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전체 선택 삭제
  • 쪽지
  • 친구
  • 설정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s647b5701bf664.inlive.co.kr/live/listen.pls

tradbred님의 로그 입니다.

좋은글 하나라도 놓칠까봐 노심초사했다
  • 29
  • tradbred

    @tradbred

  • 29
    tradbred (@tradbred)
    2024-07-28 23:41
    "이진숙, 사표 직전 한달간 무단결근 정황"…대전MBC 현장검증
    황정아 의원, 수행기사 법인카드내역 대조 결과 해외여행 정황 확인
    이정헌 의원, 업무 추진비 초과 지출 확인...”대전MBC, 소상히 공개해야“

    최영규 기자
    입력 2024.07.28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을)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대전 MBC 사장에서 물러나기 직전 한 달 가량 무단 결근 및 해외여행을 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이 대전MBC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1월 부장‧국장의 결재서류를 이진숙 후보자가 사인한 시점은 해가 바뀐 2018년 1월 2일. 약 한달 간 무단결근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또한 사장 수행기사는 2017년 12월 22일 12시 18분경 인천국제공항 인근 주유소에서 주유비를 결제했다.
    그 기간 대전MBC의 이 후보자 해외출장 기록은 전혀 없었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서 법인카드가 결제된 후에는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사용실적이 없었다.

    이를 근거로 황 의원은 ”사표 내기 직전 월급을 챙기면서 무단결근과 해외여행을 한 것 아니냐“며 ”휴가였다고 해도 휴가날 법인카드와 관용차를 사적 유용한 것은 업무상 배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외여행을 간 것을 숨기기 위해 국회에 당시 출입국 기록 제출을 거부했다"며 "이 후보자는 더 이상 청문 대상이 아닌 수사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날 MBC 현장검증을 같이 한 민주당 이정헌 의원(서울 광진갑)은
    ”청문회에서 자신은 법인카드를 단돈 만원도 사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발뺌했지만, 현장에서 그 말이 거짓이라는 것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매달 정해져 있는 업무추진비의 한도를 넘어 과도하게 초과 지출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MBC 측에 "법인카드는 개인의 자산도 아니고 개인정보도 아니기 때문에 사용내역 전반에 대해 대전MBC가 의지를 가지고 소상히 공개해야 한다"고 협조를 촉구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746

    댓글 0

  • 29
    tradbred (@tradbred)
    2024-07-28 23:39
    누구를 위한 필리버스터인가?
    이동우 기자
    입력 2024.07.28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회의원의 '방송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찬성 토론이 진행되던 지난 27일 오후 5시 45분,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두 자리를 비워 자리가 텅 비어 있다.(사진=송재복 의원 제공)

    국민의힘이 ‘방송4법’에 반대하며 시작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가 28일로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필리버스터는 지난 25일 오후 5시 29분,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 상정에 대한 반대 토론으로 시작됐다.
    최 의원은 다음 날 오전 0시7분까지 6시간 37분 동안 발언을 이어갔다.

    ‘방통위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는 약 24시간 7분 만에 종료됐으며, 토론 종결 직후 곧바로 본회의 표결에 부쳐져 재석 183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필리버스터 종료 직후 전원 퇴장해 표결에 불참했다.

    ‘방통위법 개정안’이 통과된 직후 ‘방송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상정됐고,
    국민의힘은 2차 필리버스터를 시작했다.
    ‘방송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는 28일 새벽 1시경에 종료됐으며, 국회 표결에 부쳐져 재석 189명 중 찬성 189명으로 가결됐다.

    방송법 개정안 국회 통과 직후 ‘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가 시작됐으며, 28일 오후 4시 30분 현재 15시간 넘게 토론이 진행 중이다.
    ‘방문진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가 29일 오전 종료되면,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가 이어지며 30일 오전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이른 새벽에 필리버스터가 종료되면, 5박 6일, 100시간을 넘겨 역대 두 번째 최장 필리버스터로 기록될 전망이다.

    역대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은 2016년 2월 23일부터 3월2일까지 192시간 27분 동안 진행된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였다.
    그다음은 2020년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89시간 5분(코로나19 상황으로 정회한 16시간 제외) 동안 진행된 공수처법·국정원법·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 의결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였다.

    필리버스터가 나흘간 계속되면서 의원들의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인 주호영 국회부의장의 사회 거부로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번갈아 사회를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원들끼리 조를 짜서 본회의장을 지키고 있다.
    27일과 28일 전당대회 일정까지 겹쳐 일부 의원들은 체력적인 한계를 토로하고 있기도 하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기는 마찬가지다.

    필리버스터가 진행되는 동안 국회 본회의장은 텅텅 비다시피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당 의원 발언 시간에 모두 자리를 떠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무제한 토론 내내 텅 비다시피한 본회의장의 모습이 국민들 보기에 민망하고 부끄럽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복 국회의원(충북 청주서원)도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텅 빈 국회 본회의장 사진을 공유하며
    “자신들이 신청한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인데 본회의장을 지키는 국민의 힘 의원은 단 한 명도 없다”며 “뭐 하자는 건지 국민 보기 부끄럽지도 않은가보다”고 질타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필리버스터 무용론도 제기된다.
    박정현 국회의원(대전)은 28일 페이스북에 “방송4법을 막기위해 국힘에서 시작한 필리버스터가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라며 “너무나 소모적인 필리버스터”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방송4법 개정안’이 어차피 국회를 통과할 것인데 ‘필리버스터’가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필리버스터가 국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 채 그들만의 소모 없는 정쟁에 그치고 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745

    댓글 0

  • 29
    tradbred (@tradbred)
    2024-07-28 23:36
    日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野 강력 비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자화자찬에 '내선일체' 질타
    조하준 기자
    입력 2024.07.28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회에서 등재 시도에 동의를 표한 외교부.(사진 출처 : MBC)


    지난 27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렸던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가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일본 니가타현 소재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전원동의(consensus) 방식으로 결정했다.
    일본이 사도광산 현지에 조선인 노동자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 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함에 따라 등재를 위한 한·일 간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야당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혹평을 쏟아냈다.
    28일 더불어민주당은 강유정 원내대변인 명의로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에 꽃길을 깔아준 윤석열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사도광산이 만장일치로 통과되는 데 꽃길을 깔아줬다. 일본이 조선인 강제노역을 설명하는 전시물을 설치할거라며 찬성표를 던진 것이다"고 질타했다.

    또 외교부가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 해결했다”고 자화자찬을 하고 국민의힘 외통위원들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사례”라고 치켜세운 것을 두고 민주당은
    "대체 어느 나라 정부고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가? 친일을 넘어 내선일체(內鮮一體) 수준"이라 질타했다.

    또 일본 언론들이 '한일관계의 새로운 시대'라 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한일관계의 새로운 시대’는 윤석열 정부의 퍼주기 외교, 굴욕 외교의 다른 이름"이라 지적했다.

    사실상 매국 정부라 한 것이나 다름 없다.

    같은 날 조국혁신당 또한 김보협 대변인 명의로
    '윤석열 정권은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의 주범인가, 공범인가'
    란 제목의 논평을 내고 "사도광산은 우리 선조들이 강제로 동원돼 노예 같은 노동에 시달린 곳"이라 설명하며 "지울 수 없고, 지워서는 안 되는 역사의 현장임에도, 일본은 지우려 애를 쓴다. 역사를 왜곡하고 조선인 강제동원의 '강제성'조차 인정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윤석열 정권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동조하고, 사도광산 등재에 동의했다. 일본이 원하면 간이고, 쓸개고 모두 내어줄 기세다. 외교 안보라인을 모두 ‘친일파’로 채우더니, 아예 친일정권이 돼버렸다"고 혹평했다.

    조국혁신당은 윤덕민 주일대사가 지난 4월 니가타현청을 방문했다고 보도한 일본 니가타현 신문 기사를 인용해 아마 이 때 윤 대사가 사도광산 문제 해법을 제시했고 이 즘부터 일본과 윤석열 정부가 공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원하는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돕기 위해 공모한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일본의 역사 왜곡에 공범으로 가담한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먼저 일본에 해법을 제시했으니 주범으로 볼 수도 있다"고 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712

    댓글 0

  • 29
    tradbred (@tradbred)
    2024-07-28 21:28
    [단독] 김건희 해명 무색한 ‘카톡’…7개월 뒤 최재영 “괜찮은 백 한번 더”
    ‘당일 반환 지시’ 김 여사 주장 설득력 떨어져
    기자 정혜민
    수정 2024-07-28

    김건희 여사가 명품가방을 받고 난 7개월 뒤인 지난해 4월 최재영 목사로부터 ‘왜 가방을 사용하지 않느냐’는 취지의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명품가방을 받은 당일 “돌려주라”고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지시했고, 지난해 11월 언론사의 취재가 시작되고서야 가방 반납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김 여사 쪽 해명에 의구심이 제기된다.

    한겨레가 28일 입수한 김 여사와 최 목사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보면,
    최 목사는 지난해 4월21일 김 여사에게 “저는 한국에 체류 중이지만 미국에 가신다니 참으로 기쁘고 감개무량”하다며 “지난번에 핸드백이 별로 맘에 안 드셨나봐요? 뉴스자료 화면에 들고 계실까 해서 눈여겨봐도 안 보이던데요?”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당시 메시지에는 “이번에 좀 더 괜찮은 것으로 한번 장만해드리고 싶은데 원하는 모델이라도 있으시면 유 비서님 통해서 알려주세요”라고도 덧붙였다.

    최 목사가 명품가방을 돌려받지 않았다는 것이 뚜렷하게 드러난 메시지였다.

    김 여사는 당시 최 목사에게 답변하지 않았지만, 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김 여사 일가 보유 부동산 쪽으로 변경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같은 해 7월에는 최 목사의 메시지에는 답장한다.
    앞선 가방 관련 메시지들도 읽었을 가능성이 큰 것이다.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전달한 지 7개월이 지난 지난해 4월21일, ‘왜 가방을 사용하지 않느냐’라는 취지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는 읽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김 여사 쪽은 최근 검찰 조사 등에서 최 목사에게 명품가방을 받은 2022년 9월13일, 당시 유아무개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바로 (가방을) 돌려주면 (최 목사의) 기분이 상할 수도 있으니, 기분 나쁘지 않도록 추후 돌려줘라”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로부터 7개월 뒤 최 목사가 명품가방을 반환받지 못한 것을 전제로 보낸 메시지를 받고도 지시 이행 여부 확인 등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것이다.

    나아가 김 여사 쪽은 최 목사의 메시지가 아닌 지난해 11월 해외 순방 중 한 언론사가 김 여사 쪽에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과정에서야 가방 반납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 때문에 실제 가방 수수 당시 반환 지시가 있었는지, 미반환 사실은 언제 알았는지를 놓고 의구심이 나온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최 목사의 진술과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을 바탕으로 김 여사 진술의 신빙성 등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통령실에서 지난 26일 제출받은 가방 실물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탁방지법에 규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신고의무와 관련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서는 등 사건을 마무리하기 위한 막바지 수사를 하고 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51045.html

    댓글 0

  • 29
    tradbred (@tradbred)
    2024-07-28 21:01
    민주당 “정부, 친일 넘어 내선일체”···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동의 맹비난
    입력 : 2024.07.28
    신주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두고
    “2015년 군함도 때에 이어 일본에 또 한 번 뒤통수를 맞았다”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친일을 넘어 내선일체 수준”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사도광산이 만장일치로 통과되는 데 꽃길을 깔아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제강점기 조선인이 강제동원된 일본의 사도광산은 전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일본이 사도광산 현지에 조선인 강제동원 사실을 알리는 시설물 등을 설치하기로 하고 한국은 등재에 동의하는 방향으로 한·일 양국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시물 설치 장소와 문구 등을 두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강 원내대변인은
    “(강제노역을 설명하는) 전시물은 사도광산에서 2km나 떨어져 있고 강제동원이라는 표현도 찾아볼 수 없다”며
    “2015년 군함도 때에 이어 일본에 또 한 번 뒤통수를 맞은 셈”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일본은 2015년 군함도 세계유산 등재 당시에도 조선인 강제동원 등의 역사를 알리겠다고 약속했으나 현재까지 충분한 수준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강 원내대변인은
    “외교부는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 해결했다’고 자화자찬이다. 국민의힘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은 한술 더 떠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사례’라고 치켜세운다”며
    “대체 어느 나라 정부고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가. 친일을 넘어 내선일체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미 사도광산이 등재되었으니 이번에도 군함도 때와 같이 일본은 대충 넘어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박근혜 정부 때도 얼렁뚱땅 합의해 강제징용 피해자분들을 충격에 빠뜨리더니 윤석열 정부도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으로 합의해 우리 역사에 먹칠할 모양”이라고 말했다.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친일 본색의 윤석열 정권은 취임과 동시에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등재를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입장을 내비쳤다”며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정치적 이념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김보협 혁신당 수석대변인은 같은날 논평을 내고
    “일본이 원하면 간이고 쓸개고 모두 내어줄 기세”라며
    “외교안보라인을 모두 친일파로 채우더니 아예 친일정권이 돼버렸다”고 비판했다.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407281128001

    댓글 0

  • 29
    tradbred (@tradbred)
    2024-07-28 18:54
    [조하준의 직설] 친일도 정도가 있다
    조하준 기자
    입력 2024.07.28

    윤석열 정부의 친일, 숭미 저자세 굴욕 외교를 신랄하게 풍자한 본지 서라백 작가의 만평.


    지난 27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렸던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가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일본 니가타현에 소재한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전원동의(consensus) 방식으로 결정했다.

    윤석열 정부가 일본이 사도광산 현지에 조선인 노동자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 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했다는 이유로 등재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이 지적했듯이 그 전시 시설은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을 말하는데 오래된 지역 민속박물관으로, 지도에서 찾기도 어려운 곳으로 결국 구색 맞추기에 불과하다 볼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일본은 아직도 9년 전 군함도 세계유산등재 당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마치 대단한 외교적 성과를 낸 것인 양 자화자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논평에서 나온 말대로 조선인들이 흘렸던 피, 땀, 눈물이 일본의 근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원동력'으로 둔갑할 위험에 놓였는데 자화자찬이 하고 싶은지 묻고 싶다.

    이번 일로 윤석열 정부는 친일을 넘어 숭일, 매국 정부라는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친일도 어느 정도여야 한다.
    아무리 친일, 숭미로 똘똘 뭉친 뉴라이트 세력들이 포진해 있는 윤석열 정부라지만 이건 심각할 정도로 굴종이라 볼 수밖에 없다.

    일본은 단 한 번도 과거사 문제에 대해 진정성 있는 반성을 한 적이 없었고
    지금도 우리 고유의 영토 독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그에 대해 제대로 된 항의를 하기는커녕 일본이 하자는대로 질질 끌려다니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북한을 상대로는 온갖 할 말 못 할 말 쏟아내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는 윤 대통령은 왜 이렇게 일본을 상대로는 굴종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대일 관계가 험악해지는 것을 좋아하는 국민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대일 관계 개선을 위해선 일본이 해야할 의무가 있다.

    외교란 앞에서는 서로 등 두들기고 악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더라도 뒤에서는 서로 자신의 이익을 조금이라도 더 챙기려고 골몰하는 복마전 같은 무대다.

    그런데 어째서 윤석열 정부는 일본 앞에선 마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어 양보해선 안 되는 부분까지 양보하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강제동원 피해 배상과 관련해 2019년 대법원에선 일본 전범기업들이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도록 판결을 내렸지만 작년 3월 윤석열 정부는 '대일 관계 개선'이란 미명 하에 제3자 변제안이란 해괴한 안을 내놓으며 "물컵의 반을 채웠다"고 자화자찬했다.
    그러면서 한 말이 "일본이 나머지 반을 채우라"고 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1년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일본은 과연 윤석열 대통령의 기대대로 나머지 반을 채웠나?
    문재인 정부 시절 한일관계의 악화의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에 있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우리가 왜 양보해야 하는지도 의문이지만 설령 양보를 한다치더라도 쌍방이 양보해야 하는 것이 외교의 기본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윤석열 정부의 외교는 기본부터 안 되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윤석열 대통령처럼 외교를 하면 상대국은 "옳다꾸나" 싶어서 자기네 이익을 챙기기 위해 우리를 실컷 이용하고 털어먹으려 할 뿐이지 절대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필자의 눈으로 봤을 때 국제 외교무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은 발가벗고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만큼 우리의 국격을 대통령 스스로가 낮추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스스로 비웃음거리로 만들고 있다는 뜻이다.

    외교 무대에서 가장 금기해야 할 것이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것과 자신의 색을 드러내는 것인데 윤 대통령은 그 둘 모두에 해당한다.

    외교부와 국민의힘은 이번 사도광산 유네스코 유산 등재 관련 '합의'를 두고 자화자찬하기 바쁘지만 필자가 감히 장담하건대 일본은 조만간 또 다시 우리의 뒤통수를 후릴 것이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713

    댓글 0

  • 29
    tradbred (@tradbred)
    2024-07-27 21:40
    최재영 목사의 충격적 증언, "김건희, 한동훈과 고위직 인사 조율" 주장
    민주당 "대통령실 해명하라" VS 국민의힘 "민주당발 가짜 뉴스"
    조하준 기자
    입력 2024.07.27

    지난 26일 국회 법사위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국민동의청원에 따른 2차 탄핵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고위직 인사를 조율했다
    "는 충격적인 증언을 해 이에 대한 여야 공방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다.

    만약 사실일 경우 이 또한 국정농단으로 파면 사유가 되기에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최 목사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저는 금융위원 임명을 목격한 이후 그 부분을 많이 취재하고 관심을 가졌다"며
    "김 여사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현 국민의힘 대표)과 고위직 인사를 조율했다"고 주장했다.

    또 최 목사는 "한동훈 전 장관이 당시는 민정수석실을 겸해 역할을 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고위직 인사를 최종 조율할 때는 두 사람이 조율하는 것으로 저는 인지하고 있었다"며 "그런 제보를 실제 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여사에 대해 "수석도 야단치고, 장관·차관 자리를 임명하면 전화해서 (의향 전달도) 직접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다만 장·차관 인사에 개입했다는 근거나 증거 자료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JTBC에 제보돼 있다"며 향후 보도될 것으로 생각한다고만 답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황정아 대변인 명의로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가 장차관 인사에 개입했다는 최재영 목사의 증언에 대해 책임 있게 해명하십시오'
    란 제목의 논평을 내어
    "최 목사의 증언대로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의 장차관 인사에 개입했다면 이는 심각한 국정농단"이라 비판했다.

    또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가 최 목사의 증언처럼 금융위원 임명 지시를 내리고 전화를 끊었는지 여부와 최 목사가 목격한 통화의 상대방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따져 물었다.
    나아가 김건희 여사가 장차관 인사에 개입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하며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과 인사에 대해 소통한 적이 있는지도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는 전대 과정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주고받은 문자로 논란이 되었다. 김 여사가 인사문제를 조율했다해도 하등 놀라울 일이 아니다"며 최 목사의 증언이 상당한 개연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은
    "대통령 부인은 대통령의 배우자일 뿐이며 국민으로부터 그 어떠한 권한이나, 책임도 위임 받지 않은 민간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김건희 여사를 둘러싸고 인사개입 등 국정 농단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무개입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아니다’, ‘그런 일 없다’ 한마디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만큼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해명해야 할 것이다"며 대통령실의 해명을 촉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곽규택 수석대변인 명의로 '국회를 민주당발 가짜뉴스 공작소로 만들 작정입니까'란 제목의 논평을 내어 김건희 여사를 엄호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결국 가짜 뉴스와 음모론의 진원지가 됐다"며 최 목사의 증언을 '가짜 뉴스', '음모론'으로 단정했다.

    또 이번 청문회에 대해서도 '위헌적 청문회'라고 못을 박으며 "정치 공작의 주모자를 데려다 놓고선 거짓 선동의 판을 깔아준 것이나 다름 없다"고 주장하며 "거대 야당은 거짓에 동조해 대통령 부인이 정부 인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식으로 몰아가더니 급기야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까지 연루시켰다"며 최 목사의 주장을 '거짓말'로 몰아가는데 급급했다.

    국민의힘은 최재영 목사의 증언에 대해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 주장하며 "분명히 말하지만 언급된 내용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거짓이다. 한동훈 대표는 장관 시절은 물론 지금까지 김건희 여사와 그 어떤 인사 관련 논의를 한 적이 없다"며 김 여사와 한 대표를 엄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묻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결코 가짜 뉴스 공작을 묵과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러나 서울의소리에서 최초 보도된 영상을 보면 김건희 여사가 마치 자신이 대통령인 것처럼 발언하는 내용이 수차례 등장했기에 마냥 '가짜 뉴스',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김건희 여사가 단순히 말실수를 했다고 하기엔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

    한편 전날 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측 법사위원들은 최재영 목사를 향해 시종일관 고압적인 태도를 견지해 논란을 일으켰다.
    박준태 의원의 경우 최 목사를 향해 마치 검사가 범죄자를 취조하는 듯한 태도로 질의를 했고 유상범 의원의 경우 최 목사를 상대로 어설프게 종북몰이를 시도하다 사실 관계가 틀린 점이 드러나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695

    댓글 0

  • 29
    tradbred (@tradbred)
    2024-07-27 21:36
    얼빠진 외교부,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동의
    尹 정부의 거듭된 대일 저자세 굴욕 외교
    조하준 기자
    입력 2024.07.27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회에서 등재 시도에 동의를 표한 외교부.(사진 출처 : MBC)


    27일 외교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회에서 등재 여부를 결정 예정인 일본 사도광산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이 광산의 전체 역사를 반영해 현지에 전시하기로 대략 합의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미 군함도 등재 당시 일본이 뒤통수를 쳤던 것을 감안하면 외교부의 행보가 순진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조국혁신당은 이런 외교부의 행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외교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 일본 '사도 광산'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이 광산의 전체 역사를 반영해 현지에 전시하기로 대략 합의했다고 밝히며 "일본이 한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전체 역사를 반영하겠다고 약속했고, 일부 조치를 이미 취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일 간 막판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장밋빛 희망을 전파했다.
    군함도 세계유산 등재 당시 사례로 인한 우려가 제기된 점에 대해선 "2015년 군함도 세계유산 등재 당시와는 달리 이행 약속만 받지 않고 구체적인 계획과 실질적인 조치를 얻어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아사히 신문은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과 관련해, 조선인 노동자를 포함한 강제노역 역사를 현장 전시에 기록하기로 한국 정부와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27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조국혁신당은 김준형 외교전략특별위원장 명의로
    '윤석열 정부는 사도광산에 관한 굴욕적인 합의를 당장 멈추라'
    는 제목의 논평을 내어 윤석열 정부의 대일 저자세 굴욕 외교를 강하게 질타했다.

    조국혁신당은
    "조선인 강제동원 역사, 촌구석에 처박자는 것에 합의해 준 것이냐? 정말 처박혀야 할 것은 일본의 거짓말과 윤석열 정부의 헛된말"이라고 지적했다.

    조국혁신당은 "일본이 또 다시 역사를 왜곡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군함도 세계문화유산 등재 당시 일본은 "전체 역사를 반영하겠다"고 약속해놓고, UN에서 경고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7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외교부의 순진한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 이번 사도광산의 경우 일본이 한국의 입장을 전시하겠다며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을 선택했는데 조국혁신당은
    "이 박물관은 오래된 지역 민속박물관으로, 지도에서 찾기도 어려운 곳"이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우리 외교부는 이것이 일본 측의 "중요 이행방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조국혁신당은 "사도광산에는 새로 지은 관광센터와 전시관이 있다. 전체 면적 330평 규모에, 주차장에는 승용차 157대와 관광버스 3대가 주차할 수 있다. 반면,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은 승용차 20대밖에 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누가 봐도 사람들이 많이 찾을 곳은 따로 있다"고 지적했다.

    조국혁신당은
    "일본은 역사를 제대로 알리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 그저 구색만 맞추려는 속임수에 불과하다. 일본이 "전체 역사의 반영"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처럼 포장하기에는 너무나도 구석지고 외진 곳이다. 일본은 우리의 자존심과 역사마저도 구석에 처박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일본의 이러한 기만적 태도에 적극 동조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대일 저자세 굴욕 외교를 비판했고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철회 및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권고 이행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는데도 외교부는 국회를 우롱했다고 질타했다.

    조국혁신당은
    "그런데도 일본과 합의한 우리 정부, 특히 외교부는 도대체 누구를 대표하여 합의를 해준 것이냐?"며 외교부의 얼빠진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조국혁신당은
    "일본의 행태는 진정한 역사 반영의 의지가 없음을 명백히 보여준다. 일본의 기만적인 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더 이상 일본의 거짓말과 윤석열 정부의 헛된말에 속을 수는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사도광산에 관한 굴욕적인 합의를 당장 멈추고, 재검토해야 한다. 일본이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반영하며, 진정한 반성과 사과를 해야 한다는 점을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에게 정확한 사실을 소상하게 알려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694

    댓글 0

  • 29
    tradbred (@tradbred)
    2024-07-27 21:28
    [조하준의 직설] 국회를 무시하는 대통령실
    조하준 기자
    입력 2024.07.27

    지난 26일에 국회 법사위에서 열렸던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청문회에 대한 평을 말하자면 대통령실과 김건희 여사가 국회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있다는 것과 국민의힘은 여전히 대통령 내외 눈치보기에 급급하고 있다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그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 그리고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은 이번 탄핵청문회의 증인으로 출석 요구를 받았다.
    하지만 처음 국회 법사위가 증인 출석요구서를 전달할 당시부터 대통령실은 경찰을 동원해 출석요구서 송달을 방해하며 노골적으로 국회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청문회 당일에도 그들은 불출석 사유서조차 제출하지 않고 무단으로 불출석했다.
    이것은 그들이 국회를 우습게 알고 있다는 반증으로 볼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민의를 대표하는 기관인 국회를 우습게 아는 이들이 국민을 존중할 리가 있겠나?

    김건희 특검법은 이미 작년부터 2/3 이상의 국민들이 찬성했을 정도로 호응이 높았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하며 거부권을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방패로 이용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런 거부권 속에 투영된 그들의 심리는 '두려움'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한심하긴 매한가지다.
    여당 측 법사위원들은 어떻게든 최재영 목사를 '나쁜 놈'으로 만들기 위해 골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서울의소리가 보도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몰카공작'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기본이요 마치 최재영 목사를 범죄자 취급하며 고압적인 태도로 질의를 빙자한 취조를 했던 그들의 모습은 아직도 기억 속에 생생하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최재영 목사를 범죄자 혹은 종북주의자 등으로 몰아가고 서울의소리를 향해 '유사 언론'이라 매도하려는 것은 당연히 보도의 신빙성을 떨어뜨려 김건희 여사를 엄호하기 위함이라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이런 태도에 투영된 심리 또한 자세히 살펴보면 '두려움'이라 판단된다.

    국민의힘은 이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정권을 빼앗겼던 이른바 '탄핵 트라우마'가 있다.
    박근혜 씨가 파면된 것은 불과 7년 전의 일로 그리 먼 과거의 이야기도 아니다.
    그런데 지금 윤석열 정부도 놀라울 정도로 그 당시 박근혜 정부의 전철을 따라가고 있으니 '두려움'을 느끼는 것도 이해가 간다.

    그러나 아무리 거부권을 방패로 악용하며 버티고 여당이 결사 엄호에 나서더라도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거역한 정부는 그 말로가 비참했다는 것이 역사적 사례를 통해 입증됐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이렇게 국회를 무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여당이 대통령 내외 심기 경호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일 경우 필연적으로 국민들의 저항을 받을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은 어떻게든 탄핵청문회의 정당성을 흠집내기 위해 '내란'이니 '위헌' 등의 단어를 쓰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여론은 60% 안팎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높은 상태다.

    아직 박근혜 씨 때처럼 탄핵의 불씨를 앞당길 '스모킹 건'이 나오지 않은 상태임에도 이 정도 수치가 나왔다는 건 그만큼 윤 대통령에 대한 여론이 최악임을 말해준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효과로 잠시 보수 재결집이 이뤄져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세를 탔지만 그래도 높아봐야 35% 안팎에 불과했다.
    즉, 이젠 보수 과표집이 엄청나게 이뤄져야 겨우 총선 전 지지율에 도달할 정도로 이미 윤 대통령은 지지율 상승 동력을 상실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왜일까?

    간단하게 말하면 자업자득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실정에는 어떠한 책임을 지려는 자세가 없고 항상 남탓, 야당 탓, 문재인 정부 탓으로만 일관하며 책임 회피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대통령에게 어느 누가 국정을 맡기고 싶어할까?

    국민으로부터 주권을 위임받아 통치를 대행하는 자리가 대통령인만큼 자신의 행위로 인한 책임을 져야 하는 건 당연하다.

    그럼에도 윤 대통령은 책임을 부담하려는 의지 자체를 보인 적이 없다.
    무책임한 대통령에게 국정을 맡길 수는 없으니 탄핵소추안 즉각발의 국민동의청원에 143만이 넘는 국민들이 동참했고 또 여론조사에서도 탄핵 찬성이 60% 안팎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정말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에 대해 티끌만한 결점도 없이 깨끗하다면 왜 당당하게 특검을 수용하지 못하나?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고 대선 후보 시절 입버릇처럼 떠들었던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 본인 아니었다.

    조금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현재 윤석열 대통령을 진심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은 골수 콘크리트 지지층 외에는 없다고 볼수 있다.
    최근 여론조사 상으로 나오는 20몇 % 지지율도 진심으로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기보다는 '탄핵 트라우마'로 인해 "나라도 지지하지 않으면 이 정부 무너진다"는 불안감에 억지로 붙들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라 보는 게 합리적이다.

    하지만 달리 말하면 이 억지로 붙들고 있는 지지층들도 윤석열 대통령이 끝까지 정신을 못 차린다면 희망을 버릴 가능성이 높다.

    실망감이 높아지면 절망으로 바뀐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눈에는 이렇게 억지로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지지자들의 모습은 안 보이는 것일까?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697

    댓글 0

  • 29
    tradbred (@tradbred)
    2024-07-27 21:04
    [조하준의 직설] 국민의 108번뇌가 된 국민의힘
    조하준 기자
    입력 2024.07.26

    불교 용어 중에는 '108번뇌'라는 단어가 있다.
    이 108번뇌의 의미는 인간의 6가지 감각 기관인 눈, 코, 입, 귀, 몸, 생각이란 6근에 그것을 느끼는 색, 성, 향, 미, 촉, 법이란 6가지 감정이 합쳐져 6×6이 36이 되고 이 36가지 번뇌가 과거, 현재, 미래를 갖기에 108번뇌가 되는 것이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이렇다는 것이고 실제 108번뇌의 의미는 사람이 사바 세계에서 사는 동안 겪게 되는 모든 번뇌를 총칭하는 단어라 할 수 있다.
    염주의 낱알 개수가 108개인 이유도 염주를 굴리며 이 108번뇌를 해소하면서 도를 닦으라는 의미로 그런 것이다.

    그런데 최근 정치권에 국민의 '108번뇌'가 생겼다.
    그 108번뇌의 정체는 국민의힘이다.
    마침 현재 그 당의 의원 숫자도 108번뇌에 걸맞게 108명이다.

    최근 국민의힘을 가리켜 '108번뇌'라 한 것은 필자가 처음이 아니다.
    이미 인터넷 상에는 국민의힘의 새 별명으로 '108번뇌'가 간간이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으론 이 '108번뇌'라는 별명도 최근 국민의힘의 행보를 보면 멸칭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칭찬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된 채 상병 특검법 재의표결이 결국 부결되며 두 번째로 법안이 폐기되는 수순을 밟았다.

    이 모든 것은 국민의힘의 거부권 요청과 그걸 받아들여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합작품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물론 표결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에서도 이탈표가 나오긴 했다.
    그러나 야권 전체 의석 수가 192석이고 국민의힘의 의석 수가 108석인 것을 감안하면 국민의힘 측에서 나온 반란표는 고작 2~4표 정도에 불과해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고 생각된다.

    여전히 국민의힘 대다수는 국민의 뜻을 살피기보다는 대통령 내외의 의중을 살피는 것에 더 치중했다 볼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윤석열 대통령이나 국민의힘이나 자신들이 왜 지난 4월 열린 22대 총선에서 참패했는지 그 이유를 아직도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만 들 뿐이다.
    채 상병 특검법이 거론된 이유는 채수근 상병이 사망한지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공수처의 수사 진척이 더딘 상태였다는 점이 가장 컸다.

    또한 채 상병 특검법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주장대로 야당이 그저 의석 수만 앞세워 억지로 내세운 법이면 몰라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2/3 이상의 국민이 찬성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대다수 의원들은 채 상병 특검법에 반대표를 던지며 민의를 거슬렀고 '윤석열 방탄'에 나섰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검찰의 수사 행태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국민의힘은 걸핏하면 '이재명 방탄' 주장을 하고 나섰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이 하는 행태는 '윤석열 방탄'이 아니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더군다나 대장동 의혹이 불거질 당시 "특검을 숨기는 자가 범인이다"고 줄곧 떠들었던 것이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이었다.
    이 때 이재명 대표는 50억 클럽과 대장동 의혹에 대해 동시에 특검 수사를 하는 소위 쌍특검법을 역제안했으나 정작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이 발로 찼다.

    그러면서 채 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는 반대표와 거부권을 행사하며 결사 엄호에 나섰다.
    본인들 말대로라면 결국 자신들이 범인이니 특검을 숨기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재명 전 대표를 향해선 '방탄' 프레임을 남발하면서 왜 정작 본인들은 당당하게 특검을 받지 못하는 것인지 그 이유를 묻고 싶다.

    비단 채 상병 특검법만이 아니다.
    윤석열 정부 취임 이후 국민의힘이 과연 집권 여당으로서 모범과 책임감을 보였는지 묻는다면 정말 회의적이다.
    얼마 전 있었던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윤 대통령은 또 다시 입버릇처럼 '야당 탓'을 하며 야당 때문에 민생 현안이 해결이 안 되고 있다는 식으로 했는데 정작 국민의힘이 민생 법안을 발의한 게 뭐가 있었나?

    또한 지금까지 쭉 지켜본 바로는 국민의힘이 외쳤던 '민생' 등의 단어는 자신들에게 불리한 이슈가 터졌을 때 그걸 무마하고 프레임을 전환하는데 악용하는 용도로 쓰였지 진정으로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보인 것은 없었던 것 같다.

    '정쟁' 등의 단어도 그저 정치를 잘 모르는 70대 이상 노년층 위주의 자당 콘크리트 지지층을 결집, 선동하는 용도였을 뿐이다.

    최근 있었던 전당대회는 서로 '제 살 깎아먹기' 향연이 이어졌던 희대의 '자폭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로 당 대표가 되는 것에 눈이 멀어 과연 이게 득이 될 것인지 실이 될 것인지 구분도 못한 채 아무 말 대잔치를 벌였다.
    지금 잠시 보수 과표집 효과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아졌지만 다음 주부터는 아마 이 거품이 금방 꺼질 가능성이 높다.

    명색이 집권 여당이면 그에 걸맞은 비전과 아젠다가 있어야 하고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책임감을 보여야 하는데 과연 지난 2년 간 국민의힘이 그런 모습을 보였는지 적잖이 의문스럽다.

    국가의 주인인 국민보다 대통령 내외 의중을 살피는 것이 더 우선인 정당이 과연 집권 여당으로서 자격이 있다 할 수 있을까?

    최근 방송을 보면 국회 본회의든 상임위든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 퇴장하고 야당 단독으로 회의가 이어지면 "국짐당 의원들 없으니까 회의가 잘 돌아간다"는 투의 댓글을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반응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이미 국민들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회의를 방해하는 '골칫거리'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 스스로가 '국민의 108번뇌'로 전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그래도 7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정당인데 어째서 최근 국민의힘은 보수의 가치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집권 여당으로서의 모범과 품격도 보여주지 못한 채 그저 '윤석열 개인숭배 정당'으로 전락한 것인지 국민의힘 스스로가 반성할 필요가 있다.

    지금 국민의힘은 '박근혜 개인숭배 정당'으로 전락했던 2016년 당시 새누리당과 조금도 다른 점이 없어 보인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594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