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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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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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6 16:46
마음 가는 데로 사랑합니다
비추라/김득수
그댄 누구 신지
눈길이 가고 마음 가는 데로
그대의 해맑고 아름다운 마음을 살짝 가져와
난 가슴을 움켜쥐고
미소 짓습니다,
프러포즈도
시작도 하지 않은 사랑
내 안에 예쁜 그대가 숨을 쉬고 잔잔한 가슴이
두근대는지 남몰래 사랑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대는 마음을
열어줄 생각도 않고 가까이하기엔
아직도 멀기만 한데 이토록 가슴 설레는지
시간이 갈수록
짝사랑으로 물들어
갑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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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6 16:45
와인잔에 밤은 깊어 가고
비추라/김득수
파리의 밤하늘 아래
찬란한 레인사인은 아름답게 반짝이고
우린 밤 산책을 나와
샹젤리제 거리를 다정히
걷습니다,
차가운 겨울
가로등 불빛을 따라
우린 작은 레스토랑을 찾게 되었는데 카운터 진열대엔
각종 와인이 가득하고
감미로운 샹송은 우리를 반갑게
맞습니다,
분위기가 물씬 풍긴
샹젤리제 레스토랑에 식사와 와인 잔을 마주하는 동안
적포도주만큼이나 붉어진 사랑하는 그대
빛깔 좋은 얼굴에
수줍어 고개 숙인 그대 미소는
곱기만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와인잔에 밤은 깊어 가고
걸걸한 (미레유 마띠유) La Vie En Rose 샹송은
파리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즐거운 밤은 그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유럽 여행 중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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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6 16:45
사랑합니다
비추라/김득수
우연히 스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소중한 인연에
따뜻한 가슴으로 나를 품어주고
소망이 되어 주신 그대를
사랑합니다.
눈을 뜨고 감아도
시도 때도 없이 보고 싶고 그리워지는 그대
애틋한 사랑이
가슴을 모두 태워 버린 다해도
나는 사랑합니다.
아픈 삶이 찾아와
사랑을 흔들어 놓고
영혼을 슬프게 한다 해도 믿음이 가는
그대라면 아픔까지라도
사랑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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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6 16:44
품위가 있고 우아한 여인
비추라/김득수
순수한 그댄
무슨 옷을 걸쳐도
품위가 있고 우아해지니 포즈를 취할 때마다
아름다운 매력에 마음이
설렙니다.
곧은 성품은
어두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미소 진 그대 모습은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져
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모든 분에게
상냥하고 친절한 그댄
마음 쓰는 생각도
두 배로 깊고 호수처럼 고요한 눈빛에 해맑은 사랑은
동네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니
사랑으로 눈부십니다,
언제나 정감이 가고
모나리자처럼 미소가 지워지지 않는 그댄
내게 꿈과 소망이 되니
예쁜 장미꽃 속에 고운 내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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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6 16:44
사랑할수록 가슴을 태운다
비추라/김득수
사랑은 할수록
곱게 맺어지는 줄 알았는데
바라볼수록 보고 싶고 시간이 갈수록
그리움만 쌓인다.
사랑은
아무리 채워도 목마르고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채워지지 않는 사랑은
하루에 모든 시간이
집착이고 길 없는 창가에
외로움뿐이라,
죽을 만큼
자신까지 빼앗겨 가면서
사랑한 이에게
끝까지 끌려갈 수밖에 없는 사랑은
하면 할수록 가슴만
태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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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6 16:43
내가 사랑하는 여인
비추라/김득수
내가
사랑하는 여인은
꽃잎처럼 가냘프고 양귀비가 질투 나도록 고와
천사가 흠모하다 울고 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그러나
거친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동안
소녀 같던 그 여인이
무쇠보다 강하고 천하에 억척스러운 여인으로 변해
난 자신을 위해
알아서 슬슬 길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 앞에선
수줍은 신부처럼 얼굴을 들지 못하고
말 한마디도 못하면서 단둘이 있을 땐 그토록 퍼대는지
행복해야 할
가정이 창살 없는 감옥과도
같습니다,
답답한 인생
참고 인내할수록
바깥세상이 그리워져 멀리 떠나고 싶어도
어머니 같은 존재로 변해 버린 여인의 품을 떠나선
난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처럼 위태로워
떠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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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6 16:42
세상 나 같은 사람이 있나
비추라/김득수
마음이 여려서일까
인내의 쓴잔을 들지 못하니
조그만 일에도
쉽게 상처받고 바보같이 툭하면 삐쳐 울어버리는
그가 바로 나란다,
힘든 삶을 개척 못 하고
반세기 동안 편안한 삶을 살며 남은 건 빈 껍데기 인생뿐인데
그것도 행복이라고 자신을 속여 왔으니
그 끝은 열매 맺지 못한
차가운 겨울이라,
친구들은
노후 준비가 끝나 인생을 즐겨 가는데
난 뒤 늦게 노후를 걱정하니 삶은 거칠어지고
추한 모습이 드러나니
찬 겨울을 만난 베짱이처럼
처량하구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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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6 16:41
말은 함부로 하면 안 되는데
나이를 먹으니 주책없이
말이 막 나옵니다.
몸이 늙으니 아마도
입도 덩달아 늙어가나 봅니다.
말은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 없이 한 말이 가슴에 꽂힌다니
내 입은 쪼글쪼글해지는 꽃잎,
혼자 제 입술을 가만히 만져 봅니다.
- 노은문학회의《2021 노은문학》에 실린
박명자의 시〈비수〉전문 -
* 말이 함부로 나오는 것,
나이 지긋한 시인은 겸손하게도
나이 탓, 몸이 늙은 탓으로 돌렸지만
나이 탓이 아닙니다. 몸이 늙어서도 아닙니다.
'생각 없이' 입술을 놀리는 버릇 때문입니다.
나이 들수록 더 깊이 생각하고, 더 순한
말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은
'비수'를 품고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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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5 17:28
꿈의 세계로 오세요
비추라/김득수
언젠간 내 영혼을
내려놓을 꿈의 세계를 찾아가리라,
시끄러운 도시는
정서적으로 내 영과 맞지 않아 삶이 허락한다면
제주의 땅을 밟으리라,
화려한 도시
파리의 아름다운 아가씨도
내 맘을 잡을 수 없고 정분 나도록 흔들어 대는 훌라춤에
남태평양의 진풍경도 머물수록 지루해
하루가 천 년 같아라.
샌프란시스코에
머리에 꽃을 꽂은 여인의
예쁜 미소와 사랑도 해가 뜨면 시들고 영혼만 슬퍼져
여인이 눈을 뜨기 전에
가방을 싸리라,
이 세상은
아름다운 곳이 많지만 주님이 꾸며 놓은 꿈의 제주는
아침이면 잔잔한 은빛 바다에
행복은 찾아오고
태양이 떠오르면 에메랄드빛 비치로 변하는
영원한 휴양지여라.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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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05 17:27
그대여 사랑하소서
비추라/김득수
그를 사랑한다고
바보같이 다가가는 이 못난 사람을
깊은 가슴으로 삭이소서,
난 그를
죽을 만큼 사랑하고
또 좋아하는데
그와의 사랑이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원만치 못합니다.
그는 성품이 좋고
사랑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가로막힌 마음의 벽을 헐어
좀 더 뜨거운 사랑의 불을
집혀 주소서,
앙상한
겨울나무처럼 외로운 인생
가슴 따뜻한 그에게 애틋하게 끌려가니
사랑으로 부족한 나를
감싸주시구려,
애초부터 사랑은
사랑하는 그대로부터 시작된 일이었으니
이 사랑 애정을 가져
곱게 가꾸소서,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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