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ue love is the joy of life …★
♬♪ 행복이란 향수와 같아서 먼저 자신에게 뿌리지 않고는 다른사람에게 향기를 전할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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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혜린(@purel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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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4-26 22:36
툭" 심장이 멈췄습니다.
당신의 미소가
당신의 마음이
내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심장이 콩닥콩닥
그것은 설렘이었습니다.
푸른 하늘을 닮은 당신
불어오는 바람을 닮은 당신
걷고 있는 이 길을 닮은 당신
낯설게 다가 왔던 당신
설렘으로 행복을 주었던 당신
당신의 환한 미소가
부드러운 눈짓이
다정한 몸짓이
따뜻한 위로의 말도
익숙함속에 숨어버렸습니다.
익숙함속에 당신은
따뜻함이고
편안함입니다.
그런 당신의 익숙함이 참 좋습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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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4-26 22:33
그리움에 항기가
불어오는
꽃 바람을 타고
살포시 내마음을 노크합니다
오늘하루도 수고했다고
난 바람에게 속삭입니다
그대가 있어
난 항상 힘이 난다고
바람은 메아리가 되어
그리운그대에게
내마음을 그대로 전합니다
우린 그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는 너에게 ...
너는 나에게 ...
서로을 응원하며 서로를 다독여 줍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하루도 감사하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충실 하자고
난 그대가가 있어서
내삶이 축복이라고
행복은 먼곳에 있는게 아니라
바로 내안에 가까이 있다고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삶을 사는
너와 내가 되어 보자꾸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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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4-23 22:13
오늘은
하염없이 비가 내리네
그리움
떨치지 못한 채
아른아른
떠오른 그대 모습
날씨 만큼이나 촉촉히
가슴 적시네
외롭고 쓸쓸하듯
아프기에
전하지 못한
내 맘 속 이야기처럼
소곤소곤
귓전에서 맴돌고
날씨 탓일까
그리움 때문일까
오늘은
당신 생각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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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4-23 22:08
네가 보고 싶어서
너만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이란 이름으로
내마음 한복판에 초대하였다
어둠 속에 모든 것이 사라질 때도
맨살 곳곳에서 네가 느껴져
영혼의 불을 켜고
나는 숨 쉬며 너를 바라보고 있다
잠깐 눈 떳다가 가는세상
네가 보고 싶어서
너를 사랑하기에
너를 지워버릴수가 없다
깊은 밤 짙은 어둠 속에서도
단 한 사람이 그리워
뼈가 으스러지도록 아프게
내 마음에 불을 지른다
네가 너무 보고 싶어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가슴이 한 모퉁이 그리움으로
가득 차올라 너를 만나고 싶다
그리움이 왜 그렇게 미련을 남겨놓는지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을
내 눈앞에 혼하게 만들어놓는다
험한 세상에서 잘도 살아남아
기다림이 만남이 될 때 정말 행복하다ㅣ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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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4-23 08:39
고창 소나무 가로수길과 청보리밭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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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4-19 18:54
당신이 보고싶은날
길을 가다
우연히 당신 생각이 났습니다.
꽃을 보고 예쁜 꽃만 생각했던 내가
꽃 앞에서
꽃처럼 웃던 당신 기억을 꺼내고 있습니다.
나무를 보고
무성한 잎을 먼저 생각했던 내가
나무 아래서
멋진 당신을 보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바람에 지워야 할 당신 생각이
오히려 가슴에
세찬 그리움으로 불어옵니다.
하늘은 맑은데
가슴에서 비가 내립니다.
당신이 더 보고 싶게 쏟아집니다.
보고 나면
더 보고 싶어 고통이 있겠지만
한 번쯤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살다보면, 간절한 바람처럼
꼭 한번은 만나겠지요.
당신앞에서, 보고 싶었다는
말조차 할수 없겠지만
그래도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참 많이 보고 싶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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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4-19 01:03
어느날
어느순간 부터 인지 몰라도
누군가 내마음에 들어와
내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스케치 를 합니다 .
처음에는 아주 희미하게
그다음에는 조금더 진하게
내마음에 폭을 점점 더 크게 차지 해서
나도 모르게 그 스케치에 서서히 스며들어 갑니다
나에게 주는사랑이
너무 벅차서,,,
감당하기 힘들때도 있었지만
기쁘고 웃음줄때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무채색인 나의마음을
어떤날은 ...
온통 분홍색으로..
또 어떤날은 온통 하얀색으로..
또 어느날은 온통 파란색으로..
때론 그사랑때문에 행복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때론 너무 그립기도 하고
함께 하지 못하는 마음에 슬프기도 합니다 ..
신기하게도 물드린 내마음은...
색에따라서 그날 .그날 기분이
변화되는 걸 보게됩니다
내마음은 온통 물감처럼
빨갛게 노랗게 하얗게
자꾸만 자꾸만 번져만 갑니다
그 마법같은 사랑이
오늘따라 참 ,많이 보고싶고
그립네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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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4-17 09:16
당신이 너무 좋아서
허락도 없이 내마음에 당신을
살포시 담았습니다
내마음 들킬까봐...
바람도, 햇님도, 달님도, 아무도 모르게
몰래 몰래 담았 놓았습니다.
당신의 해맑은 미소
당신의 사랑스런 눈길
당신의 온유한 마음
당신의 부드러운 음성까지
내심장이 기억하도록 내면 깊숙히
모두 내안에 담아 두었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기에
죽을 만큼 보고싶은 사람이기에
당신에 대한 그리움을
송두리째 모두
내안에 담아놓아서
내마음은 사랑쟁이랍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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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4-17 08:41
♥ 마음 주머니 ♥
그리움을
담아 둘 수 있는
마음 주머니가 있으면 좋겠다
마음 덩어리를
담아 둘 수 있는
마음 주머니 하나 있었음 좋겠다
끝없는
원망으로 하여 끓어오르는 불씨를
가두어 둘 수 있는
마음 주머니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 님의 얼굴도
들어도 또 듣고 싶은 님의 목소리도
담아 둘 수 있었음 좋겠다
먼 훗날
마음 주머니 조용히 꺼내어
헤쳐 풀어 보며
냉가슴 봄 눈 녹듯 스스로 녹아내릴 때
그때는 말 할 수 있으리
모두가 사랑이었다고
참으로
열심히 사랑하며 살았노라고
참으로
사랑을 담아 둘 수 있는
마음 주머니가 있었음 좋겠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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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4-17 08:35
♣ 들꽃이 된 그리움♣
무심코
그대 곁으로 햇살이 내리고
무심코
그대 곁으로 바람이 불고
그 선율에 기대어
풀잎들의 숨결이 음악처럼 번져 들어도
말간 눈
그대를 부르듯 촉촉하게 젖어
수줍음이 많던 마음
푸른 산 빛처럼 와르르 쏟아져
여기 홀로
그리운 풀꽃으로 흔들리노니
바람 따라왔다가
가슴속 그리움도 수줍게 깊어만 가듯
마음껏 흔들며
파릇한 허기 같은 그리움 하얗게 피어
기쁜 마음으로
꽃잎에도 추억이 물들 줄이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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