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ue love is the joy of life …★
♬♪ 행복이란 향수와 같아서 먼저 자신에게 뿌리지 않고는 다른사람에게 향기를 전할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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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혜린(@purel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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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3-12 11:27
사랑인가 봅니다
창가를 비추는 아침 햇살처럼
투명한 화사함을 주는 사람
마음을 먼저 보여주는 사람
그 순수함에
가슴이 봄처럼 따뜻할 것 같은 사람
일상 속의 기쁜 이야기와
드러낼 수 없는 속마음을
문자로 빼곡히 전하고 싶은 사람
그랬을 때
마주 보고 이야기한 것처럼
장문의 글을 정성껏 보내오는 사람
내가 아프면
자신이 아픈 듯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아파하는 사람
봄에는 향기 실은 봄바람으로
여름에는 신록의 싱그러움으로
가을에는 조금은 센치한 모습으로
겨울에는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으로
그렇게 일 년 열두 달을
설레임을 품고
계절이 되어 다가오는 한 사람
사랑인가 봅니다
생각해 보니 사랑인가 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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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3-12 01:22
살랑 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실려오는
익숙한 너의향기에
매료 되어 나도 모르게
살포시 눈을 감아본다
아지랑이 처럼 아른 아른하게~
떠오르는 너의 모습 ...
가는 곳마다 너의 향기가 묻어
나오는듯해서
기분이 좋아진다
꽃피는 봄 을 너무 좋아해서
봄을 닮고싶다는
너의 말이 귀전에 맴돌때면 ...
함께했던 모든일들이 파노라마 처럼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
때론 날 슬프게 할때도 있지만 ...
너와 나의 추억이 너무많아
그추억으로도
충분히 내마음은 부자가 된것같아서
널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하늘에서 꽃눈이라도 내리는 날에는
꼭잡은 너의 손을 놓고 싶지 않아서
설레이는 마음 안고..
걷던 길을 걷고 또 걷고...또 걷고..
지금 이시간에 생각나는것은
어떤의미일까?
나 지금 봄 타고 있는거 맞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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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3-10 11:11
사랑도 커피처럼 리필할수 있다면...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한 잔의 은은한 커피는하루를
여유로움으로 눈뜨게 하고
잠시어제의 실수에도 미소짓게 하다가
가슴 아리게 했던 그리운 사람조차
설탕같은 추억으로 새겨주네요
왜 그렇게 성급했던가요..
왜 그렇게 조바심을 냈던가요..
커피처럼 은은한 사랑이었다면
커피처럼 넉넉한 사랑이었다면
문밖에 맴도는 그리움은 없었을 텐데
사랑도 커피처럼 리필했다면...
기다리는 시간마다 씨앗을 심었다가
만나는 시간마다 꽃망울 하나씩 터트릴텐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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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3-10 05:44
당신께 내 마음을 ..♡
아무도 모르게
사알짝 당신께 내마음을
아주 부드럽게 전하고 싶어요
혹시...?
누가 볼까 두려워
겹겹이 쌓아서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들키면 부끄러워 내심 두근거리며
당신께 나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여 희미한 사랑이 비취더라도
은밀하게 보듬고 감싸 주시길
어쩜 간절하게 기도 하는지도 모르지요
오늘은 나도
하이얀 사랑의 마음 듬뿍 넣은
행복을 당신께 전하렵니다
오늘같은날은 왠지 마음을
전해주고 싶은날이네요
햇살이 좋아서 일까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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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3-09 09:3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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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2-20 09:3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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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2-20 09: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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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1-02-20 09:14
한잔의
커피 속에 당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미소 띄웁니다
그냥
당신만을 생각만 해도 즐겁고
바보가 되어 버립니다
지치고 피곤할 때도
당신을 생각하면 즐거움과 기쁨으로
바뀌어 버리는 기분들
아마도
당신은 내게 그렇게 신비로운
존재 인가봅니다.
그래서 당신을
수도 없이 마냥 그리움 맘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를 불러 주기만을...
내가 보고싶어 질때까지 그렇게
기다리고만 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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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0-05-22 23:20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 주는 것입니다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큰 행복도 없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 싶을 땐 보고 싶은 자리에
힘이 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 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이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 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 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라는 생각.
사소한 일로 다툰 적 있나요
그럴 땐 마음에게 속삭여 주세요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라고.
세상엔 필요한데.
너무도 필요한데.
함께 해 줄 수 없는 인연이.
말 못해 그렇지 너무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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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20-05-22 22:57
언제부턴가
오랫동안 동행하고 싶은 사람은
맘 편하고 대화가 잘되는 사람이더라.
잘 나고
똑똑하고
성공한 사람보다
길거리표
커피 한잔을 마셔도
향기가 전해지고 웃음을 주는
마음을 터 놓을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은
나이가 많든 적든
상관이 없고
비온 뒤
맑게 갠 하늘처럼
청명한 마음이 느껴지더라.
이 한세상
함께 동행할 사람으로
가슴 따뜻한 참 좋은 그대.
그대에게 나도
한번쯤 기대고 싶고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맘 편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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