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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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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7-22 19:32


    인연을 알기까지



    모진 노력을 다하여도
    되지 않는 인연이라
    누구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생명이 다하기까지
    먼 훗날 혹은 가까운 날에
    다시 만날 수도
    아니면 영영히 만나지 못할 지...

    세월이 흐르면 알게 되겠지요
    운명같은 인연이었는지
    아니면
    스치는 슬픈 인연이었는지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2 19:32


    참 감사합니다



    참 감사합니다
    그대 만나 이렇게 웃게 될 줄이야
    지난 일들을 뒤로 하고 웃게 될 줄이야

    계절이 바뀌듯 물이 흐르듯
    마음이 다시 웃을 줄은 진정 몰랐습니다

    바람이 간지럽히는 웃음인듯
    하늘거리는 영혼을 만나게 될 줄은...

    먼 사람이지만 가까운 이인듯
    그대는 그렇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따스한 영혼의 울림을
    미소로 만나게 해준 님이여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2 19:31


    백운(白雲


    백운(白雲)ㅡ중국에 비슷한 시가 있을법도 하지만, 구르믈 헤집고 얼굴을 내미는 달빛아래 유상곡수를 해볼까요~ 사랑하는이와 술잔을 나누니 달이 넷이네 하늘에 연못에 술잔에 그리고 사랑하는이의 눈속에.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2 19:31


    난 그럴거야 / 무정


    하늘을 보며 다짐하고 있어

    내 심장이 멈추지 않는 한
    아무리 힘들어도
    지금의 사랑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내딛는 발걸음 아무리 무거워도
    기다려주는 널 위해
    걸어가는 발걸음 절대로 멈추지 말라고...

    난 그럴거야

    조금 힘들다고 포기하면
    잠시 가슴속의 통증은 견딜수 있겠지만
    얻는 것 보다
    잃어버리는 것이 더 많은
    그런 사랑을 할수도 있으니까

    힘에겨워 발걸음 잠시 멈춘다면
    기다림에 지친 너
    강해지고 싶어도 약해질 수 밖에 없고
    한가닥 삶의 희망도
    안개 속 저 너머로 멀어질지 모르니까

    약속할께

    모두가 너에게 등 돌려도
    항상 너의 편이 되어 곁에 있어줄 것이고
    힘 닿는 한
    불행으로 부터 너를 지켜줄 것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2 19:30


    내가 당신되어 느낄께요

    /명 문장/


    할 말
    너무 많아도
    어찌할 수 없는 그 감정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을 때는
    아무 말 않아도
    그냥 뜨거운 입맞춤이면 되요.

    나 역시
    그대와 똑같은걸요
    내 안에 키워진 감정
    말로 표현하기엔
    이미 그 한계 넘어 버린걸....
    사랑 File 그대로
    당신 가슴으로 전송 시킬 밖에....

    몇 마디 단어 안에
    담을 수 있는 사랑이라면
    화려한 포장지 안에
    그 단어 이쁘게 넣어
    그대에게 보내면 되겠지만
    말로 다 표현 못하는 감정
    몸의 언어까지 동원해도 안되는걸....

    굳이
    표현하려 않아도 되요
    어차피 다 못할텐데
    내가 당신되어 느낄께요.
    아무 말 않아도
    그냥 뜨거운 입맞춤이면
    내가 하나되어 그대를 느낄께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2 19:29


    가을 노래



    코 끝을 사로잡는 바람
    그대 향기?
    으응?
    갈 향기일까

    빠알간 고추잠자리 떼
    실잠자리 떼 하늘천국인 세상
    가을은 잠자리 타고도 날아오는걸까

    소복한 갈잎 사르락 쌓이는 새
    그대 마음에 쌓여
    가을 해바라기 영그는 기쁨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2 19:29


    내가 그런 것 처럼 당신도 / 무정


    내가 지금 행복해 하는 그 이유를
    당신은 알고 있나요?

    말없이 보고만 있어도 그냥 좋고
    들려주는 속삭임이
    긴긴 밤 꿈결에 들은 것 마냥 새롭게 들리고
    함께 있음으로
    세상을 다 가진 것 처럼 좋은데...

    그것 만으로도
    그 이유가 된다면 부족한가요?

    나 어느 날 부터
    나를 바라보는 당신 눈빛이 참 좋아졌고
    나를 부르는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었고
    나를 보며 웃어주는
    당신의 미소를 자꾸만 보고싶어 졌어요

    이런 나 이해할수 있나요?

    그러니까 당신도 내가 그런 것 처럼
    내 품에 안겨
    세상 모든 근심과 걱정으로부터 벗어나고
    내 가슴의 향기를 맡으면서
    지금의 사랑이 결코 꿈이 아니라는 걸 느끼며
    잠들수 있기를 바래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2 19:28


    내 사랑 그대에게



    /한문석



    그대 빈 가슴을

    조용히 노크해본다.




    우울해 하지 말라고

    슬퍼하지 말라고

    외로워하지도 말라고

    가을바람 타고

    그대 가슴에

    그리움 가득 담은

    가을비 되어

    살포시

    그대 가슴 말없이 파고든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싸늘한 추억

    홀로 가슴에 간직한 체

    가을바람에

    흐느껴 우는 갈대의

    외로운 울음처럼

    그대 가슴에

    묻히지 못한 애틋한 사랑

    가을바람 타고

    비가 되어

    그대 가슴을

    한없이 적시고 싶어진다.



    이 비 그치면

    붉게 물든

    단풍잎의 그리움처럼

    그대 가슴을

    아름다운 사랑으로

    한없이

    붉게 붉게 물들이고 싶어진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저녁노을의

    붉게 물든 그리움처럼.....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2 19:28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 무정



    나 이제 당신 놓아줄께요

    그렇게 갖고 싶었던 행복
    내가 아닌 다른사람에게서 그 행복을 찾고싶다면
    당신을 그 사람에게 보내주는 것이
    내가
    당신에게 해줄수 있는 마지막 배려니까요

    어쩌면 당신과 내가 생각했던 행복의 기준이
    처음부터 어긋나 버렸는지도 몰라요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삶의 씨앗을 뿌리고 그 씨앗이 자라
    줄기가 되고 가지가 되면
    절로 행복의 열매가 맺히는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나 봐요

    사랑과 관심 이해와 용서로
    당신의 모든것을
    포용하는 넓고 따스한 가슴을 가졌어야 하는데
    그래도 내 나름대로는 한다고 했는데
    당신은 나에게서
    무언가 부족한 관심과 사랑을 느꼈나봐요

    그렇게 부족한 관심과 사랑을
    어느 누군가가
    부족하지 않을만큼 채워 줄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당신이 그렇게
    세상 눈 감는 날까지 놓지 말자고 약속했던 손
    애써 놓으려고 했는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보내주려고 해요

    한편으로는 심장이 찢어질듯 아프지만
    그 아픔으로 인해
    당신이 지금보다 더 많이 행복해 질수 있다면
    참고 견디며 살아갈수 있어요

    잘가요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사랑했었다 말하지 않을께요 그러면
    당신이 걸어가는 발걸음
    더욱 더 무거워 질 것 같으니까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2 19:27


    가을, 바람이 물어오다



    간 밤 지쳐
    깊이 잠든 사이
    바람이 가을을 물어다주었나보다

    새벽 찬 바람 이불 속을 파고들더니
    몸은 되려 움츠려들게 만든다

    가을이 어디서 왔을까
    곰곰 궁리하다보니
    가을이 서산에 걸린다

    그렇게 저도 모르게
    깊어가는 가을을 물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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