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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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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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6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고통 속에 괴로워하며 삽니까?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슬퍼하며 눈물짓습니까?
우리가 마음이 상하여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사랑을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그래요.
나의 삶을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잖아요?
나의 삶의 촛점을 상대에게 맞추면 힘들어져요.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내가 마음 속에서 누리는 것이랍니다.
어떤 대상을 놓고
거기에 맞추려고 애쓰지 말아요.
그러면 병이 생기고,
고민이 생기고, 욕심이 생겨 힘들어져요.
누구에게도 나의 바램을 강요하지 말아요.
누구에게서도 나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말아요.
그러면 슬퍼지고 너무 아파요.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이제 즐겁게 살아요.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누리면서 살아요.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지어서
서로의 필요를 나누면서 살아요.
그리하면
만족하고, 기쁨이 온답니다.
갈등하지 말아요.
고민하지 말아요.
슬퍼하지도 말아요.
아파하지도 말아요
우리가 그러기엔 너무 인생이 짧아요
뒤는 돌아 보지말고 앞에 있는 소망을 향해서 달려가요.
우리 인생은 우주보다도 크고 아름다워요.
우리 인생은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어요.
우리 자신은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단, 한 번 살고 가는 우리네 인생.
아름답고 귀하게 여기며
서로 사랑하며 마음을 나누며 살아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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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5
우체국을 감동시킨 한 수감자의 어머니 사랑
우체국을 감동시킨 한 수감자의 어머니 사랑
환갑을 맞은 어머니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어하는 한 수감자의 간절한 마음이
우체국 직원들을 감동시켰다.
7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충북 괴산 증평우체국장 앞으로 김 모
(28)씨가 보낸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됐다.
젊은 마음에 뜻하지 않은 한 순간의
잘못으로 인해 전남 광주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김씨가 환갑을 맞은
어머니에게 조그만 선물을 보내고 싶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아 도와달라는 내용이 편지에 적혀있었다.
김씨는 3년 동안 옥바라지를 해온
어머니가 넣어준 영치금으로 우표를 사모았
는데 정작 환갑을 맞은 어머니 선물을
살 돈이 없어 현금 대신 우표로 우체국
쇼핑을 통해 인삼한과를
구입해서 어머니에게 보낼 수 있느냐는
박종영 증평우체국장은
이 같은 내용을 직원들과
상의한 결과 김씨의 정성이
갸륵하기 때문에 도움을
주자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원칙적으로 우표로 물건을 구입하는 것은
안 되기 때문에 직원들이 사비를 털어
김씨가 주문한 인삼한과에
생신축하 꽃바구니를 구입,
김씨의 어머니에게 함께
보냈으며, 김씨에게는 "보내주신
우표는 어머니에게 편지 쓰는데 사용해달라"
며 우표를 돌려보냈다.
어머니와 함께 선물을 배달받은
김씨의 누나는 배달우체국인 경기도 부천우체
국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러한 휴먼스토리를 알게 된 부천우체
국 직원들은 믹서기와 그릇세트를
김씨의 어머니를 위해 선물로 전달했다.
김씨의 누나는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동생의 애틋한 마음을 우체국에서 받아
준 것이 너무 고맙다. 동생이
수감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는
데 이번 일이 큰 동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아! 작은 따뜻한 마음일지라도
얼마나 큰 감동이 되는지요.
우리사는 이 사회가
이처럼 작지만 따뜻함이 넘쳐나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증평우체국 국장
님과 직원님들. 진정감사 드리고요.
김모 씨. 남은 수감생활 잘 하시고 나오셔서
어머님 모시고 행복하게 사시게 되시기를
이시간 뜨거운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 드려 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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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5
아내에게,.,,(감동적인 실화이야기)
아내에게...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 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약속 있어." 해외출장 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 아내와 집으로부터 탈출하려 집을 나서는데 양푼에 비빈 밥을 숟가락 가득 입에 넣고 우물거리던 아내가 나를 본다. 무릎 나온 바지에 한쪽 다리를 식탁위에 올려놓은 모양이 영락없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아줌마 품새다. "언제 들어 올 거야?" "나가봐야 알지." 시무룩해 있는 아내를 뒤로하고 밖으로 나가서, 친구들을 끌어 모아 술을 마셨다. 밤 12시가 될 때까지 그렇게 노는 동안, 아내에게 몇 번의 전화가 왔다. 받지 않고 버티다가 마침내는 배터리를 빼 버렸다. 그리고 새벽 1시쯤 난 조심조심 대문을 열고 들어왔다. 아내가 소파에 웅크리고 누워 있었다. 자나보다 생각하고 조용히 욕실로 향하는데 힘없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디 갔다 이제 와?" "어. 친구들이랑 술 한잔.... 어디 아파?" "낮에 비빔밥 먹은 게 얹혀 약 좀 사오라고 전화했는데..." "아... 배터리가 떨어졌어. 손 이리 내봐." 여러 번 혼자 땄는지 아내의 손끝은 상처투성이였다. "이거 왜 이래? 당신이 손 땄어?" "어. 너무 답답해서..." "이 사람아! 병원을 갔어야지! 왜 이렇게 미련하냐?" 나도 모르게 소리를 버럭 질렀다. 여느 때 같으면, 마누라한테 미련하냐는 말이 뭐냐며 대들만도 한데, 아내는 그럴 힘도 없는 모양이었다. 그냥 엎드린 채, 가쁜 숨을 몰아쉬기만 했다. 난 갑자기 마음이 다급해졌다. 아내를 업고 병원으로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내는 응급실 진료비가 아깝다며 이제 말짱해졌다고 애써 웃어 보이며 검사받으라는 내 권유를 물리치고 병원을 나갔다. 다음날 출근하는데, 아내가 이번 추석 때 친정부터 가고 싶다는 말을 꺼냈다. 노발대발 하실 어머니 얘기를 꺼내며 안 된다고 했더니 "30년 동안, 그만큼 이기적으로 부려먹었으면 됐잖아. 그럼 당신은 당신집 가, 나는 우리집 갈 테니깐." 큰소리친 대로, 아내는 추석이 되자, 짐을 몽땅 싸서 친정으로 가 버렸다. 나 혼자 고향집으로 내려가자, 어머니는 세상천지에 며느리가 이러는 법은 없다고 호통을 치셨다. 결혼하고 처음. 아내가 없는 명절을 보냈다. 집으로 돌아오자 아내는 태연하게 책을 보고 있었다. 여유롭게 클래식 음악까지 틀어놓고 말이다. "당신 지금 제정신이야?" "....." "여보 만약 내가 지금 없어져도, 당신도 애들도 어머님도 사는데 아무 지장 없을 거야. 나 명절 때 친정에 가 있었던 거 아니야. 병원에 입원해서 정밀 검사 받았어. 당신이 한번 전화만 해봤어도 금방 알 수 있었을 거야. 당신이 그렇게 해주길 바랐어." 아내의 병은 가벼운 위염이 아니었던 것이다. 난 의사의 입을 멍하게 바라보았다. '저 사람이 지금 뭐라고 말하고 있는 건가, 아내가 위암이라고? 전이될 대로 전이가 돼서,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다고? 삼 개월 정도 시간이 있다고... 지금,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은가.' 아내와 함께 병원을 나왔다. 유난히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맑았다. 집까지 오는 동안 서로에게 한마디도 할 수가 없었다. 엘리베이터에 탄 아내를 보며, 앞으로 나 혼자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돌아가야 한다면 어떨까를 생각했다. 문을 열었을 때, 펑퍼짐한 바지를 입은 아내가 없다면,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가 없다면, 양푼에 밥을 비벼먹는 아내가 없다면, 술 좀 그만 마시라고 잔소리해주는 아내가 없다면, 나는 어떡해야 할까... 아내는 함께 아이들을 보러 가자고 했다. 아이들에게는 아무 말도 말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은, 갑자기 찾아온 부모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아내는 살가워하지도 않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공부에 관해, 건강에 관해, 수없이 해온 말들을 하고있다. 아이들의 표정에 짜증이 가득한데도, 아내는 그런 아이들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만 있다. 난 더 이상 그 얼굴을 보고 있을 수 없어서 밖으로 나왔다. "여보, 집에 내려가기 전에... 어디 코스모스 많이 펴 있는 데 들렀다 갈까?" "코스모스?" "그냥... 그러고 싶네. 꽃 많이 펴 있는 데 가서, 꽃도 보고, 당신이랑 걷기도 하고..." 아내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이런 걸 해보고 싶었나보다. 비싼 걸 먹고, 비싼 걸 입어보는 대신, 그냥 아이들 얼굴을 보고, 꽃이 피어 있는 길을 나와 함께 걷고... "당신, 바쁘면 그냥 가고..." "아니야. 가자." 코스모스가 들판 가득 피어있는 곳으로 왔다. 아내에게 조금 두꺼운 스웨터를 입히고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여보, 나 당신한테 할 말 있어." "뭔데?" "우리 적금, 올 말에 타는 거 말고, 또 있어. 3년 부은 거야. 통장, 싱크대 두 번째 서랍 안에 있어. 그리구... 나 생명보험도 들었거든. 재작년에 친구가 하도 들라고 해서 들었는데, 잘했지 뭐. 그거 꼭 확인해 보고..." "당신 정말... 왜 그래?" "그리고 부탁 하나만 할게. 올해 적금 타면, 우리 엄마 한 이백만원 만 드려. 엄마 이가 안 좋으신데, 틀니 하셔야 되거든.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 오빠가 능력이 안 되잖아. 부탁해." 난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 말았다. 아내가 당황스러워하는 걸 알면서도, 소리 내어... 엉엉..... 눈물을 흘리며 울고 말았다. 이런 아내를 떠나보내고... 어떻게 살아갈까.... 아내와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아내가 내 손을 잡는다. 요즘 들어 아내는 내 손을 잡는 걸 좋아한다. "여보, 30년 전에 당신이 프러포즈하면서 했던 말 생각나?" "내가 뭐라 그랬는데..." "사랑한다 어쩐다 그런 말, 닭살 맞아서 질색이라 그랬잖아?" "그랬나?" "그 전에도 그 후로도, 당신이 나보고 사랑한다 그런 적 한 번도 없는데, 그거 알지? 어쩔 땐 그런 소리 듣고 싶기도 하더라." 아내는 금방 잠이 들었다. 그런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나도 깜박 잠이 들었다. 일어나니 커튼이 뜯어진 창문으로, 아침햇살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 "여보! 우리 오늘 장모님 뵈러 갈까?" "장모님 틀니... 연말까지 미룰 거 없이, 오늘 가서 해드리자." "................" "여보... 장모님이 나 가면, 좋아하실 텐데... 여보, 안 일어나면, 안 간다! 여보?!..... 여보!?....." 좋아하며 일어나야 할 아내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난 떨리는 손으로 아내를 흔들었다. 이제 아내는 웃지도, 기뻐하지도, 잔소리 하지도 않을 것이다. 난 아내 위로 무너지며 속삭였다. 사랑한다고... 어젯밤... 이 얘기를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퍼온글입니다. 실제 모병원에서 소개된 사연으로... 아내를 떠나보낸 절절한 심정이 이 저녁에 가슴을 아릿하게 파고듭니다. 아내... 남편... 보통 인연으로 만난 사이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마음, 제껴두지 마십시오. 지금 더 사랑하고 더 아끼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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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4
이럴수가(사진속 감동)
(지난해 발생한 대지진 중국 쓰촨성의 유해 발굴현장에서 찍힌 사진..)
(보는이의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사랑의 절정
남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부인이 다섯 살과 세 살된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철길 가에 있는 신발공장에 취직을 했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할 때 두 아이를 맡길 곳이 없기 때문에
안고, 업고, 공장으로 출근하여 공장 안에 조그만 방에서 놀게 하고
부인은 일을 열씸히 했습니다.
따뜻한 어느 봄날, 방안이 답답하고 하니
두 아이들이 엄마 몰래 철길로 나갔습니다.
철길에서 조약돌 치기도 하고 가위, 바위, 보 놀이도 하면서 놀고 있을 때
기차가 무섭게 달려왔습니다.
누군가가 애들이 없다는 소리에 엄마가 놀라 뛰어나가 보니
철길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었습니다.
쏜살같이 달려가 두 아들을 철길 밖으로 던져 낸 순간
기차가 무정하게 달려와 엄마를 치고 지나갔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그 엄마의 장례를 치르고 난 후
두 아이들은 고아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들이 자라서 어른이 된 후
어머니의 무덤에 조그마한 묘비를 세워졌습니다.
묘비에는 다음과 같이 새겨 놓았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
불쌍한 우리 어머니!!
고이 잠드소서~
그 어머니의 사랑의 절정은 두 아들을 기르기 위해
일당 몇 백원을 받으며 일했던 그것이 아닙니다.
두 아들을 기르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
아이들 입에 먹을 것을 넣어 주고 사랑했던 모정....
또 기찻길에서 놀고 있던 두 아이의 생명을 건져내고
자신의 목숨을 버렸던 그 모정입니다.
모정-초저녁
한 몸이었다 서로 갈려
다른 몸 되었는데
주고 아프게 받고 모자라게
나뉘일 줄 어이 알았으리
쓴 것만 알아 쓴 줄 모르는 어머니....
단 것만 익혀 단 줄 모르는 자식....
처음대로 한몸으로 돌아가
서로 바꾸어 태어나면 어떠하리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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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4
내 속에 악마가 들어있나 봅니다
내 속에 악마가 들어있나 봅니다
빛고운/김인숙
보내지 말 걸 그랬나 봅니다
보내고도
잘 살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라고
보냈는데 왜 이렇게
마음을 못 잡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보다 더 나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라고 보냈는데
막상 당신이 나없이도 다른 사람과
행복한 걸 보니 속이상합니다
내 속에 악마가 들어 있나봅니다
이제는 당신이
불행해 졌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행복을 빌어주지는 못할망정
지금 당신 곁에 함께 있는 사람곁을 떠나
내게로 돌아와 주기를 기다리는 걸 보면
정말로 제 속에 악마가 들어 있나 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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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3
당신만큼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없습니다
당신만큼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없습니다
당신 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아무리 돌아봐도 당신에게 비교 할
그런 사람이 없습니다
가끔은 아퍼하고
아주 가끔은 투정해도
그립고 보고싶어
당신께 그런것을
당신은 알고 계실 겁니다
제 가슴속에
당신을 위해 밝혀둔 촛불이
그리울때 마다 흔들려도
당신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사랑이
에메랄드보다 빛나고
진주보다 영롱한
사랑인 줄 알고 있습니다
하늘보다 더 높고 넓어 귀하고
바다보다 깊은 당신의
사랑을 어찌 모르겠습니까
언제나 내 안에서
물결같이 흐르는 당신 사랑은
늘 감동 입니다
늘 저의 행복 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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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2
이제 우리 죽도록 사랑해요
- 이제 우리 죽도록 사랑해요 -
느림보 거북이
미안해요
나 때문에 당신이 눈물을 흘렸다면
정말 미안해요
나 때문에 당신이 그렇게
오랜세월 아펐다면 정말 미안해요
그렇지만 어떻게해요
아프도록 흘리는 눈물을
난...난...멈추게 할 수가 없어요
난...난...!!당신을 세상 끝까지
죽는 그날까지 사랑해야 하거든요
당신 싫어서 아픈것도 아니고
당신 미워서 아픈것도 아닌데
더 많이 당신 사랑하고 싶고
옆에 있고 싶어 아픈걸 어떻게해요
너무 좋아 가까이 갈 수 없어
슬프고 너무 사랑해서 꼭꼭 안지 못해
아픈것을 어떻게 하나요
보낼수도 뿌리칠 수도 없이
한 몸이 되어버린 우리 인연을 어떻게해요
만약 서로 없어서 안보고 못보면
더 아플텐데 우린 견딜 수가 없잖아요
이대로 아퍼도 사랑 할 운명이라고
아퍼도 만나야 할 현실이라고
당신 그렇게 생각해줘요
나없는 당신 없고
당신없는 내가 없어요
우리사랑 피하지 말아요
일부러 외면 하지도 말아줘요
천상에서 만나자는
그 흔한 약속도 믿지 말아요
내 옆에 당신 있고
당신 옆에 내가 머문 지금
우리 서로 죽도록 사랑해요
당신이 괴로워 울고
당신이 힘들어 울때
내가 같이 울어 드릴께요
아퍼우는 당신 부등켜 안고
함께 울께요
죽을 만큼 당신 사랑해서 미안해요
보고 싶을때 마음대로 볼수없어
당신께 미안해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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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1
나는 아픈데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연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
돌아보지 않고 굳게 입술 다물며
눈물도 삼켰는데...
영원히 못 본다 생각하니
더 많이 그리워져
하루종일 얼굴 하나 눈앞에
어른댑니다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안보고 살아도 될 줄알고
돌아섰는데...
두번다시 생각도 안 하리라 했었는데...
진종일 가슴이 옴죽거려
어찌할 수 없음은
내 사랑이
많이도 깊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는 괜찮습니까?
나는 아픈데 / 한시종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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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1
지금 난...。
상대방을
너무 사랑하게 되버리면
그만큼 아픔이 크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으로 사랑한 사람이 첫사랑이 아니고
제일 사랑했던 사람이
첫사랑이라는것도 알게 되었다
이별을 하는 법도 조금이나마 배우게 되었고
한 사람을 그리워하는 법도 배웠다
그리고 그리움을 추억으로 간직하는것을
지금 배우고 있는 중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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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0-08 18:20
생명을 구한 미소
♣♡♣생명을 구한 미소♣♡♣
스페인 내전 당시 나는 국제여단의 일원으로 참전하던 중
불행히도 적군의 포로가 되어 감옥에 갇혔다.
적군의 경멸과 열악한 대우 속에서 나는 마치 곧 재단에
바쳐질 어린 양 같은 처지에 빠졌다.
한 간수가 내일 나를 총살하기로 했다는 말을 들려주었다.
극도의 공포감이 엄습해왔다.
나는 떨리는 손으로 웃옷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려고 했다.
이미 온 몸을 수색당한 후였지만 놀랍게도 쭈그러질 대로
쭈그러진 담배 한 가치가 남아있었다.
손이 심하게 떨리는 바람에 나는 간신히 담배를 입에
가져갈 수 있었다.
그런 뒤에 나는 또 다시 무의식 중에 성냥을 찾기 위해 주머니를
뒤졌으나 이미 압수당한 뒤였다.
그때 감방의 철창 너머로 우뚝 서 있는 사병이 보였다.
그는 나를 보지 못했다.
아니 보지 않았다.
아무런 가치도 없고 내일이면 곧 혐오스러운 시체로 변할 나를
그가 쳐다 볼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그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따위는
중요치 않았다.
나는 최대한 담담한 목소리로 그에게 말했다.
“죄송하지만 성냥을 빌릴 수 있을까요?”
그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보더니 잠시 눈을 감고
긴 한숨을 쉬었다.
그런 후 아주 천천히 철창 가까이 다가왔다.
그리고는 무표정한 얼굴로 성냥을 꺼내어 불을 붙인 뒤
내게 내밀었다.
바로 그 찰나 미약한 성냥불 아래에서 그와 나의 두 눈이 마주쳤다.
나는 나도 모르게 그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그때 내가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었는지는 모른다.
어쩌면 두 사람이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낯선 사람이 얼굴을 마주 보게 되면
대부분 미소가 지어지게 마련이니까.
어쨌든 나는 그를 향해 웃었다.
나는 나의 미소가 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리라는 생각은
결코 하지 않았다.
적에게 호감이 있을 리는 만무하니까 말이다.
그러나 나의 미소는 놀랍게도 두 사람의 영혼의 불씨에
불을 댕기는 효과를 낳았다.
그는 약 몇 초 동안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곧 양 입 끝이
천천히 올라갔다.
담배에 불을 붙여준 후 그는 여전히 나와 눈을 마주치며
미소를 지었다.
나는 계속해서 미소를 잃지 않았다.
그러는 동안 나는 그가 한 사람의 사병이나 한 사람의
적군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간이라는 사실을 느꼈다.
그 역시 나를 다른 시각으로 보는 듯했다.
그는 따뜻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조용히 물었다.
“아이가 있소?”
“있어요, 여기요, 여기 있어요!”
나는 여전히 떨리고 있는 손으로 주머니에서 가족사진을
꺼내어 보여주었다.
그 역시 재빨리 자신의 가족사진을 보여주며 말했다.
“밖에 나와 있은 지 벌써 1년 넘었소, 애가 보고 싶어서
미칠 지경이오. 아마 몇 개월 더 버텨야 겨우 집에 한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소!”
가족 이야기가 나오자 나는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그래도 당신은 행운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무사히
집에 갈 때까지 지켜주시길 빌게요. 하지만 전 이제 다시는
가족을 만날 수 없게 되었어요.
이제 다시는 아이에게 키스를 해줄 수도…….”
나는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하고 소매로 눈물을 훔쳤다.
그의 눈에도 동정이 눈물이 가득 고였다.
그때 갑자기 그의 눈이 빛나는가 싶더니 검지를 입에 대고
내게 조용히 하라는 표시를 했다.
그리고는 조심스럽게 사방을 둘러본 뒤 발끝으로 살금살금
다가와 감방 문을 열어주었다.
나는 잔뜩 긴장해서 그를 따라 벽에 바싹 붙어 감옥의
뒷문을 통해 성 밖으로 빠져나갔다.
그런 뒤에 그는 아무 말 없이 뒤 돌아서서 성 안으로 사라졌다.
한 번의 미소로 나는 생명을 구했다.
[천만 명의 마음을 울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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