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전체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pc9318.inlive.co.kr/live/listen.pls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2-01-04 17:18


    피아노 연주에 눈물이 흐른다


    비추라/김득수

    리차드 클레이더만
    (Richard Clayderman)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감상할 때마다
    지난 추억이 떠오르고
    옛 시절이 그립다,

    난 아직도
    리차드 클레이더만이
    젊은 청년처럼 느껴지는데
    금발의 머리는
    금빛은 잃어 가고 얼굴엔 잔주름이 가득하니
    중년을 훨씬 넘긴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나 또한
    꿈 많던 소년이었는데
    세월이 어느덧 흘러 그 피아니스트처럼
    나이가 들어가니
    숙연히 눈물이 흐른다,

    그 곱던
    내 모습은 어디 가고
    낯선 이가 거울 속에 들어섰을까,
    마음은 그때 그 시절에 할일은 아직 많은데
    무정하게 지나가는 세월 앞에
    난 서글픔을 감출 수 없다,

    오늘도 집을 나와
    스마트폰에 리차드 클레이더만
    음악을 감상하며
    강바람이 부는 여의도 추억의 길을 따라
    어릴 때 뛰어놀던 강 건너
    마을을 바라본다.

    댓글 1

  • 50
    🎏꧁⭕┣추꧂🎭 (@pcw4862)
    2022-01-04 17:17


    사랑의 항해


    비추라/김득수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에 성공했다고 모든 게 끝난 것은 아니다,
    머나먼 인생의 항해가
    이때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아무 걸림돌 없는
    평온한 세상이 펼쳐지고 사랑이 영원하다 해도
    그러나 사랑은 처음보다
    나중이 더 아름다워야 하기에
    그 사랑 세상 끝까지
    가져가야 한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삶 또한 순탄해도 세상을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시련에 험난한 삶이 찾아와 행복한 가정을
    뒤흔들어 대고
    소중한 모든 것을 가져갈 수 있기에
    고왔던 사랑의
    인연도 위기를 맞을
    수 있다,

    그렇듯 사랑은
    파도처럼 밀려오는 고난을 이겨내며
    서로 노력할 수밖에 없기에
    사랑하는 어느 한 사람이 방탕한 길로 빠질 땐
    바로 잡아 주고 잘 이끌어 주어야
    사랑은 아름답고
    인생 또한 행복한 항해를
    할 수 있다.

    댓글 1

  • 50
    🎏꧁⭕┣추꧂🎭 (@pcw4862)
    2022-01-04 17:17


    사랑을 고백해 보세요


    비추라/김득수

    예쁜 화장으로
    날 유혹하며 미소 짓던 그대가
    아직 이렇다 할 속내를
    드려 내지 않으니
    어쩐 일이랍니까,

    그대가 날 좋아하는
    눈빛은 예사롭지 않은 것 같은데
    마음을 살짝 숨기고 부인하는 모습에
    난 미소 짓습니다.

    그러나 말하지 않아도
    그대 속마음을 다 알고 있기에
    능청맞게 이리저리 재며 나를 시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신은 우릴 곱게 빚어
    사랑하라고 귀중한 시간을 만들어
    서로 붙여 주셨는데
    그댄 부끄러워만 하니
    어쩐답니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4 17:16


    훈계도 사랑입니다


    비추라 /김득수

    가까이 지내던 친구가
    어느 날 훈계처럼 하던 말에 기분 나빠
    난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고
    평소 친구답지 않은 모습에
    다신 그의 얼굴을 안 보기로 했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흘렸다.
    그러나 그가 나에게 상처를 준말들이
    하나같이 틀린 말들은 아니었다.
    그땐 마음이 무척이나 아팠는데
    나 자신 때문에 생긴 일
    그 말들은 꼭 지켜야 할 일이었다.

    달콤한 말보다 쓰디쓴
    그 말 한마디에 내 삶에 깨달음과
    교훈을 준 그 친구를
    난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4 17:16


    너를 지키고 싶다



    비추라/김득수

    그리움에
    채우고 채워도 부족한 우리의 사랑
    추억 속에 아름답게
    간직해 보자,

    고왔던 사랑
    시간이 흐를수록 눈물뿐이고
    세상 너처럼 나를 아프게 한 사람도 없었지만
    삶 허락하신 그날까지
    너를 지키고 싶다.

    가슴 시린 사랑
    사랑이 아닌 집착이 아닐는지
    속 좁은 마음 흐르는 강물에 흘려보내고
    우리 서로 아름답게
    바라 보자.

    곱게 맺은 인연
    가슴앓인 얼룩지고 힘든 삶이 찾아와
    우릴 갈라놓더라도 끝까지
    사랑을 지키자.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4 17:15


    사랑의 힘으로


    비추라/김득수

    그립다 말 못하고
    빛바랜 사진 한 장을 가슴에 품고
    눈가엔 이슬만 맺히고 있다.

    멀어져 가는 모습이
    사랑도 묘약이 될 수 없는 현실인 것을
    바라보는 나의 심정은
    아쉽기만 하다.

    보낼 수 없었던 사람을
    보냈기에 마음을 지우지도 못하고
    혼자라는 생각도 할 순 없다.

    사랑의 여운이
    나의 가슴에 존재하기에
    떠났다는 생각보다는
    돌아오리라는 착각으로 아직도
    그대를 마음에
    두고 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4 17:15


    사랑한단 말을 아껴라


    비추라/김득수

    사랑은
    가슴으로 하고
    사랑한단 말을 아껴라.

    수천 번
    사랑한다 말했어도 헤어지잔
    말 한마디에
    헤어져 버리는 게
    사랑이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4 17:14


    행복해 주세요


    비추라/김득수

    내 사랑아
    마음을 활짝 열어 주오,
    지난 추억을 그리며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데
    그대의 마음이 닿질 않으니
    인연 또한
    끈을 때가 되었나
    보구려,

    꿈같은 나날들
    그리움에 얼룩지고
    고왔던 사랑
    이을 길 없어 소리 없이 미끄러져 가는
    기차에 야윈 몸을 실고
    하얀 안갯속으로
    떠나가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4 17:13


    나의 세계 인천으로 오세요


    비추라/김득수

    나의 세계
    인천으로 오십시오,
    사철이 뚜렷한 꿈의 도시 인천에서
    그대를 사랑으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오랜 문화를 자랑하는 미추홀
    인천은 항만과 공업 그리고 수출입 도시로 다양한
    레저 편의 시설을 갖춘
    행복의 도시로 친애하는 그대를
    기다립니다,

    설렌 가슴
    푸른 하늘을 선회하며
    21세기에 동북아의 허브 공항 인천을 향해
    나래를 펴고
    행복한 꿈을 펼쳐
    보십시오.

    사랑하는
    그대를 맞이하기 위해
    예쁜 장미꽃과 함께 친절한 여행 가이드에
    즐거운 일정을 갖길 기대하며
    그대를 기다립니다,

    또한 그대와
    푸른 바다가 보이는 라운지에서
    감미로운 음악에 찻잔을 마주하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인천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04 17:13


    잊을 수 없는 사람


    비추라/김득수

    피묻은
    스테이크를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힘든 삶에
    잘 먹어야 한다고
    당신의 스테이크까지 더 썰어 주시던
    사랑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천한 나를 사랑해 주고
    추운 겨울에 따뜻한 잠바를 입혀
    목도리를 매어 주고 얼어붙은 손목을 녹여 주던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도 있었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가시밭길 같은
    삶 속에 눈물을 닦아 주고
    날마다 나를 위해
    간절히 기도를 해주던 천사와 같은
    사람이 나에게도
    있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사님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