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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bred님의 로그 입니다.

좋은글 하나라도 놓칠까봐 노심초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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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dbred

    @tradb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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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6-05-21 23:06
    李대통령, '중국인 강남 아파트 944채 싹쓸이' 가짜뉴스…"혐중 선동, 엄중 책임 물을 것"
    실제 1~4월 강남 매수자는 단 5명뿐…서울경제TV, 거짓 보도 후 슬그머니 삭제
    "명색이 경제 언론이 나라 망치는 혐중 조장"…의도적 가짜뉴스에 강력한 철퇴 예고
    최영규 기자
    입력 2026.05.21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중국인의 강남 아파트 대거 매입을 주장한 언론 보도에 대해 명백한 '가짜뉴스'이자 '혐중 선동'으로 규정하며 강력한 법적·사회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사진=연합뉴스)

    [굿모닝충청 최영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중국인의 강남 아파트 대거 매입을 주장한 언론 보도에 대해 명백한 '가짜뉴스'이자 '혐중 선동'으로 규정하며 강력한 법적·사회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특정 언론사의 허위 보도 행태를 직접 거론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제가 된 기사는 서울경제TV가 보도했던 "중국인 서울 강남 아파트 944채 기습 매수…다주택자 던진 물량 싹쓸이"라는 제목의 영상 기사로, 현재 해당 보도는 삭제된 상태다.


    이 대통령은 해당 보도의 내용이 완전히 날조된 수치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강남구 집합건물을 매수한 중국인은 단 5명에 불과하다"며, 944채 매수 주장은 "명백한 허위 기사"라고 꼬집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오보나 실수가 아닌, 다분히 악의적인 목적을 띠고 기획된 '선동'으로 바라봤다.

    이 대통령은 "혐중 선동 재료로 사용될 수 있게 의도적으로 만든 가짜뉴스 기사로 추정된다"고 지적하며, 특정 국가에 대한 혐오를 부추겨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려는 언론의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명색이 언론, 그것도 경제언론인데 혐중을 부추겨 나라와 국민에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며 언론의 기본적 윤리와 사회적 책임을 져버린 해당 매체를 강하게 질타했다.

    경제 침체 우려와 부동산 시장의 불안 심리가 있는 상황에서,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로 시장을 교란하고 국익을 훼손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겠지요?"라는 짧고 단호한 메시지를 남기며, 의도적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유포한 해당 언론사에 대해 강력한 철퇴를 내릴 것을 예고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46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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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6-05-21 17:51
    [동그라미 만평] 대통령의 '만기친람'
    홍순구 만평작가의 '동그라미 생각'
    홍순구 시민기자
    입력 2026.05.21

    [굿모닝충청 홍순구 시민기자]

    대통령이 한마디 하지 않아도, 하위 관료가 현장에서 법과 상식에 따라 적극적으로 행정을 집행하는 사회. 그것이 우리가 요구해야 할 진짜 '일 잘하는 행정'의 모습이다.


    대한민국이 대통령의 '만기친람' 정치에 극도로 익숙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부동산 대책부터 산업재해, 세금 미납 추징, 계곡 불법 시설 정비, 심지어 학내 야외활동과 삼성전자 파업 문제까지, 국정의 거의 모든 현안이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좌지우지되는 모양새다.

    과거에 비해 국무회의나 타운홀 미팅 등을 통해 대통령의 업무 노출도가 높아진 탓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행정 전반의 문제 해결 방식을 대통령이 직접 시연함으로써 공직사회의 기틀을 다잡으려는 의도로도 읽힌다.


    그러나 공직사회의 '복지부동'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행정의 '책임 추궁형' 구조와 맞닥뜨린다.
    무언가 적극적으로 바꾸려다 문제가 생기면 가차 없는 징계와 문책이 따르지만,
    기존 관행을 답습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최소한 자리는 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역사적 평가나 이념적 갈등이 얽힌 사안일수록 공무원들의 방어기제는 강해진다.

    자발적으로 나섰다가 정치적 표적이 되거나 '윗선'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다는 공포가 작동하는 탓이다. 결국 공무원들에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현상 유지는 가장 안전하고 지혜로운 생존 전략이 되었다.


    여기에 파편화된 관료제의 책임 돌리기가 더해진다.
    "우리 소관이 아닙니다"라는 말은 민원인들이 가장 자주 듣는 변명이 된 지 오래다.
    현대 행정은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있어, 기준이 모호한 사안이 터지면 부서 간에 책임을 떠넘기는 '핑퐁 행정'이 판을 친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사안의 본질을 파고드는 '숙의'가 실종되었다는 점이다.

    '왜'와 '어떻게'라는 큰 그림은 사라진 채, 당장의 상황을 모면할 임기응변식 답만 찾으려 하니 윗선의 눈치만 보며 결재를 미루기 일쑤다. 그사이 문제는 방치되고 결국 통제 불능의 사고로 이어진다.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흐르지 못하고 고립된 섬처럼 작동하는 서글픈 단면이다.


    이제 곧 대통령 취임 1년차를 맞이한다.
    계속해서 대통령이 모든 현안을 직접 챙기고 지적해야만 사회가 돌아간다면,
    이는 결코 건강한 민주 국가라 할 수 없다.

    최고 권력자의 지시 없이는 움직이지 않는 공직사회야말로 국가적 신뢰를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일각에서 "행정부가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니 차라리 강력한 권한을 가진 권력자가 연임을 통해 끌고 가야 한다"는 극단적인 체제 개혁론을 제기하는 배경에는,
    역설적으로 이 무기력한 공직사회에 대한 깊은 불신이 깔려 있다.

    그러나 만기친람은 해결책이 아니라 오히려 병을 키우는 독약이다.
    대통령이 모든 것을 결정하면 관료들은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며,
    대통령의 시선이 미처 닿지 못하는 민생의 수많은 사각지대는 영원히 방치되기 때문이다.


    현행 시스템의 무능을 최고 권력자의 카리스마나 '격노'로 덮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

    대통령이 한마디 하지 않아도, 하위 관료가 현장에서 법과 상식에 따라 적극적으로 행정을 집행하는 사회. 그것이 우리가 요구해야 할 진짜 '일 잘하는 행정'의 모습이다.

    잘한 일에는 확실한 면책과 보상을, 잘못한 일에는 매서운 문책과 엄벌을 내리는 '예측 가능한 시스템'이 작동해야 한다.
    그래야 행정은 스스로 숨을 쉬기 시작하고, 잃어버린 국민의 신뢰도 돌아올 것이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4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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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6-05-21 17:28
    탱크 텀블러 들고 “맛좋다” 외치는 전두환···5·18 조롱 컨텐츠 ‘2차 가해’ 논란
    수정 2026.05.21
    이용욱 기자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5·18 탱크데이’ 행사 관련 조롱 패러디. 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 치사 사건을 조롱한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일부 극우 누리꾼들이나 인사들이 조롱컨텐츠를 제작해 퍼뜨리며 ‘2차 가해’ 논란도 번지고 있다.

    20일 엑스(X·옛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가 ‘탱크 텀블러’를 사용해 음료를 마시는 모습을 구현한 생성형 AI(인공지능) 영상이 등장했다.

    영상에서 전씨는 “맛 좋다. 광주는 하나의 총기를…”이라고 말해 5·18 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킨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계정은 평소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성향 게시물을 다수 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물 댓글에는
    “멸공”, “스타벅스 응원한다”, “불매운동에 맞서 소비하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스타벅스 매장 방문 사진이나 구매 인증 사진을 올리며 이른바 ‘돈쭐’ 움직임에 동참 의사를 표했다.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5·18 탱크데이’ 행사 관련 조롱 패러디. 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일부 극우성향 커뮤니티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을 비하 및 조롱하는 닉네임을 사용 중인 스타벅스 회원들이 나열된 스타벅스 대기 전광판 인증샷이 올라오기도 했다.


    극우 성향 인사들도 이런 행렬에 동참했다.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등 보수 성향을 드러낸 배우 최준용은 지난 19일 SNS에 자신이 스타벅스 음료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커피는 스벅이지”라는 글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멸공형아”, “#멸공커피”, “#스타벅스” 등의 해시태그도 함께 달렸다.


    극우성향 만화가 윤서인 SNS 캡처



    만화가 윤서인도 SNS를 통해 관련 게시물을 올리며 논란에 가세했다.
    윤서인은 스타벅스 사과문 이미지를 올리며 “5·18에 탱크보이는 어떻게 먹냐. 5·18에 탱크톱은 어떻게 입냐”라고 적었다.
    이어 “5·18엔 물탱크도 다 비워야지”라고도 썼다.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5·18 탱크데이’ 행사 관련 조롱 패러디. 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https://weekly.khan.co.kr/article/202605211448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portal_news&utm_campaign=newsstand_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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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6-05-21 17:27
    “그 커피가 도대체 뭐라고 감히...” JTBC 앵커 ‘탱크데이’ 논란에 일침
    MBC 앵커도 “미중에 이어 매장 가장 많은 한국” “스타벅스가 말하는 교감과 존중 돈으로만 살 수 없어”
    기자명 박서연 기자
    입력 2026.05.20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책상에 탁!’ 문구로 행사한 신세계그룹의 스타벅스 논란 사태를 두고 JTBC 앵커가
    “그저 일상의 위로였어야 할 커피 한 잔이 상처를 후벼 파는 전차의 굉음으로 다가왔다. 그 커피가 도대체 뭐라고…감히…”라고 비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지난 19일 입장문을 통해 “스타벅스코리아가 있어서도 안 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


    ▲19일 JTBC 뉴스룸 갈무리.

    그러면서 “이번 사안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의 고통과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다. 이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이 저에게 있음을 통감한다. 어떤 해명도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 “전 계열사 마케팅 콘텐츠에 대한 검수 과정을 재점검하고, 심의 절차 정비 및 내용에 관한 기준을 구체화하겠다”라고 했다.

    정용진 회장은 논란 이후,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 대표를 전격 경질했다.


    그러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오대영 JTBC ‘뉴스룸’ 앵커는 지난 19일 제목의 브리핑에서 1980년 5·18 당시 상황을 묘사하며 “국민을 지켜야 할 ‘탱크’는 육중한 굉음을 내며 시민을 향해 진군했고, 철제 궤도가 아스팔트를 짓누를수록 광주의 심장은 더 뜨겁게 뭉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책장을 덮고 뛰쳐나온 학생 곁에 앞치마를 두른 상인, 운전대를 잡던 기사, 밥상을 차리던 주부가 섰다. 전차와 APC 장갑차, 500MD 무장헬기, 코브라 공격헬기, 자동화기, 수류탄 등의 살상 무기 앞에서 시민들은 어깨를 함께 걸었다”라고 설명했다.

    오대영 앵커는 “광주의 5월을 피로 물들인 그날로부터, 46년이 흘렀다.
    아스팔트 위에 흐른 피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의 마중물이었다.
    ‘전 임직원에게 역사 교육을 하겠다.’ 고개를 숙였지만 비극의 역사를 가벼운 마케팅의 소모품으로 전락시킨 것은 쉽게 용서되지 않는다.
    그저 일상의 위로였어야 할 커피 한 잔이 상처를 후벼 파는 전차의 굉음으로 다가왔다”라고 지적한 뒤 “그 커피가 도대체 뭐라고…감히…”라고 했다.


    이날 김수지 MBC ‘뉴스데스크’ 앵커도
    “스타벅스는 자신들을 이렇게 소개한다. 책임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 고객,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것까지, 스타벅스는 모든 일에 있어서 고객과의 관계를 존중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라고 설명했다.


    조현용 앵커는
    “그 스타벅스 매장이 미국 중국에 이어 가장 많은 나라가 한국이다.
    매장은 돈으로 늘릴 수 있죠.
    돈이 유명세를 만들어내고 권세로까지 이어지는 세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스타벅스가 말하는 교감과 존중을 돈으로만 살 순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JTBC와 MBC는 이날 메인뉴스에서 스타벅스 논란 관련 소식을 집중 보도했다.

    이성대 JTBC 기자는 ‘뉴스룸’에서
    “5·18 말고도요. 지난 달이었죠.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에도 부적절한 행사를 벌였다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당시 행사 문구를 보시면 4월 16일부터 시작하는 행사인데 ‘미니 탱크 데이’라고 이벤트를 벌인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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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6-05-21 03:33
    부수거나 버려진 스타벅스 굿즈들···네티즌들 “스타벅스 불매합시다”
    입력 2026.05.19
    이용욱 기자


    스타벅스 불매운동 이미지. SNS 캡쳐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5·18 탱크데이’ 이벤트를 기획한 스타벅스를 향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스타벅스 코리아 측의 제품을 부수거나 버린 사진을 공유하며 불매운동에 나섰다.

    논란 이틀째인 19일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기존 스타벅스 굿즈를 부수거나 버린 사진 등을 공유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열받아 우리집 유일한 스벅(스타벅스) 머그잔을 깼다.
    5·18을 모욕한 스타벅스를 다시는 소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다른 소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내 자신을 소개하는 사진 페이지에 스타벅스의 로고와 ‘극우 일베’ ‘스타벅스 불매’라는 글귀를 합성한 이미지를 올려놓기도 했다.

    이명노 광주시의원은 자신의 SNS에 “지난 지방선거 당선 이후 스스로에게 준 선물로 간직해오던 반려 텀블러를 버렸다”며 “화가 난다. 용서가 안 된다”며 휴지통에 버린 찌그러진 텀블러 사진을 공유했다.


    불매운동도 확산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스타벅스 이제 이용하지 않겠다”
    “앞으로 소상공인 카페만 이용하겠다” 등의 글을 남겼다.


    스타벅스는 전날 탱크 시리즈 텀블러 판매를 시작하며 ‘탱크데이’ 행사일을 5월 18일로 지정했다.
    이 행사를 홍보하며 ‘책상에 탁!’이라고 문구도 담았다.

    이에 대해 ‘탱크’ 표현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 장갑차와 전두환 신군부를 떠올리게 한다고 비판도 나왔다.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 역시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경찰이 발표했던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발언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컬러풀 탱크 텀블러 세트의 용량 503ml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인번호 ‘503’과 관계짓기도 했다.


    https://weekly.khan.co.kr/article/202605191910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portal_news&utm_campaign=newsstand_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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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6-05-21 02:52
    [사설] 퇴행적 선거제도가 만든 무투표 당선
    민중의소리
    발행 2026-05-20


    6·3지방선거에 경쟁 없이 당선되는 무투표 당선자가 504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당선정수 4,227명의 약 12%로 역대 두 번째로 많다.

    무투표 지역으로 확정되면 공직선거법 275조에 따라 일체의 선거운동이 중지된다.

    거리 유세와 선거공보물 발송, 전화·온라인 홍보 등을 할 수 없는 것은 물론, 기존에 게시했던 현수막도 모두 철거해야 한다.

    해당 지역 유권자들은 당선될 후보가 누군지 모르고, 투표용지에 이름이 없으니 후보를 선택할 수도 없다.

    시민사회와 정치권에선 무투표 당선자가 속출하는 비정상적 선거를 더는 방치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선거구 307곳에서 504명(기초단체장 3명, 지역구 광역의원 108명, 지역구 기초의원 305명, 비례대표 기초의원 88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올 것으로 집계했다.

    후보자 사퇴나 등록 무효 등의 변수로, 최종 무투표 당선자는 선거일에 확정된다.
    무투표 당선이 사실상 결정된 기초단체장 후보는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후보 3명으로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광역의원 무투표 당선자는 전체 108명 중 84명(77.8%)이 지지 정당이 뚜렷한 영호남 지역에서 나왔다.
    거대 양당의 독과점 구조를 비판하는 이유다.


    무투표 당선 제도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후보자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들 지역에 전달되는 선관위 공보물에는 무투표 당선자의 정책과 약력, 선거 공약은 없고 무투표 실시 안내문만 담기게 된다.

    후보자가 내란에 동조했든, 부정선거를 주장하든 심판할 기회가 없다.

    시민단체들은 무투표 당선자라도 정보공개는 의무화하도록 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적격 후보를 유권자가 걸러 낼 수 있도록 찬반투표를 도입하자는 의견도 있다.


    이 기형적인 무투표 당선의 가장 큰 원인은 선거제도다.

    현재 광역의원은 소선거구제, 기초의원은 2~4인 중대선거구제로 선출한다.
    1인을 뽑는 소선거구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거대 양당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기초의회 선거구는 선거 때마다 광역의회가 심의하는데, 이 과정에서 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쪼개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난다.
    2인 선거구는 양당이 당선될 것이 뻔하니 소수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아예 등록을 포기하게 된다.

    선거구를 축소·변경한 것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일부 시도의 선거구 변경 행위는 법률의 입법 취지를 몰각한 것” 이라며 비판했다.

    퇴행적 선거제도를 그대로 두고 지방자치의 수준이 나아지길 기대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내란세력 청산도 불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이 크다.
    6.3지방선거가 끝나는 즉시 3~5인 중대선거구제로의 개편, 비례대표 확대, 찬반투표제 도입, 모든 후보자에 대한 정보공개 등 주권자 국민의 뜻을 온전히 반영하는 정치개혁에 착수하길 바란다.


    https://vop.co.kr/A000016939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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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6-05-21 02:48
    [사설] GTX 철근누락 노동자 탓하는 현대건설과 감춰왔던 서울시
    민중의소리
    발행 2026-05-20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현대건설이 ‘단순 작업자 실수’라며 책임을 현장 노동자에 떠넘기는 핑계를 내놓았다.

    이 사태는 시공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현대건설과
    수개월간 문제를 인지하고도 국토교통부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서울시가 책임질 문제다.

    현대건설은 GTX-A 삼성역 정거장 구조물 공사 과정에서 철근 약 178톤을 누락 시공했다.

    설계 도면상 철근을 두 줄로 엮어야 하는데 기둥 80개 중 50개가 한 줄로 시공됐다. 철근 누락은 구조물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 시공 결함이다.

    현대건설은 이 문제를 ‘작업자가 도면의 영문 표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발생한 문제’라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정치권에서 서울시의 책임을 묻자 “시공사의 단순실수를 정치 쟁점화한다”고 반응했다.


    이번 사태가 ‘작업자의 단순실수’라고 떠넘길 수 있는 문제인가.

    건설노조는 19일 기자회견에서 “설계대로 자재를 구입했다면 철근이 대량으로 남았을 텐데 이를 몰랐다는 것은 품질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기둥 한 개당 적게는 24개, 많게는 36개의 철근이 빠졌고 전체 누락 수량은 2,500개 이상이라고 추정된다고 한다.
    자재가 남았다면 육안으로도 충분히 확인되는 수준으로 현장에서 바로 잡을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서울시 역시 책임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

    서울시는 2025년 11월에 시공 오류를 보고받았지만 5개월이 지난 올해 4월에야 국토교통부에 보고했다.
    보강 방안을 마련하고 보고했다고 하는데, 시민들의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상황을 즉각 공개하지 않은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다.

    혹여 지방선거를 앞두고 파장이 커질 것을 의식했다면 매우 심각한 문제다.

    더욱이 서울시는 건축법 24조에 따라 건설현장 주요 공정에 대한 동영상 기록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철근 배근과 콘크리트 타설 등 구조 안전과 직결되는 공정은 영상 기록이 의무화돼 있다.

    건설노조는 “서울시가 몰랐다면 문제이고, 알고도 방치했다면 더 큰 문제”라고 한다.


    이 사태는 품질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현대건설과
    서울시의 폐쇄적 행정에 책임이 있다.

    원인을 규명한다면서 ‘작업자의 단순 실수’라고 책임을 떠넘기는 발표를 하는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국토부가 감사에 착수한 만큼 부실공사의 책임을 제대로 밝히고 그에 따른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

    나아가 다른 공정에서는 문제가 없는지도 살펴야 한다.
    서울시 행정의 문제도 밝혀야 한다.

    5개월간 이 문제가 국토부에 보고되지 않은 이유는 물론 오세훈 시장에게 보고가 됐는지부터, 보고에 따른 어떤 지시가 있었는지도 밝혀야 한다.



    https://vop.co.kr/A000016939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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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6-05-21 02:31
    다시 오월, 광주 금남로에 모여든 동학의 후예들
    유영안 논성위원
    기사입력 2026/05/18


    다시 오월이다.
    세월은 흘렀어도 진달래꽃보다 더 붉은 그 날의 함성과 계엄군들에게 처참하게 쓰러져 간 영혼들은 아직도 금남로를 거닐고 있다.
    시신이 발견된 사람들은 5.18 묘지에 묻혔지만 아직도 발견되지 않고 어딘가에 암매장된 사람들은 구천을 헤매고 있다.

    5.18 광주민중항쟁이 일어난 지 어느덧 46주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발포자가 규명되지 않았고, 학살의 원흉 전두환은 천수를 누리다가 죽었다.

    그는 끝내 사과하지 않았고 법정에 서도 “이거 왜 이래?” 하고 짜증을 냈다.
    어딘가에 감추어둔 비자금으로 그의 후예들은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역대 최대 5.18 전야제, 시민들 강기정 광주시장 외면

    5월 17일 오후 5시 18분부터 제46회 광주민중항쟁 기념식이 열렸다.
    금남로에는 역대급 인파가 몰려들었다.
    서울의 소리와 민주 진영 유튜브가 그 모습을 생중계했다.

    인파 중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박선원, 김영배 국회의원 등이 얼굴이 보였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보였는데 묘하게 시민들이 반기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 이유가 뭘까?
    아마도 김건희가 광주를 방문했을 때 지나치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광주 비엔날레에 전시된 작품이 한남동 관저 정원에 전시된 탓으로 보인다.

    그래서일까, 강기정 시장은 6.3 지방선거 광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했다.
    현역 광주시장이 본선에도 모르지 못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20대 대선 때 이낙연을 밀었던 김광진 전 의원은 강기정 밑에서 부시장을 했다.
    그도 당원들에 의해 축출당했다.
    이낙연은 지난 대선 때도 김문수를 밀었다.

    대장동 사건도 이낙연의 최측근인 남평오가 경기도 모 듣보잡 경제 신문에 자료를 건네 시작되었다.
    그때 소위 ‘똥파리들’은 “화천대유는 누구의 땅입니까?” 라 씌어진 현수막을 버스에 달고 수도권을 누비고 다녔다.
    그 결과 이제명 후보는 0.73% 차이로 졌다.
    하지만 최근 국정조사를 통해 대장동 게 이트가 친윤 검사들에 의해 철저히 조작되었다는 게 밝혀졌다.


    금남로에 모여든 동학의 후예들

    5.18 전야제에는 유독 사물패들이 많이 참석했다.
    얼추 세어 보아도 10개 팀이 넘었다.
    전국에서 온 시민들은 농악패들의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비극을 기쁨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그렇다.
    진정한 복수란 민주 진보 진영이 계속 집권해 민주주의를 실행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다행히 이재명 정부 들어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
    반도체 호황과 이재명 정부가 실시한 3차에 걸친 상법 개정으로 주가가 2400에서 8000까지 치솟아 올랐다.
    주가 5000도 비웃던 수구 세력들은 주가가 8000까지 오르자 입을 닫았다.


    초과세수 국민배당이 공산당이라는 수구들

    반도체 호황으로 초과 세수가 되자 청와대 김용범 정책실장이 초과세수를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어야 한다며 국민배당을 예로 들었다.

    그러자 보수 성형의 한국인 기자가 근무한 미국의 불름보그가 “김용범 실장 때문에 주가 5% 폭락”이라는 기사를 내보내자 한국의 수구 언론들이 이를 자세히 알아보 지도 않고 받아썼다.

    국힘당 장동혁은 “이재명 정부가 드디어 공산당 본색을 드러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경원, 안철수, 이준석도 가세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이 “공산당은 사유 재산이 없어 세금을 내지 않는다”고 역공하자 이들은 일제히 입을 닫았다.
    스스로 무식을 폭로한 셈이다.

    그를 비웃듯 주가는 다음 날 8000까지 치솟이 올랐다.
    주가 상승에는 1500만 명에 달하는 동학개미들이 이재명 정부를 지키기 위해 투자한 성격도 있다.

    즉 수구들이 떠들어댈수록 그들은 오히려 주식을 샀다.
    그 바람에 주식에 투자한 연금보험도 이익금이 500조 늘어 연금 소멸을 40년 후로 미루게 했다.


    추경 없이 70%의 국민들에게 15만원에서 많게는 60만원까지 지급

    이재명 정부가 추경도 없이 70%의 국민들에게 15만원에서 많게는 60만원까지 지급하자 수구들은 선거용이라 하지만 국민들은 반기고 있다.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되는데 아마 골목 상권이 살아날 것이다.
    곳간이 차야 예절을 알 듯 국민들도 호주머니가 두둑해져야 그 정부와 정당을 지지하게 되는 것이다.

    1894년 동학 민중들은 공주 우금치를 넘지 못하고 일본군의 기관총에 쓰러졌지만
    그로부터 131년이 지난 2025년 겨울엔 남태령을 넘어 서울로 진격했다.
    그때 자발적으로 집회에 참여하고 김밥, 떡뽁이, 국물 등을 가져온 시민들이 바로 동학의 후예들이다.


    동학정신이 5.18로 이어져

    동학정신이 3.1 만세 운동, 4.19 혁명, 부마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 촛불혁명, 빛의 혁명으로 이어져 온 것이다.
    이 유전자가 존재하는 한 수구 세력들은 설 자리를 잃을 것이다.
    굴종적 대일외교를 하고 미국에 굽신거리던 노예 같은 자들은 이 땅에서 살 자격이 없다.


    온갖 공사에 손을 대 뒷돈을 챙기고, 목걸이 시계 그림 등을 받고 관직을 팔아온 윤건희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

    피의자들을 불러 형량을 거래하고 증거를 조작한 검찰은 10월이면 해체된다.

    5.18과 노무현 대통령 추모식(5월 29일)을 기점으로 민주 진보 진영이 다시 뭉쳐 6.3 지방선거 때 수구들을 응징할 것이다.

    ‘과거가 현재를 돌보고 죽은자가 산자를 살린다’
    그때 금남로에 있었던 필자도 내년이면 고희가 된다.



    https://www.amn.kr/5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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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bred (@tradbred)
    2026-05-21 02:26
    삼성전자 노조의 과도한 요구에 침묵하는 수구 언론들
    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6/05/18


    노조 하면 발작을 일으켰던 수구 언론들이 삼성전자 노조의 과도한 요구에도 침묵하고 있어 논란이다.

    윤석열 정권 때 같으면 강경 진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을 수구 언론들이 침묵하고 있는 이유는 명백해 보인다.
    이재명 정부 들어 반도체 호황으로 경제가 회복되자 은근히 질투가 난 것이다.

    수구들은 이재명 정부가 폭망하길 속으로 바라고 있다.
    그래야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패할 거라 잔머리를 굴린 것이다.

    하지만 수구들의 그러한 비열한 생각은 오히려 역풍을 맞을 것이다.

    만약 삼성전자 노조가 원만한 합의를 거부하고 영업이익 15%를 고정적으로 내놓으라고 하면 국민적 분노가 일어나 오히려 자신들의 일자리를 잃고 말 것이다.

    그동안 무노조를 추구하던 삼성전자도 문제가 많다.
    그만큼 돈을 많이 벌었으면 노동자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SK노조가 원만하게 합의하는 것을 보고도 침묵하다가 뒤통수를 당했다.

    삼성은 과거 노동자가 방사능에 중독되어도 외면한 바 있다.
    반면에 3세에게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해 온갖 술수를 부리다가 감옥에 가기도 했다.


    영업이익 15% 요구는 칼 안 든 도둑 심보

    삼성전자 노조는 문제가 더 많다.
    다른 곳보다 비교적 연봉을 많이 받는 노동자들이 반도체 호황으로 영업 이익이 상승했다고 해도 이익의 15%를 고정으로 내놓으라고 하는 것은 지나쳤다.
    그렇다면 반도체 불경기일 때는 어떻게 하란 말인가?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의 집회로 하루에 1조씩 손해를 본다고 하는데, 예정대로 총파업을 할 경우 삼성전자는 망하고 말 것이다.
    그것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
    한국으로 몰려오는 외국 투자가들도 발길을 돌릴 것이다.
    그렇게 되면 삼성전자 노조원들도 결국 일자리를 잃게 된다.


    하청업체 노동자가 대부분

    삼성전자에는 수만 명의 노동자가 일을 하고 있지만
    정규직은 일부고 대부분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다.

    경기도 일대에 있는 삼상전자 공장 주변에는 삼성전자에 노동자들을 대주는 업체가 수두룩하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정규직에 한참 못 미치는 연봉을 받는다.
    말이 삼성이지 빛 좋은 개살구인 것이다.


    따라서 이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성과급 지급보다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주고 복지를 늘리는 게 상책이다.

    성과급도 협의해 10% 선에서 지급하는 것이 좋다.
    고정이 아니라 영업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해야 한다.
    그래야 영업 실적이 나쁠 때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지 않는다.


    삼성전자 노조 내부도 분열

    17일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 내부도 분열되어 약 4000명이 노조에서 탈퇴했다고 한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결국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노동자들은 성과급 요구의 ‘정당성’을 강조하면서도 사회적 시선과 파업의 장기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노조 지휘부의 오만한 태도도 문제다.

    정부가 중재에 나서도 자기들의 요구만 강조하고 있으니 이참에 돈 좀 챙기자는 것인가?
    노조에 너그러운 시민단체들도 삼성전자 노조 지휘부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 이유가 뭐겠는가?
    파업이 국민적 공감대를 이루지 못하면 그 회사는 결국 망한다.


    무급 상태 버틸 수 있을까?

    파업이 장기화되면 파업 기간 동안은 급여가 나가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노조 탈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이고 결국 노조 지휘부도 물러나야 한다.

    실업자가 되어 봐야 직장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될 것이다.
    구관이 명관이란 말이 왜 생겼겠는가?
    노조 활동을 하다가 회사에서 나온 사람들이 자영업을 하다가 망하고 택배업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어느 중년이 말했다.
    “회사에서 일할 때가 천국이었죠. 택배를 하고 보니 이게 진짜 노동이구나 하고 실감했습니다.” 하고 말이다.
    택배를 하다가 죽은 노동자들도 부지기수다.
    어떤 사내는 택시를 모는데 회사에 있을 때 받은 급여 절반 정도 번다고 했다.

    무조건 회사의 지침에 굴복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타협도 어느 정도 합리적 선에서 해야지 영엉 이익 15%를 고정적으로 내놓으라고 하면 누가 사업을 하려할까?
    또 그 어떤 해외 투자가들이 삼성전자에 투자하려 하겠는가?
    그렇게 되면 삼성전자 주가도 폭락해 동학 개미 투자가들도 막대한 피해를 본다.
    삼성전자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몰라서 그런가?


    노동자 외면한 삼성전자도 반성해야

    그동안 무노조를 추구하며 노동자들의 피를 빨아먹었던 삼성도 반성해야 한다.
    정규직은 신의 직장이라 할 만큼 대우가 좋았으나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사고가 나도 책임지지 않으려 한 태도는 비탄 받아 마땅하다. 그동안 중금속에 오염되어 죽어간 노동자가 한, 두 명인가?

    양시론이나 양비론을 싫어하는 필자가 회사와 노조를 동시에 비판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고, 이참에 돈 좀 챙기려는 노조나 그동안 무노조를 추구하며 노동자들의 죽음에도 외면했던 삼성은 이참에 생각을 바꿔야 한다.

    1분기 이익만 수십조이니 노동자들에게 좀 나누어 주는 것도 좋다.
    나누어 주되 노조들만 혜택을 주지 말고 하청업체 비정규직들에게도 혜택을 줘야 한다.

    삼성도 임원 보상과 직원 보상 간 격차에서 오는 불공정성에 대한 분노가 파업의 출발점이란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정부의 긴급 조정권 실시 전에 극적으로 타협해야

    만약 정부가 긴급 조정권을 실시하면 수습 불가능 상태가 될 수 있다.
    거리는 최루탄 냄새로 범벅이 될 것이고, 6.3 지방 선거를 앞두고 민심도 악화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하고 있는 수구 언론들은 나라가 망해도 좋으니 다시 윤석열을 부르고 싶은가?


    삼성노조 위원장은 정부의 긴급 조정권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노동자들이 경찰에 끌려가고 자신도 구속될지 모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노조에 비교적 우호적인 시민단체들도 삼성노조를 비판하는 이유를 되새겨 보길 바란다.

    삼성도 이참에 사고의 대전환을 해야 한다.
    노동자 없는 회사가 존재할 수 있는가?
    생애 처음으로 양비론을 펼치는 필자의 마음도 괴롭다.
    참고로 필자도 대학 운동권 출신이다.



    https://www.amn.kr/5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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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tradbred (@tradbred)
    2026-05-21 02:20
    송언석 “더러버서-서러버서” 또 터진 전 국민 듣기 평가
    유영안 논설위원
    기사입력 2026/05/19


    국힘당에서 또 전 국민 듣기 평가를 실시해 논란이다.
    벌써 네 번째다.

    처음엔 바이든을 날리면이라며 억지를 부렸고,
    그 다음엔 창식이형을 실장으로 둔갑하더니,
    그 다음엔 위례신도시를 윗어르신으로 둔갑시켜 대장동 사건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마치 돈을 받은 양 왜곡했다.

    그런데 이번엔 더러버서-서러버서 사건이 터졌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여부를 두고 “더러버서 안 간다”고 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국민의힘 측은 “‘서러버서’라고 말한 것”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기자들은 “더러버서”로 들어

    18일 송언석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가진 티타임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에 대해 “모르겠다. 어떤 일이 생길지”라며
    “그래서 나는 더러워서 안 간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갔는데 거기서 ‘이씨’ 이러는 장소를 갔겠느냐. 더러버서 안 간다.”하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언석 딴에는 국힘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광주를 방문할 때마다 광주 시민들이 반발한 것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것인데, 국힘당이 잘 하면 광주시민들이 왜 국힘당 지도부에 항의하겠는가?
    국힘당엔 5.18을 아직도 북한이 사주한 폭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변명의 천재들

    송언석 원내대표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국힘당은 즉각 해명에 나섰다.
    국힘당 관계자는 “서럽다고 언급한 건데 타이핑을 잘못 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장동혁 대표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욕설을 듣고 왔다”면서 “지난번에 광주에 갔을 때는 헌화 자체를 거부당했고, 그래서 5·18 기념식은 국민 모두의 것이고 국민 모두가 추모해야 한다는 게 이번 5·18 관련 개헌 주제였다”고 억울해했다.

    국힘당 관계자는 “언제까지 한쪽 진영만 이렇게 환대를 받고 한쪽 진영은 이렇게 미움을 받아야 하나”라며 “그런 부분이 서럽기 때문에 그 표현을 한 건데 받아쓰기를 하면서 더럽다고 표현된 것”이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 발언 보도 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가 잘못 읽었나” 했다.
    정청래 대표는 “뉴스 기사를 보다가 국민의힘 인사가 날씨가 더워서 안 간다는 줄 알았다”라며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 어쩔 수 없는 집단인가 보다”라며 “비정한 사람들, 나쁜 사람들”이라고 성토했다.
    국힘당이 되로 주고 말로 받은 셈이다.


    더러워서-서러워서 문법적 분석

    ‘더’할 때 ‘ㄷ’은 파열음이고 ‘서’할 때 ‘ㅅ’은 마찰음이다.
    따라서 이 두 음을 잘못 들을 가능성은 매우 적다.

    거기 있었던 기자들이나 시민들이 모두 귀가 잘못되었다는 말인가?
    경상도 출신들은 ‘더러워서’를 ‘더러버서’로 발음하기도 하지만 더러워서를 서러워서라 발음하지는 않는다.

    단어는 전후 문맥에 따라 뜻을 구별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더러워서’가 맞다.
    국힘당이 광주 5.18 묘지에 가면 시민들에게 자주 쫓겨났으니 서러운 게 아니라 더러웠던 것이다.
    “에이, 더러워서...” 흔히 그렇게 말하지 않는가?


    5.18 헌법 전문 수록 표결 불참한 국힘당

    국힘당은 이번에 발의한 헌법 개정안에도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헌법 전문에 5.18과 부마항쟁이 수록되는 것을 반대한 것이다.

    말로는 5.18 정신을 계승한다고 해놓고 실제로는 극우 표가 달아날까 반대했던 것이다.

    국민들을 개, 돼지로 알고 말장난을 계속하는 국힘당은 정치할 자격이 없다.
    며칠 전에 한 말도 잊어 먹고, 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언어유희만 하고 있으니 도무지 신뢰할 수 없는 것이다.
    피의자들을 불러 형량을 거래한 검찰을 감싸고 녹취록에 나온 단어까지 조작해 이재명 대통령을 제거하려는 꼴이 정말 가관이다.


    보수는 정신을 보수해야

    이 땅의 보수들에게 진짜 동음이의어를 가르쳐 준다.
    “이 땅의 보수들은 보수만 챙길 게 아니라 정신을 보수해야 한다.”
    어떤가?
    차라리 ‘국민의힘’ 하지 말고 ‘내란의 힘’ 혹은 ‘국민의짐’이라 하면 어떨까?
    아니면 듣기평가당은 어떤가?

    김용범 청와대 정책 실장이 초과세수를 국민에게 나누어줄 수도 있다고 하자 그걸 공산당이라 한 국힘당은 국어공부를 다시 하길 바란다.
    공산당은 사유재산이 없어 세금을 안 낸다는 사실도 모르는가?
    무식하면 용감한다더니 참 가소롭다.

    주가 5000을 비웃던 나경원, 안철수, 이준석 다 어디로 갔는가?
    주가가 8000이 넘어도 아무 소리 없으니 속에서 ‘천불’이 난다.
    앞으로 국회의원도 듣기 평가를 따로 해 뽑아야 할 판이다.

    수구들은 한글도 못 알아 들으니 트럼프가 한 말인들 알아먹겠는가?
    트럼프를 사람들이 ‘도람프’라 한 이유가 뭐겠는가?
    그래서 혹시 나경원은 ‘드럼통’에 들어갔을까?
    이왕이면 ‘빠루’라도 들지 그랬는가?

    하긴 세종대왕 동상 옆에 ‘받들어총’ 석조물을 세운 수구들이니 뭘 기대하겠는가?
    그거 혹시 미국 대사관에 받들어총 하고 충성을 맹세한 것 아닌가?

    달리 보면 공룡 뼈따귀 같던데... 정치도 좀 품격있게 하라.
    국민들은 개, 돼지가 아니다.



    https://www.amn.kr/5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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