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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bred님의 로그 입니다.

좋은글 하나라도 놓칠까봐 노심초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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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4-10-04 01:40
    「비평」 그들이 서울의소리에 지속적으로 털리는 진짜 이유
    이득신 작가
    기사입력 2024/10/03


    드디어 조선일보마저도 서울의 소리를 인정하는가?

    조선일보는 10월 2일자 기사에서 『 이번엔 참모 출신...‘서울의 소리’에 네 번 당한 용산 』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쓰며 이명수 기자를 언급했다.

    굳이 ‘이명수 기자’를 ‘이씨’라고 언급한 글을 보면 그들이 서울의소리를 언론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또한 이명수 기자를 기자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발악이 눈에 띈다.

    예전 김건희 7시간 녹취록 당시에도 이명수 기자를 촬영 기사라고 폄하한 적이 있다. 그들의 그러한 표현은 주류 언론사의 기자가 아니며 또한 자신들만의 엘리트 의식의 발현에서 나온 상당히 오만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김건희 7시간 녹취록을 시작으로 디올백 수수사건과 지난 추석 당시의 개산책, 그리고 이번 김대남의 5시간 녹취록까지 도합 4번씩이나 서울의소리의 취재 대상이 되고 있다.

    조선일보의 표현대로 지금 용산과 김건희 일당은 벌써 네 번째 서울의 소리에 당하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그들이 그렇게 당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그들이 생각하는 권력의 가벼움이다.
    민심은 곧 하늘이라는 인식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있다.

    국민들을 우습게 생각하고 하대해도 한참 아래로 보고 있다.
    그런 상황 하에 김건희는 자신이 실제로 권력을 잡고 있는 집권자 행세를 하고 있다.

    그에게는 권력놀이가 늘 재미있고 유쾌한 일종의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김건희 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인물들이 모두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기에 취재의 레이더망에 수시로 걸려드는 것이다.

    또한 김건희와 주변 인물들은 자신들이 쥐고 있는 권력을 마치 장난감 다루듯 하고 있다.

    국민들은 그들이 지닌 권력을 무서운 칼이라고 인식하고 있는데 그들은 그것을 장난감처럼 사용하면서 휘두르는 칼에 쓰러지는 일들을 보며 즐거워하는 기미가 엿보인다.

    신중하고 사려 깊지 못하니 늘 이런 일들이 반복해서 터지고 있는 것이다.
    법에 기반한 통치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생각에 기반한 정치를 하다 보니 항상 이런 식으로 주변이 가볍고 우스워 보이는 식이다.

    그들의 언행이 가벼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한 천성이 천박하고 가볍기에 지속적으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김건희의 과거 범죄 행각은 이미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언급된 상황이다.
    그녀는 그런 범죄를 일삼고도 처벌은커녕 좌파들의 공격이라면서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다.

    권력자가 그런 태도를 보이니 그 아래 있는 인물들도 그런 인식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김대남의 5시간 녹취록도 그러한 인식 속에서 나온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
    권력을 쥐고 있으니 맘대로 해도 된다는 저급함과 저열함으로 가득 차 있다.

    심사숙고하지 않고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가 그들의 가벼움을 여실히 보여준다.

    서울의소리와 이명수 기자의 큰 그림으로 움직이는 행보를 아울러 칭찬할 수 있다.
    권력을 쥐고 있는 자들의 한 두 마디의 발언으로 기사화하는 것이 아닌 부족한 퍼즐을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기다리고 인내하는 성향이 김건희 7시간, 김대남 5시간 녹취록을 완성시킨 셈이다.

    또한 질문을 던져놓고 필요한 답변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그의 취재 방식도 독특하고 대단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https://www.amn.kr/49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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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4-10-04 01:35
    바보조일「바로보는 조선일보」 - 23. 조선일보, MBC 붉은 칠하기 바쁘시죠?
    이득우 조선일보 폐간 시민실천단 단장
    기사입력 2024/10/03


    전쟁 선동 조선일보가 또다시 신바람이 났다.

    색깔론을 들먹일 맛있는 먹잇감이 등장한 모양이다.
    하기야 색이야 칠하면 그만이고 먹잇감은 만들면 그만이다.
    참으로 측은한 언론 가장 범죄집단이다.

    남과 북 사이의 분단 현실에서 대결과 갈등 대신 대화와 타협을 통해 평화를 이뤄야 하는 데도 조선일보는 남북 사이의 불화도 모자라 남·남 갈등 조장에도 혈안이 되어 있다.

    개천절인 10월 3일 조선일보에 ‘北열병식 "축제"라던 MBC, 국군 행사엔 "군사정권 방불"’이란 기사가 떴다.
    남북이 드물게 개천절이라는 같은 이름으로 기념하는 날 아침에 이런 것도 글 나부랭이라고 써 갈긴 신동흔과 김민서 종업원이 안쓰럽다.

    조선일보라는 범죄집단에서 살아내려면 어쩔 수 없으리라.
    그래도 최소한의 분별력만 갖췄다면 하는 동정심이 솟아오른다.
    부끄러움조차 염치를 가진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종업원들의 선동은 일고의 가치도 없지만 ‘축제’라는 말을 따져 보자.

    사정이 뻔한 북의 주장을 비꼬면서 축제라는 말을 인용했다고도 생각할 수 없는가? ‘환하게 웃고 있는 김정은 모습’이라는 유치한 표현까지 동원한다.
    ‘축제’니 ‘환하게 웃고 있는’은 우러름보다는 비꼼이라는 상상은 어떨까?

    조선일보가 위대한 지도자로 받들던 전두환의 모습을 문제 삼은 점은 그중 이채롭다. 조선일보는 두 개의 사진을 통해 다른 시점을 마치 동시인 것처럼 교묘히 섞었지만 그런 꼼수에 넘어갈 국민은 없다.

    국내에서 국군의 날 행사가 연속으로 치러진 것은 살인마 전두환 정권 이래 40년 만이니 군사정권을 방불하게 한다는 말이 조금도 틀리지 않는다.

    조선일보가 정상적인 언론이라면 MBC를 헐뜯기에 앞서 국군의 날 행사의 당위성에 대해 국민에게 알렸어야 한다.
    국군의 날 행사에 대한 견해는 서로 다를 수 있으니 말이다.
    조선일보는 MBC가 TV 생중계를 하지 못한 점도 슬그머니 끼워 넣는다.

    방송 영상 풀단(코리아중계풀)에서 일시적으로 배제된 사정을 잘 아는 자들의 검은 속셈이 뻔하다.

    군에서 주장하는 대로 ‘기념식 사열·분열과 시가행진은 우리 군 준비 태세 및 유사시 반격 능력을 과시하며 북한 도발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런데도 민생은 위기에 처하고 정부 재정 적자도 심각한 상황에서 적지 않은 혈세를 들여가면 이런 행사를 연속으로 강행했어야 하는지 묻는 것 또한 너무나 당연하다.

    국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군인들의 사기를 높이는 방법이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시가행진뿐이었는지를 따져 물어야 한다.
    단 조선일보가 정상적인 신문이라면.....


    조선일보가 MBC를 물고 늘어지는 속내는 전혀 딴 곳에 있다.

    민족 배반 조선일보는 MBC의 국군의 날 행사에 보도를 종북으로 몰아치려는 일념뿐이다.참으로 한심한 인식이 아닐 수 없다.

    만일 남북이 분단되지 않았다면 조선일보는 어떻게 살아왔을까 궁금해진다.

    조선일보를 읽다 보면 그들은 북에 대한 경계심에서 공포심으로 드디어 외경심으로 변하지는 않았는지 걱정된다.
    조선일보는 언제든지 북이 마음만 먹으면 대한민국 국민을 쉽게 조종할 수 있다는 식의 논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전개하기 때문이다.

    어제도 좌파들이 김건희를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김건희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의 70%를 좌파로 몰아붙였다.


    너무나 유치하지만 언론가장 범죄집단 조선일보가 MBC를 공격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시사인이 추석을 맞아 실시한 언론 신뢰도 조사를 보면 조선일보가 갖는 뿌리가 드러난다.
    조사에서 MBC는 25.3%로 가장 신뢰하는 매체 1위를 기록했으며
    KBS 8.5%, 유튜브 6.0%, TV 조선 4.6%, 조선일보 3.3%였다.

    눈길을 끄는 것은 TV조선과 조선일보 자매가 가짜뉴스의 진원지로 매도하는 유튜브보다 신뢰도에서 뒤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한 내용은 가장 불신하는 매체에 대한 조사에서도 나타난다.
    조선일보가 18.1%로 1위를 차지하고 유튜브는 4.2%를 기록했다.

    조선일보가 유튜브를 넉넉히 앞서며 가짜뉴스를 생산에 앞장서는 비참한 현실이다.


    실력으로 이길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하면 반칙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조선일보는 언론의 생명인 정직한 비판과 견제를 통해서는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

    무차별 모함을 통해 상대를 거꾸러뜨리는 것만이 유일하고도 손쉬운 방법이다.
    그들에겐 김건희 처벌 요구가 좌파들의 모략이고 MBC는 북을 찬양하고 있다는 보도처럼 신비한 마약은 없는 듯하다.

    조선일보는 1950년 6월 28일에 호외를 발행하며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만세, 김일성 장군 만세’를 외친 자료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리하여 다시, 조선일보는 폐간만이 답이다.


    https://www.amn.kr/49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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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4-10-04 01:29
    [논설] 국힘당 총선백서에 담긴 여론조사가 언론 고발 사주?
    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4/10/03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김대남 전 대통령실 비서관과 나눈 통화 녹취가 두 차례 공개된 가운데, 국힘당이 이를 언론고발사주라며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것은 두 번째 녹취록인데, 거기 김대남이 이명수 기자에게 ‘한동훈을 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부분이 나온다.

    김대남이 이명수 기자에게 가르쳐 준 것은 한동훈이 지난 총선 때 70억을 들여 여론조사를 했는데, 그중에는 두 차례 한동훈을 위한 대선 여론조사도 있다는 것이다.
    김대남은 그걸 횡령이라며, 이명수 기자가 보도해주길 바랐다.
    그러면 ‘김건희가 좋아할 거’란 말과 함께.
    이명수 기자는 며칠 후 그 사실을 서울의소리에 실었다.

    국힘당에서 다수가 알고 있는 내용

    그런데 알고 보니 국힘당에서 그걸 알 사람은 모두 알고 있었다.
    총선백서 발간을 담당한 조정훈이 총선백서에 그 내용을 담으러 하자 친윤과 친한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 총선백서 발간이 늦어진 것도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말하자면 김대남이 이명수 기자에게 가르쳐준 정보는 새삼스러운 정보가 아니었던 것이다.

    문제는 국힘당 누가 그 정보를 용산에 전달했느냐 하는 점이다.
    그러니까 이 사건의 본질은 국힘당 누가 용산에 그 내용을 전달했느냐에 있지,
    이명수 기자가 그걸 보도한 것에 있지 않다.
    민주 진영의 언론 매체 기자가 상대측에서 알려준 정보를 보도한 것은 당연하다.
    오히려 보도하지 않은 게 직무유기다.

    김대남 탈당 더 큰 것 터트릴 수도

    이게 논란이 되자 김대남은 2일 국힘당을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국힘당이 김대남과 이명수 기자를 고발하겠다고 한 것 같은데, 이는 긁어서 부스럼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수사 과정에서 그 정보가 누구에 의해 용산으로 흘러갔는지 밝혀지면 국힘당만 곤란해지기 때문이다.

    만약 국힘당이 김대남에게 더욱 심한 압박을 가하면 김대남이 더 큰 것을 불어버릴지도 모른다.
    명태균도 최근 비슷한 녹취가 공개되었다.
    “다 트자뿐다”가 바로 그 말이다.

    그러니까 이들은 어떤 이념이나 가치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
    즉 이권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인 것이다.
    김대남의 녹취에 따르면 대통령실엔 그런 사람들로 가득하다고 한다.

    국힘당 총선백서 못 낸 이유는?

    국힘당은 한때 조정훈을 단장으로 하여 총선백서를 내겠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발표를 못하고 머뭇거렸다.

    알고 보니 거기 한동훈이 자신의 대권 가도를 위해 국힘당 당비로 대선 여론조사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게 들어 있었다.
    총선백서는 총선 공소시효가 끝나는 10월 10일 이후 낼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 때 원희룡이 이 문제로 한동훈을 공격했는데, 서울의소리 기사만으로 그러지는 않은 것 같다.
    알려진 것에 다르면 그때 국힘당 상당수가 한동훈이 자신의 대권 가도를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여의도 연구소에는 친한계만 근무하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 정도의 정보는 친윤계에게도 흘러가기 마련인 것이다.

    김대남에게 지시 내린 윗선 밝히는 게 본질

    따라서 이 사건은 ‘고발사주’로 몰아 물타기하려 하지 말고 누가 그 정보를 용산에 전달했으며, 누가 김대남에게 한동훈을 치라고 했는지 밝히는 게 본질이다.

    그것이 김대남 혼자만의 판단인지 아니면 녹취록에 등장하는 것처럼 김건희가 좋아해 시킨 것인지 수사를 통해 밝혀내는 것이 핵심인 것이다.

    국힘당은 평소에는 서울의소리를 언론으로 취급도 안해 주더니 자기들이 위기에 몰리자 서울의소리를 주요 언론으로 대접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김대남은 녹취에서 “여사가 한동훈이 때문에 지금 진짜로 죽으려고 한다. 니네가 이번에 그거 잘 기획해서 서울의소리에서 (한동훈을) 치면 여사가 좋아하겠는데.” 하고 말한다. 여기서 ‘니네’는 서울의소리를 말하고, ‘여사’는 김건희를 말한다.

    7시간 녹취록 공개한 서울의소리에 고발 사주?

    대표적인 친한계로 알려진 김종혁은 방송에 나와 누가 그걸 김대남에게 지시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핏대를 세웠다.
    한동훈도 페이스북에 “국민들과 당원들께서 어떻게 보실지 부끄럽고 한심하다.”고 사실상 용산을 직격했다.

    주지하다시피 서울의 소리는 대선 때 김건희의 ‘7시간 녹취록’을 터트려 화제가 된 인터넷 신문사 및 유튜브다.
    김대남도 이명수 기자가 7시간 녹취록의 주인공이란 걸 뻔히 알았을 텐데 왜 그러 정보를 말해 주었는지 모르겠다.
    두 사람의 고향이 강원도라서 친근감이 들어서라고 하지만 일반의 상식으론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에 대해 친한계인 김종혁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건 대통령실 비서관이 어떻게 서울의소리 기자와 무려 11개월간이나 통화를 계속 했느냐는 것”이라며
    “도대체 대통령실에는 보안의식, 혹은 기강이란 게 있기는 한 건지 혀를 차게 만든다”고 사실상 용산을 성토했다.

    또 한동훈 패싱한 용산

    소위 집권여당 대표란 사람은 용산에 가서도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공직기강의 상징인 대통령실에선 자당 대표는 물론 제1야당 대표를 죽이려 하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 리 없다.
    경제 파탄으로 자영업자 100만 명이 거리로 나앉았는데, 도대체 국민들의 인내심을 언제까지 시험할 것인지 뷴노가 인다.

    2일 검찰이 김건희 명품수수 사건을 결국 불기소하기로 결정하자 김건희가 곧 대국민 사과를 한다는 말이 들려오는데, 이미 늦었다.

    그리고 김건희 문제는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수사를 받아 처벌되어야 끝난다.

    곧 제2의 김대남, 명태균이 나올 것이다.
    배가 침몰하기 전에 쥐가 가장 먼저 뛰어내린다고 한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먹을거리나 찾아다니는 그 쥐새..끼들 말이다.


    https://www.amn.kr/4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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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4-10-04 01:21
    바보조일[바로보는 조선일보] - 23. 김건희 지키기 좌파몰이 당장 멈추라!
    이득우 조선일보 폐간 시민실천단 단장
    기사입력 2024/10/03

    민족 배반 민주훼손 조선일보가 김건희 지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색깔론 소굴 조선일보가 만병통치 마약 좌파 몰이로 김건희를 결사 옹호할 태세다.
    9월 30일 자 1면에 박수찬 종업원이 ‘김건희 때리기’ 결집하는 좌파‘라는 기사를 올렸다.

    3면을 털어 ’김 여사 여론 악화에, ‘박근혜 탄핵’ 주도 좌파 단체들 다시 움직여‘라는 제하에 김상윤, 김아진, 김승재 종업원이 떼 지어 써 갈겼다.

    김건희를 범죄혐의자라고 생각하는 70% 가까운 국민들의 여론은 아랑곳하지 않고 좌파라는 말로 편 가르기를 시도한다.

    김건희 때리기라는 말도 무도하고 악의적이다.
    무고한 사람을 때린다는 말이 가질 수 있는 묘한 뉘앙스를 노리는 잔꾀로 보인다.

    9월 28일 자 1면과 4면에 ‘야, 김 여사 총공세’라는 제목으로 김정환, 유희곤 종업원이 기사를 올렸다.
    마치 야권만 김 여사 문제를 제기하는 것 같이 빌드업을 시작하던 조선일보다.

    야권이란 말이 성에 차지 않았을 법하다.
    뭔가 자극적인 말로 데스크와 사주를 흡족하게 하려는 사주 언론의 속셈이 그대로 드러나는 표현이 좌파라는 말이다.

    분단 현실에서 좌파처럼 쉽고 상대를 꽁꽁 묶어 놓을 수 있는 말이 어디 있을까 싶으리라. 참으로 불순하고 악랄한 범죄 집단이다.

    같은 날 강천석 종업원은 ‘나라 장래에 대한 국민 自信感 무너진다’는 칼럼을 통해 ‘전쟁의 화약고를 끼고 사는 대한민국 최대 현안이 대통령 부인 문제라는 게 말이 되는가?’라고 일갈한다.
    그야말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될 수 있는 편한 말이다.

    우선 조선일보가 전쟁에 화약고 앞에서 위험한 불장난을 부추기는 집단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언뜻 일리가 있어 보이지만 조선일보가 언론이라면 참으로 한가한 언어도단이다.

    김건희의 학력 조작, 경력 조작, 논문 대필 혹은 표절, 주가조작 등의 혐의가 전국을 뒤흔들 때 조선일보는 그것들이 마치 가짜 뉴스인 것처럼 손 놓고 있으면서 좌파, 괴담 타령만 하고 있었다.

    속속히 드러나고 있는 국정농단 혐의도 조선일보는 거의 반응하지 않고 있다.
    기회주의적으로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다가 앞부분이 없는 뜬금없는 기사로 독자들을 우롱하고 있다.

    최근 서울의 소리 녹취록에서 속속 드러나고 있는 김건희의 구체적인 선거 부당 개입이나, 당무 개입 정보에도 모른 척 딴청을 부리다가 뜬금없는 좌파 타령으로 물을 흐리고 있는 집단이 조선일보다.

    조선일보가 과연 대한민국이 잘되기를 바라는 신문인가 근본적인 질문을 할 수밖에 없다.

    좌파 타령은 묘한 중독성이 있는 듯하다.
    이제 도저히 손을 써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김건희 범죄 관련 문제에 대해 다시 좌파 선동을 하는 이유도 그런 중독성 때문이다.

    조선일보에 묻는다.
    김건희 특검을 찬성하는 국민이 70%에 육박하는 현실에서 그들을 좌파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
    그렇다면 죄를 지은 사람을 벌하자고 하면 좌파라는 말도 성립할 수 있다.
    그야말로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무시무시한 사고방식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엉뚱한 듯하지만 꼭 엉뚱하지만도 않은 상상을 해본다.
    조선일보가 주장하는 대로 김건희 때리기를 하는 국민이 좌파이고 그 좌파가 70%에 육박한다면 참으로 심각하고 난처한 상황이 된다.

    우리는 지금도 강천석 종업원의 말대로 ‘전쟁의 화약고 끼고’ 살고 있다.
    조선일보의 보도를 북에서 그대로 믿는다면 북이 오판하지 않을 거라고 장담할 수 있는가?
    조선일보는 다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조선일보는 민족의 비극 6.25 전쟁 당시인 1950년 6월 28일에 호외를 통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만세! 김일성 장군 만세!를 외친 것으로 널리 알려진 신문이다.


    참으로 놀라운 역사적 사실을 지우기 위해 무고한 시민들에 대한 색깔 공세에 앞장서 왔던 자들이 조선일보다.

    조선일보는 어떤 상황이라도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면 그만이라는 사악함이 바탕인 것 같다.일본 제국주의하에서도 일본 왕에게 극충극성을 맹세한 이유가 대놓고 민족을 배반하겠다는 뜻은 아닐 수도 있다.

    다만 자신들에게 이익이 된다면 그까짓 민족쯤이야 생각하면서 쉽게 민족을 배반했을 수 있다.

    그러기에 그들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사죄나 반성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은 그저 돈벌이하는 집단으로 자신들의 이익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항변하는지도 모른다.


    지금도 조선일보는 남북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언뜻 대한민국을 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반도에서 전쟁은 더 이상 그들의 우려하는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면 앉아서 이익을 보는 나라는 일본이다.

    일본 제국주의에 충성하던 조선일보가 제대로 된 사죄를 하지 않은 이유를 쉽게 추측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민족지를 말하면서 전쟁을 선동하는 모순이 쉽게 이해가 된다.


    조선일보는 범죄 혐의자 김건희를 벌하라는 국민을 좌파로 모는 범죄적인 행태를 당장 멈추라.
    그리하여 다시, 조선일보는 당장 폐간하라!



    https://www.amn.kr/4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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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4-10-04 01:08
    이화영 "검찰이 지속·강압적으로 회유, 압박"...허위진술 강요
    수십 차례 진술세미나...김성태가 연어 먹고 싶다고 하면 연어 제공
    이동우 기자
    입력 2024.10.03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일 검찰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수사 과정에서 본인에게 지속적이면서 강압적으로 허위 진술을 회유하고 압박했다고 밝혔다.

    이 전 부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해 재판에서 ‘도지사 방북 비용 대납 요청 등에 관여한 바가 없다’고 했으나, 이후 검찰 조사과정에서 입장을 번복해 ‘방북 추진 협조 요청 내용을 이재명 대표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했다.

    이 전 부지사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총 21쪽 분량의 옥중 자필 노트를 공개하며 ‘검찰의 회유와 압박으로 허위 진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폭로했다.

    이 전 부지사는 이날 국회 법사위에 출석해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1313호 연어 파티가 있었다고 했는데 그 사실에 대해 말씀해 달라”고 하자 이 전 부지사는 “김성태가 체포돼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사건의 본질이 완전히 바뀌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 전 부지사는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사건에 대해 아무런 혐의가 나오지 않자 김성태를 중심으로 방북 비용 대납으로 사건을 변질시켰다”라며
    “이 과정에서 검찰이 지속적이고 강압적으로 (허위 진술을) 회유하고 압박했다”라고 했다.

    이어 “저를 포함해 김성태와 쌍방울 임직원 등 사건 관계자들이 두 달 정도 수원지검 박상용 검사실 1313호 바로 앞에 있는 ‘창고’라고 쓰인 공간에서 대질이라는 명분으로 진술을 어떻게 맞출 것인가를 서로 맞췄다”라며
    “그 과정에서 진술이 틀리면 서로 조정해주는 진술 세미나를 반복적으로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 전 부지사는 “진술 내용이 어느 정도 일치하면 조서를 꾸몄는데, 그 조서가 서로 다르면 (검찰이) 다시 불러서 진술 세미나를 했다”라며
    “이 과정에서 김성태가 갈비탕을 먹고 싶다고 하면 갈비탕이 제공되고,
    짜장면을 먹고 싶다고 하면 짜장면이 제공되고,
    연어가 먹고 싶다고 하면 연어가 제공됐다”라고 폭로했다.

    이 전 부지사는 "(사건 관계자들이) 출정했던 거의 모든 날 '창고'라는 공간에 모여 누가 사 왔는지 모르는 다과와 음식을 먹으며 그와 같은 대화를 반복했다"며
    "(검찰이) 저를 끊임없이 회유하고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부지사의 발언이 이어지는 동안 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와 고성이 이어졌고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송석준, 유상범 의원에게 구두경고를 하기도 했다.

    정 위원장은 “의원님들이 여야 불문하고 자기주장만 하기 때문에 위원장으로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회의를) 진행했다”라고 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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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4-10-04 01:05
    쌍방울 옥상 비밀파티에 참석한 조재연, 그 이유는?
    허재현 "조재연은 검찰 쪽 법조 로비스트일 것"
    조하준 기자
    입력 2024.10.03


    쌍방울 본사 옥상에서 열린 비밀 파티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난 조재연 변호사의 모습.(출처 : 시민언론 뉴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이른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조작수사, 진술 회유 논란을 빚은 박상용 검사 탄핵 청문회가 지난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하루 종일 열렸다.

    그리고 여기서 조재연 변호사의 실체가 분명하게 드러났다.
    현재 매일경제, 세계일보, MBN 등은 이 청문회를 맹탕 청문회라고 했지만 이는 의도적으로 사안을 축소한 채 검찰의 입장에서 쓴 기사라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리포액트 허재현 기자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성 언론들이 놓친 점으로
    ”이화영 전 경기 평화부지사를 검찰 쪽 입장에서 회유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 전 부지사가 폭로한 수원지검 검사장 출신 조재연 변호사가 ‘김성태 옥상 술파티’ 에 초대된 사실이 확인됐다는 것을 꼽았다.

    법사위 청문회 당시 장경태 의원은 쌍방울 회장 김성태가 최근 회사 옥상에서 술파티를 열었을 때 찍힌 사진을 청문회장에 띄우고 ”김성태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누구냐“고 이 전 부지사에게 물었다.
    이 전 부지사는 조재연 변호사라고 확인했다.

    문제는 검찰이 지금까지 ”조재연은 이화영 쪽에서 만나게 해달라고 했다“ 며 마치 이화영 편에 있는 사람인 것처럼 주장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조재연 변호사는 김성태와 어울리고 다니던 사람인 것이 확인됐다.
    허 기자는 조재연을 두고 "더 정확히는 검찰 쪽 법조 로비스트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언론이 정상이라면, 오늘 하루종일 조재연 변호사가 이화영 측근이 아니라 김성태 측근으로 확인 되고, ‘정말 검찰이 원하는 대로 진술하자고 이화영을 설득했느냐’고 묻는 전화가 조 변호사에게 쏟아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직까지 조재연 벼호사의 옥상 술파티 참석이 확인된 청문회 주요 장면을 기사로 쓴 보도나, 조재연 쪽 입장을 재차 확인한 기사가 하나 없는 상태다.

    박상용 검사는 의도적으로 청문회에 불출석했는데 기성 언론들은 이화영 전 부지사의 증언을 '일방적 주장'이란 딱지를 붙이며 사안을 축소시키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청문회에 나와서 반론할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나오지 않은 건 박상용 검사 본인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자신이 불리하니 의도적으로 출석을 안 한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기성 언론들 중 어디에도 박상용 검사가 청문회에 불출석한 이유와 조재연 변호사 쪽 입장을 확인하지 않은 채 사안 축소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여
    '친검 언론'이란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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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4-10-03 19:51
    [조하준의 직설] 대통령이 과격한 메시지 내는게 능사 아니다
    조하준 기자
    입력 2024.10.02


    지난 1일 열렸던 제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이 발표한 기념사 전문을 읽어보면 "우리 군은 강력한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즉각 응징할 것입니다. 만약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입니다"는 말이 눈에 들어온다.

    대놓고 '전쟁 불사'를 외치는 위험천만한 수위의 발언이라 할 수 있다.
    군사정권 시절 반공 교육에 세뇌된 70대 이상 노년층들의 귀에는 이런 윤 대통령의 발언이 '사이다'처럼 느낄지 모르지만 이는 대단히 위험한 발언이다.

    진정한 국가 안보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예방하는 것에 있는 것이다.

    의 저자 손무(孫武)조차도 자신의 책에서 강조했던 것은 자신이 설파한 병법이 아닌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철 지난 반공투사 놀이를 하는 것은 아무래도 최근 이탈이 가속화된 70대 이상 노년층들을 자극해 지지층 결집을 노리려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

    또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연대하여 우리의 안보 태세를 더욱 강력하고 확고하게 다져나갈 것입니다"고 했는데
    이는 곧 일본이 한반도 문제에 개입할 수 있게끔 길을 열어주겠다는 발언이나 다름 없다.

    일본은 예부터 평화헌법을 개정해 군대를 보유하려는 시도를 틈만 나면 벌여왔다.
    그리고 군대를 보유하는데 가장 '합법적인 근거'가 돼준 것이 북한이었다.

    그 밖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국군 장병과 내외 귀빈 여러분, 적의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는 신기루에 불과합니다. 적이 넘볼 수 없도록 우리의 힘을 키우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유일한 길임을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며 또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하는 부분도 눈에 들어온다.
    이는 아마도 전임 민주 정부 시절의 대북 유화책을 비난하는 의도로 넣은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했던 '힘에 의한 평화'로 얻은 것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면 떠오르는 것이 없다.
    오히려 북러관계 밀착, 오물풍선 살포 등으로 인한 안보 불안만 가중됐을 뿐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평화통일을 이루어야 할 책무를 지닌 사람이고 영토 보전의 의무가 있는 사람이라고 헌법에 명시돼 있다.

    그렇게 반공정신이 투철하고 애국심이 넘치는 사람이 왜 젊었을 때는 부동시를 핑계로 군대를 안 간 것인지 모르겠다.
    필자는 부동시가 아닌데도 당구를 못 치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부동시인데도 500을 친다고 들었다.

    또 하나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이번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대규모 열병식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군 장병 여러분, 우리는 이렇게 자유와 번영의 길, 세계 평화를 위한 길을 걸어 왔지만, 북한 정권은 여전히 퇴행과 몰락의 길을 고집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발언을 했다.

    그런데 소위 자유진영 국가들 중에서 열병식을 이렇게 대규모로 진행하는 나라는 거의 없다.

    대체로 열병식을 화려하게 진행하는 나라는 윤 대통령 본인이 그토록 비난을 퍼부었던 구 공산권 국가들인 러시아, 중국과 북한 등이다.
    그렇게 북한을 비난해대면서 왜 북한이 하는 짓을 똑같이 하는 것인지 의문스러울 수밖에 없다.


    2013년 6월 8일에 개최된 조국해방전쟁 승전 60돌 경축 열병식 연습 도중 기절해서 실려가는 북한 육군 하전사의 모습.(사진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북한의 조선인민군은 정말 열병식만큼은 철저하게 준비하며 규모도 화려하다.
    하지만 그런 조선인민군의 실상은 참으로 열악하기 그지 없다.
    우선 북한의 인구 자체가 남한의 절반이 채 못되는데 반해 군대 규모는 120만에 육박해 우리보다 2배 이상 더 많다.
    그 말은 곧 머리수를 채우기 위해 마구잡이로 아무나 다 징발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120만 대군 중 약 1/4은 건설부대인데 이 건설부대는 말이 군인이지 실제는 그저 북한 정권이 싸게 부려먹이는 건설 노무자에 불과하다.
    인민군 병사 1인당 교탄 소모량이 1년에 3발 정도라고 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들은 10년이 넘는 복무기간 동안 총 한 번 안 쏴보고 제대할 가능성이 높다.

    또 북한의 경제 규모는 매우 열악하다.
    그 열악한 경제 규모 속에서 군의 규모가 비대화됐으니 당연히 물자 보급부터 제대로 될 리가 없다.

    실제 고난의 행군 이후 배급량이 줄어 인민군이 민가를 약탈하는 사례가 빈번하며 군수물자를 빼돌려 암시장에 팔아먹고 그 돈으로 식량을 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다시 말하자면 현재 조선인민군은 '주적'이라고는 하지만 전투 불능에 가까울 정도로 운영되고 있어 그 존재 자체가 신기한 군대라 할 수 있다.
    그들이 매년 화려하게 열병식을 벌이는 것 또한 그 빈껍데기 군사력을 포장하기 위해 벌이는 쇼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열병식은 어디까지나 '전시 효과'만을 기대한 것이기에 열병식에 차출된 병사들은 실전과 무관한 열병식 준비 훈련에만 매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에 세계 초강대국이라는 미국은 정작 그렇게 화려한 열병식을 벌이지 않는다.
    구태여 요란하게 열병식을 벌여 군사력을 과시할 필요가 없는 최강자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미 남북한의 국력 차는 북한이 더 이상 남한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벌어져 있는데 무엇 때문에 "북한에 본때를 보여준다"는 명분으로 요란하게 열병식을 벌이는 것인가?

    윤 대통령 본인이 추석 당일 육군 15사단을 방문해 "(군인들이) 잘 먹어야 훈련도 잘하고, 전투력도 생기는 법"이라고 말하며 통조림과 전투식량 보급을 늘리라는 지시를 했는데 윤 대통령의 말 자체는 틀린 것이 아니다. 군대는 잘 먹고 잘 쉬어야 훈련도 잘 하고 전투력도 생기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저런 '전시 효과' 외엔 기대할 것이 없는 열병식은 하지 않거나 축소하는 것이 맞다.

    국군의날 행사 준비를 위해 차출된 병사들의 휴식을 박탈하는 행위이며
    실전과는 전혀 무관한 행사 준비 훈련에 소모되기 때문이다.

    소위 자유진영 국가들이 요란한 열병식을 지양하는 이유는 바로 이 점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윤 대통령은 과거 군사정권 시절처럼 요란하게 국군의날 행사를 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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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4-10-03 18:12
    김건희 백 불기소·특검 거부, ‘통치권 사유화’ 도를 넘었다
    입력 : 2024.10.02

    서울중앙지검이 2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
    그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채 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강력한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검찰은 김 여사 혐의를 적극적으로 묻지 않고,
    검찰의 대안 격인 특검은 윤 대통령이 거부권으로 봉쇄하려드는 셈이다.

    ‘가족 방탄’을 위한 통치권 사유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검찰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가 대통령 직무와 관련 없어 청탁금지법 등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실을 신고할 청탁금지법상 의무 자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을 무혐의 처분하고, 검찰수사심의위의 기소 권고에도 불구하고 명품백 공여자인 최재영 목사도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이 수심위의 기소 권고를 따르지 않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의 결론은 상식과 국민 법감정을 우롱하는 것이다.
    특히 무혐의 처분의 전제인 직무관련성에 대한 검찰 판단은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다.

    검찰은 “김 여사에게 제공한 선물이 개인적 소통의 영역을 넘어서 대통령 직무와 관련되어 제공된 것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최 목사는 명품백 등을 건넨 전후로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국립묘지 안장과 통일TV 송출 재개 등을 김 여사에게 청탁했다는데, 이런 청탁 내용이 국정 전반에 포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통령 직무와 무관하다고 볼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

    그런데도 검찰은 명품백 성격에 대해 “김 여사와의 우호적 관계 유지 또는 접견 기회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궤변을 폈다.

    명품백이 접견 등을 위한 수단이고, 접견 등을 통해 이런저런 청탁을 했다면 접견의 목적은 청탁이요, 명품백은 청탁의 수단으로 보는 것이 상식적일 것이다.

    이렇게 국민이 주시하는 사건에서 혐의 유무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면 법원 판단을 구해보는 게 순리일 것이다.
    그러나 검찰은 그럴 기회조차 갖지 못하게 함으로써 고위공직자 부인이 청탁과 함께 고가의 선물을 받아도 제재할 수 없다는 매우 안 좋은 선례를 남겼다.

    의혹이 잇따르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혐의 처분도 하세월이다.
    그래놓고 야당 대표 부인은 10만원을 문제 삼아 기소하니,
    검찰은 최소한의 ‘공익 대변자’ 역할과 존립 이유를 잃었다.


    검찰이 이런 식이라면 ‘살아 있는 권력’ 비리를 수사할 대안은 특검밖에 없다.

    김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 여당 전당대회 개입 의혹 등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터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이날 ‘김건희 특검법’에 두번째, ‘채 상병 특검법’에 세번째 거부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건 24차례로 늘었다.
    윤 대통령은 여당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가졌다.
    한동훈 대표는 불참했다.
    양 특검법 국회 재표결에 대비한 내부 단속용 만찬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


    얼마 전 감사원은 한남동 대통령 관저 공사업체 선정 과정에 김 여사가 관여한 의혹에 눈감은 감사 결과를 내놓았다.

    그에 앞서 국민권익위는 김 여사 명품백 수수가 위법하지 않다고 결정했는데,
    이를 주도한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최근 사직했다.
    국정감사를 피하려는 ‘꼼수 사퇴’라는 말이 따라붙는다.

    이 모든 일들이 김 여사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지금 온 국정이 ‘김 여사 방탄·보호’에만 쏠려 있는지 윤 대통령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https://www.khan.co.kr/opinion/editorial/article/2024100221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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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4-10-03 18:07
    눈 앞에 닥친 ‘7500명 의대 수업’, 내년 대책부터 서둘러야
    입력 : 2024.10.02

    서울대 의대가 7개월째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 800여명의 1학기 휴학계를 일괄 승인했다.
    앞으로 집단 휴학을 승인하는 의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동맹휴학은 정당한 사유가 아니라며 휴학 불허 방침을 고수 중인 교육부는 서울대 의대를 즉각 감사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대생들이 교육부가 정한 복귀 시한인 11월 중 돌아올 가능성은 희박하고, 설령 돌아와도 올해 교육 과정을 정상적으로 마치는 건 힘들어졌다.

    정부의 ‘휴학·유급 불가’ 방침은 이를 승인 시 내년에 신규 의사 3000명이 배출되지 않고, 증원된 신입생과 휴학·유급한 학생을 합해 약 7500명이 한꺼번에 수업을 듣게 되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이다.

    교육부는 애초 의대생 ‘복귀 골든타임’으로 언급한 9월까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자, 다시 11월로 연장했다.
    11월까지만 돌아오면 수업을 오전·오후로 나눠 내년 2월까지 시수를 채울 수 있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이 발상은 산술적으로나 가능할 뿐, 의대들은 방대한 수업량과 임상실습을 감안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차라리 1학기 휴학을 승인해주고, 2학기부터 수업 일부라도 듣게 해서 내년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서울대 의대 측 주장에 일리가 있다.

    교육부는 속수무책이다.
    서울대 의대에 강경대응만 예고할 뿐, 정작 집단휴학·유급 현실화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방안을 고민 중이나 결정한 것은 없다”고 했다.

    아직도 의대생 복귀만 촉구하면서, 시나리오별 대비책조차 준비해놓지 않았다니 기가 막힌다.

    정부는 의학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약 5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하겠다고 했지만, 당장 내년 혼란을 막기엔 역부족이다.
    생명을 다루는 의사 교육 과정이 한 해를 건너뛴 후유증은 크고 길 수밖에 없다.

    의·정 간 이견으로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과 의사인력추계위 구성이 다 겉돌고 있다. 의·정 갈등 7개월 만에 공공·지역 의사 공백은 3761명까지 50% 넘게 급증했다고 한다.

    정부는 땜질식 임시방편만 되풀이하다 사태가 악화된 책임을 통감하고,
    눈앞에 닥친 내년 교육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플랜B’를 짜야 한다.

    더 늦어지면, 의료 생태계가 무너지는 파국이 빚어질 수 있다.
    정부와 의료계는 대화·협상을 통해 의료 현장·교육을 정상화하고, 실효적인 의사 증원·필수의료 논의 틀을 짜기 바란다.




    https://www.khan.co.kr/opinion/editorial/article/2024100218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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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4-10-03 18:04
    꿈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입력 : 2024.10.02
    이명희 논설위원


    “몸이 굉장히 좋아 보인다. 비결이 무엇인가.”
    2022년 10월 ‘X(옛 트위터)’에 질문이 올라오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두 단어로 답했다.
    “단식. 그리고 위고비.”

    후덕한 몸매였던 머스크가 13.6㎏을 감량했다고 밝히면서 위고비는 비만치료제로 명성을 얻었다.
    미국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모델 킴 카다시안 등도 이 약으로 감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tvN 에 출연한 최형진 서울대 교수가 설명한 위고비의 원리는 이렇다.
    음식을 먹으면 장에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이 호르몬이 ‘배불러, 그만 먹어야지’라는 브레이크 신호를 준다.
    이 호르몬을 흉내 낸 위고비를 주사로 투여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 약을 만든 덴마크의 노보 노디스크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아우구스트 크로그가 1923년 동료 의사이자 당뇨병 환자였던 부인과 함께 설립한 회사다.

    위고비는 식욕 억제를 위해 만든 약은 아니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됐는데, 의도치 않은 체중 감량 효과를 알게 돼 비만 치료제로 둔갑했다.

    위고비가 이달 한국에 출시된다.
    임상 결과 매주 한 번만 주사해도 68주 뒤 몸무게가 평균 15% 줄었다니, 귀가 쫑긋해진다.

    그런데 비용을 듣고 나면 헛웃음이 나온다.
    보험 적용이 안 돼 환자 부담 비용은 월 80만원 안팎이다.
    15% 감량을 위해 1년5개월간 위고비 투약 시 약 1400만원이 들어간다.
    비만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인가.

    비만 양극화라는 말이 이래서 나온다.
    위고비는 고사하고 식단관리라도 하려면 과일·채소는 비싸서 살 엄두가 나지 않는다. 운동도 비용 부담으로 망설여지기 일쑤다.
    실제로 저소득층 비만율이 높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다.
    고도비만은 살을 빼야 한다.
    그러나 정상체중 사람들까지 연예인처럼 날씬한 몸으로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뱃살이 좀 있으면 어떤가.
    건강을 해칠 정도만 아니면 괜찮다.

    위고비는 끊으면 다시 살이 찌고, 속이 메슥거리고, 근육도 빠지는 부작용도 있다고 한다. 역시 동네라도 걸으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https://www.khan.co.kr/opinion/yeojeok/article/20241002181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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