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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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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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15
사랑이라는 그 이름으로 / 무정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채워지지 않을 것 같은 가슴 속 사랑의 감정이
어느 순간부터
내 안에서 나비의 날개짓 처럼 출렁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아니면
아무리 가슴으로 넘쳐 흘러 내리는 사랑이라도
아무에게나 주고싶지 않은건 왜일까요?
당신 것 입니다 전부...
한때는
사랑이라는 이름을 잊고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하늘빛으로 간직하고 싶은
그리움이라는 이름이
바로 당신이라는 사람 이었음을 알았을 때
참 기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당신이라는 사람을
너무 늦게 사랑하고 가슴에 안을수 있다는 것이
슬픈 노을 빛으로
내 가슴을 물들이고 있을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괜찮아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의 크기가
얼마만큼 인지 알수 없다는 물음표 하나를 품고
살아갈 수 있음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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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14
지난 세월 추억의 흔적들
/한문석
칠흑 같은 어둠이 찾아오고
텅 빈 가슴에
외로움이 가득 차오를 때
사무치도록 그리워지는 임 생각에
빛바랜 앨범의 사진첩을 말없이 넘겨본다.
따스한 사랑의 향기가
사진첩 속에
방울 방울 얼룩져 내리고
추억의 돌담을 쌓듯
내 그리움의 시간들이
밀물처럼 밀려든다.
그 아름다웠던 사랑의 기억도
말없이 잊고 살아온 세월도
가슴가득
그리움으로 밀려오고
빛바랜 사진첩과 함께
내 지난 세월의 그리움들이
오늘 하루
추억속에 나를 머물게 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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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14
재 혼, 30회,
"언니,! 좀,쉬셔야 해요, 넘,무리하시면 안돼네요,"
그녀는 내품에 안겨진체 엷은 미소만 있다.
미소가 곱다고 느낄 때 쯤, 그녀는 파르르 기력을 잃는다.
"인서씨,! 인서씨,! 많이 아파요,!?"
"저,..어, 이쪽으로 뉘우셔야 해요, 인슐린 주사를 맞어야 하거든요,"
"네,!? 인슐린 주사라니요,!?"
"아직은 무리하게 움직이면 안되어요,"
동생분은 서두르는 기색없이 차분히 응급조치를 한다.
그녀는 숨을 가느다랗게 들이쉬면서 나에게 안심하라는 듯......잡은 손에 힘을 준다.
지금껏 어떻게 견뎌왔는지 안스러운 마음이.... 가슴에서 울컥 뜨거운 것이 치솟는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이를 악물고 밖으로 내친다.
ㅡ"미안해요, 미안해요, 당신이 이렇게나 아파도 내가 해줄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구려,"ㅡ
나는 죄지은 사람처럼 죄책감에서 몸부림을 친다.
두손가득히 간절함을 담아 기도한다.
ㅡ"하나님, 우리 인서씨를 아프지 않게 해 주십시요,"ㅡ
아무리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이라도 급하면 하나님을 찾는다.
그간에 하나님을 찾지 않았던 것은 급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라,
5,6년전 생때같은 동생의 죽음으로 심한 충격과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로 해서
일종의 우울증이라는 암울한 병고에 시달린적이 있었다.
밤에는 잠을 이룰수가 없게 되면서 한강 고수부지를 해서 밤새껏 혜매이곤 했다.
그날도 새벽까지 잠못이루고 혜매이다가 불빛에 이끌려서 교회를 찾게 되었다.
인자하고 나이드신 목사님을 뵙게 되고서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었다.
ㅡ"불안한 마음을 가지시지 말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요,
사랑하는 마음은 현제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입니다."ㅡ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말이기에 다 아는듯 하면서도 잊고 살았었다.
내가슴에는 불안한 마음만 가득했고 사랑하는 마음은 애시당초 빌 붙힐 틈새도 없었다.
목사님은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다.
사랑을 실천하려는 마음이 들고부터는 차츰 마음이 편안해 졌었다.
불안한 마음이 가시자 교회는 멀어져 있었다.
이유는 바쁘다는 것이다.
그간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는 것은 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급하면 하나님을 찾는다고 불안하고 그래도 두려우니까 기도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ㅡ"하나님, 우리 인서씨를 아프지 않게 해 주십시요,"ㅡ
인서씨,당신은 어쩐지 천사 같다 고 생각이 들면서 당연히 나을거라고 믿음이간다.
"들어 오시래요,"
문밖에서의 기척을 느꼈음인지 문이 뽀끔이 열리고 동생분이 찾는다.
"밖에서 뭘,하시느라고,...식사를 하셔야지요,!?"
방금 전 까지도 말 할 기력을 잃고 힘들어 했었는데......여물지 않는 몸을 가누면서 식사를 챙긴다.
"인서씨,! 아직은 식사 하고푼 생각이 없어요, 쫌,있다가 먹을까,...해요,"
"안돼어요, 지금 드셔야 해요, 당신이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당신의 식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네,!?,....????"
식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은,.......
접 때, 식사하면서 눈물 콧물 흘리면서 질 질 짜던 기억밖에 없다.
고게 보기 좋았다면 좀 더 크게 울었을 것이다.
"된장찌개예요, 맛나게 드셔야해요, 아참,인사가 늦었네요,
제,동생예요,얼마전에 미국에서 다니러 왔어요,"
"네,안녕하세요, 박씨가문 막내 딸, 박 영서,예요,"
"네, 오명수,입니다."
"어머,국이 식어요,"
부랴부랴 차린 아침밥상이지만 된장찌개에 콩나물 무침에 생선구이가 입맛을 돋군다.
"어케,!? 진수성찬 이네요, 급작스런 방문인데두,..."
"어제, 병원에서 퇴원 하면서 시장을 봤어요, 혹여 손님이 오실려나 해서요,"
"그람,절 생각 했구먼요,"
"네,...호,호,......당신 성격에 연락이 닿으면은 물 불을 안가리고 오시리라 해서요,"
"오,...메, 글 케,제 성격을 알믄서도,반년씩이나 소식을 끈어욧,!"
"미안해요, 편치않은 몸이라서 쉽게 알려 드리기가 어려웠어요,"
"네,언니는 선생님께 항시 미안해 했어요, 매일 눈물 짖곤했어요,"
"인서씨,! 난, 이해가 안되어요, 방금전에도 인서씨는 몹시 아팟거든요,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글구, 몸이 몰라 보겠끔 쇠약해 지셨구여,!?"
"네,언니는 지병이 있으셨어요,"
"영서,야 아직은 아니야,"
"네,!? 네...에, 알겠어요,"
ㅡ딸그락, 딸그락, 딸그락,ㅡ
밥상의 소리는 침묵을 으깨고 있을 뿐이다.
인서씨가 싫다고 하는데,... 더이상 알려고 해서도 않된다.
사람이 안다는 것은 분석하는 것도 아니고 설명하는 것도 아니다.
단지 시각을 믿는 것이다.
진정한 진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시각을 통해 뭔가를 보기를 위해서는 우선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인서씨는 빤작 기력을 찾은듯 하다가 밥상머리에서 사르르 잠에 빠져든다.
느릿느릿 발걸음을 옴기던 나는 내 그림자를 보며 큰 소리로 웃었다.
ㅡ하,하,하,하,....ㅡ
조용히 이루워지는 진정한 각오였다.
나는 순수하고 솔직하고 분명하고 너그럽다는 것이다.
그것은 내가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도 약속을 주지는 않았지만 마음속에는 이미 인서씨 당신과 가는 그날까지 함께
생사고락을 함께 하겠다는 생각이 각오가 섰기 때문이다.
"선생님,! 여기 계셨군요,?"
"네, 어서오세요,"
"걱정이 크시죠,"
"네,...아뇨, 각오가 섰응께요,"
"네,!? 무슨 말씀인데요,?"
"네,에,...언니의 병고가 깊다고 하드래도 제가 그 병을 다스린다는 겁니다.
언니의 별에 불을 밝힌다는 것입니다.
제가 곁에서 결코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영원히 반짝이게 할거란 말입니다."
"네,!? 선생님,..... 감사합니다. 흑,흑,흑,.......그치만, 언니의 병은 위중해요, 흐,...흑,...."
"근데,! 아까,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한다구 하던데요,?"
"네,! 언니는 당뇨병예요,
"당뇨병이라믄,!? 중병은 아니잖아요,"
"네, 일반적인 견해로는 그렇게들 심각하게 생각치 않지요, 그렇지만 그 병을 앓고있는
당사자 들은 고통이 커요,"
"네,....에,"
"당뇨병은 유전 요인이 강해요, 저희 집안에서도 아버님,큰 오라버님,이 당뇨병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했어요, 언니는 불행했어요, 처녀 때,크게 아프고 나서부터 당뇨를 앓키 시작해서
지금까지 당뇨에 시달려 온 겁니다. 젊었을 땐, 그런데로 견뎌 오셨는데, 얼마 전 부터
몹시 쇠약 해 지셨어요,"
"이른 봄 부터 아팟을 겁니다.
언니는 누구 보다 더 약속을 잘 지켰어요, 차분하고 꼼꼼 해서리 약속 시간은 철두철미 했었는데,
그 날은 약속 시간을 까 먹었드라고 여,......그 때,아마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었나봐요,"
"네, 제가 한국에 나온지가 넉달째예요, 언니의 연락을 받고 곧 귀국 했거든요,
한국에는 형제 분들이 있긴해도 언니 병원 뒷바래지를,......하루 이틀도 아니라서요,
차라리 제가 낫것다싶어서 서둘러 귀국 했어요,"
"언니가 미국에 오래 계셨어요,?"
"네, 큰 오라버님이 박사 공부를 하셔서 차례로 미국에 둘러않게 되었어요,
지금,국내 형제분들은 언니와 작은 오라버님, 두분 뿐이예요,
몇해전 언니가 귀국을 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네,...에,!?"
"큰 오라버님이 지병으로 운명 하시고, 언니가 많이 슬퍼 하셨어요,
언니도 몸이 편치 않은 상태였어요,
언니는 한사코 만류를 뿌리치고 귀국을 서두렸어요,"
ㅡ"진즉 귀국 할 거 그랬다야, 건강도 찾고,...나,시집 갈려나 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ㅡ
ㅡ"언니,! 축하해요, 어떤 분이야, 멋쟁이야,!"ㅡ
ㅡ"응, 천하의 멋쟁이야, 무모하리만큼 열정적이구, 순진무구 하구 부지런 하신분이야,!"ㅡ
ㅡ"어머머,! 언니가 아주 뽕 가셨네요, 어쩌믄,언니가,....."ㅡ
"뵙고 싶었어요,"
"네, 형제분이 많으신걸루 들었어요, 언니를 많이 닮으셨군요,
언니곁에 동생분이 계시니께, 맘이 한결 편해요, 미국에서 직장은 어케 하시구여,!?"
"네, 휴직을 하고 왔어요, 제 직업이 간호학과 출신이라서요,
취직엔 별루 어렵지 않아요,"
"네, 그래서 아까, 간호를 하시는 쏨씨가 익숙 하시더라니,..."
ㅡ삐리리,삐리리,ㅡ
"언니예요,"
"네,!?"
"언니의 병이 위중해서요, 호출기를 달고 다녀요,"
동생은 급히 뛴다.
"언니,! 괞찮아요,?"
현관문을 열기가 바쁘게 언니를 찾는다.
"응, 괞찮아,암도 없기에 찾은거야,"
"인서씨,우리 산책을 해요, 괞찮겠어요,!?"
"네, 밖의 공기를 쐐고 싶었어요,"
동생 영서는 힐 체어를 준비해서 언니를 부등켜 안는다.
"어,어,! 언니는 제게 맡겨요, 제가 누굽네까,"
"호,호, 天,下,에 오 명수,씨지욧,!"
ㅡ하,하,하,....호,호,....호,...ㅡ
"하아... 바람 좋다."
우리는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제멋대로 흩날리고 있는 인서씨,의 머리칼을 뒤로 쓸어넘기며
여름 오후나절의 공기를 한껏 마신다.
인공적인 공원으로 작은 언덕에 불과했던 동산은 여름철을 맞아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매미가 울고 작은 새들이 지져귄다.
맑은 공기와 싸~한 바람이 싱그럽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네,!? 제가 뭘,요,?"
"선생님,이 계시니께, 언니의 화색이 좋아지셨어요,"
"네,기분이 좋아요, 날아 갈 것 같아요,"
"후,훗,...저도 기분이 짱,입네다. 하,하,하,......"
ㅡ호,호,호,.............하,하,하,.........ㅡ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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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13
난 그러고 싶습니다 / 무정
한 사람을 사랑하면서 이렇게
그 사람을 위해
모든것을 아낌없이 내어줄 수 있다는 것이
처음엔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당신도 충분히 느끼고 있을 것 입니다
당신이 보고싶어 하는 것이 있다면
내 눈을 통해
당신에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싶고
당신이 가지고 싶어하는 것이 있다면
내 가슴에 담아
당신의 품 안에 그대로 안겨주고 싶다는 것을...
난 그러고 싶습니다
당신이 꿈의 나래를 펼치고 싶다면
내 날개를 통해
당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이루어주고 싶고
당신이 잠들고 싶어 한다면
나 또한 당신을 품에 안고 잠들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은
지금보다 더 많이 행복할 수 있기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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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12
비의 노래♡
비는
끝끝내 말하지 못 한 내 마음입니다
먼 길 떠나려는 이별의 순간에도
머뭇거리다 참 아쉽게 놓쳐버린 내 마음입니다
비는
짓무를대로 짓무른 내 지문을
또 지워내려하는 내 마음입니다
준비하고 계획했던 혹독했던 지난밤
그대는 또 나의 어디쯤에 머물러계셨습니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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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11
그것은 사랑입니다 / 무정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멋지게 보이고 있다면
등 뒤에 그림자 처럼 숨어있어도
느낌으로 얼마만큼의 거리에 있는지 알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마르지 않는 샘처럼 멈추지 않던
가슴 속 눈물이 어느 순간 멈추어 버렸다면
그 어떤 이유로도 지울 수 없었던
기억 속 아픔을 한순간에 잊을수 있었다면...
그것은 사랑의 힘 입니다
가장 귀하고 소중하게 생각 되었던
그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다 내어줄수 있다면
마지막 눈 감는 그 순간이 찾아올때도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웃으며 눈 감을수 있다면...
그것은 사랑때문 일 것 입니다
나 그러한 사랑을 받고있다고 생각하기에
그 이상의 사랑을
당신에게 주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할 것 입니다
이전에도
이후에도 다시는 없을 그런 사랑으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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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11
대신할수 있는거라면 전부 다 / 무정
당신은 그냥
지금처럼 내 곁에 있어주기만 하면 돼요
대신 할께요
그리움에 밤을 지새우는 것
보고픔에 안개속을 말없이 걸어가는 것도
힘겨울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것
아픔에 눈물 흘릴때 대신 울어주는 것도
그렇게 사랑하면서 힘에겨운 것
내가 다 대신 할께요
그냥 당신은
사랑하여 얻을 수 있는 모든 느낌들
그것이 무엇이든지
전부 당신 것으로 만들면 되는거예요
지금처럼 내 곁에 그렇게 있어주면서
걸어갈수 있는 행복의 길
마음놓고 걸어가기만 하면 되는거예요
당신...그래줄 수 있지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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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10
내 마음이 들리니? / 미성 최정아
잠깐!!
잠시만 가던길 멈추고
나를 돌아보렴.....
그리고 나를 기다려 줄래?
너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가 있거든
하늘이 그리울땐 어디로 가야 하는지...
갑자기 네가 그리워서
보내는 알알이 총총 맺힌 밀어들을
수신 할 수가 있는지도 묻고싶어
어둠이 쏟아져 내려와
별들이 은하수를 노래 하듯
지금 너를 위한 연주를 하고 있는데...
들리니?
오선지 위로 뚝뚝 떨어지는 그리움들
서로 부디치면서 딩구는 소리....
좀 더 가까이 와봐!
그리고 내 가슴에 귀를 대보렴
너를 그리워 하는 내 마음이 들리니?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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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10
그대 앞에선
언제나 씩씩한 나인데
어느 곳에서나 기죽지 않을 나인데
그대 앞에만 서면
없던 부끄럼도
애쓰지 않아도 주눅이 듭니다
가슴에서 늘 소중히 여기는
늘 아픈 그대라서
나리는 비에도
주눅 든 그리움이 철철 묻어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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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09
내가 사는 세상엔
내가 사는 세상엔
바람이 사라졌어요
내가 자는 세상엔
별들이 사라졌어요
풀벌레 소리도
작은 발자욱 소리도
땅 아래로 사라졌어요
모든 만물 아무 느낌이 없는
이 아픈 세상엔
나의 기도 소리만 울려퍼져요
그대가 버린 세상엔
숨가쁜 기도조차 공허라네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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