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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bred님의 로그 입니다.

좋은글 하나라도 놓칠까봐 노심초사했다
  • 29
  • tradbred

    @tradbred

  • 29
    tradbred (@tradbred)
    2026-05-29 21:09
    [사설] 오세훈 후보 댓글팀, 민심 왜곡과 기만을 멈춰라
    민중의소리
    발행 2026-05-29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주권자의 신성한 권리 행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추악한 ‘댓글 공작’ 의혹이 들어앉았다.

    의혹의 중심에 다름 아닌 서울시장 5선에 도전하는 오세훈 후보가 있다.


    뉴스타파 보도로 드러난 정황은 충격적이다.
    오세훈 캠프가 경쟁 후보를 비방하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수백 명 규모의 단체 대화방을 통해 조직적으로 유포해 왔다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이 여론전 모의 현장에 캠프의 김선동 총괄본부장, 고정균 직능정책본부장 등 핵심 인사들이 직접 가담했다는 점이다.

    개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캠프 차원의 조직적 행위라고밖에 볼 수 없다.

    보도에 따르면 오 후보의 댓글팀 운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에도 150명 규모의 댓글팀을 가동했으며,
    오세훈 후보가 이 사실을 알고 직접 감사 전화까지 했다는 내부 증언도 나왔다.

    과거의 수법을 이번 선거에서 또다시 재현하려 했던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후보가 몰랐다는 해명은 납득하기 어렵다.

    조직적인 댓글팀 가동은 없는 여론을 있는 것처럼 꾸며 주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방해한다. 공정한 선거 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심각한 교란 행위다.


    오 후보 캠프는 “캠프와 무관한 자발적 모임”이라며 거리를 두려하지만
    얄팍한 기만이다.

    모임이 이뤄진 장소는 캠프 건물 내부였고,
    핵심 측근들이 자리를 지켰으며,
    조직을 총괄하는 인사가 비방 조작을 노골적으로 독려했다.
    이게 어떻게 자발적 모임인가.

    선관위와 수사기관은 즉각 엄정한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

    오세훈 후보는 지난 10여 년간 서울시정을 책임져 온 현직 시장이다.
    당당하다면 그 긴 세월의 공과를 서울시민 앞에 내놓고 평가받으면 될 일이다.

    뒤에서 댓글과 비방 콘텐츠로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자신의 시정에 자신이 없다는 고백이자, 시민의 준엄한 심판이 두렵다는 방증일 뿐이다.

    꼼수를 거두고 정정당당하게 민심 앞에 서라.
    더 이상 우리 정치를 구태의 늪으로 퇴행시키지 말기 바란다.



    https://vop.co.kr/A00001694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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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6-05-29 21:06
    [사설] 거듭되는 망언, 주한미군 사령관 지위를 격하시키는 길이 최선의 방지책이다
    민중의소리
    발행 2026-05-29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또다시 선을 넘는 망언을 쏟아냈다.

    브런슨 사령관은 최근 미 육군 전쟁대학 팟캐스트에 출연해 중국의 전략적 시각에서 바라볼 때 한국은 아시아 중심부에 꽂힌 '단검(dagger)'과 같다고 발언했다.

    일본을 뒤를 받쳐주는 '방패'로, 필리핀을 미사일 배치의 자물쇠로 규정하며 한국을 대중국 압박의 최전방 공격 기지로 노골화한 것이다.
    이는 한반도 전역을 미·중 갈등의 한복판이자 대중 타격을 위한 전초기지로 전락시키는 매우 위험천만한 발상이다.

    이번 '단검' 비유는 지난해 그가 내뱉은 '항공모함' 발언과 비교했을 때 공세적 수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더한다.

    지난해 5월 한국을 중·일 사이에 떠 있는 '고정된 항공모함'에 비유하며 지정학적 가치를 언급했던 사령관이, 이제는 대륙의 심장을 겨냥해 직접 위해를 가하는 흉기로 한국을 묘사했다.

    대북 억제라는 주한미군의 본래 목적을 완전히 이탈하여, 동맹국을 미국의 세계 전략을 위한 공세적 첨병으로 공식화하겠다는 오만함을 여과 없이 드러낸 결과다.

    특히 이번 발언 중에서 한국의 대표적 민간 기업인 삼성전자를 직접 언급한 대목은 경악을 금할 수 없는 대목이다.

    브런슨 사령관은 통신 교란 및 차단 상황에 대비해 삼성과 함께 군사 통신망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개발 중이라고 전격 공개했다.
    한국의 국가적 자산이자 대표 기업이 미·중 패권 경쟁의 군사적 대결망에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 셈이다.

    동맹국의 민간 기업을 군사적 목적으로 동원하고 있음을 당사자의 양해 없이 폭로한 행위는 안보와 경제 모두를 위태롭게 만드는 극단적 무책임의 소치다.


    이처럼 브런슨 사령관의 망언이 거듭되는 배경에는
    주한미군 사령관이 지닌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진 위상이 자리 잡고 있다.

    주한미군 사령관은 미군을 대표하는 지위를 넘어, 한미연합사령관과 유엔군 사령관까지 지휘하는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초법적 위치를 누려왔다.

    한국을 주권국가로 존중하지 않고 업신여기는 태도가 깔려 있지 않다면 결코 입 밖으로 내뱉을 수 없는 발언들이 반복되는 이유다.

    브런슨의 임기가 끝나 다음 사령관이 오더라도 이 구조가 유지되는 한 본질적인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다.

    대한민국을 도구화하는 미 군부의 오만을 꺾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비대해진 주한미군사령관의 지위를 격하시키고 전작권 환수를 신속히 추진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지책이다.


    https://vop.co.kr/A000016944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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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6-05-29 20:54
    '악재에 또 악재' 오세훈...자충수된 네거티브 전략
    GTX-A 부실공사에 서소문고가도로 붕괴 이어 댓글조작 부대까지
    조하준 기자
    입력 2026.05.29

    인터넷에 퍼져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관련 카드뉴스. 해당 카드뉴스는 오세훈 후보 캠프 측에서 만든 것임이 뉴스타파 잠입 취재로 드러났다.(출처 : 뉴스타파)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국민의힘의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 중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 직전 악재에 악재가 겹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삼성역 GTX-A 철근 누락 부실공사에 이어 서소문고가도로 붕괴라는 악재가 터졌고 이어 댓글조작 부대 운영까지 드러났다.

    2020년대 들어 서울은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이 이뤄져 급격하게 우경화됐다.

    작년 대선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와 인천에선 과반 득표율을 기록한 반면 서울에선 승리했으나 과반을 넘지 못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경기도와 인천은 민주당 후보(추미애, 박찬대)들이 우세한 반면 서울은 팽팽한 접전이었다.

    그러나 선거가 임박해질수록 오세훈 후보에게 악재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오 후보를 둘러싼 악재의 시작은 이달 중순에 드러난 GTX-A 부실공사 논란이었다.

    오 후보 측에선 시공사인 현대건설 측의 책임이라 주장했으나
    18일 MBC 보도에 공개된 2020년 7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3공구 건설공사(토목)'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공사의 착공부터 재해 방지, 하자 관리 등 계약 이행의 전반적인 책임을 지는 수요기관의 장은 다름 아닌 '서울시장'으로 명시돼 있어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다.

    이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인 26일 오후 서소문고가도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오전 9시부터 철거 공사의 발주처인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와 원청·하청업체 본사, 현장 사무실 등 7곳에 대한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진행 중에 있다.

    이어 또 다른 대형악재가 지난 28일 저녁 뉴스타파 단독 보도로 나왔다.
    뉴스타파는 작년 대선 당시 리박스쿨에 잠입 취재를 감행해 '김문수 댓글부대'의 실체를 밝혀내 파란을 일으켰는데 이번에도 '오세훈 댓글부대'가 운영 중이란 점을 잠입 취재로 밝혀냈다.

    뉴스타파 취재진이 모의 현장에 잠입해 직접 청취한 대화 내용에 따르면,
    문제의 댓글 여론전에는 오세훈 캠프의 김선동 총괄본부장과 고정균 직능정책본부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기현 책임당원협의회 상임의장 등이 깊숙하게 관여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타파 측에서 공개한 대화 녹취록을 들어보면
    그들은 이미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도 오세훈 후보를 위해 특정 기사에 100여 명의 인원이 조직적으로 달려들어 오세훈 후보에게 유리한 내용의 댓글 2~300개를 다는 수법의 댓글 여론전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세훈 캠프 SNS 동지(자원봉사)_침묵의 공유방’ 카톡방에 올라와 있는 ‘정원오 비방 콘텐츠’.(출처 : 뉴스타파)


    오세훈 캠프는 단체 대화방을 통해 특정 기사의 URL 주소를 공지하면 별도의 지시 없이도 ‘알아서’ 댓글을 달도록 하는 등 선거법을 회피해 댓글 여론전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파는 현재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비방 카드뉴스 역시 오세훈 캠프 측에서 기획, 제작한 후 배포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직접적으로 이것을 기획한 인물은 김선동 총괄본부장이었으며
    배포한 것은 ‘오세훈 캠프 SNS 동지(자원봉사)_침묵의 공유방’이라는 단톡방이었다. 해당 단톡방은 국민의힘 서울시당 전동진 전 디지털정당위원장이 운영하고 있다.

    선거 캠프가 자신들의 후보를 띄우고 경쟁 후보를 비판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만들어 유포하는 것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그 내용 중에 허위 사실이나 공공의 이익과 무관한 사생활 폭로, 인격적 비하가 포함되어 있다면 후보자 비방죄의 적용을 받을 수도 있다.

    29일 오전 민주당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책과 비전은 실종되고, 상대 후보를 비난하고 공격하기 위해 법 위반까지 서슴지 않는 오세훈 캠프의 행태는 그 전모를 낱낱이 밝혀 응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같은 당 박경미 대변인 또한 이번 사태를 '제2의 리박스쿨 사태'라고 규정하며
    당시 리박스쿨 또한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을 미끼로 청년들을 끌어모아 이른바 ‘자손군(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댓글 공작 조직을 운영하며 온라인 여론을 호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 후보를 향해 캠프 차원의 조직적인 개입과 지시가 있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온라인 여론전이 기획되었는지 시민 앞에 투명하게 밝힐 것을 촉구했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오세훈 후보를 둘러싼 악재는 연이어 터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정원오 후보의 31년 전 폭력 전과에 칸쿤 출장 등을 꺼내며 네거티브 행보를 벌였고 이를 통해 보수층을 선동, 규합하는데 성공했으나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자신들의 악재가 터져 사실상 네거티브가 자충수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4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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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6-05-29 17:57
    [동그라미 만평] 사이버 레카,'악마를 보았다'
    홍순구 만평작가의 '동그라미 생각'
    홍순구 시민기자
    입력 2026.05.29

    [굿모닝충청 홍순구 시민기자]


    조회수와 슈퍼챗, 그리고 자신들의 카르텔을 유지하기 위한 공포 조성이 그들의 존재 이유였다.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의 구속으로 드러난 그의 범죄 전말은 괴이함을 넘어 섬뜩하기까지 하다.

    기자 출신인 그가 저지른 가장 큰 해악은 ‘취재를 통한 사실 보도’가 아닌 ‘사건의 조작’에 있다.

    그의 사냥 목표물은 대중의 주목을 받는 인물이나 성공 궤도에 오른 이들을 우선적인 타깃으로 삼았다.
    기자의 직분으로서 대상의 잘잘못을 가리기보다, 사실을 과장하거나 허구의 이야기를 정교하게 조합해 대중의 분노를 자극하는 데 몰두했다.

    ‘세 사람이면 없던 호랑이도 만들어낸다’는 삼인성호(三人成虎)의 고사처럼,
    그는 촘촘하게 엮인 온라인 카르텔을 동원해 피해자를 사회적으로 매장하는 그물을 쳤다.

    이는 정당한 비판의 범주를 넘어, 타인의 삶을 파괴한 파편 위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공고히 하는 ‘마피아식 약탈’과 다를 바 없다.

    한나 아렌트가 말한 ‘악의 평범성’이 무사유에서 기인했다면,
    그가 설계한 악은 철저히 계산된 ‘수익 모델’이었다.

    공동체의 윤리는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조회수와 슈퍼챗, 그리고 자신들의 카르텔을 유지하기 위한 공포 조성이 그들의 존재 이유였다.

    호송 과정에서 보여준 그의 오만한 태도는 도덕적 불감증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일말의 가책조차 없는 모습은 ‘법과 정의’라는 미명 하에 우리 사회가 얼마나 많은 ‘사적 보복’을 방치해 왔는지를 방증한다.

    사이버 레카 문화는 단발적인 처벌로 사라질 성질의 것이 아니다.
    이들의 거대한 자양분은 다름 아닌 선정적 폭로를 즐기는 ‘대중의 관음증’이다.

    유해 콘텐츠가 돈이 되는 왜곡된 수익 구조를 뜯어고치고,
    플랫폼의 책임 있는 자정 노력과 제도적 보완을 서둘러야 한다.
    악마는 지금도 진화하고 있으며, 김세의의 구속은 시작에 불과하다.

    유튜버라는 가면 뒤에 숨어 자행되는 악랄한 조작질을 뿌리 뽑고,
    타인의 불행을 유흥거리로 삼는 저급한 문화를 척결하는 것만이 우리 사회의 면역력을 높이는 유일한 길이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46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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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6-05-29 02:19
    각자 생각이 다르다는 정용진의 오만한 사과, 국민 분노 지펴
    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6/05/27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이 26일 2차 사과를 했지만 오히려 국민들의 분노는 더욱 치솟았다.

    사과 내용도 부실하고 태도도 불량했기 때문이다.

    사과를 하는 정용진의 얼굴은 오만해 보였고 우선 소나기부터 피하고 보자는 심리가 역력했다.
    사람의 심리는 표정으로 드러나는 법인데, 사과를 하러온 정용진의 표정에는 ‘내가 어쩌다 이런 짓까지 해야하나’하는 듯한 표정이 묻어 있었다.

    사과 내용도 문제가 많았다.

    정용진은 “각자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려고 하는 마음은 같다”고 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각자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부분이다.
    이 말은 스타벅스가 한 5.18 비하를 좋게 보는 세력도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사과엔 조건이 없고 책임 소재도 분명히 해야 하는데 정용진은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하면서도 어떤 책임도지지 않았다.


    시민단체 “마치 윤석열의 개사과를 본 것 같다.”

    정용진은 기자들의 질문도 받지 않고 그냥 퇴장했다.
    그러자 5.18 단체들은 정용진의 진정성 없는 사과에 더욱 분노했고 스타벅스 매장 앞에는 이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더 늘어났다.

    시민 단체들도 마치 “윤석열의 개사과를 본 것 같다”며 분개했다.

    스타벅스의 폐륜적인 마케팅이 알려지자 전국이 들끓었다.
    5.18 유족회와 시민단체가 즉각 정용진을 고발했다.

    정용진이 그동안 한 극우 짓이 누적된 결과다.
    정용진은 삼성을 설립한 고 이병철 회장의 여동생의 아들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는 사촌지간이다.


    신세계, 이마트까지 불똥 튀어

    한편 신세계 그룹 소속 이마트에도 불똥이 튀어 최대 위기에 몰렸다.
    이마트엔 국민연금 공단이 4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국민 여론에 따라 투자를 철회하면 이마트는 사실상 무너진다.

    거기에다 각 카드사들이 스타벅스와의 제휴를 거부할 태세여서 신세계 그룹 전체가 최대 위기에 몰렸다.

    총수의 극우적 행동 하나가 기업 자체를 흔들리게 한 것이다.

    정용진은 지난 20대 대선 때도 윤석열과 함께 ‘멸공첼린지’를 해 논란이 된 바 있고, 최근까지 한미 극우들을 후원했다.

    정용진이 또 다시 극우적 모습을 보이자 광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불매운동이 벌어져 전국에 있는 4000여 개의 스타벅스 매장이 일대 혼란에 빠졌다.
    덩달아 신세계 백화점까지 직격탄을 맞았다.

    세상에 할 게 없어 '5·18 탱크데이' 로 5.18 희생자와 유족들을 비하할 수 있다는 말인가?
    또한 세상에 할 게 없어 전두환 정권 시절 “책상을 탁 치니까 억 하고 죽었다‘는 박종철을 비하하려고 ’책상 탁‘이란 문구를 마케팅할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이게 과연 직원의 잘못일까?


    한미 극우 세력 지원하는 정용진

    정용진은 미국 ‘마가 세력’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애니 챈, 고든 창과 같은 극우 세력이 있는데, 이들이 한국 극우들과 연결되어 있다. 정용진의 스타벅스는 ‘빌드업 코리아’ 행사 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극우 유튜버 전한길이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불붙은 스타벅스 불매 운동이 “지나치다”고 주장하며 정용진을 “보수 우파의 상징적 기업가”라고 추켜올렸다.

    전한길은 “애국 보수 우파, 자유 우파의 상징적 배우가 최준용 배우(인 것)처럼, 정 회장은 멸공을 강조하는 우파의 대표적 경영자다”라고 말했다.

    전한길이 언급한 최준용은 ‘윤 어게인’을 주장하는 극우 성향의 배우로,
    최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는 스벅이지”라며 스타벅스 음료를 마시는 사진을 올리며 ‘멸공커피’, ‘멸공형아’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정용진 비호하고 나선 김민전, 나경원, 한기호, 김기현, 이수정

    국힘당 김민전은 22일 "물 장사하는 집에서 '탱크'라고 하면 당연히 액체 담는 용기를 의미한다"며 스타벅스가 일명 탱크데이 행사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논란을 반박하고 나섰다.

    김민전은 "전국에 물탱크 있는 집이 얼마나 많은데 물탱크 있는 집도 다 수사하나"라며 이번 사건을 수사하기로 한 경찰을 비난했다.

    나경원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권의 스타벅스 죽이기, 마녀사냥이 선을 넘어 섬뜩하기까지 하다”라며 “대통령이 앞장서 사기업 스타벅스에 좌표를 찍자, 행정안전부 장관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관공서 불매를 선언했다”, “이제는 국가 부처가 총동원돼 ‘어느 커피를 마셨느냐’로 색깔 검증이라도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했다.

    국힘당 한기호는 스타벅스를 옹호하면서 "스타벅스는 앞으로 보수 애국민들의 아지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극우 성향 유튜버로 활동하는 강용석도 “스타벅스를 애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극우 성향의 누리꾼들은 스타벅스 방문 ‘인증샷’을 잇따라 올리며 스타벅스 응원에 나섰다.
    김기현도 유세장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


    ‘소년이 온다’의 실제 주인공 문재학 열사의 누나 분노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실제 주인공 문재학 열사의 누나도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울분을 토했다.

    과거 인스타그램에 “멸공” 게시물을 여러 차례 올리며 논란을 일으켜 온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향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도 했다.

    이번 사태가 실무 직원의 단순한 일탈일 가능성은 낮다.
    그 정도의 마케팅은 조직 내부의 의사 결정과 정책 집행의 최고경영자인 정용진의 허락 없이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직원 몇 명 꼬리 자르기로 이 문제를 덮을 수는 없다.
    정용진이 법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매운동은 계속될 것이다.

    사전 선거를 이틀 앞두고 한 정용진의 오만한 사과와 서울서대문 고가 붕괴사고가 선거 막판 변수가 되어 투표율을 더욱 끌어올리고, 국힘당 의원들의 스타벅스 옹호해 중도층이 등을 돌려 국힘당은 참패를 면치 못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shorts/o56Xd8u_fWc?feature=share


    https://www.amn.kr/58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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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6-05-29 02:14
    탄핵당한 박근혜가 전국 순회하면 국힘당이 참패 면할까?
    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6/05/27


    국정 농단으로 탄핵당하고 헌재에서 파면된 박근혜가 대구는 물론, 경북, 충남까지 돌아다니며 국힘당 후보를 지지하고 있어 논란이다.

    비록 탄핵당했지만 전직 대통령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것이 원칙인데,
    박근혜는 그새를 못 참아 측근들의 충동질에 선거판에 나섰다.

    수구 언론들은 이를 비판하지 않고 “대구 상인들 사이에서 눈물이 터졌다.” , "공주님" "사랑합니다"라는 외침이 사방에서 쏟아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박근혜를 보고 환호한 사람들은 대부분 6, 70대들이었고,
    그들은 원래부터 국힘당 열렬 지지자들이라 선거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게 선거 전문가들의 견해다.


    박근혜 등장으로 중도층, 일부 20~30대 돌아서

    일각에서는 박근혜가 설치면 설칠수록 중도층이 그만큼 등을 돌려 오히려 손해일 거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어차피 선거가 다가올수록 보수와 진보층은 뭉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승부는 약 40%를 차지하는 중도층이 좌우하는데, 현재 중도층은 7대3으로 민주당을 더 지지하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는 군사 쿠데타로 집권해 유신을 선포하고 영구 집권하려다 부하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고 18년 독재 정권은 막을 내렸다. 그러나 전두환이 12.12 군사 쿠데타로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집권했다.
    그러나 전두환은 결국 법정에 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는 전부 경북 출신이다.

    윤석열도 TK의 지지로 대통령이 되었지만 탄핵당하고 결국 파면된 후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지금 감옥에 있다.
    윤석열이 말한 반국가 세력은 역설적으로 전부 그쪽 사람들인 것이다.

    웃기는 것은 박근혜를 수사해 구속시킨 사람이 바로 윤석열이란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는 배알도 없는지 윤석열을 지지했고,
    윤석열은 결국 내란을 일으켜 감옥에 갔다.
    박근혜를 사면복권해준 사람도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박근혜 충동질해 선거판에 나서게 한 국힘당

    박근혜도 박근혜지만 그녀를 충동질해 선거판에 나서게 한 국힘당 후보들도 참 염치가 없다.
    대구시장마저 빼앗길 것 같자 부랴부랴 박근혜를 내세운 모양인데 오히려 역풍만 불 것이다.
    그나마 국힘당을 지지했던 20~30대 남성들이 박근혜와 이명박의 등장으로 상당수가 돌아섰다는 후문이다.

    박근혜가 등장한 것은 그만큼 국힘당이 불리하다는 방증이다.

    대구도 접전 중이고 잘못하면 부울경도 모두 빼앗길 위기에 놓여 있는 것이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대전), 호남권(광주전남, 전북), 제주, 강원도는 이미 대세가 기울었다.
    전북이 혼전 중이나 결국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것이다.


    대구 경제 살리겠다는 추경호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 경제를 살릴 사람은 평생 경제만 다뤄온 추경호"라고 했는데, 윤석열 정권에서 기재부 장관을 하면서 뭘 했는지 묻고 싶다.
    대구는 GDP가 전국 꼴찌로 청년들이 떠나고 있다.
    대구의 상징인 동성로에 있는 대구 백화점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을 지경이다.

    박근혜는 "경제가 안 좋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며 "오늘 마침 추경호 후보도 함께 모셨는데, 어려운 경제 상황을 잘 알고 계시니 좋은 정책을 마련하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윤석열 정권이 아니라 이재명의 국민주권 정부다.
    추경호가 무슨 수로 대구의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박정희, 육영수 향수 끄집어낸 추경호

    추경호 후보는 "조금 전 여러분이 보셨듯 박근혜 대통령께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러 오셨다"며 "시장을 다니며 많은 분이 그동안 그리워하던 대통령을 보고 손을 들고 악수하며 눈물을 흘리셨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를 그리워하며 흘린 눈물"이라며 "두 분이 대한민국이 잘사는 것, 국민이 편안한 것만 생각하셨기에 상인들이 그렇게 반가워하신 것"이라고 했다. 이런 걸 자기 논에 물댄다, 하는 것이다.

    추경호는 "그렇게 만들어온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위협받고 있다"며 "대구까지 파란당이 차지하려는 오만함이 뒤흔들고 있다. 대한민국 마지막 보루인 대구를 제가 지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흔들리게 한 사람들은 탄핵당하고 계엄까지 선포한 윤석열이다.

    윤석열 정권 때 2400이던 주가를 8000까지 끌어올린 정부는 이재명 정부다.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해야할 것 아닌가?


    대구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

    정치권에서는 박근혜의 등장이 단순한 민생 행보를 넘어 보수 지지층 재결집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원래 국힘당 지지자로 선거에 별다른 영향을 미칠 수 없다.
    오히려 중도층이나 20~30대 남성들이 등을 돌려 더 손해만 볼 것이다.

    대구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김부겸 후보를 당선시키면 대구 공항을 이전하고 거기에 최첨단 기업이 들어와 지역 경제가 살겠지만, 또 다시 수구들이 당선되면 미래가 암울해질 것이다.

    또한 박근혜가 설칠수록 최순실의 사면복권은 영원히 불가능해질 것이다.
    그 딸마저 사기 혐의로 지금 감옥에 있다.

    박근혜가 대구와 경북은 조금 움직일 수 있으나 그 밖의 지역에선 오히려 역풍만 불 것이다. 고쳐서 쓸 물건은 따로 있는 법이다.

    지숙해도 모자랄 판에 무슨 선거의 여왕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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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6-05-29 02:10
    박근혜의 부산행이 한동훈으로선 치명타인 이유
    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6/05/28


    국정 농단으로 탄핵당한 박근혜가 대구에 이어 경북, 경남산까지 쏘다니고 있다.
    아마도 국힘당이 6.3 지방 선거에 대구마저 빼앗길 것 같자 구원 투수로 나선 것 같다.

    하지만 박근혜를 지지한 사람들은 70대 이상으로, 그들은 어차피 국힘당 지지자들이 많아 선거 판세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선거 전문가들은 오히려 박근혜의 전면 등장이 20~30대나 중도층이 돌아설 수 있는 기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금은 60대도 1987년에 일어난 6월 혁명 때 참여한 사람들이 많아 민주 진보 진영을 훨씬 더 많이 지지하고 있다.

    지금의 40~50대는 2022년 월드컵 즉 붉은 악마 세대로 민주 진영을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이들이 바로 돼지 저금통을 모아 노무현 대통령을 탄생시킨 주인공들이다.

    따라서 박근혜의 전면 등장은 대구에만 조금 영향을 미칠 뿐 그밖의 지역엔 별 영향을 미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누가 국정 농단으로 탄핵당한 박근혜를 좋아할 것이며, 하물며 자신을 구속시킨 윤석열을 지지했으니 속말로 배알도 없는 모양이다.


    부산까지 간 박근혜, 북구갑에는 가지 않은 이유

    박근혜는 경남, 울산을 거쳐 부산 기장 시장을 방문해 박형준 후보와 박민식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박근혜는 "사실 오늘 부산 자갈치시장과 구포시장도 가보고 싶었으나 여러 여건상 가지 못해 아쉽다"며 "이곳 기장시장에 와서 많은 시민 여러분의 모습을 뵈며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나 짐작컨대 누군가 부산 북구갑에는 가지 말라고 한 것 같다.
    만약 박근혜가 부산 북구갑에 가서 박민식 후보를 지지해주라고 당부하면 단 1~2%라도 박민식 지지율이 높아져 상대적으로 한동훈의 지지율이 빠질 수 있다.
    그러면 하정우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될 수 있다는 계산을 한 것 같다.

    어차피 박근혜가 박민식 후보 지지를 당부해도 1위나 2위로 올라 설 수 없다.
    다만 한동훈을 찍으려 했던 사람들 중 일부가 박민식을 찍어 보수표가 분산될 수도 있다. 한동훈 측도 이 점을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에게 30년 구형한 한동훈

    웃기는 것은 박근혜를 구속시킨 사람이 윤석열이고, 한동훈은 박근혜에게 30년을 구형했다는 점이다.
    그래놓고 한동훈은 박근혜가 부산에 오자 “존경한다”고 했다.

    자신이 30년을 구형해 놓고 존경한다니 이 이율배반을 무엇으로 해명할 수 있을까?

    따라서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은 한동훈 대신 박민식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
    3파전일 경우, 하정우 후보가 40%를 얻으면 나머지 60% 가지고 한동훈과 박민식이 나누어 먹어야 하는데 한동훈이 하정우 후보를 이기려면 박민식을 무조건 20% 이하로 묶어 두고 자신이 40% 이상을 얻어야 한다.

    그러나 박근혜의 부산 등장으로 2~3%라도 박민식 후보에게 간다면 한동훈은 치명타를 입고 낙선할 수 있다.
    어쩌면 국힘당이 그걸 노리고 박근혜를 부산으로 가게 한지도 모른다.
    국힘당은 차라리 하정우가 당선되더라도 한동훈이 당선되는 꼴을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한동훈이 만약 당선되면 보수는 정계 개편의 회오리 바람에 휩싸일 것이고, 장동혁은 당 대표나 차기 대선 후보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윤석열이나 김건희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한동훈이니 한동훈으로선 사방에 지뢰인 셈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27일 부산 방문

    한편 바다의 날 기념식 참석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도 부산을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부산을 해양 수도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탄핵당한 박근혜가 한 말이 더 셀까,
    현직 대통령이 한 말이 더 셀까?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부산 영도에서 열린 제31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동남권 해양수도권 조성, 해양 클러스터 집적 등 ‘해양수도 부산’을 중심으로 한 국가 발전 전략을 부각했다.
    또 “30년 전 해양수산부 출범이 부산 경남 울산(PK) 출신인 김영삼 정부에서 이뤄진 업적이었다”며 “국민주권 정부는 김영삼 대통령께서 꿈꾸셨던 해양강국 대한민국으로의 힘찬 도약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념식 직후 영도 남항시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했고, 전날 저녁에는 지역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자갈치 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전날 경남 창원시 진해구를 찾은 이 대통령은 이번 달에만 PK를 네 차례나 찾았다.

    이 대통령이 ‘PK 발전’에 각별한 공을 들이는 것은 핵심 국가발전전략인 ‘5극 3특’의 성공이 동남권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의 PK 지지율이 높은 만큼, 지금이 동남권을 중심으로 한 균형발전 정책 실행의 적기라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명 대통령 부산행 비판한 국힘당, 박근혜는?

    국민의힘 박성훈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에 가자 “패배시 ‘공소 취소 특검법’ 추진 동력이 약화될까 봐 대통령 권한과 국정을 사실상 선거에 동원하고 있는 것”이라고 공세를 폈다.

    하지만 공소 취소와 바다의 날 기념식과 무슨 관계가 있다는 말인가?
    그럼 박근혜가 전국을 쏘다니고 있는 것은 왜 비판하지 않는가?

    송언석 원내대표는 “서울 서소문 고가 붕괴로 3명의 시민이 사망한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는데, 자갈치 시장에서 희희낙락 회파티를 하는 게 정상적인 대통령의 모습인가”라며 “불법적인 선거 개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쏘아 붙였다.

    하지만 서소문 고가 붕괴 1차 책임은 오세훈 서울시장에 있다.
    지하철 기둥에 철근까지 누락 시킨 수구들이 할 말이 아니다.


    전재수, 하정우 모두 승리할 것

    부산은 그동안 나온 여론조사로 보나, 이재명 정부의 국정 지지율로 보나, 후보들의 인물 차이로 보나, 부산의 미래로 보나 전재수 후부와 하정후 후보가 무난히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격차는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울산도 민주당과 진보당 후보가 28일 여론조사를 통해 재경선 하기로 합의해 부울경 모두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것이다.

    경남이 조금 걱정되지만 부산의 바람이 그쪽으로 불면 김경수 후보가 승리할 것이다. 부울경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이기면 부울경은 4년 안에 엄청난 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다.

    한동훈은 결국 2위를 하고 보수도 진보도 배척하는 불쌍한 신세가 될 것이다.
    정치도 어느 정도 그릇이 되어야 한다.
    따따부따 깐족깐족 태도론 큰 정치인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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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6-05-29 02:06
    드디어 구속된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중형 내려질 듯
    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6/05/28

    그동안 수많은 가짜뉴스로 정치권은 물론 연예인까지 죽음의 문턱까지 이르게 한 극우 유튜버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26일 전격 구속됐다.

    이로써 김세의의 가짜뉴스에 고통을 받았던 배우 김수현은 활동을 재기했다.

    김세의와 3년 남짓 싸운 장사의 신도 유튜브를 하면서 20분 남짓 울었다며 27일 매불쇼에 출연해 그간의 심회를 밝혔다.

    김세의는 배우 김수현과 고 김새론 배우가 어렸을 때부터 서로 사귄 사이라며 관련 증거를 공개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 결과 녹취는 AI를 합성한 것이었고 주고받은 카톡도 조작된 것이라는 게 밝혀졌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김세의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녹취와 카톡 모두 조작

    김세의는 가로세로연구소의 유튜브를 통해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고,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이 원인이 돼 김새론이 사망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튜브를 통해 퍼트렸다.

    하지만 수사 결과 인공지능(AI)으로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해 “김수현과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성관계했다”는 식으로 꾸며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게 드러났다.

    경찰은 김세의가 이 같은 사실이 허위라는 것을 알고도 대중의 관심을 받고자 범행했다고 판단했고 법원도 이를 받아들였다.
    경찰은 김세의에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명예훼손·협박·강요미수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으므로 김세의는 중형에 처해질 것으로 보인다.


    끝까지 오리 발 내민 김세의

    하지만 김세의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 “구속영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의 범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AI로 조작된 녹취록인지 판단이 불가능하다고 했고, 김수현 측이 의뢰한 민간업체는 조작이라고 했다. 경찰은 김세의가 김수현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구속심사를 마치고 나온 김세의는 법원 앞에서 취재진, 유튜버 등과 말다툼을 벌였다. SBS 000 기자가 '피해자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냐'고 하자 김세의는 "부끄러운 줄 알아라. 저게 기자냐"고 받아쳤다.

    김세의는 전 MBC 기자로 인터뷰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퇴사 후 극우의 길을 걸었다.

    처음엔 강용석과 같이 가세연을 운영하다가 헤어졌다.
    강용석의 지분은 장사의 신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사의 신은 매불쇼에 출연해 가세연을 아예 입수해 새로운 길을 걷게 하겠다고 했다.


    가짜 뉴스로 슈퍼쳇 받아 연명하는 극우 유튜버들

    김세의는 지난해 5월 기자회견에서 "김수현과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성관계했다"는 내용이 담긴 김새론의 음성 파일을 재생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음성 파일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극우 유튜버 중에는 가짜 뉴스를 퍼트려 슈퍼쳇을 받아 떵떵거리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전한길은 이재명 대통령이 조단위 비자금을 가지고 있으며, 북한에 몰래 석유를 보냈다는 가짜뉴스를 퍼트려 입건되었다.
    수사를 제대로 하면 극우 유튜버들 상당수가 후원금법 위반으로 감옥에 가게 될 것이다.

    스타벅스 사건이 나자 이들 극우들은 인증샷을 올리며 또 다시 5.18 유족들에게 2차 가해를 가했다.
    이참에 관련 법률을 제정하여 가짜뉴스로 돈 버는 극우 유튜버들을 일망타진해야 한다.

    일베는 지난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도 나타나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티셔츠를 입고 일베를 뜻하는 손가락 표시를 해 이재명 대통령까지 분노하게 했다.


    김세의 중형 선고 받을 듯

    김세의는 명예훼손과 함께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강요 미수, 협박 등 혐의도 받는다.
    여러 개의 혐의를 받는 경합범은 가장 무거운 죄 형량의 2분의 1까지 가중할 수 있다. 법조계에서는 명예훼손 죄질이 극도로 불량하고 성폭력법까지 경합된다면 법정형으로는 10년 6개월 이하의 징역형까지 가능하며, 실제 선고 시에도 실형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배우 김수현 재기

    사생활 관련 허위 사실로 피해를 보았던 배우 김수현이 1년여 만에 무고함을 증명하고 재기한다.

    공개가 무기한 보류됐던 차기작 디즈니+ '넉오프'가 편성 시기를 앞당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김수현에 대해 제기한 각종 의혹과 증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됐던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는 김수현 씨와 무관한 타인과의 대화를 위·변조한 것이며, 고인의 음성 역시 AI 기술을 이용해 생성된 조작 자료"라고 밝혔다.

    김수현은 1년 전 기자회견에서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김수현의 지난 1년은 오직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이었다.
    마침내 법이 정한 절차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증명하게 됐다.


    미국 마가 세력과 연대한 한국 극우들

    한국의 극우들은 미국의 극우 세력인 마가와 연대해 윤어게인을 외치고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 이들은 트럼프가 북한도 공격해 주기 바라며 “다음은 이재명”이란 망언까지 했다. 하지만 트럼프는 이란과 전쟁을 하다가 오히려 미국의 경제가 망할 것 같자 휴전했다.


    조금 있으면 마가 세력인 미셀 박 스틸이 주한미국 대사로 부임해 온다.
    그러면 한국 극우들은 또 방방뜨며 이재명 정부를 공격할 것이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국민들은 6.3 지방 선거 때 국힘당을 심판할 것이다.
    국힘당 의원들은 스타벅스 사건 후 인증샷을 올려 분노에 불을 지폈다.

    고쳐 쓸 물건은 따로 있다.



    https://www.amn.kr/5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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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6-05-28 19:24
    [동그라미 만평] 김현태의 '내란의 추억'
    홍순구 만평작가의 '동그라미 생각'
    홍순구 시민기자
    입력 2026.05.28

    [굿모닝충청 홍순구 시민기자]

    헌법을 수호해야 할 사법부가 헌법을 유린한 자들을 방치하는 것은 직무 유기나 다름없다.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와 국회의원 체포라는 헌정사상 유례없는 내란 행위를 지휘했던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이 파면이라는 중징계에도 불구하고 거리낌 없이 활보하며 정치 무대까지 기웃거리는 모습은,
    국민에게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의 무력함을 절감하게 한다.

    국회의사당의 문턱을 군홧발로 짓밟았던 자가 다시 배지를 달고 의사당에 입성하겠다니, 이보다 더한 조롱이 어디 있겠는가.

    물론 법은 감정이 없어, 건조하고 엄격하다.
    사법 당국은 ‘불구속 기소’ 상태인 그에게 도주 우려가 적고 증거 인멸 가능성이 낮다는 점, 그리고 형사소송법상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른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한다.

    그러나 법의 문자를 기계적으로 해석하는 동안,
    민주주의의 가치와 사회적 정의는 피고인의 자유라는 방패 뒤에서 서서히 갉아먹히고 있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내란 가담자들이 반성은커녕 자신의 범죄 혐의를 정치적 서사로 재포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극우 유튜버들과 결탁해 ‘내란 조작설’과 같은 황당한 음모론을 유포하며 사법 절차 자체를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시키고 있다.
    내란이라는 중대 범죄를 정파적 갈등으로 치환하고, 스스로를 ‘신념의 투사’로 둔갑시키는 이들의 파렴치한 행태는 헌법 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국가의 근간을 흔들어도 법의 틈새만 잘 이용하면 정치적으로 재기할 수 있다”
    는 잘못된 시그널이 대중에게 각인되는 순간, 민주주의의 자정 능력은 붕괴한다.

    재판이 지연되는 사이 피고인이 자유를 만끽하며 시민 사회를 다시 교란하는 작금의 현실은, 조희대 사법부가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한다.

    국가와 헌법을 위협한 중대 범죄자에게 베푸는 관용은 민주주의에 대한 방임일 뿐이다. 법은 ‘정의를 실현하는 도구’여야지, 반민주적 세력이 자신의 안위를 도모하는 ‘방패’가 되어서는 안 된다.

    최근 대통령이 일베와 같은 사이트의 조롱과 모욕, 사회 갈등 조장에 대해 언급하며 그 제재 필요성을 시사했듯,
    검찰과 법원은 더 이상 ‘불구속 수사’라는 원칙론 뒤에 숨어서는 안 된다.

    사법 정의는 결과만큼이나 그 과정의 엄정함이 중요하다.
    국민은 내란 가담자가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에서 사법 시스템의 무력함을 목격하고 있다.

    헌법을 수호해야 할 사법부가 헌법을 유린한 자들을 방치하는 것은 직무 유기나 다름없다. 내란 주동 세력이 활개 치는 비정상적인 현실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46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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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6-05-28 19:20
    [조하준의 직설] 선거 전략이 고작 '박근혜 예토전생'?
    조하준 기자
    입력 2026.05.28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에는 예토전생(穢土轉生)이란 술법이 있다.
    예토전생의 '예토'란 불교에서 우리가 사는 사바(娑婆) 세계를 지칭하는 말이고 '전생'이란 죽은 사람을 다시 살려내는 것을 말한다.
    그 말대로 '산 자를 제물로 바쳐 죽은 자를 되살리는 술법'이 바로 예토전생이다.

    그런데 만화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 같았던 이 예토전생이 현실에서도 일어났다.
    지방선거가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느닷없이 예토전생을 벌였다.

    그 예토전생 술법으로 불려나온 사람은 다름 아닌 9년 전 임기 중 파면돼 쫓겨났던 전직 대통령 박근혜였다.

    국민의힘의 '예토전생'으로 불려나온 박근혜는 지난 4일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를 예방하고 환담을 나눈 것을 시작으로 23일 추 후보와 함께 대구 칠성시장을 방문해 공식 선거운동 유세를 함께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어 25일엔 대전과 충남을 방문해 각각 이장우, 김태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고
    26일엔 경남, 27일엔 부산과 울산 등을 방문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국민의힘이 박근혜를 예토전생으로 소환한 이유는
    그가 과거에 '선거의 여왕'이란 별명을 갖고 있고 또 박정희의 딸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인물이기에 영남을 중심으로 가라앉은 보수 지지층들의 결집을 노려보겠다는 계산에서 나온 것이다.

    하지만 역으로 국민의힘에게 묻고 싶다.
    고작 생각한 선거 전략이 '박근혜 예토전생'인지 말이다.

    오죽하면 과거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조차도 27일 CBS 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정당으로서의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린 상태에서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며 “2018년 지자체 선거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겠나”라고 진단했다.
    당시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텃밭인 대구와 경북에서만 승리해 'TK 자민련'이란 멸칭까지 들었다.

    또 김 전 위원장은 박근혜가 본격 등판한 것에 대해서도 “그게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이라는 데 대해 굉장히 회의적”이라고 선을 그었고 '선거의 여왕'이란 별명 역시 “그건 2011년 이전의 상황에서 나온 얘기”라고 잘라 말했다.

    즉, '선거의 여왕 박근혜'는 이미 옛날 이야기란 것이다.

    필자 또한 김 전 위원장의 분석에 깊이 공감한다.
    무엇보다 박근혜는 박근혜-최순실 게 이트의 주범이며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묵인, 방조해 대의민주주의란 헌법 정신을 훼손했고 그로 인해 지난 2017년 3월 10일,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로 임기 중 파면됐던 인물이었다.
    또한 그 혐의로 최종 징역 20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던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인물을 '예토전생'한다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이 여전히 탄핵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불복하고 있으며 미래로 나아가지 못한 채 과거의 영광에만 파묻혀 있다고 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그들은 박근혜 때부터 시대에 걸맞은 어젠다를 제시하기는커녕 반동적, 퇴행적인 모습만 보였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참패한 후 잠시 바뀌는 듯하다가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후 이전보다 더욱 반동적, 퇴행적 움직임이 강화됐고 그것은 윤석열이 탄핵된 지금까지도 현재 진행형인 상태다.
    당장 선거 승리에 눈이 멀어 지지층 결집에만 주력하고 국론은 갈가리 찢어발기고 있는 셈이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탄핵에 공공연히 불복하는 모습을 보였듯이 박근혜를 예토전생한 이후엔 박근혜 탄핵조차도 불복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당 분열 속에서 이뤄졌던 측면이 있다"거나 "정치적 영역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의 정당성에 대한 평가는 2017년 당시와 앞으로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즉, 박근혜가 탄핵당한 것이 정당했는지 부당했는지 이번 선거에서 다시 국민들에게 묻겠다는 황당하고도 위험천만한 발상이다.

    신 최고위원의 발언은 국민의힘이 왜 박근혜를 예토전생해야 했는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은 나라의 법과 질서보다 당파의 이익이 우선이며 잇단 선거 패배로 자신감을 잃은 보수층들의 결집을 위해선 무엇이든 하겠다는 의도가 노골적으로 드러난 셈이다.

    박근혜만으로도 문제인 판에 부정부패 혐의로 실형이 선고돼 전직 대통령 예우가 박탈된 이명박까지 예토전생한다는 소식이 27일 데일리안 단독 보도로 나와 더욱 충격이다.

    이명박이 과거 청와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31일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란 보도였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현재는 삭제됐다.
    이제 이러다 이미 죽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등 귀신들까지 소환될 기세다.


    분명히 말하자면
    박근혜는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묵인, 방조해 나라의 근간을 뒤흔들어 탄핵된 것이고 윤석열은 내란을 일으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자신만의 독재정권을 수립하려 했기에 탄핵된 것이다.
    그리고 두 사람이 파면된 것은 아직 10년도 채 지나지 않은 일이다.

    그 때 그 일을 지켜본 사람들 대부분이 아직도 살아 있는데 국민의힘의 이같은 '예토전생'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태도나 다름 없다.


    아무리 선거에서 이기고자 하는 것이 모든 정당의 본능이라지만 지켜야 할 선이라는 것이 있다.

    지금 국민의힘은 박근혜, 윤석열 두 전직 대통령 탄핵의 늪을 건너 자신들이 다시 건강한 보수 정당으로 환골탈태했음을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탄핵의 늪을 건너기는커녕 광신도적인 친박, 친윤 지지층들을 선동, 규합하며 민심에 역행하고 있다.

    이미 2020년 21대 총선 당시 박근혜가 당시 변호사였던 유영하 의원을 통해 '옥중서신'을 공개하며 선거에 개입했지만 당시 미래통합당은 103석을 획득하는데 그치며 역사상 대참패를 당한 바 있다.

    현재 지방선거 여론조사를 보면 경합지로 뜨는 곳은 자신들이 편안하게 이겨야 마땅한 영남 지역이다.
    자신들 안방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국민의힘 지도부는 애써 모른 척하는 듯하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46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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