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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7-09-16 12:00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며칠 전의 낡은 자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이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이 사랑의 능력을 통해
생명과 행복의 싹이 움트게 된다.
- 법정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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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7-09-11 12:37
♣언제나 그리움으로♣
서로 생각할 수 있음으로
마음에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목소리라도 듣게 되면
그날 하루가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 내 삶에 의지가
되어준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더 이상 가까워지지도 말고
더 이상 멀어지는 것도 원치 않고
언제나 지금만큼의 거리에서
그대로 있음으로서 기쁨을 주는 사람
더 이상 가까워지는 것은 원치 않으나
당신이 하늘 아래 함께 숨쉬고 있어
나의 삶이 아름다운 여유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다가
먼 훗날 젊은 날의 감정들을 모두 묻어두고
잔잔한 무상의 마음이 되었을 때
머리에 흰서리가 생긴 모습으로
한번쯤 만나 당신에 대한 그리움으로
나의 삶이 괴로웠지만 아름다웠노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나는 아직도 이런 사랑을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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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7-09-05 12:17
♣언동 (言動)♣
말은 행동을 돌아보고
행동은 말을 돌아보아야 한다.
말과 행동에 괴리가 있다면
최소한 둘 중 하나는 잘못된것이다
말과 행동의 일치 여부는
인격의 가장 중요한 척도이다
"군자는 말이 행동보다
앞서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공자의 말씀이다.
말은 높게 하고 행동은 낮은 것이
인격의 가장 아랫단계이다.
현명한 자는 행동이 높더라도
말은 낮게 한다.
행동이 말에 미치지 못할까
두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말할 때 나의 말이 나의 행동과
부합하는가를 늘 살펴야 하고,
행동할 때 나의 행동이 내가 한 말과
부합하는가를 늘 살펴야 한다.
특히 나의 말이
나의 행동을 넘어서지는 아니 하는가
늘 주의 할 일이다.
말과 행동의 상호 끊임없는
피드백(feedback)에 의해서
언행일치(言行一致)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시골을 칭찬하고 도시에 사는 짓은 하지 말라.
시골을칭찬했으면 시골에서 살고,
도시를 칭찬했으면 도시에서 살라.
개는 잘 짓는다고 좋은 개가 아니고,
사람은 말을 잘 하다 하여 현인이 아니다.
좋은 일을 말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좋은 일을 실천하기는 어렵다.
(言善非難 行善爲難)
행동하기 전에 반드시 세 번을 살피고,
말하기 전에 반드시 세번을 생각하라.
(動必三省 言必三思)
아들이 묻는다.
"대중을 이끌어가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아비가 답한다.
"땅과 같이 낮은 마음으로 대중을 섬겨라
그러면 대중이 너를 하늘처럼 받들 것이다.
아들이 묻는다.
"인생이란 대체 무엇입니까?"
아비가 답한다.
"소풍이다.
소풍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놀았던 자리 깨끗이 치우고..,"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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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7-09-01 12:05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온 종일 내리던 비가 멎은 다음에
찬란하고 영롱하게 피어 오르는
무지개처럼 말 입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 혼자만의 색깔이 아닌
일곱 색깔의 무지개처럼 사노라면
기쁨과 슬픔, 절망과 환희,
그러한 것들을 겪게 마련입니다.
삶이 힘들고 어렵고 두렵다 해서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힘든 절망의 순간을 잘 이겨내고 나면
우리의 존재와 가치는 더욱 성숙해지고
절망의 순간을 잘 대처하고 나면
삶의 지혜와 보람이 한 움큼 쌓이게 됩니다.
기쁨도, 슬픔도, 그리고 절망과 환희도
모두 나의 몫 이라면 꼬옥 끌어안고
묵묵히 걸어야 할 길 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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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7-08-30 12:40
♣ 그리움속에서 살아가는 삶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통은
그리움이라 하지요.
어려서는 어른이 그립고
나이가 드니 젊은날이 그립습니다.
여름이면 흰 눈이 그립고
겨울이면 푸른 바다가 그립습니다 .
헤어 지면 만나고 싶어서
그립고 만나서 같이 있고
싶어서 그립습니다.
돈도 그립고 사랑도 그립습니다.
동심도 그립고 부모님도 그립고
내 사랑하는 모두가 자주 그립습니다.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어떤 사람은 만나기 싫어고
어떤 사람은 헤어지기가 싫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리웠고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도 싫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그리워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더 그리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 나를 그리워 해주고
나도 누군가가 그리워 따뜻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입니다.
생각할수록 좋아지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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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7-08-26 11:24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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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7-08-21 12:51
♣돈이 사람에게 말했답니다♣
당신은 나를 손에 쥐고
당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을
내 것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나는
당신을 가지고 놉니다.
당신은 나를 얻으려고
죽는일 말고는 다합니다.
나는 물이나 공기처럼
소중하지는 않지만
내가 없으면
온 세상이 죽어 버립니다.
그러나 나는
스스로 세상을 살릴 힘도 없고
특히 당신의 욕망이 없으면
하찮은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보내지 않으면
아무 곳에도 갈 수 없습니다.
나는 당신의 마음에 따라
자선 단체에 보내질 수도 있고
몸과 마음이 자라도록
교육시킬 수가 있으며
어려운 사람도 구할 수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를 조심스럽고 현명하게
써달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나의 하인이 되겠습니까?
아니면
나를 당신의 하인으로 만들겠습니까?
이 모두가 당신 손에 달려 있습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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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7-08-15 12:51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
항상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살아보면
그렇게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나에게는 늘
불행만 있다고 할 필요도
행복한 일만 있다고도
볼 수 없는 게 현실이 아닐까.
때론 힘들 때도 고통스러울 때도
우울할 때도 슬프거나 괴롭다고
인생 한탄하지 마세요.
그런 시절과 시간도 모두 한순간에
흘러버리는 것이 인생인 것을
돌이켜보면 짧은 인생입니다.
해놓은 것보다
못해본 것이 훨씬 많은 삶이
모든 평범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상황이 아닐까요.
행복은 스스로 헤쳐 나가며
만들어 가는 것이고
일할 수 있고 가족이 있고
한숨 돌릴 수 있는
지금의 여유가 있다면
그게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뭔가 목표를 잡고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현재의 삶에 하루 하루 충실하게
사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이 봉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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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7-08-10 12:56
♣당신의 가슴에 심은 나무♣
아무리
사람을 믿지 못해도
그의 가슴에
나무를 심을 수 없다고는
말하지 마라.
사랑이 다 지고
아무 것도 남을 게 없다고
슬프지도 마라.
당신이 사막이 되지 않고
사는 것은
누군가 당신의 가슴에
심은 나무 때문이다.
- 양정훈의
'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 중에서-
* 내 가슴에
나무를 심은 사람을
기억합니다.
그 사람이 나무를
심어주지 않았다면
나는 아직도
메마르고 거친 사막처럼
황량해져 있을 것입니다.
나 또한 같은 마음으로,
오늘도
당신의 가슴에
나무 한 그루를 심습니다.
거친 모래바람에도 시들지 않을
아름다운
사랑의 꽃나무를.
-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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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7-08-05 12:53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
항상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살아보면
그렇게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나에게는 늘
불행만 있다고 할 필요도
행복한 일만 있다고도
볼 수 없는 게 현실이 아닐까.
때론 힘들 때도 고통스러울 때도
우울할 때도 슬프거나 괴롭다고
인생 한탄하지 마세요.
그런 시절과 시간도 모두 한순간에
흘러버리는 것이 인생인 것을
돌이켜보면 짧은 인생입니다.
해놓은 것보다
못해본 것이 훨씬 많은 삶이
모든 평범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상황이 아닐까요.
행복은 스스로 헤쳐 나가며
만들어 가는 것이고
일할 수 있고 가족이 있고
한숨 돌릴 수 있는
지금의 여유가 있다면
그게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뭔가 목표를 잡고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현재의 삶에 하루 하루 충실하게
사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이 봉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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