얘기하진 않겠다. 그런데 계속해서 이러한 시기에 (그런) 보도가 계속되면 그 특정 언론사에 대해서는 비상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날 회의 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았다.
    당 공보실 관계자는 당초 기자들에게 "권 원내대표가 직접 백브리핑(백그라운드 브리핑. 기자 질의응답)을 할 것"이라고 귀띔했지만 권 원내대표는 곧장 자신의 집무실로 걸음을 옮겼다.
    대신 박수민 원내대변인이 "오늘 원내대표 차원에서 백브리핑 내용이 없다"며 홀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있었던 뉴스타파 이명주 기자 상대 취재 거부 및 폭력 행사 논란에 대해 직접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거나 사과하지 않았다.

    본 기자가 1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입장을 물었을 때에도 의원실 관계자는 "사과할 이유도, 의향도 없다"는 식으로 반응하며 이명주 기자의 취재 태도를 문제삼는 모습을 보였다.

    권 원내대표 대신 백브리핑을 한 박 원내대변인은
    '권 원내대표가 말하는 언론사에 대한 비상한 조치는 무엇을 의미하나'
    라는 물음에 "비상조치는 결국 정석의 조치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 선택과 이해를 돕기 위해 진실 보도, 공정 보도가 기본이고, 그것에 훼손된다면 취재에 적극적으로 응할 이유가 있을까"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공정한 보도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취재에 협력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했다.
    다만 '공정 보도'의 기준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했다.
    본지가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방문했을 당시 인터뷰에 응한 의원실 관계자 역시도 "국민의힘 측이 '언론'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묻자
    "각자의 판단이 있는 것이다"며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던 바 있다.

    또 박 원내대표는 홍준표 대선 예비후보가 뉴탐사 김시몬 기자의 질문을 회피하고 막말성으로 대응한 것, 이어 뉴스타파와 오마이뉴스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도 회피와 막말로 일관한 것에 대해서도 "대선 후보들은 각자의 캐릭터와 각자의 비전, 소신을 가지고 투명하게 국민을 대하고 있다. 그것 자체로 봐달라"며 얼버무렸다.

    이런 국민의힘 측의 편협한 언론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8일 오후 논평을 통해 "권성동 원내대표와 국민의힘의 비뚤어진 언론관이 놀랍다"고 비판하며 "취재 기자를 폭행해 놓고 반성은커녕 이를 지적하는 보도를 매도하고 심지어 민주당과의 연계성을 주장했다. 자신들에게 불리하면 불공정하고 정치적 보도인가?"라고 질타했다.

    또 조 수석대변인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런 식의 보도가 계속되면 비상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을러댄 것을 두고
    "이제는 대놓고 국민의힘에 불리한 기사를 쓰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다니 언론의 자유를 부정하겠다는 태도"라고 지적하며
    그를 향해 "국민의힘에게 유리한 보도를 하지 않으면 찌라시이고 적대적 언론이냐?"고 따져 물었다.

    조 수석대변인은
    "당을 떠나 잘못을 떠나 지적하는 것이 언론의 사명이다.
    국민의힘은 공정하고 균형 있는 보도를 매도하지 마시라"고 경고하며
    "소명을 다한 언론을 협박하는 것은 공당의 온당한 자세라고 할 수 없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언론인들에게 자신의 삐뚤어진 언론관을 백배사죄하시라"고 촉구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19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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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5-04-18 18:05
    북한 보고도 '핵무장' 타령?
    민주당 "민감국가 지정했는데 제정신인가?"
    조하준 기자
    입력 2025.04.18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조기 대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가 17일 국방·안보 공약으로 '핵무장론'을 꺼내 들었다.

    그러나 '핵무장'을 위해선 이미 노태우 정부 때 실시한 한반도 비핵화 선언을 파기해야 하는데다 그 경우 북한과 같이 경제 제재를 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실성 제로'라는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미국이 민감국가로 지정한 상황에서 더더욱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나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에 당선되면, 취임 즉시 미국과 긴밀히 논의하여 '핵 주권 확보 비상 로드맵'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년 안에 핵무장을 최종 결단하고 즉각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모든 기술적, 제도적, 외교적 준비를 반드시 완료하겠다"고 했다.

    또 그는 "핵은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 머리 위에 있다. 언제까지 동맹의 ‘보호 약속’에만 우리의 운명을 맡기겠는가"라며 자체 핵무장론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아울러 그는 “전쟁하자는 것이 아니다. 전쟁을 막고,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라며 “핵 주권 확보는 단순한 방어를 넘어, 북한의 핵 포기를 끌어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관철하기 위한 궁극적 수단”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런 나 후보의 '핵무장론' 공약은 여러 모로 '현실성 제로'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이미 한국은 노태우 정부 시절인 1992년에 한반도 비핵화 선언을 파기해야 한다.
    그럴 경우 미국을 비롯한 주변 강대국들이 가만히 있을 리 만무하다.
    한국의 핵무장이 이뤄질 경우 일본도 덩달아 핵무장을 선언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나 후보가 주장한 대로 '북한의 핵 포기'를 이끌어내기는 커녕 "남한이 핵무장을 했으니 우리도 자체 방위를 위해 핵무기 숫자를 더 늘려야 한다"며 핵무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대북제재 명분 역시도 사라지게 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한반도 비핵화 선언을 파기할 경우 북한이 받고 있는 경제 제재를 우리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박정희 때부터 "수출만이 살 길이다!"며 무역을 통해 경제 발전을 이뤄온 우리나라 입장에서 경제 제재는 어쩌면 북한이 입고 있는 그것보다 더 큰 치명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점에서 나 후보의 이런 '현실성 제로' 공약은 그저 70대 이상 노년층 위주의 콘크리트 지지층 듣기 좋은 사탕발림 아닌지 의심될 수밖에 없다.

    이런 나 후보의 '현실성 제로' 공약에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4월 15일 민감 국가로 지정된 요인이 핵무장론으로 추정되는데 철없는 핵무장론을 또 들고나왔다"고 질타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극우에게 소구하기 위한 전략이라지만 정말 파렴치하다.
    경선 통과와 국익을 엿 바꾸듯 바꾸면서 국가의 미래를 맡겨달라고 하는가?"라고 따져 물으며 "민감국가 지정으로 인해 인공지능, 원자력, 에너지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한미 공조가 제한되며 국가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상황이다.
    한미 동맹의 실질적 다운그레이드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또 박 대변인은
    "더욱이 미국이 허락할 리 만무한 핵무장은 이란이나 북한 같은 제재를 감수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찌 되든 대선후보가 되면 그만이라는 발상이 어떻게 가능한지 기막힌다"며
    "더욱이 민감 국가 지정 해제를 위한 대책이나 노력은 찾아볼 수 없다.
    볼턴을 만나 종전 선언을 저지했다면서 왜 민감국가 지정에 손 놓는 것도 모자라 미국을 더 자극할 셈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박 대변인은 나 후보가 K-디펜스를 언급한 것을 두고
    "K는 K-팝, K-드라마, K-푸드, K-뷰티 등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자부심의 원천이다. 윤석열의 K-계엄에 이어 K를 수치와 오욕의 단어로 만들려고 하는가?"라고 질타했다.

    또 나 후보가 "이재명 후보가 대선주자로 존재하는 이 상황 자체가 국난"이라고 비난한 것을 두고 박 대변인은
    "'나경원 의원이 대선주자로 존재하는 이 상황 자체가 국난'이다"며
    그를 향해 "대한민국의 짐을 자처하지 마시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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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5-04-18 04:12
    내란정당 국힘당을 해산해야 하는 이유
    이득신 작가
    기사입력 2025/04/16


    윤석열의 내란사태를 겪으며 이제 국민들의 눈과 귀는 차기 대선으로 쏠려있다.
    민주당은 최종 후보 3인이 결정되었으며 국힘당은 8명의 후보가 예선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별다른 일 없이 무난하게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점쳐지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문제는 국힘당이다.

    그들은 이번 계엄령 사태를 겪으며 윤석열이 최종 파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한마디 없다.
    이는 명백히 국민을 우롱하며 바보로 아는 처사이다.

    8명의 후보 중 이번 내란 사태에서 윤석열의 탄핵에 동참하거나 지지한 인물은 안철수와 한동훈 정도이다.

    김문수 나경원 홍준표 등의 후보들은 모두 계엄령을 지지하고 나선 사람들이다.
    그들은 내란의 공범들이다.
    이런 자들이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선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사실 국힘당은 대한민국의 체제를 파괴하려한 정당이다.
    헌법을 파괴하려했으며 법을 무시한 대통령을 지지하고 끝까지 옹호하려 했던 정당이다.

    당연히 해산되어야 한다.

    위헌 정당으로 해산을 경험한 통합진보당 사건이 있었다.
    이석기의원이 내란예비음모를 했다는 이유로 헌재가 해산선고를 내린 것이다.
    박근혜 정부 당시 대한민국 법무부가 헌법재판소에 통합진보당에 대한 위헌 정당 해산 심판을 청구하여 법적 공방이 이뤄진 후 헌법재판소가 법무부의 기소를 인용하여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헌법적 절차에 의해 위헌 정당을 해산한 사건이었다.


    대한민국의 체제를 위협했다는 이유로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이유는 내란예비음모라는 터무니없는 누명이었다.

    만일 같은 이유를 국힘당에 적용한다면 내란예비음모가 아니라 내란을 일으킨 정당이며 명백한 내란행위인 계엄령의 해제를 방해하기 위해 자당의 국회의원들을 국회로 가지 못하게 막은 정당이다.

    내란의 수괴를 탄핵하려 했을 때에도 국회탄핵에 찬성하는 의원들을 출당조치 하려 했던 이력도 있다.
    이런 정당은 당연히 해산되어야 한다.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한 정당을 해산하지 못하면 과연 어떤 정당을 해산한다는 말인가.


    당시 통합진보당 측에서는 '민주주의 파괴', '유신독재의 부활' 등 정치적 탄압이라고 비난하면서 총력을 다해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내고 통진당 소속 의원 전원이 머리를 삭발하고 단식투쟁에 돌입하기도 했지만 해산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정당해산보다 소속 국회의원들의 지위가 더 큰 이슈였다.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을 위헌정당으로 판단하게 되면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들에 대한 처우 문제로 헌법교과서 분량이 또 늘어날 게 뻔했다.

    어느 법률에도 한 정당이 위헌정당으로 해산될 시 해당 정당의 소속의원 자격 상실 여부에 관해서는 명시적인 규정이 없었던 것이다.
    위헌정당에 대한 판례는 전례가 없으므로 당연히 위헌정당 소속 의원 처우에 관한 판례도 없어서 학자들은 제각기 머리를 싸맸다.

    해외에는 독일과 튀르키예에 해산 결정과 동시에 위헌정당 소속 의원의 지위를 박탈한 사례가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없어서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가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 5명 전원에 대해 의원직 박탈을 결정하면서 일단은 자격 상실이 확정된 것이다.


    파면된 윤석열은 아직도 국힘당 소속이다.
    당차원에서는 어떤 징계도 진행하지 않았다.
    출당조치는커녕 사과조차 없으며 심지어 대통령 선거에 후보까지 내는 뻔뻔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헌법재판소는 과거 통합진보당 해산의 근거를 국힘당에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

    내란 정당 국힘당은 해산절차를 밟아야 하며 또한 소속 국회의원들의 자격도 모두 박탈당해야 마땅하다.
    헌법재판소는 국힘당을 해산 선고하고 소속 국회의원들의 자격도 모두 박탈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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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5-04-18 04:09
    ‘빠루’에서 ‘드럼통’까지, 나경원의 정치 코미디에 국민들 냉소
    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5/04/17


    주요 정치인들에게는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를 상징하는 사물이나 말이 하나씩 있다.

    이승만은 하야, 박정희는 유신독재, 전두환은 학살자, 노태우는 물태우, 이명박은 ‘명박산성’, 박근혜는 ‘국정농단’, 윤석열은 ‘내란수괴’ 뭐 이런 식이다.

    이러한 상징들은 연상 작용을 일으키게 해 어떤 사람을 규정해버리는데, 이런 것을 낙인 효과(烙印效果)라고 한다.

    이 말은 ‘과거의 좋지 않은 경력이 현재의 인물 평가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또는 한번 나쁜 사람으로 인식되면 의식적ㆍ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행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속말로 말하면 ‘한번 찍히면 헤어나지 못한다’란 뜻이다.


    빠루 사건 왜 수사 안 하나?

    2019년 국민들은 당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일명 ‘빠루’를 들고 국회 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혈안이 된 모습을 지켜보았다.

    나경원은 여러 의원들과 함께 고발되었지만 검찰은 거의 수사를 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만약 민주당 의원들의 그랬다면 대부분 감옥에 갔을 것이다.


    당시 나경원은 "좌파세력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말살하려 하고 있다"며 주말 장외투쟁을 이어갔다.
    하지만 국회선진화법은 여야가 합의해 제정한 법으로 자유민주주의 말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리고 상대방 의원들에게 걸핏하면 ‘좌파세력’이라 하는데,
    그럼 자유한국당은 ‘쪽파’라도 되었는가?


    자유를 억압한 자들이 자유 외쳐

    수구들은 걸핏하면 ‘자유민주주의’ 운운하는데, 민주주의이면 민주주의이지 ‘자유민주주의’는 또 뭔가?
    민주 속에는 자유가 전제되어 있다는 것도 모르는가?
    수구들이 앞에 자유라는 말을 덧붙인 것은 이승만의 ‘자유당’ 시절이 그리워서로 보인다.

    3.15부정선거로 4.19가 일어나 쫓겨난 이승만은 ‘자유’란 말을 입에 달고 다녔다.
    광주시민을 학살한 전두환 정권의 국시는 ‘정의사회구현’이었다.
    전두환을 존경하다가 ‘개사과’까지 올린 윤석열은 ‘공정과 상식’이 구호였다.
    그러나 그들은 철저히 반대로 행동했다.


    내란까지 일으켜 자유를 억압한 세력은 수구들

    헌정질서를 붕괴시켜 국민들의 자유를 억압하려 한 사람이 누구인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정권이 아닌가?
    이 중에 제대로 대통령직을 수행한 사람이 있는가?
    왜 보수 대통령만 죽거나 감옥에 갔을까?

    이승만은 하야 후 화와이로 사실상 망명을 갔고,
    유신헌법으로 영구집권을 획책하던 박정희는 부하 김재규의 총에 죽었고,
    전두환과 노태우는 내란수괴로 법정에 서 사형선고를 받았다가 감형되었으며,
    이명박은 온갖 비리로 감옥에 갔고, 박근혜와 윤석열은 국회에서 탄핵소추되어 파면되었다.

    그러니까 수구들이 외치는 자유, 헌법수호, 자유시장주의는 말뿐이고 억압, 헌법붕괴, 시장 정부개입으로 점철되었다.

    보수가 경제와 안보는 잘 한다고 했지만 다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오히려 민주정부 때 수출도 잘 되었고, 안보도 튼튼했다.
    북한에 돈을 주고 총 쏘아달라고 한 세력이 지금의 국힘당이다.


    빠루 대신 드럼통

    윤석열이 파면되고 사저로 돌아가자 가장 먼저 윤석열을 만난 나경원은 무슨 지시를 받았는지 최근 대선에 출마하며 드럼통에 들어가는 쇼를 벌였다.

    딴에는 그런 자극적인 행동으로 존재감을 부각시키려 했겠지만, 국민들은 다시 ‘빠루‘를 연상하며 고개를 흔들었을 것이다.

    나경원은 15일 드럼통에 들어가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고 제법 호기를 부렸다.
    나경원은 "영화를 영화로만 볼 수 없는 현실, '드럼통 정치'에 많은 국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며 "진실을 향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비정상적인 사회를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누가 공포 정치를 했나?

    계엄을 선포해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한 사람은 윤석열인데, 무슨 얼어죽을 ‘진실을 향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비정상적인 사회를 바로잡겠다"고 하는 것인지 정말 기가 막힌다.
    그럼 헌법재판소가 진실을 위해 싸우는 윤석열을 파면했다는 말인가?


    누가 기획했는지 모르지만 나경원의 ‘드럼통 쇼’는 국민들로 하여금 다시 ‘빠루’를 연상하게 해 오히려 역풍이 불 것이다.

    미국에서 유행한 ‘코끼리는 말하지 마’ 이론도 모르고 있는 모양이다.
    나경원은 국힘당 대선후보 4강에 들지도 의문이다.
    내심으론 차기 서울시장을 노리고 있는 듯하나, 중도층 이탈로 힘들어질 것이다.


    국민과 지역구인 동작구민 모욕하는 행위

    이에 민주당은 박경미 대변인 명의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나 의원이 공포 마케팅에 나섰다"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나 의원이 '비정상적 사회를 바로잡겠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내란을 옹호할 게 아니라, 위법·위헌적 계엄을 막으려고 한겨울에 국회로 달려온 시민과 함께 장갑차를 막았어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어 "70∼80년대 반공교육이나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떠올리게 하려는 것 같다"면서 "민주당에 대한 악마화가 인내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일갈했다.

    박 대변인은 "드럼통 공포정치로 협박하지 말라"면서 "국민의 관심을 끌어보려고 하는 철없는 행각은 나 의원을 뽑은 동작구민들을 모욕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비호는 자멸의 길

    윤석열 정권에서 저출산고령화사회 부위원장을 하던 나경원은 당대표 출마 건으로 경질당하고 정중동 태도를 보이다가 윤석열이 탄핵되자 여전사로 나섰다.
    윤석열을 비호하는 행사에 나경원이 예외 없이 나타났다.
    그게 고마웠는지 윤석열은 파면되고 사저로 간 후 나경원을 독대하고 대선 출마를 권유한 것 같다.

    나경원은 출마의 변으로 “한동훈은 절대 안 된다”고 말했는데, 출마한 이유가 집권보다 한동훈 당선 저지에 있다는 것을 스스로 고백한 셈이다.

    하지만 나경원이 안철수를 이기고 4강에나 들지 의문이다.
    내심 서울시장을 노리고 있지만 그 역시 장담할 수 없고, 잘못하면 차기 총선도 힘들어질 것이다.

    윤석열을 비호하는 세력은 모조리 일망타진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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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5-04-18 04:04
    헌재도 버린 한덕수, 대선 출마는커녕 감옥에 가게 될 것
    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5/04/17


    아무래도 한덕수의 정치적 생명이 다한 것 같다.

    한덕수가 국회에서 추천한 헌재 재판관 3명 임명은 권한이 없다며 임명하지 않더니, 사실상 윤석열이 추천한 재판관 2명을 지명하자 야당이 헌재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 헌재가 드디어 9대0 만장일치로 이를 인용했다.

    이로써 한덕수가 지명한 헌재 재판관 두 명은 임명할 수 없게 되었다.
    본안 선고가 남아 있지만, 헌재 재판관들이 9대0으로 인용한 이상 달라질 게 없다.
    문형배 재판관과 이미선 재판관은 18일 임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다.
    끝까지 마무리를 잘 해준 두 분과 헌재 재판관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란 일당이 윤석열이 추천한 헌법 재판관 두 명을 이 시기에 임명하려는 이유는 너무나 명백하다.
    향후 있을 모든 재판에서 우위를 차지해 이겨보려는 꼼수다.
    한덕수가 재탄핵될 수 있고, 국힘당은 위헌 정당으로 해체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헌재가 이를 간파하고 철퇴를 가한 것이다.

    헌재 재판관 임명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을 윤석열도 헌재의 판결에 낙담하고 밤새 술을 마셨을 것이다.
    비로소 권력의 허망함에 치를 떨며 지금은 윤석열과 김건희의 시간이 아님을 실감했을 것이다.

    더구나 경찰이 대통령실 및 경호처를 압수수색하고 나섰으니 가슴이 덜덜 떨릴 것이다. 거기가 털리면 모든 게 끝난다.


    사실상 사전 선거 운동한 한덕수

    한덕수는 그 시각 지방을 돌며 사실상 사전 선거 운동을 했다.
    마치 자신이 대통령이라도 되는 것처럼 시민단체와 기업을 방문한 것이다.
    특히 광주에 있는 1000원에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에 간 것은 자신이 호남 출신(전주)이라는 것을 알리려는 꼼수로 읽힌다.

    물론 총리이니 지방을 순회할 수도 있고 시민단체나 기업을 방문해 격려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도 시기와 장소가 있는 법이다.
    한덕수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도 빠졌다.
    민주당으로부터 공격당하기 싫은 것이다.

    평소 중도적 이미지에 비교적 품격이 있다고 여긴 국민들은 한덕수의 이중성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역시 사람은 겪어봐야 그 속을 아는 법인 모양이다.


    보수 정권에서 일할 때는 서울 출신, 진보 정권에서 일할 때는 호남 출신

    사실인지 모르지만, 한덕수는 자신이 전주 출신이 아니라 서울 출신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보수 정권에서 일할 때는 서울 출신이 되고, 진보 정권에서 일할 때는 호남 출신이 되는 그의 기이한 행보에 그간에도 비판이 많았다.
    그야말로 ‘해바라기’ 같은 존재였던 것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 총리를 한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해도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 후에도 노무현 대통령 묘지를 방문했는지 안 했는지 모른다.
    그는 약 50년 동안 보수, 진보 정부를 오가며 최장수 고위 공직자를 지냈다.
    사람이 다 속여도 고향은 속일 수 없다는데, 정부가 바뀔 때마다 고향이 바뀌었다니 기가 막힌다.
    그게 사실이라면 그가 대선에 출마해도 호남에서 지지를 받기 힘들 것이다.


    “이재명 집권 저지가 목표”라는 한덕수

    보도에 따르면 한덕수는 이재명 집권 저지가 목표라고 한다.
    일국의 총리가 나라 운영보다 제1야당 제거에 혈안이 되었으니 나라꼴이 이 모양 이꼴 아니겠는가?
    그러나 있지도 않은 이재명 사법 리스크를 만들어 이재명을 악마화하려는 수구들의 음모는 실패로 끝났다.

    윤석열이 파면되자 검경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엔 경찰이 대통령실 및 경호처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그러나 내란 일당은 정당한 압수수색을 거부했다.
    그 두 곳이 털리면 사방에서 곡소리가 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경호처 서버에는 비화폰 기록이 모조리 담겨 있어 내란에 연루된 자들은 모조리 감옥에 가게 될 것이다. 검찰은 곧 윤석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도 이재명 사법 리스크 운운하는 수구들

    웃기는 것은 수구들이 아직도 이재명 사법 리스크 운운하며 대법원에 기대를 걸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대선이 사실상 시작되었는데, 대법원이 2심에서 무죄가 나온 사건을 무리하게 재판하려 하겠는가?
    혹자는 이재명에겐 아직도 대북송금, 성남FC, 경기도 법인 카드 사건이 남아 있다고 하지만 그 사건들은 앞 사건보다 더 무죄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대북송금 사건은 쌍방울이 자사의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한 것이란 게 국정원 보고서에 명시되어 있고, 돈을 받았다는 북한의 이종호는 필리핀에 오지도 않았다는 게 당시 영상이나 방문록에 나타났다.

    검찰은 피의자들(김성태, 안부수)에게 연어회와 술을 사주고 증거를 조작하려다 들통이 났다.

    증인으로 나선 안부수는 딸이 쌍방울로부터 시가 4억 7천만 원 상당의 오 피스텔을 받았다는 게 드러났지만 언론들은 쉬쉬했다.

    성남FC 사건은 기소거리조차 되지 못한다.
    각 시도가 축구팀을 운영하려면 기부금이나 광고를 받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런데 검찰은 이걸 제3자 뇌물죄로 둔갑시켰다.

    그러자 FC가 있는 다른 시도에서 강력 반발했다.
    당장 홍준표가 시장으로 있는 대구도 FC가 있고, 김진태가 지사로 있는 강원도에도 FC가 있다.
    거기서도 광고를 받을 텐데 그게 제3자 뇌물죄인가?


    가장 먼저 검찰 해체하고 정치 검사들 감옥에 보내야

    이로써 검찰이 이재명에게 덮어씌운 8개 범죄는 모두 무죄가 나올 것이다.
    대신 증거를 조작한 검찰은 모해위증죄로 처벌될 것이다.
    새 정부가 들어선 순간 검찰은 해체되고 공소처가 들어설 것이고, 공수처와 국가수사본부가 대폭 강화될 것이다.

    역설적으로 윤석열 때문에 검찰공화국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경찰, 검찰, 헌재에 알박기 인사를 해 법망에서 빠져나가려던 내란일당은 결국 일망타진되고 6월부터는 새 세상이 열릴 것이다.
    만악의 근원인 김건희 역시 기소되어 중형을 받을 것이다.
    수구들에겐 지옥의 문이 열린 것이다.

    그 전에 두 사람이 도주할지도 모르니 감시를 철저히 해야 한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못할 게 없는 작자들이다.
    헌정사상 가장 무능하고 비열하고 후안무치한 족속들이 바로 그들이다.

    남은 것은 민심의 단두대뿐이다.
    두 사람은 진짜 루이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될 것이다.

    한덕수는 대선에 출마해도 국힘당만 분열시킬 것이다.
    벌써부터 홍준표와 한동훈이 으르렁거리고 있지 않은가.


    https://www.amn.kr/5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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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5-04-18 03:54
    뉴스타파 기자 폭행한 권성동 "정치인이 아니라 깡패"
    민주·혁신 이구동성으로 비판
    "입틀막도 모자라 폭력인가?"
    뉴스타파 기자협회 고소 예정
    조하준 기자
    입력 2025.04.17


    16일 오후 뉴스타파 이명주 기자를 상대로 폭행을 저지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행태.(출처 : 뉴스타파 영상 갈무리)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질문하던 뉴스타파 기자의 손목을 잡고 수십미터 끌고가는 폭행·상해를 저질러 논란을 일으켰다.

    아울러 권 원내대표는 뉴스타파를 두고 '찌라시'라고 모욕, 비난하는 행태까지 저질러 더욱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이구동성으로 권 원내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16일 오후 뉴스타파 이명주 기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가 끝난 뒤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질문했다.

    이 기자가 “국민의힘이 '국민께 죄송하다',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는데 무엇이 죄송한 것이냐”고 묻자
    권 원내대표는 “누구한테 취재하러 온 것이냐”, “(질문)하시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이 기자가 질문을 멈추지 않자 권 원내대표는 갑자기 이 기자의 손목을 잡았고 이에 이 기자가 “이렇게 잡지는 말라”고 말했지만,
    권 원내대표는 무시하고 이 기자의 손목을 잡은 채 20~30미터 가량 끌고 갔다.

    그러면서 국회 방호과 직원을 향해 "의원회관 출입 금지 조치를 하라"고 압력을 넣었다. 아울러 "뉴스타파는 언론 아니다, 찌라시지"라고 모욕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형법상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신체 마찰이나 물리력이 있었다면 폭행에 해당한다.
    사람의 몸에 상처를 내어 해를 끼치거나 생리적 기능에 장해를 주는 경우는 상해에 해당한다.
    뉴스타파는 이날 폭행으로 이명주 기자가 2주의 상해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뉴스타파 기자협회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있을 수 없는 언론 자유 침해와 물리적 폭행을 규탄한다",
    "공개적인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한다"
    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이명주 기자에 대한 폭행과 상해, 뉴스타파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지혜 상근부대변인은 17일 오전 논평을 통해
    "공당의 원내대표가 기자의 질문이 불편하다고 기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겠다는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기가 막힌다"고 질타하며
    "단순 폭행이 아니라 언론 자유에 대한 폭행이다.
    국민의힘은 언론에 대한 입틀막도 모자라 이제 폭력까지 쓸 작정이냐?"고 따져 물었다.

    아울러 이 부대변인은 이런 권 원내대표의 태도는 "여전히 윤석열의 내란에 조금도 반성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하며
    "권성동 원내대표의 폭행은 국민의힘이 감춰온 야만적 본성이며, 오만한 특권의식의 민낯"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비판적인 언론이라고 “지라시”라고 매도하는 것도 '편협한 언론관'을 보여주는 것이며 "편협한 언론관에 뿌리를 둔 언론 자유 침해와 폭력 행사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 사안은 결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
    도망 못 가게 잡으라는 권 원내대표의 지시에서 “국회의원 끌어내라”는 윤석열의 지시가 떠오른다"며 언론인과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응분의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다.

    조국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 또한 같은 날 논평을 통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두고 "정치인이 아니라 깡패, 폭력배"라고 질타하며
    "언론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취재를 한다.
    특히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의 언행은 늘 취재대상이 된다.
    그게 싫으면, 정치인을 하지 말거나 주요 당직을 맡지 않으면 된다.
    다소 불편한 방식의 취재라고 판단했다면, 사정을 얘기하고 취재 약속을 잡으면 된다"고 지적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권 원내대표에게
    "뉴스타파가 찌라시면, 권성동은 깡패 아닌가?
    국민의힘과 자신에게 우호적인 기사를 쓰는 곳만 언론이고, 비판적인 기사를 쓰는 곳은 찌라시인가?
    그런 자의적인, 편의적인 언론관이 국민의힘 당론인가?"
    라고 따져 물으며 뉴스타파와 해당 기자에게 무릎 꿇고 사죄할 것을 강권했다.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성동이 아니라 깡패 권성동, 폭력배 권성동으로 불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김 수석대변인은 언론인들에게도 '연대'를 권했다.
    그는 "정치인이 취재대상이지, 깡패의 언행은 보도가치가 없다"며 권 원내대표가 진지하게 사과할 때까지 취재를 거부할 것을 권했다.

    그 밖에 KBS 출신 최경영 기자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권 원내대표의 태도를 두고 "이건 민주주의가 아니다. 자유 민주주의도 아니다. 이런 폭악무도한 정치, 엉터리 언론자유를 두고 한국언론이 수십년을 자유민주주의를 외쳐왔다.
    엉덩이는 까고 얼굴만 가리면서 가면무도회라고 댄스하는 폼. 그게 한국의 민주주의다"고 질타했다.

    또한 뉴스타파를 두고 '찌라시'라고 맹비난한 것에 대해서도 찌라시와 정통탐사보도의 차이를 정확히 규정하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누가 누구에게 감히 찌라시를 말하는가?
    조선일보류 같은 내란일보나 극우 유튜버들, 그들과 비슷한 저렴한 수준으로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망쳐온 너가 할 소리는 아니다"고 질타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1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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