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전체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pc9318.inlive.co.kr/live/listen.pls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7-21 18:11


    그것은 사랑입니다 / 무정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멋지게 보이고 있다면
    등 뒤에 그림자 처럼 숨어있어도
    느낌으로 얼마만큼의 거리에 있는지 알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마르지 않는 샘처럼 멈추지 않던
    가슴 속 눈물이 어느 순간 멈추어 버렸다면
    그 어떤 이유로도 지울 수 없었던
    기억 속 아픔을 한순간에 잊을수 있었다면...

    그것은 사랑의 힘 입니다

    가장 귀하고 소중하게 생각 되었던
    그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다 내어줄수 있다면
    마지막 눈 감는 그 순간이 찾아올때도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웃으며 눈 감을수 있다면...

    그것은 사랑때문 일 것 입니다

    나 그러한 사랑을 받고있다고 생각하기에
    그 이상의 사랑을
    당신에게 주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할 것 입니다

    이전에도
    이후에도 다시는 없을 그런 사랑으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1 18:11


    대신할수 있는거라면 전부 다 / 무정


    당신은 그냥
    지금처럼 내 곁에 있어주기만 하면 돼요

    대신 할께요

    그리움에 밤을 지새우는 것
    보고픔에 안개속을 말없이 걸어가는 것도
    힘겨울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것
    아픔에 눈물 흘릴때 대신 울어주는 것도
    그렇게 사랑하면서 힘에겨운 것

    내가 다 대신 할께요

    그냥 당신은
    사랑하여 얻을 수 있는 모든 느낌들
    그것이 무엇이든지
    전부 당신 것으로 만들면 되는거예요

    지금처럼 내 곁에 그렇게 있어주면서
    걸어갈수 있는 행복의 길
    마음놓고 걸어가기만 하면 되는거예요

    당신...그래줄 수 있지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1 18:10


    내 마음이 들리니? / 미성 최정아



    잠깐!!
    잠시만 가던길 멈추고
    나를 돌아보렴.....


    그리고 나를 기다려 줄래?
    너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가 있거든
    하늘이 그리울땐 어디로 가야 하는지...


    갑자기 네가 그리워서
    보내는 알알이 총총 맺힌 밀어들을
    수신 할 수가 있는지도 묻고싶어


    어둠이 쏟아져 내려와
    별들이 은하수를 노래 하듯
    지금 너를 위한 연주를 하고 있는데...


    들리니?
    오선지 위로 뚝뚝 떨어지는 그리움들
    서로 부디치면서 딩구는 소리....

    좀 더 가까이 와봐!
    그리고 내 가슴에 귀를 대보렴
    너를 그리워 하는 내 마음이 들리니?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1 18:10


    그대 앞에선




    언제나 씩씩한 나인데
    어느 곳에서나 기죽지 않을 나인데

    그대 앞에만 서면
    없던 부끄럼도
    애쓰지 않아도 주눅이 듭니다

    가슴에서 늘 소중히 여기는
    늘 아픈 그대라서
    나리는 비에도
    주눅 든 그리움이 철철 묻어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1 18:09


    내가 사는 세상엔





    내가 사는 세상엔
    바람이 사라졌어요
    내가 자는 세상엔
    별들이 사라졌어요
    풀벌레 소리도
    작은 발자욱 소리도
    땅 아래로 사라졌어요

    모든 만물 아무 느낌이 없는
    이 아픈 세상엔
    나의 기도 소리만 울려퍼져요

    그대가 버린 세상엔
    숨가쁜 기도조차 공허라네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1 18:08


    재 혼, 29회,



    핸폰을 끊고 담배를 꼬나문다.

    눈물이 흐른다.

    내가 울어야 할 일이라면 이럴때가 아닐거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눈물은 그 생각을

    무시한 채 하염없이 쏟아진다.

    생각지도 않은 아버지의 눈물을 보게된 아들은 눈치를 쫓다가 어렵게 말을 붙인다.

    "아부지,! 전화 받으세요,"

    휀폰은 쉴새없이 운다.

    "대양아,! 아줌마께, 쫌,있다가 전화 한다고 해라, 지금은 전화받을 기분이 아니라고,"

    "네,!"

    담배를 꼰고 있던 손가락이 뜨겁다고 느꼈을 때는 이미 담배 꽁치가 다 타들어서다.

    손가락이 타버려도 괞찮겠다고 오기를 부린다.

    "아부지,! 저,먼저 가볼께요, 전화 드리고 천천히 오세요,"

    "응, 먼저 가 있어라, 글구,나,! 안 울었다."

    "넷,!,...흐,흐,ㅎㅎㅎ"

    믿음직스럽다.

    아까 자식농사 잘 지었다고 생각했던 거이 확인되는 순간이다.

    남녀간에는 뭔가 신비하면서도 은밀한 관계가 성립되게 되어 있다고,

    그 관계에는 영혼의 아름다운 교감이 전제된 어떤 행위가 수반된다는 것도. .

    ㅡ"아부지,! 대전 아줌마 전화예요,"ㅡ

    그 순간 만감이 교차하는 감성에 젖었다.

    지난 그날 "당분간 연락을 못하게 되요," 그 이후부터는 기다림에서 생각이 멎어진 것이다.

    겉으로는 의연히 그리고 묵묵히 일상에서 이탈하지 않고 충실했지만 속으로는 기다림에서

    지처가고 있었다.

    한달이 가고 두달 석달이 가고도 5개월째다.

    어쩌면 잊혀진 여인이 었다.

    기르던 강아지가 집을 나가도 한동안은 눈에 선한 것이 사람의 감성인데 ......

    마음 나누고 살을 맞대었던 사람이고 결혼까지 약속했던 사람이 소식이 끊겼으니

    그 허전함이 오죽하랴,

    하던일 집어치우고 작심하고 찾아 나설라고도 했지만서두 호적에 아직 잉크물도

    튀기지 않은 사이고 대전을 뒤집어서 찾았다 손 치더라도 하룻밤 풋사랑이었다고 가볍게

    말장난으로 돌려치면 그 수모는 어떻게 감당하랴,

    차라리 그리움으로 간직해서 살면은 추억이라도 아름답겠지 하는 마음이었다.

    하룻밤에도 보고픔에 눈물나지 않는 밤이 없었다.
    말로 다 못하는 답답함을 참고 또 참아내어 가슴에 기다림의 초조함이 서려

    피멍이 든지가 오래다.

    느낌이 무뎌지고 의지가 상처받었고 다시는 가슴에 불을 피우는 일은 없을 거라고 다짐을 했다.

    그리움은 내 몸 어딘가에 숨어있다가 다시 가슴에 불을 지펴놓고 기다림이 된다.

    살아 생전에 언젠가는 소식이 있으리라 했다.

    그 때는,.................화를내고 기다림을 떼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ㅡ따르릉,....따르릉,....ㅡ

    받지 않는다.

    또,

    ㅡ따르릉,따르릉,따르릉,따르릉,........따르릉,ㅡ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서운한 마음만 가지고 전화를 받지않고 있다.

    우리의 관계는 아주 특별하고 애틋하다는 거였고 어떤 상황에 처해지드래도

    보듬어 안아주리라 했다.

    눈이 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그간의 세월에서 우리의 관계는 희미하게 엷게 멀어진건가,

    작은 서운함이 서로가 오해를 주고받는 현실을 만들어내고 있다.

    보고푼 마음을 억제하고 별 일 없는듯 살아온 날들이 오죽하랴,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이렇게 무심하진 않을텐데,

    ㅡ따르릉,따르릉,따르릉,따르릉,ㅡ

    전화를 받아야 하는데도 가슴이 떨리고 머리가 멍하다.

    "여보세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인서씨,! 무슨,!? 왜,왜,그래요,"

    "당신께 미안해서요,제 마음은 항시 당신께 있어요,"

    "무슨 일 있어요,!?"

    "네,네,......이젠 괞찮아요,.......허,....헉,........."

    "인서씨,! 힘들어요,!? 어디 아파요,?"

    "아뇨, 괘,괞찮아요, 숨이 차서요, 조금,...쉬었다가 전화 할께요,"

    ㅡ딸칵,ㅡ

    뭔가 잘못되어 가고있다.

    뭔가 잘못 되어 있는 것이다.

    대화 중간에 숨이차서 끊김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아마도 작은 일은 아닌 거 같으다.

    그간에 인서씨 신상에는 변고가 있었던 거였다.

    해변의 밤은 깊어가고 안타까움과 절망섞인 한숨을 끌어낸다.

    싸늘한 외로움이 밀려온다.

    ㅡ따르릉,따르릉,따르르릉ㅡ

    "여보세요,"

    "네,여보세요,"

    "인서씨,!?"

    "아네요, 집안 동생이예요,"

    "아,네에,...언니 좀 부탁해요,"

    "조금만,기다리세요, 언니가 조금 힘들어 해서요, 잠간요, 언니 바꿔드릴께요,"

    ㅡ,......."여보세요, 인서예요,"ㅡ

    "인서씨,! 무슨 일 있어요,? 말씨도 편치 않고요,"

    "아,...네,...요, 이젠 다 나았어요,"

    "지금,어딥네까,!? 집입네까,!? 찾아 갈텡께요,!?"

    "네, 집이예요, 어제 집,...에,...... 왔,어,...요,"

    "인서씨,! 인서씨,! 또, 숨이 차요,!?"

    "아,...네요,......."

    "지금,갈텡께여, 집에 있어요,"

    "서두리지,..............마세요, 아침에,...... 차분히,.....오,...세요,"

    ㅡ짤칵,ㅡ

    ㅡ싸아악,....싸아악,.....ㅡ

    파도 소리는 이미 영혼을 흔드는 소리였고 그 소리에 도저히 잠을 이루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다.

    인간이란 상황에 따라서 영향을 받고 상황을 결정하는 존재이기도 한다.

    그녀는 나를 부르고 있다.

    아침에 차분히 오라는 말은 있었어도 만나고 싶은 마음이야 오죽하랴,

    "아버님,한숨이라도 주무시고 가셔야 합니다."

    아들,딸,사위가 한사코 만류한다.

    "아녀, 괞찮혀, 하룻밤,날 샛다고 별 일 있겠어, 이래뵈도 천하의 오명수,여,!"

    새벽을 열고 떠난다.

    "아부지, 가시다가 졸음이 들면 휴계소에서 눈을 붙히세요,"

    "염려 말그라,"

    무모한 도전이다.

    그러나 열정이 사랑이 있다면 무모한 도전은 없다.

    길이 멀어 천리라 해도 마음이 지척이면 천리도 지척이다.

    낼 모래가 반년이다.

    반년만의 해후가 어찌 반갑지 않으랴,

    대전까지 질러서 가는 길은 없다.

    마음같아서는 자동차에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서 가고 싶지만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옛말을

    가슴에 새기며 자동차의 속력을 조율한다.

    힘든 나날이었다.

    반년의 기다림에서....점점 지처가는 나를 보게되고...지쳐가면서 마음도 멀어지게 되는 걸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기다리게 하는사람도...힘들 거라고 어떤 이유가 있을 거라고 해서 기다렸다.

    그 기다림에서는 인내라는 지침이 있었고 그 기다림의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이 되고

    추억이 된다고.....만남의 확신은 있었다.

    지금 가고 있는 이길도 기다림에서 맺게되는 만남이고 또 시작이 되는 것이다.

    호법 분기점에서 중부 고속도로를 탄다.

    조금이라도 빨리 갈 수 있는 길을 선택해야지 정신을 놓게되면은 돌아서 가는 길로 가게된다.

    인연 하나 짊어지고 떠나온 길 뒤돌아 보니 운명을 만나러 가는 길이 되었다.

    이 길을 얼마나 오고갔는지 이제는 굳어진 길 사랑이 되었다.

    가면 오고 오면 가는 길 사랑에서 언제나 가슴은 부풀고 행복했다.

    여름의 새벽은 빠르다.

    시침이 5섯시를 가르키는 시각에 동편이 붉어진다.

    북대전 ic를 빠져 대덕연구단지를 거쳐 대전시내로 든다.

    우회전을 하면은 아파트 단지고 그녀의 동네다.

    이른 아침이라서 한적하다.

    그녀의 아파트가 바라보이는 곳에 작은 인공적인 공원이 있다.

    작은 언덕에 불과했던 동산은 여름철을 맞아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숲에선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난 새들이 노래하고 부지런한 풀벌레는 이른 아침부터 제짝을 부르고

    맑은 공기와 싸~한 바람이 싱그럽다.

    밤새 하늘 저 멀리로부터 이땅위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찾아온 보람을 느끼게 한다.

    "여보세요,"

    "네,에,..."

    "인서씨,!? 아네요,? 인서씨 좀 부탁해요,"

    "네,에,.....지금, 언니는,......잠이 깊이 들었는데요,...잠깐,....요,"

    "!?,...???,......"

    "여보세요,...저예요, 인서,"

    "인서씨,! 나.명수요, 지금, 동네 입구에 왔는디여,"

    "어,...머,! 어떻게,......밤새도록 왔어요,!? 얼른 오세요,"

    "네, 괞찮겠어요,!? 다 왔승께,여,...공원에서 쫌,있다가 갈텡께여,......천천히 치워요,"

    벤취에 앉아 담배를 길게 들여 마신다.

    아직 이른시간인지 야트막한 하늘위로 일출이 하얀 구름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한적한 시골을 연상케 하는 아침풍경은 그지없이 평화롭다.

    ㅡ따르릉,따르릉,ㅡ

    "네,"

    "오시잖코,뭐 하세요,"

    "으,...응,...생각좀 하느라고여,"

    "어서 오세요,"

    "네, 지금 갈께요,"

    아파트 현관에서 두 여인이 서로를 의지한 듯한 모습으로 서있다.

    청순 가련한 여인의 모습이다.

    슬픔을 아품을 딛고 있다고 보여진다.

    "어서 오세요,"

    "네,!,.....???? 근데,인서씨,! 당신, 많이 아파요,?"

    영락없는 중환자다.

    혼자 몸을 가누지도 못할 정도로 쇠약해졌다.

    내외랄것도 없이 덥석 안는다.

    새털처럼 가볍다.

    울컥 목이 메인다.

    "당신 왜,왜,이렇게나 되도록,........"

    "어머,! 당신 우세요,? 이젠, 다 나았어요, 몸 조리만 하면 되요,"

    눈물이 뚝뚝 떨어져 버렸다.

    "당신 보기완 다르게 마음이 여려요,"

    "많이 아파요,? 어디가 아파요,? 아프면 아프다고 말 했어야지요,"

    "미안해요,.....미안 해요............당신께,알려 드린다는게,..두려웠어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1 18:08


    그대 향한 사랑의 그리움



    /한문석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언제나 그리움의 향기로

    나의 마음을 빼앗아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능소화 넝쿨 담장 옆으로 환한 미소를 머금은

    예쁜 꽃망울처럼 언제나 바라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끔은 문자 한 통에 가슴이 설레이고

    알 수 없는 그리움에 가슴이 아려오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밤바다의 파도 소리에 추억이 생각나고

    모래 위를 거닐며 속삭이던 밀어의 흔적들은

    밀물처럼 내 가슴을 파고듭니다.



    잊을 수 없는 그리움의 순간들이

    깜박이는 등대불빛 사이로

    그대의 고운 흔적이 생각나고

    말 할 수 없는 그리움에

    이 밤도 그대 생각에 하염없이 젖어듭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1 18:07


    내 사랑은 저 멀리 있다


    자랑도 말고 그저 조용히 있으면
    그대 날 잊힐까봐
    한 번 씩 헛기침을 하곤 해요

    사랑하는 이가 꿈꾸는
    열정적이며 서로의 눈빛 속에
    순전히 젖어든 사랑 소중히 안으면
    내 사랑은 왜 먼 발자욱 소리를 냅니까...

    소유도 욕심도 이기심도
    그래서 다 버렸는데
    그건 또 사랑이 아니라하네요

    그대는 내 사랑을 못 보는 눈봉사
    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마음봉사

    멀어질 수도 가까와질 수도 없는 길
    심장을 조심히 재운 사랑 한움쿰 감아쥡니다

    바람이 잔잔해지면
    그대는 정녕 오시리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1 18:07


    당신도 나와 같은 생각이기를 / 무정


    당신은
    그런 생각 해보지 않았나요?

    문득 누군가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지금 이 순간
    곁에 있어 주었으면 하고...

    나도 그래요

    곁에 있음으로 마음에 평온을 주고
    울고싶을 때
    그 사람의 품에 안겨 잠들었으면
    더 이상 행복한 일 없을거라는 그런 사람

    보고싶을 때 볼수 있고
    잠시라도 힘에겨워 하는 모습이라면
    축 처진 어깨를 토닥여 주며
    작지만 위로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사람

    잠깐이라도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항상 그 자리에서
    손 꼭 잡아주며 함께라고 말해주는 사람

    그 사람이 당신 이었으면 하고
    늘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당신도 나와 같은 생각이기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21 18:06


    지하철


    지하철 바람에날리는머리카락 누구의 머리카락인가 주인을읽은걸까 아님 주인을 버린걸까 나도모르게 옛생각이난다 너무나도 사랑했던사람 이젠 잊어야할사람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려 어디론가 가벼렸다.............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