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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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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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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2 19:29
가을 노래
코 끝을 사로잡는 바람
그대 향기?
으응?
갈 향기일까
빠알간 고추잠자리 떼
실잠자리 떼 하늘천국인 세상
가을은 잠자리 타고도 날아오는걸까
소복한 갈잎 사르락 쌓이는 새
그대 마음에 쌓여
가을 해바라기 영그는 기쁨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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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2 19:29
내가 그런 것 처럼 당신도 / 무정
내가 지금 행복해 하는 그 이유를
당신은 알고 있나요?
말없이 보고만 있어도 그냥 좋고
들려주는 속삭임이
긴긴 밤 꿈결에 들은 것 마냥 새롭게 들리고
함께 있음으로
세상을 다 가진 것 처럼 좋은데...
그것 만으로도
그 이유가 된다면 부족한가요?
나 어느 날 부터
나를 바라보는 당신 눈빛이 참 좋아졌고
나를 부르는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었고
나를 보며 웃어주는
당신의 미소를 자꾸만 보고싶어 졌어요
이런 나 이해할수 있나요?
그러니까 당신도 내가 그런 것 처럼
내 품에 안겨
세상 모든 근심과 걱정으로부터 벗어나고
내 가슴의 향기를 맡으면서
지금의 사랑이 결코 꿈이 아니라는 걸 느끼며
잠들수 있기를 바래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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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2 19:28
내 사랑 그대에게
/한문석
그대 빈 가슴을
조용히 노크해본다.
우울해 하지 말라고
슬퍼하지 말라고
외로워하지도 말라고
가을바람 타고
그대 가슴에
그리움 가득 담은
가을비 되어
살포시
그대 가슴 말없이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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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추억
홀로 가슴에 간직한 체
가을바람에
흐느껴 우는 갈대의
외로운 울음처럼
그대 가슴에
묻히지 못한 애틋한 사랑
가을바람 타고
비가 되어
그대 가슴을
한없이 적시고 싶어진다.
이 비 그치면
붉게 물든
단풍잎의 그리움처럼
그대 가슴을
아름다운 사랑으로
한없이
붉게 붉게 물들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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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의
붉게 물든 그리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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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2 19:28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 무정
나 이제 당신 놓아줄께요
그렇게 갖고 싶었던 행복
내가 아닌 다른사람에게서 그 행복을 찾고싶다면
당신을 그 사람에게 보내주는 것이
내가
당신에게 해줄수 있는 마지막 배려니까요
어쩌면 당신과 내가 생각했던 행복의 기준이
처음부터 어긋나 버렸는지도 몰라요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삶의 씨앗을 뿌리고 그 씨앗이 자라
줄기가 되고 가지가 되면
절로 행복의 열매가 맺히는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나 봐요
사랑과 관심 이해와 용서로
당신의 모든것을
포용하는 넓고 따스한 가슴을 가졌어야 하는데
그래도 내 나름대로는 한다고 했는데
당신은 나에게서
무언가 부족한 관심과 사랑을 느꼈나봐요
그렇게 부족한 관심과 사랑을
어느 누군가가
부족하지 않을만큼 채워 줄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당신이 그렇게
세상 눈 감는 날까지 놓지 말자고 약속했던 손
애써 놓으려고 했는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보내주려고 해요
한편으로는 심장이 찢어질듯 아프지만
그 아픔으로 인해
당신이 지금보다 더 많이 행복해 질수 있다면
참고 견디며 살아갈수 있어요
잘가요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사랑했었다 말하지 않을께요 그러면
당신이 걸어가는 발걸음
더욱 더 무거워 질 것 같으니까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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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2 19:27
가을, 바람이 물어오다
간 밤 지쳐
깊이 잠든 사이
바람이 가을을 물어다주었나보다
새벽 찬 바람 이불 속을 파고들더니
몸은 되려 움츠려들게 만든다
가을이 어디서 왔을까
곰곰 궁리하다보니
가을이 서산에 걸린다
그렇게 저도 모르게
깊어가는 가을을 물어오고 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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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2 19:27
몫
언제부터인가
나의 몫은 그리움이고
그대의 몫은 배신이었나봅니다
어느날 홀연히 와 가슴에 안기고선
어느날 무심히 뒷모습만 비추던 당신
기약 없는 이별 앞에 목놓고 울어야 할
그 아름답던 시기를 지나쳐
머슴인 채로 기다림을 인정해버린
그대 향한 그리움
숨가쁘게 달려온 길 후회하는 그댈
어찌 탓할 수도 없습니다
내 몫은 그리움이고
그대 몫은 배신이기에
그래, 엇갈린 길이었다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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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2 19:26
사랑타령
온동네가 북석인다
온마을이 진동한다
나의 사랑이 사라졌다
이 사랑만이 영원하다
가슴패이는 사랑이노라
그 사랑을 영원히
간직한다
오로지 오직 너만을 ,,,
길가에 뒹구는 사랑의 진혼곡들
이 작은 초록별들이
온통 사랑으로
날이 밝고 져물어간다
인생들이 태여나서 어딘가로 돌아갈때까지도
끝임없이 요둉치는 크고작은 사랑타령들
어이야 ,,,어이야,,, 오늘 어느 사랑이
미어지는 아쉬움을 가슴에담고
떼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결코 마주칠일없는 무한의 세계로 떠나갔다
그곳에서도 원없이 부를
이 사방으로 뒹굴어다니는
사랑타령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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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2 19:26
왜 그대는....
미성 최정아
왜 그대는.....
어찌하여 가을을 데리고 오십니까?
가을을 맞이 할 아니 그 보다도
미쳐 당신을 맞이할 준비도 안되였는데...
왜 그대는....
어찌하여 붉은 낙엽을 좋아 하시나요?
이 가을은 또 하나의 낙엽을 태우면서
당신으로 긴 한숨을 내 품게 하십니까?
바스락 타는 기침 소리
쾌쾌 묵은 곰팡이 냄새처럼
가난한 이가슴에 찌들어 있는
외로움을 어찌해야 한단 말입니끼?
왜 그대는....
어찌하여 나에게 묻지도 아니 하시고
너울 너울 춤을 추는 운무처럼
목마른 그리움으로 내게 오십니까?
당신이 가지고 오시는
붉은 가을과 시린 외로움을
꽁꽁 싸놓을 보자기를
얼른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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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2 19:25
비움의 삶
/한문석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 자신을 비우고 산다는것은 결코 쉽지가않다.
우리의 삶이 그러하고 우리의 인생이 그러하니
채우면 채울 수록 우린 더 많이 채우고 싶고
더 새로운 것을 채우고 싶어한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없다.
예쁜 여자를 보면 욕망이 생기고
대 기업의 사장들을 보면은 누구나 부러워한다.
하지만 우리에겐 이성이 있기에
예쁜 여자를 보더라도 욕망을 잠재울 수있고
대기업의 사장 역시
모두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는 볼 수가없다.
탐욕에 눈이멀어 더많은 욕망속에 휩쓸리게되면
불행의 척도는 더욱더 깊어 지리라 생각한다.
부유한 만큼 욕심없이 배풀고사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면
분명 행복한 삶을 영위하리라 믿는다.
그렇다고 욕망을 버리라는것은 아니다.
욕망이 없는 삶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지나친 탐욕에 치우치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욕망은 아낌없이 발휘하라.
단지 세속에 치우쳐 부질없는 욕망
탐욕과 이기적인 생각 권력에 눈이멀고 재산에 눈이멀어
자신의 그릇된 욕망속에 빠지지 말라는것이다.
세상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듯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도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있었어는 안되겠다.
채운 만큼 나눔의 행복도 느낄 수있는 삶 이야말로
진정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배푼 만큼 우리의 가슴엔 행복이 채워질 것이다.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더 많은 탐욕속에 비참한 인생을 살기 때문이다.
올 때도 빈손이요. 갈 때도 빈손인데
왜 그렇게 모든것에 집착 하는지
누구나 부자로 살고싶고
보다 나은 생활을 즐기고 싶어한다.
그렇게 살아가는것이 우리의 행복한 생활 이니까
결코 비우고 산다는 삶은
지나친 욕심을 내지말고 살라는말씀 인것같다.
가난하고 궁핍한 삶을 살라는 뜻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난하고 궁핍한 삶은
사람을 피페하게 만들고 불화와 불행속에서
자신의 인생을 보낼것이다.
비록 큰 부자는 아니지만
세상을 향해 최선을 다해 살아 간다면
우린 어느정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꺼라고 생각한다.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소박한 삶이지만 행복할 수 있다면
우린 언제나 넉넉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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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22 19:25
그대 사랑이 그리운 건
/한문석
그대 사랑이 그리운 건
아직도 내 가슴에
그대의 고운 흔적이
지워지지 않는 까닭입니다.
그대의 맑은 영혼
그대의 고운 미소가
언제나 생각나고
잊혀지지 않는 그대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애타게 그리워지는 까닭입니다.
그대 사랑이 그리운 건
잊을 수 없는 세월의 흔적 속에
아직도
아름다운 추억이
내 가슴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한잔의 따뜻한 커피 향 속에
은은하게 밀려오는 그대 그리움
주름진 얼굴
하이얀 머리카락
덧 없는 세월의 흔적 속에서도
말없이 그대 그리움에 젖어봅니다.
꽃이 피고 지고
많은 세월이 흘러도
언제나 생각나고
그리워지는 순간들
설령
세월 마지막 그날이 오늘 일지라도
언제나 그대를 추억하며
영원히 그대만을 사랑하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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