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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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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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29
한 사람을 변하게 만든것은 / 사랑. 김 경빈
사랑은 그랬습니다.
한 사람을 변하게 만들었습니다.
참 신기하고 참 묘한 일입니다.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사랑이란 이름을 가진자들은 가능했습니다.
절대 안된다고
절대 그럴수 없다는 그 강한 부정도
사랑안에서는 그것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동안에 알게 되었습니다.
진실로 사랑을 품지 못한 가슴에는
일어 날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랑이라고 다 꼭 같은 사랑이 아닙니다.
이러한 경험을
겪어보지 못한 이들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릅니다.
사랑의 고비 고비를 넘어 보지 못한 이들은 모릅니다.
사랑의 이 아름다움을...
사랑의 이 신비로움을...
사랑은 또 한 사람을 살게하는 빛입니다.
사랑은 또 한 사람을 일어나게하는 힘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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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28
하얀밤
무릇인간이 아름답게 쓰고자 하는
단어중의 하나
이밤을 온종일 지내보지않는
복된자는 모르리
온종일 달고사는 고뇌속에
그무게를 이기지못하고
텅빈머리로 까만밤을 허연게 뒤집어진
생선배떼지를 보는양
낮의 하루를 밤에 하루에 보탠다
더한다 교합한다
지루하게 긴시간을 적막한 고요속에
자신의 숨소리만이 난무하다
또이렇게 징그러운 하얀밤을
그리워하고 괴로워하고 피곤해하며
동터오르기를 노려본다 째려본다
숨막히게 그리워한다
보디삿트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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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28
나에게 너는 / 사랑. 김경빈
나에게 너는
내 추억의 책갈피가 되어
내 삶의 길목마다에
한편의 사랑이야기로
기쁨을 슬픔을 연출시켜주는 목록일꺼야
나에게 너는
내 심장의 박동소리였어
아주 강하게
아주 부드럽게
아주 잔잔하게
너로 인해 내 가슴은
하루도 아프지 않을때가 없었어
지금도 신기루를 보는 듯해
어느날은 사라져 없어지고
어느날은 아주 선명하게 보여
나에게 너는
어쩜 영원한 설레임으로
내 평생을 들뜬마음으로
살아가게 할 힘찬 에너지일꺼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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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27
재 혼, 32회,
카니발은 차내가 넓다.
뒷좌석의 의자를 평평하게 뉘였다.
환자가 편하게 누워서 여행할 수 있게끔 했다.
휠체어도 싣고 한살림을 차려도 됨직한 음식등 옷가지를 실었지만 차내는 넉넉하다.
"인서씨,! 뒷 좌석에 타실래요,!?"
"아네요,! 앞좌석에 앉을거예요,"
"네,!? 설마,운전을 하실려고,...요,?"
"네,! 그래요,!"
"무,...무슨 말씀을, 요,!?"
"네, 제가 운전을 해야 해요,"
"인서씨,! 당신은 지금 몸이 몹시 쇠약해요, 운전을 할 수 없어요,"
"언니,! 선생님께,운전은 양보하세요,"
"아니야, 명수씨는 쉬셔야 해요, 언제나 바쁘셔서 쉬는 날이 없는 분이야,
어제도,그제도,밤새껏 운전을 하셨어요,"
"인서씨,! 그람,이렇게 합시다.
갈 때는 제가 하고 올라 올 때는 인서씨가 하기로 해요, 그람 됐죠,!?"
",...........네,"
못 믿어워 하는 눈치로 승락을 한다.
나의 운전 실력이 위태 위태해서 믿음을 잃게 된 때문인 것이리라,
인서씨는 지금 여성의 모성 본능이 강하기 때문 인 것으로 보인다.
몸이 편치 않음에도 아침에 아름다워 지고 싶은 여성의 본능이 화장을 했다.
사랑하는 님앞에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는 여인네의 마음이려니,
"자, 출발입니다, 목적지는 내고향 "강진"입니다.
남해 바다가 있고 강진 도요가 있고 다산선생의 유적이 있는 곳입니다."
"어머,! 전라도쪽이예요, 그쪽엔 한번도 가보질 않았어요,
선생님,어서 가요,"
"전라도 쪽으로 쭉 가면 재미가 없승께, 지리산 쪽으로 들러서 갑니다."
"어,...언니,! 지리산 쪽으로 간데요, 어,...머 좋아라, 호,호,호,...."
"명수씨,! 고마워요,"
질주와 휴식이 공존하는 고속도로에서는 충분한 휴식을 위해 휴게소도 특색을 살리고져
몸부림치고 있었다.
고속도로가 갈라지는 산내분기점을 만나는데 거의 직진에 가깝게 가던 길을 계속 달리면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로 들어서게 된다.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로 들어가 계속 남쪽으로 달리면 얼마가지 않아 금산인삼랜드
휴게소가 반긴다.
평소 습관대로라면 120ㅡ150킬로 이상으로 내달렸을 테지만 환자의 안정을 위한 배려에서
80킬로 안팍으로 달린다.
ㅡ"금산인삼랜드 휴게소에 들렸다 갈께요,"ㅡ
ㅡ"네, 그레요,"ㅡ
"인서씨,! 피곤하지 않아요,?"
"네,괞찮아요,"
카니발은 운적석 앞 좌석이 3인석이다.
인서씨가 가운데 좌석이고 동생 영서씨가 우측에 자리하여 언니를 보살핀다.
"언니,! 불편하면 말씀 하세요,"
금산인삼랜드 휴게소는 고객의 편의를 생각한 곳이다.
길 위의 건축물이라는 컨셉트로 설계되어 국내 휴게소 최초로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보행이 불편한 우리 일행에게는 더 할 수 없는 편리를 제공한다.
휴게소의 개념을 뛰어넘는 모습이다.
건물 뒤편에 멋진 발코니와 금산의 유명한 인삼홍보관과 지압공원, 분수대가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 좋은 곳이다.
휴게소 뒤편에는 넓은 대지위에 아직 곷망울을 터트리지 않은 구절초 밭이 조성돼 있다.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는 여행에서의 피로감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인서씨,! 우리 가을에 또와요, 한 두달 후 쯤엔 구절초가 만발하겠어요,"
"네,그래요, 우리 또 와요,"
"안돼,! 명수씨는 바쁘셔요, 영서야,! 선생님,은 세상없이 바쁘신 분이셔,!"
"인서씨,! 난,일벌래가 아니란 말이여, 왜,자꾸 일 벌래로 만든는 겁니까,!"
"언니,! 선생님은 언니를 위해서 만사를 재처놓고 여행을 나섰는데, 왜,자꾸 마음을 상하게 하세요,"
"명수씨,! 미안해요, 미안해요,.....흑,"
"인서씨,! 제가 잘 못 했어요, 제 성질머리가 못돼 먹어서 성깔을 부렸네요,
제 삶에는 인서씨가 최 우선이예요,
인서씨를 위한 일이라면 손가락에 불이라도 댕기겠다고요,"
"언니,! 기왕에 나섰으니, 맘,편하게 생각해요,
선생님,이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어요,"
한번 사는 인생이다.
오늘이 가면 이날은 두번다시 있을 수 없다.
환자인 인서씨나 동생 영서씨나 나는 오늘이 있기까지는 오늘보다 좋은 날이 있어도
오늘이 있음을 나는 기뻐해야 한다.
존재하는 것에 사는 하루에서 최선을 다하는 나 이고싶고 지나간 날의 진실하지 못한 것을 다시
기억하지 않으며 부끄럽지 않은 삶의 웃음을 짖고 싶은거다.
나는 입버릇 처럼 나 자신에게 이야기 하며 살아왔다.
한 번 사는 인생이라고,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인서씨를 만나고 부터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것 같은 날들이었다.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가 일상의 생활이 되었다.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또 다른 행동을 갈망했고 고민했다.
이보다 더 한 사랑은 없다고,
언젠가 나는 의러운 생각을 하기도 했다.
ㅡ"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사랑 당신이 낮지 못 할 병이라도 걸리게 된다면
나는 기꺼히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당신을 지킬 것입니다.
당신은 내 생명 보다 더 소중합니다."ㅡ
나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려 한다.
당신이 건강이 회복이 되지 않드래도 나는 가는 그 날까지 당신의 손과 발이 되어서
당신의 뜻이 될것이라며 다짐한다.
"인서씨,! 미안해요, 맘,풀어요,"
"아네요, 제가 넘,소심했어요, 당신께,페를 끼친다는 생각이 깊다보니께,...요,"
"언니,! 연못에 금붕어 좀 보세요, 까만 금붕어도 있구요, 어머,! 황금색 금붕어도 있어요,"
인삼랜드 휴게소는 가히 명품휴게소라 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다.
시원한 연못물에 발을 담근채 쉴 수 있고 수천마리의 물고기들이 노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연못에 발을 담그고 있노라니 시간가는 줄 모른다.
"자,자, 우리 식당에 가서 식사나 합시다."
"아네요, 언니는 일반 식사는 안되어요,"
"네,!?"
"언니,식사는 별식으로, 준비 해 왔고요, 선생님과 제 식사도 준비해 왔어요,"
한여름이지만 날씨는 살랑대는 바람에 선선하다.
폭신한 잔듸밭에 둘러앉자 동생은 언니 인서씨의 식단을 먼저 챙긴다.
공기 보리밥 달래 된장국 이면수조림 우장 쇠고기조림 등등이다.
반찬은 골고루 갖춰서 먹음직 스럽다.
그러나 성인 한끼 식사로는 양이 턱없이 적다.
"영서씨,! 언니,식사량이 넘,적네요, 좀,더 주세요,"
"않되어요, 당뇨 식사는 하루에 먹는 식사량이 매우 중요해요,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혈당이 오르고 체중이 증가되요,"
동생 영서씨는 언니의 건강 관리에는 철저했다.
인정에 끌려서 소홀히 방치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있다.
"언니,! 미안해요,"
"아녀,됐네요, 더 먹고 싶은 맘은 없응께요, 어여,식사들 해요,"
인서씨는 풀이 죽은 목소리를 흘리며 자리를 뜬다.
"인서씨,! 나랑 같이가요, 우리 구절초 밭이나 걸어요,"
"명수씨,! 아네요, 저 혼자 걸을께요,명수씨는 아직 식사를 안 하셨잖아요,"
"안 먹을 거요, 아침에 먹은 밥이 아직 뱃속에서 뗑뗑해요, 몇십년을 아침밥을 안 먹었던거이
오늘 아침에 뜬금없이 먹었더니, 소화가 안되어서요,"
"당신은 건강 체질이라서,...당신 위장은 무쇠도 녹아 낼 건데요,...호,호,..."
"워메,인서씨,! 뭔,말이당가, 이래뵈도 속은 비단보다 더 부드럽당께요,"
ㅡ"하,하,하,....호,호,호,....."ㅡ
우리의 웃음은 미소가 없는 공허한 소리였다.
인서씨의 까칠한 얼굴에 세상을 초탈한 듯한 작은 미소가 떠올랐다가 사라진다.
지난 육개월 전만해도 건강했던 사람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의 가슴에 다른 사람이 존재한다는 걸 인정하고 가슴이 져리도록
사랑하게 된사람이다.
ㅡ인서씨,미안해요, 당신이 아파하는데도 나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군요,
결코, 당신을 놓지않을 것이요,ㅡ
"명수씨,! 뭐하세요,? 애인 생각 하시나 보다,...호,호,"
"애인,!? 네, 마자요, 애인 생각 했구먼요,...히,히,..."
구절초가 피지않아도 좋다.
구절초 짙은 향내는 없어도 한여름 화사한 장미같은 화려함은 없어도
하늘아래 들녁 한모퉁이에 다소곳이 피어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가녀린 당신의 모습이 좋다.
"인서씨,! 제게 업혀요, 당신을 업고서 이 들녘을 한없이 걷고 싶어요,"
"어머,! 않되어요, 남사스럽게, 남들이 흉봐요,"
"언니,! 그냥 업혀요, 선생님은 건강하시니께, 별루 힘들지 않을 거예요,"
언제 왔었는가,
동생 영서는 언니를 부추키면서 내 등에 떠밀듯이 엉켜민다.
"어머머,! 영서야,! 안된,...되두,..."
가볍다.
어쩌믄 이렇게도 가벼울 수가.........
이렇게도 가벼울 수가 없다.
인서씨의 표정은 보이지는 않았어도 어깨를 누르던 책임은 무거웠던 것이기에 이제는
온 마음을 인서씨의 건강을 위해 쏟으리라는 각오가 선다.
"명수씨,! 이젠 됐어요,"
"인서씨, 편안히 계세요, 당신이 지금부터 기대고 머물곳은 나의 품입니다.
내 사랑은 잠시도 당신을 놓지 않을겁니다.
혹여 뜻 아니한 이별로 떨어져 있다 하여도 결코 당신이 머물곳은 내 곁일 것입니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내 사랑은 식지 않을 것이며 영원할 것입니다."
인서씨는 어느새 잠이 들었다.
가녀린 몸이 여행길에 지쳤음인지 새록새록 편안히 잠이든것이다.
"선생님,! 언니 좀,보세요, 꼭 천사의 얼굴이예요, 선생님의 등이 넘,편안했던가봐요,"
"네, 저도 느껴요, 언니의 따스한 체온이 심장에 전해지고 있어요,
언니의 쌔근 쌔근 자든듯한 소리도 함께 들려와요,
사랑할 때는 마음으로만 봅니다.
심장의 뜨거운 열 기운이 사랑의 눈으로 행복이란 문을 열고 그대를 맞이합니다.
누가 봐도 예쁘고 사랑스런 당신을 가슴 가득히 안아 듭니다.
세상의 끝까지 당신과 함께 가리라 약속합니다.
구절초가 아직 여물지 아니하여 꽃대도 아주 조그만 한것이 별로 인듯 하지만 둥근이질풀꽃 등
화사한 야생화 꽃길을 거닐며 여름 향기에 흠뻑 젖는다.
동생 영서씨도 나도 마음에서 이는 허허로움을 느끼면서 삶의 여백을 걷는다.
아즈라한 길이었던 곳을 되돌아 올 때 까지도 인서씨는 포근히 잠들어 있다.
해는 기울고 석양이 붉게 물들고 있다.
"언니를 깨울까요,?"
"후,훗,...그냥 놔둬요,"
"팔이 아프시잖아요,"
"히,히, 염려 놓으십시오, 이래뵈도, 천하의 오명수,입니다. 힘자랑은 요럴때 한겁니다.
사랑을 메고지고 해서 골병든 사람은 못밨승께요,"
"그람,시원한 음료수라도 드세요,"
ㅡ꿀컥,꿀컥,ㅡ
"물,!? 물,좀, 줘요,...목이 말라요,"
"어,어,!??? 언니,! 깨어 있었어요,?"
"아,아니,!? 명수씨가 드시는 물,이 깨웠어,!"
"어,어,.....그래요,? 하,하,하,...호호호,....."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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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27
어떡하죠...!
가을은 절로 좋아
밤새도록 물 드는데
내 사랑은 아픔으로
새벽을 맞도록 통증을 호소합니다
가을이 오시는 길목
내 사랑은 이미 그리움으로 지쳐흐르는데
가을이 젖는대로 이 그리움도 젖어서
파도를 치면 어찌하나 걱정입니다
어떡하죠...!
가을이 오는 소리
견딜 수 없을텐데
숨을 수도 없을텐데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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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26
사랑하고 싶다
/한문석
사랑하고 싶다
미치도록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싶다.
이별이 없는 아픔도 없는
그런 사랑을 하고싶다.
함께 사랑하고 함께 행복해 하는
그런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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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26
애(愛)
백홍 이사빈
연잎에 내린 옥로(玉露) 대궁에 담아다가
벼루에 먹을 갈아 고뇌(苦惱)를 해보아도 애끓는 사모지정(思慕至情) 그리움 전하고파
애(愛)라는 한글자만은 차마 쓸 수 없으라 연서(戀書)로 표현하여 부치려 하였지만
한자도 못쓴 까닭을 설(說)하여서 뭣하랴
붓끝에 묻힌 먹물 그대로 방치(放置)하여
한참을 들고 있다 백지(白紙)에 던지노니 이토록 어려운 게 애(愛)라는 것이라면
까맣게 퍼지는 모양 연(緣)이라고 하려나 속가슴 품은연정(戀情) 어떻게 해야 하나
비밀의 화원 속에다 봉(封)해야만 하는가!
-땅끝동네 야불딱에서-
옥로(玉露):매우 맑고 깨끗한 이슬
사모지정(思慕至情):애틋하게 생각하고 그리워함으로 지극히 두터운 정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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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25
반짝이는 별 하나 있다면 / 무정
당신이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
그리고
어둠속에 홀로 버려진듯한 기분이 들 때
내가 힘이 되어주고
손 내밀어 함께할 수 있는 사랑이 되어 줄께요
언제 부터인가
당신 생각이 나의 전부가 되었기 때문에
나 또한 당신으로 인해
삶의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고
나 또한
세상에 혼자 버려진 듯한 기분이 들었을 때
당신으로 인해서 어둠의 길
혼자 걸어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당신 그거 알아요?
밤 하늘의 별 하나가
당신의 창 밖에서 유난히도 반짝이는 것은
그 누군가가 당신 생각으로
온 가슴을 하얗게 태우기 때문이라는 것을...
그리고 잊지 말아요
오늘 밤에도 유난히
까만 어둠속에서 반짝이는 별 하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을 생각하는 나의 그리움 이라는 것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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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24
하루 종일 하늘을 기대했어
choe eun ju 매일기쁨~*
내 마음은 하루종일
한없이 눈물을 머금고 있었어
무언가 하려할 때마다
비는 철철 내리고
그 비는 가슴으로도 흘러내렸어
오늘은 더 그랬어
사랑하는 그대가 없어서
더 그랬나봐
오늘은 저 푸른 하늘을
두 손 모아 기대했어
그대가 더 더 보고싶어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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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1 18:24
참 행복했습니다
그대와 함께 하는동안
참 행복했습니다
보여줄 것
보이지 못 할 것까지
남김없이 보여주어
그래서 아팠지만
참 행복했습니다
행복의 군더더기는 불행이었지만
그러함으로 그대 마음 살필 수 있었기에
참 행복했습니다
이제 그대 없는 동안일텐데
그리하여도 참 행복하겠습니다
그대가 남기신 추억으로 인하여
한 곱은 커진 사랑
한 움쿰 버린 사랑
한 굽이 성숙한 사랑
참 행복으로 간직하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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