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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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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2-01-05 17:13


    사랑하는 임이시여


    비추라/김득수

    별들이 사운대는 밤
    물빛 그리움에 보고 싶은 임의 모습은
    깊은 밤하늘처럼
    멀기만 해라,

    길 없는 창가에
    심연의 그리움은 퍼내고 퍼내도 차오르고
    여울진 임의 사랑은 애잔해
    어이할까.

    찬연한 달빛은
    서산마루에 기울고
    기다리는 임 애를 태우니 벗 삼은 술잔은
    목마른 그리움을 씻어주질
    못하는구나.

    새벽 닭 울음소리가
    고요한 밤을 허물고 등잔불을 휘게 하니
    사무친 그리움은
    아침 햇살에 낮달이 되어
    떠간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5 17:12


    그를 사랑했었네. 비추라/김득수


    그가 너무나 좋아서
    아무도 모르게 사랑하고 말았네,
    험준한 세월을 따라
    찬연한 별빛에 인내의 성을 쌓으며
    그를 말없이 사랑했었네.

    소슬한 바람만 불어도
    끝없는 물빛 그리움이 넘쳐흐르고
    다가갈수록 애련한 사랑
    내 어이 감당할 수 있으리오.

    사랑 앓이
    애상에 젖고 세상에 빛이 있으랴
    차라리 눈을 감고 바라볼 수만 있다면
    심연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 않으리.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5 17:12


    빗줄기에 가슴을 적시며


    비추라/김득수

    오늘같이 그리운 날
    주룩주룩 내리는 빗줄기는 내 맘을
    이야기나 하듯 메마른 뜨락을 촉촉이
    적십니다.

    하염없이
    쏟아져 내린 빗방울은
    내 안에 쌓였던
    눈물처럼 유리창을 따라 한 폭의 수채화를
    그러 가듯 소리 없이 미끄러져
    갑니다,

    창밖에 끝없이 내리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내색할 수 없는 아픔을
    내려놓을 땐 아팠던 영혼은
    비 온 뒤 파란 하늘처럼
    맑아 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5 17:11


    사랑의 꿈을 수놓으리라


    비추라/김득수

    삶 때문에
    눈에서 멀어진 사랑
    마음마저 멀어지고 그러나 우리의 사랑
    믿음으로 끌어당기고
    소망의 밧줄로 꽁꽁 묶어
    저 하늘 가득히 사랑의 꿈을
    수놓으리라

    고왔던 우리의 사랑
    하늘만큼 땅만큼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언제나 푸르게 푸르게
    두 가슴 마주하며
    이 세상 끝까지 고왔던 사랑
    간직하리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5 17:10


    시집출간/ 미워하지 말고 사랑해라


    이번 시
    "미워하지 말고 사랑해라"
    6집을 출간하며 비추라 인사드립니다,
    시집은 시중 서점이나
    비추라 서재에서 판매 중입니다.
    원하시면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P 010-5628-7599 김득수


    미워하지 말고 사랑해라


    비추라/김득수

    친구와 원수처럼
    지낸다고 그를 악하다 하지 말라,

    또한 자신을
    선하다 여기지도 마라.
    선한 자의 칼날이 더 날카롭고 그 칼날에
    자신이 엎어질 수 있다.

    아무리 친구가 날 미워해도
    감정에 치우쳐 옳고 그름을 판단지 마라.
    그만큼 자신도 악할 수 있고
    악한 것이 나에게서부터 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선천적으로 그가
    마음이 산만하고 악하다 해도
    그 영혼을 위해 사랑의 기도를 해주라.
    마음이 돌아오면
    선한 동력자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주님이
    그를 나에게 붙어 준 데는
    무엇인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를 보고 나 자신을 다듬어라.

    사랑이란
    좋아하는 이보다
    날 미워하는 그를 더 사랑해 주는 것
    그게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랑일 게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5 17:09


    가슴 설렌 유럽 기차여행


    비추라/김득수

    사랑하는 사람과
    칼뱅이 사역한 생피에르 사원의
    마지막 일정으로
    제네바시에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며 다음 목적지
    파리행 테제베를 탔다,

    폼 나게 뻗은 전나무에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스위스를 떠나면서
    우린 샹송을 감상하며
    다정히 속삭이고 있다.

    요들송에 호른 소리가
    길게 여운이 남는 동화의 나라
    여행을 마치고 경이로운 스위스 경치를 그려볼 땐
    아마 여긴 천당은 못 돼도
    팔백당은 되지 않을까.

    스치는 마을마다
    아름답게 꾸며진 자연의 신비로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데
    도무지 말로는 이 아름다움을
    표현할 방법이 없어 한마디로,

    “오 주여”~

    스테이션마다
    젊은 연인들의 낭만적인 배낭여행은
    줄을 잇고 또한, 살결이 서로 다른 인종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다 보니 호감이 가고
    무척 가슴 설렌다,

    미지의 나라 프랑스로
    몸살 나게 달리던 열차는 파리의 플랫포옴에
    도착한다고 코맹맹이 불어
    안내 멘트가 나와 우린 짐을 꾸려
    예술의 도시 파리의 땅을
    밟는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5 17:08


    초록빛 사랑


    비추라/김득수

    여름날
    푸른 잎 사이로
    산들산들 불어오는 초록빛 사랑,
    푸른 꿈으로
    촉촉이 피어납니다,

    따뜻한 봄 향기에
    살짝 피고 간 핑크빛인 줄 알았는데
    햇살에 따갑도록 물들어 가는
    초록빛 사랑입니다,

    여름날 햇살에
    풋풋하게 다가오는 초록빛 사랑
    빨강 앵두 빛에
    잔잔한 가슴을 설레게 하고 꽃 향처럼
    무척이나 달콤합니다.

    싱그러운 여름
    햇살에 눈 부신 초록빛 사랑
    꽃보다 예쁜 그와 가슴을 마주한 만큼
    사랑은 곱게 영글어
    갑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5 17:08


    사랑하는 것과 산다는 것


    사랑하는 것과 산다는 것은
    서로 다른 별개의 동사가 아니며,
    신체의 두 가지 상이한 상태도 아닙니다.
    그저 존재의 유일한 힘이자 동일한 힘입니다.
    사랑은 반증할 수도 없고 해체될 수도 없습니다.
    사랑에는 논증도, 가정도, 추론도 없습니다.
    그저 명백함만이 있을 뿐입니다.


    - 로제 폴 드루아의《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중에서 -


    * '사랑 없인 난 못 살아'라는
    유행가 가사도 있고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와 같다'는 성경 구절도 있습니다.
    사랑은 측량할 수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실체도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 안에 핏줄처럼 흐를 뿐입니다.
    핏줄이 마르면 사람은 죽습니다. 살아 있어도
    핏기가 없습니다. 사람은 사랑하기 때문에
    살고, 사랑하기 위해서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것이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37
    산장에하루 (@tkstjd7431)
    2022-01-05 02:20


    에휴~~ 오늘도 지각이넹.....ㅠㅠ

    댓글 1

  • 29
    百山백호 (@hanra170307)
    2022-01-05 02:05
    To Be With You. 투 비 위드 유 : 네 오늘 마지막 곡 번역입니다
    기다려줘요, 귀여운 그대여 그가 당신에 어떻케 했는 알려줘요.
    일어서요, 귀여운 그대여 지나고 나면 상처받은 마음이 그렇케 나쁜 것만은 아니예요 .운명은 당신 둘 사이를 갈라놓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 이리로 와요 내게로. 와요.
    내가 당신을 아는 유일한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난 당신과 함께 있기를 원하는 유일한 사람이예요.
    난 진심으로 당신도 역시 그렇케 느끼길 바래요.
    기쁠때나 슬플때나 언제나 기다려왔어요.
    단지 당신 곁에 있기 위해서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
    그러면 당신은 한번쯤은 정상에 설 수도 있을꺼예요.
    깨달아요.
    말만 많은 실속없는 사람들에게 신경쓰지 마세요.
    난 모든게 무너져 내리는 걸.보아 욌으니까요.
    당신의 사랑 게임은 모두 연기 됐어요.
    그러니 이리로 와요 내게 와요.
    내가 당신을 붙잡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우리가 함께 할.수 있을때 왜 홀로 나겨저야 하나요.
    당신은 내 인생을 가치있게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나는 당신을 웃음짓게 만들 수 있어요. 」

    (이글은 번역일뿐 뿐입니다)
    글쓴이 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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