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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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2022-01-06 16:58
꽃향기에 물든 사랑
비추라/김득수
봄 햇살에
가슴 뛰는 하루가 그대를 향한 사랑이라
생각만 해도 기쁨이 넘치고
행복합니다,
오월의 청순한 사랑
해맑은 미소는 눈부시고 마주할수록 꽃향기에
물들어 왠지 느낌마저
참 좋습니다.
그대의
부드러운 숨결이
앵두 빛 입맞춤으로 달콤하게 다가올 때마다
안개 꽃망울이 활짝 피어나듯
감미롭습니다.
싱그러운 오월의 사랑
꽃잎에 물들고 푸른 잎에 풋풋한 사랑
두 손을 마주할수록 핑크빛에
물들어갑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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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2022-01-06 16:57
뽀뽀 장이
비추라/김득수
예쁜 나의 손녀딸,
주님께서 주신 나의 가장 소중한 선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녀이기에 보면 볼수록 얼마나 예쁜지 만날 때마다
줄 뽀뽀를 해댄다.
외가에 오면
조용한 집안이 벌써 내 아내의 얼굴부터 화색이 돌고
웃음보따리는 집 안에 쏟아져
가족 모두가 즐겁다,
귀염을 부릴 땐
나의 애간장을 다 태우고 온 집안을 낙서와
서랍을 모두 꺼내 열어놓아도 예뻐서 뽀뽀만 해 줄 수밖에 없으니
세상 이처럼 좋고 행복할 일이
있을까,
손녀딸에게 폭 빠져
하루만 못 봐도 눈에 선하고
볼이 달도록 뽀뽀를 해주고 싶으니 손녀딸 보는 재미로
난 제2에 인생이 찾아온
것 같다.
또한, 세상 모든 것
손녀딸에게 다 해주고 싶고
아이가 조금이라도 아프면 걱정이 앞서 벌벌 떨게 되고
"주님, 내가 대신 아플 수 없나요",
하며 기도를 한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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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2022-01-06 16:57
사랑받고 싶습니다
비추라/김득수
세상 나처럼 기쁨이 넘치고
행복한 자는 없는데 이 아침 당신께 매달려
눈물을 쏟습니다.
날마다
당신께서 베풀어 주신 은은한 그 사랑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차고 감사하는데 아이처럼 더 사랑받기 원해
당신께 떼를 쓰고 있으니
내겐 아직도 부족한 게 많은가
봅니다,
그동안
당신께 받은 사랑만큼
이젠 세상 친구들에게 그 모든 것을 베풀어야 할 때인데
당신의 뜻을 펼치지 않고 있으니
난 언제나 철이 들는지
모릅니다,
사랑과
은총이 가득한 당신이시어,
빛으로 갈길 밝혀
내 영혼에 필요 없는 짐 모두 내려놓게 하셔서
심연의 잠에서 깨어나도록
하소서.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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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2022-01-06 16:56
사랑한다 속 시원히 말해봐요
비추라/김득수
철 따라 꽃은
아름답게 피고 지고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는데
우리 사랑은 아직도
그 자리에서 꼼짝을 않으니
무슨 영문인가요,
사랑이 국경이 있답니까,
아니면 나이가 어려서 그토록 망설이고 계시는지요.
시간이 갈수록 이리저리 딴청만 부리고
그러시면 안 되시죠,
험난한 인생
사랑으로 헤쳐나가다 보면
온 세상이 내 것처럼
아름답고 행복한데 그토록 뜸을 들이고 계시는지
뛰는 이 가슴을 그대께선
어떡하실래요.
우린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인연인 것 같아도
손목 한번 잡을 수 없고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으니
아까운 청춘 생각해 보셨나요,
이 세상
다 가도록 변치 말자던 그대
마음이나 있는 건지
뻣뻣한 전봇대처럼 서 있지만 말고 무엇이 문제인지
진실 어린 두 눈을 마주 보며 사랑한다,
속 시원히 말 해봐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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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2022-01-06 16:56
날 사랑 하소서
비추라/김득수
벼랑 끝에서
끝없이 방향 하며 영화롭지 못한 나를
당신의 따뜻한 손으로
붙잡아 주오,
고독한 삶에
외롭게 울고 있는 날
천국의 어머니처럼 꼭 껴안아 다신 울지 않게
하소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머나먼 강을 건너기엔 너무나 가련한 인생
날 보듬어
당신의 포근한 침상 위에
고이 누이소서.
슬퍼도 내색 못하고
웃고 있는 내 영혼을 사랑으로 어루만져
당신의 품 안에 영원히 머물게
해주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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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2022-01-06 16:55
사랑으로 풀어야 할 일
비추라/김득수
당신은 인간관계에
남모르는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까,
까다로운 친구와
직장 상사를 만나 고생하신다면 풀지 않고선
고달픈 삶에 연단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들 밝은 모습으로
잘 지내는데 나만 미움을 받고 따돌림을 받는다면
자신을 조금 낮추어 그를 사랑으로
보필해 보십시오.
모르긴 해도 자신이 섬긴 만큼
사랑은 돌아오기에 까탈진 그분의 마음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반드시 평온이 찾아오리라
믿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를 대적하거나
다른 직장을 찾아 떠나 버린다면 그런 상사분은
또다시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사랑을 가지고 상사와 동료를 섬긴다면 당신 앞엔
힘들게 하는 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섬김은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 섬김으로 말미암아 그분이 나를 지킬 수 있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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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2022-01-06 16:55
그대를 사랑한 이유
비추라/김득수
그대를
사랑한 이유가 있다면
세상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못난 나를 선택한
천사 같은 그대 마음이 예뻐서
사랑한 이유입니다,
끝까지 그댈 좋아할
수밖에 없었던 것 또한, 가진 것 하나도 없는 빈털터리를
따뜻하게 맞아준 그대 고운 마음에
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대를
사랑한 이유는 많지만
이리저리 보아도 나의 등 뒤에는 오직 그대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이고 그댄 항상 내 가슴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애써 사랑한다
하지 않았는데 험한 십자가를 지고 묵묵히 기다려 준
그대가 고맙고
내 인생에 가장 소중했기에
사랑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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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2022-01-06 16:54
일본은 하이에나
비추라/김득수
성경 말씀에
용서는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하라고 했는데
난 섬나라 일본을 놓고
용서할 맘이 없으니 아직 믿음이
부족한가 보다,
일본이라는
나라만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르고
조금만 빈틈만 보이면 하이에나처럼 지겹게 달라붙는
그들을 인간으로 받아들일 수 없어
언제나 견제할 수밖에 없다,
그들에겐 어른도 없고
지금껏 저질러 온 것을 보면 국제 사회에 예절을
지킬 줄도 모르는 파렴치한
전범자들이다.
그동안 동양인들을
그토록 많이 죽이고도 회개치 않고
또다시 군사를 일으키는 것을 보면 그들 얼굴이
얼마나 뻔뻔한가를
알 것이다,
주변에 사자 같은 나라들이
버티고 있기는 하나 빈틈만 보이면 언제든지 몰려가
사자도 물어뜯을 곁과 속이 다른 그들이기에
인간의 탈을 쓴 하이에나
같은 존재다,
용서는 사랑이라
모든 것 잊고 사랑으로 품으려 해도
자고 나면 자존심 상한 일만 꾸민 그들을 보면
피가 거꾸로 솟고 그 들은 내 영혼에
먹구름을 칠해 버린 원수들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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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2022-01-06 16:53
사랑은 봄비에 젖고
비추라/김득수
뜨락에
봄비가 촉촉이 내립니다,
그리고 멍을 진 내 가슴에도 소리 없는
비가 내립니다,
그리움이
빗줄기라도 되었을까,
빗줄기는 내 맘을 알기나 하듯 이른 아침부터
아픈 가슴을 적시며 주룩주룩
내립니다,
보고 싶은 그대가
그리워질수록 빗줄기 같은 눈물은 하염없이 흐르고
닦고 또 닦아도 멈출 줄
모릅니다.
길 없는 창가에
흐르는 눈물과 빗줄기는 굵어져 가지만
가슴 아린 사랑은
촉촉한 봄비에 성숙해져
갑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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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2022-01-06 16:53
봄바람에 맘은 설레고
비추라/김득수
화창한 봄
활짝 핀 꽃은 만발하고
밖으로 나가고 싶어지는 계절 내 맘은 벌써
어디론가 벌 나비처럼 훨훨
날아간다,
어떤 꽃이 좋을까,
예쁜 동이 꽃으로 갈까 아니면 아랫집 귀여운 순자 꽃을
찾아갈까,
살살 불어오는
봄바람에 내 맘은 꿈결처럼
설렌다.
겨우내 얼어붙은 마음
꽃향기에 물들어 가고 뒷동산에 함께한 친구들
따뜻한 봄 햇살에
하얀 목련꽃 피어나듯 미소는
곱기만 하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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